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박가네)

세상을 후회없이 살다 간 성실했던 한 인간으로, 사는데 있어서는 냉정했었지만 그래도 정을 알고 나눴던 한 인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고 남고 싶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1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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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 그리고 싼집 * 제주도 맛집 현지인추천

제주도 맛집 1. 담아래 요즘은 제주도 왔다고 흑돼지랑 갈치만 드시는 분이 없더라고요. 제주도 맛집여행이 이제는 흔해지고 2박3일 정도 있다보면 흑돼지, 갈치, 보말미역국, 해물라면드시면 이제 먹을것이 없어져요. 저는 워낙 자주 여행해서 이제는 너무 유명한 곳들 말고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정말 맛있는 음식점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한곳이 바로 제주도 맛집 "담아래"인데요. 이 제주도 맛집은 정말 주인분 마인드가 멋진 곳입니다.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예요.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서 오늘 이 식당에 손님은 오로지 나 한명인것 같다는 귀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밑반찬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맛있게 제공해줘서 메인만큼 맛있을 정도랍니다. 특히 가지튀김이요.. 가지가 이렇게 맛있을 수 가 있나..

12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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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리고 좋은 글들 * 조선 名學者 김천재 (金天才)

김천재 (金天 조선시대 때, 전라도 해남에서 태어났던 사람이다. 천재"는 지금의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내송 마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하나를 가르치면 둘, 셋을 깨우칠 정도로 영특했고, 8세 때에 사서삼경까지 익혀 그때 당시 해남 인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천재는 글 쓰기 공부를 할때, 다른 친구들과 달리 붓이나 먹을 이용하지 못하고, 늘 쇠비땅(부지깽이)을 가지고 모래밭에가 글씨를 쓰곤 했다. 부연 하자면, 붓이 금방 닳기 때문에 붓 대신 쇠비땅을 가지고 바닷가 모래밭을 찾아다니며 글씨를 썼던 것이다. 그렇게 모래밭을 찾아다니며 글 공부를 해가던 어느날 해질무렵, 천재는 바로 옆 진산 마을의 가마터에 청자를 구입하러 왔던 중국사람과 만나게 되면서 두각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