아름다운 일상/건강생활 클리닉

장준혁한의원 2015. 6. 3. 13:04

요 며칠 메르스때문에 온 나라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방역당국의 초기대응 미숙으로 이제 3차 감염자까지 나온 상황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고부터는 과거의 사스로 인한 공포가 다시 전국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확인되지 않은 괴담도 많이 유행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특히나 어린이나 노인들, 환자같이 면역력이나 저항력이 약한 사람들이 있는 집에서는 외출을 삼가할 정도라고 하니 가뜩이나 어려운 한국경제에 암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신체접촉, 공기나 점액을 통해 전염된다고 하니 두렵긴 하지만 지나친 걱정으로 확인되지 않은 SNS상의 뜬 소문에 휘둘리기보다는 개인위생에 힘쓰면서 보건당국의 발표와 대응을 믿고 따르는 차분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하간 손자병법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한 것처럼 질병을 이기거나 극복하는데도 당연히 이 원리가 적용되니 먼저 메르스가 뭔지부터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메르스(MERS)란 무엇인가 ??

 

 

 

메르스(MERS)의  정확한 명칭은 바로 중동호흡기 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입니다.

2012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된 신종 전염병으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 에 의해 일어난다고 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사 시작되어 아랍 에미레이트, 카타르, 쿠웨이트 등을 거쳐 유럽과 아시아 여러나라로 전파되어었기에 이런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가구(WHO)에 따르면 최근까지  699명이 발병하였다고 보고되고 약 209명이 사망하였다고 하며 대부분이 47세정도의 남성에서 발병한다고 합니다. 

 

2014년의 보고에 따르면 인간 대 인간의 전염은 제한적이고 다른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볼명확한 전이양상을 보여서 뚜렷한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는 상태라고 하니 더 무섭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는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고 일단 발병하면 대증적 치료밖엔 할 수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습니다. 

 

이 바이러스가 최초로 박쥐와 낙타에게서 발견되었고 중동지방에 낙타가 많으므로 낙타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아주 확정적이진 않다고 합니다.

 

 

 

누가 위험한가 ??

 

역시 가장 먼저 위험한 사람은 최근에 중동인근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 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에 이런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과 중동인근에서 낙타농장이나 도살장등을 방문하고 온 사람과 접촉한 사람 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중병이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등도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중동을 여행하고 온 사람이나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MERS-CoV의 증상과 임상적 특징은 무엇인가 ?? 

 

임상적 특성은 평균 잠복기인 5일(2~14일)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는데 주된 증상 및 징후는 38℃ 이상의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라고 합니다. 

환자는 주로 최근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여행한적이 있거나 혹은 여행한 사람과 접촉한 사람, 불명확한 호흡기 증상을 가지는 사람들에서 나타납니다.

초기증상은 주로 폐렴처럼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심막염이나 신증후군등이 나타니고 한다고 합니다.

 

 

MERS-CoV의 치료와 예방 ??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특이적 항 바이러스제나 백신이없는 상태이므로 치료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내과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다이고 예방으로는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 및 동물(특히, 낙타)과의 접촉을 피하고, 중동지역 여행 시 손 씻기 등의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날씨가 오늘도 무더울 것 같습니다.
차분하게 보내는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자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