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총,라이플,피스톨

슈트름게슈쯔 2016. 2. 1. 12:57




2차 세계대전시 이태리 카르카노 M38 소총으로 무장한  

강인한 인상의 유고슬라비아 여성 빨치산 







 카르카노 M38 카빈 소총의 제원 


구경 : 6.5mm 

사용 탄환 : 6.5x52mm 

급탄 : 6발 클립 

작동방식 : 볼트액션 

전장 : 1,015mm 

중량 : 3.4kg 

발사속도 : 분당 10발 

총구속도 : 755m/s 

유효사거리 : 600m





이태리 카르카노 M38 카빈 소총의 볼트 액션 작동 구조




카르카노 M38 카빈 소총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에서 사용되었던 볼트액션 제식 소총이었다.

  이 소총은 그저 그런 볼품없는 소총이었다. 

또한 카르카노 소총은 희대의 암살범 

리 하비 오스왈드(Lee Harvey Oswald)가 스코프를 장착하여 

1963년 미국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대통령 암살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역사적으로 20세기 전반에는 기관총과 기관단총, 반자동소총처럼 다양한 종류의 화기가 등장했지만 

볼트액션 소총이 대세를 이루던 시기였다. 

그리고 그 소총들의 대부분은 19세기 말이나 20세기 초에 제식화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후 볼트액션 방식의 소총은  2차 세계대전 말기까지 각국의 병사들에게

가장 많이사용되었던 소총의 작동 방식이었다. 

이탈리아군의 카르카노 소총도 그러한 시대상을 반영한 소총이었다.  

이탈리아 왕국은 로마 제국 붕괴 이후 1,400여 년 만에 이탈리아 반도에 등장한 통일국가였다. 

통일을 이룩한 1870년, 스위스의 베테를리 M1869소총을 기반으로

 베테를리-비탈리 M1870을 제작하여 통일 이탈리아군을 최초로 무장시켰다. 

그런데 M1870은 무게가 4.6kg에 10.35x47mm 탄을 사용하여 휴대와 사용이 불편했다.  

일선에서 새로운 소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자 

1890년 토리노 조병창 소속의 총기 엔지니어 살바토레 카르카노가 

새로운 볼트액션식 소총을 만들었다. 

그것은 바로 카르카노 M91 소총인데, 6.5x52mm탄을 사용하여 무게가 대폭 감소했다. 

카르카노의 가장 큰 특징은 긴 전장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가볍다는 점으로,

 총탄을 적재하지 않으면 3kg도 되지 않았다.  

그후 등장하는 모든 카르카노 모델은 M91 소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1945년까지 생산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1895년 제1차 에티오피아 전쟁을 시작으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까지 이탈리아가 관여한 모든 전쟁에서 사용되었다. 

카르카노 소총은 300만정 정도가 생산되었는데, 장기간에 걸쳐 만들고 개량하면서

 큰 전쟁에서 사용된 점을 고려한다면 그리 많은 수량으로 보기는 힘들다. 

 그런데 어쩌면 1차 세계대전에서 이탈리아가 승전국이 되어서 

그다지 평판이 좋지않았던 카르카노가 자우수하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다시 말하면 이탈리아는 전투에서 많은 패배를 겪었지만 

승전국의 지위를 획득하자 총기로 인하여 겪은 불편함을 망각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새로운 소총의 개발을 게을리 했다. 

덕분에 카르카노 소총은 이탈리아군의 표준 제식화기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반면 이탈리아 외에는 카르카노를 제식화한 나라가 없었다.

 그것은 이탈리아제 무기의 한계를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이태리 카르카노 M38 카빈 소총은 

주로 독일, 핀란드, 중국,유고슬라비아,알바니아,일본등에서 

노획한 무기로 재사용이 되었다.

, 카르카노 소총의 가장 큰 문제는 사격이 불편하고 화력이 뒤떨어 진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카르카노는 뻑뻑한 노리쇠로 불평이 많은 총기였다. 

그것은 전투시 노리쇠가 후퇴전진이 되지 않아 

긴박한 상황에서 사격을 할 수 없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러한 문제 또한 절삭가공 능력을 비롯한 이탈리아의 전반적인

 기계공업 수준이 낮아서 발생한 문제였다.

 볼트액션 소총의 연사력은 사수의 능력이 좌우하지만 

총 자체,특히 노리쇠가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라면 사수의 능력은 그 다음의 문제라 할 수 있다. 

노리쇠 문제는 1938년 M38이 등장하면서 겨우 해결할 수 있었다. 

 더불어 화력 부족도 심각한 고민거리였다.

M91은 구경이 6.5mm인 탄을 사용하여 총 전체의 무게가 감소한 반면 사살능력이 부족했다.

 더불어 탄두의 끝 모양이 둥글고 무디어 살상 위력도 약했다. 

동일한 시기에 대부분 국가들은 구경 7mm 이상의 탄을 사용했다. 

 M38 중 일부는 탄두가 뾰족한 7.35mm 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이 되었지만 화력이 부족한 것은 변함이 없었다. 

그것은 , 카르카노 소총 탄환 장약의 연소 압력이 기존의 6.5mm탄과 동일했기 때문이었다. 

발사 압력은 동일한데 탄두가 커지다보니 당연히 탄속이 느려지고 사거리도 단축된 것이었다. 

결국 이탈리아는 탄두의 앞쪽 끝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하여 

탄환의 중량을 6.5mm 탄과 동일하게 개량하는 것으로 그 문제를 해결했다.







photo from : candrse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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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투브에는 카르카노가 과소평가받은 훌륭한 총이라고 나오죠. 최고의 총은 아니지만 신뢰성있고, 성능도 좋았다고 하죠. 노리쇠가 빡빡하고 화력이 낮았다는 주장은 루머라고 하죠. 가볍고 휴대가 용이하고 쓸만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오래동안 이탈리아군의 제식 소총이 된 거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