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상/건강생활 클리닉

장준혁한의원 2015. 11. 28. 15:55



최근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내원환자들이 집단으로 C형간염에 감연되는 일이 발생해서 언론이 떠들석했죠 ??

얼마전 모병원에서 한의원의 침이 C형간염 감염경로가 된다는 내용을 발표해서 한의사들의 공분을 산 적이있는데

이번일로 그만 머쓱해진거 같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 병원에서는 왜 이리 많은 환자감염이 일어난 걸까요 ??






<사진출처 : 123rf>




물론 주사기의 재사용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그 이면에는 우리나라에 만연한 과도한 수액치료라는 

문제점이 있었다는군요. .

수액치료는 흔히들 ' 링거주사'라고 부르는 것으로 고열이나 탈수, 출혈등으로 체내 수분균형이나 전해질 균형이 깨어졌을때

필수적인 치료로 응급환자에게는 반드시 치료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곳 다나의원에는 피곤하거나 힘들때 습관적으로 수액주사를 찾는 환자들을 위한 '수액클리닉'이 있었고

하루에 20명정도가 수액주사를 맞으러 왔는데 이번에 C형간염에 감염된 환자들은 모두 이곳에서 수액주사를 맞은적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국민들이 수액주사를 선호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최근에는 일반진료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

병원들이 경쟁적으로 수액주사를 활용하다보니 수액주사가 마치 치료의 한 축인것처럼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수액주사는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잘 알아둬야겠습니다.

오늘자 중앙일보를 보면 한림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수액을 감기약 처방처럼 간단하게생각해선 안된다. 탈수나 출혈이 심하지 않으면 일반인에게 권하지 않는다" 고 말했습니다.

특히 심장이나 신장이 안 좋은 경우나 당뇨등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하고 노인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군요.


간단하게 생각했던 수액주사 이제 잘 알아보고 맞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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