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22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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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집,작은 집,농막 * 비틀어진 굴뚝 과 지붕선이 마법사 집같은 오두막

비틀어진 굴뚝 과 지붕선이 마법사 집같은 오두막 비대칭인 긴 경사 지붕, 비뚤어진 굴뚝, 꽃 화분이 놓여있는 아름다운 창문들... 마치 마법사의 집 같은 오두막이 해외인터넷상에 소개돼 눈길을 끌게한다. 4대째 나무작품을 만들어온 아티스트 Dan Pauly와 그의 회사 The Rustic Way가 만든 하우스들이다. 1800년대 후반부터 가족들은 미국으로 이민와서 미네소타에다 많은 헛간(barn)을 지었다. 현재도 일부는 그대로 남아있다고 한다. 미네소타에 근거지를 둔 Pauly는 할아버지,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기술로 오래된 자재들을 사용해서 사우나를 겸비한 오두막을 지어왔다. 숲 속에 아담한 정원과 동화 속에 나올법한 나무 집은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마치 영화 속에 한장면을 보는 느낌이다.

22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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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셋방살이를 아시나요-용혜원

💗셋방살이를 아시나요?💗 잡초처럼 살아가는 인생들이 머무를 곳은 단칸방인 셋방살이 넓디 넓은 세상바닥에 발 붙일 땅도 없어서 움츠리고 살아감도 죄도 없이 죄 지은 목숨처럼 어깨는 늘 처지고 뱃속은 늘 허전하기만 하였다. 도시의 곳곳엔 공룡의 전시장을 만들듯이 많고 많은 아파트를 짓고 있는데 헛물켜듯 바라만 보다가 연중 행사로 찾아오는 봄 그리고 가을 콧노래를 부르기도 전에 탐스런 열매를 맛보기도 전에 보증금 월세를 올리려는 집주인 마나님의 싸늘해 보이기만 한 눈빛은 이웃나라 처절한 전쟁소식보다 코 앞에 닥친 급보 중의 급보였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면 행복의 둥지는 쉽게 마련될 것만 같은 나이 어리고 세상물정 모르는 애숭이가 오직 사랑하는 마음과 꿈에 부푼 마음으로 신혼 살림을 시작해 수년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