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하우스(폐업)/이벤트

Hong3 2014. 7. 5. 14:08

금요일 저녁.. 열다섯 명이 모였습니다. 일본,한국,미국..

 중국이 빠졌군요.IBM에 다니는 중국친구가 잔업이 있다고 못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야채를 충분히 구입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채소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먹기 힘든지라..

청경채, 배추,생강,목이버섯,굵은대파, 양배추, 무, 깔라만씨(라임 비슷) 


일본, 필리핀인 부부가 먼저 오셔서 일을 도와 주십니다.

IBM에서 근무하는 요시히토씨, JP모건에 다니는 부인..


파머스 마켓에서 사온 조개,, 잘 사왔는 생각이 듭니다..

살짝 데쳐 먹으니,, 좋네요..국물도 시원해지고요...


알이 굵습니다.


요건 채식주의자인 미국인 게스트 스캇를 위한 베지테리안 수프..

다행히 새우나 조개는 먹는다고 합니다.

두부를 좋아하는 그를 위해..근처에 있는 한국 슈퍼에서 한국 두부 두모를사왔습니다..


요건 일반 국물,,,고기를 넣어도 괜찮습니다.


요런 느낌..

한쪽은 일반 국물, 한쪽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국물 입니다...


살작 불린 목이버섯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이야기는꽃이 피기 시작하고..


그동한 샤브샤브는 지글지글, 보글보글.

그러는 동안 알코올도 부어 주고요..$$


오스트레일리아 워킹 2년 후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하러 온 마유코상,. 일본 토야마현에서 출신..


오사카 대학교 외국어 학부의 레이코쨩.

집이 토쿄인데 오사카 대학교에 간  특이한 케이스 입니다.


IBM에서 근무하시는 요시히토씨,,,자기소개,.. 일본에서 유통업계(슈퍼 체인) 근무하시다가, 

조기 퇴직 후 필리핀에 있는 한국어학원에서 3개월 연수 후 토익 (400점대 ->700대)점수를 땄다는 그..

마지막, 필리핀을 떠나기전 900점 가까이 취득  했다고 합니다..

그후 인터넷을 통해 난 필리핀 여인과 결혼 하여, 필리핀에서 3년째 살고 계시다는 군요..


올 3월까지 6개월 동안 게스트하우스에 살았던,, 동경외대 출신 T군.

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아, 졸업전까지 방황 하던 그,,

결국에는 마닐라 현지에서 취업에 성공 하였습니다..

멀리서 와 주었네요,,예전보다 표정이 많이 밝아 졌습니다.


쇠고기,돼지고기, 닭날개 각 1kg씩 준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가 해산물 보다 낫네요,.^^


야채들고 기념냣~~


필리핀 삼겹살, 맛있네요..담백한게..(돼지고기 슬라이스:kg당 6,500원,마닐라 세이브몰 기준)


귀염둥이 나나쨩,은 늦게 도착 했습니다.



중간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몇주전에 비가리개 작업을 해 놓아서 다행입니다..


맨 앞에 친구는 일본 버젼 해양대학 출신 외항 선원 타츠야씨

앞으로 선원 -> 선장->파일럿(도선사?)의 길을 걸을 예정이라고..

일년에 8개월 배위에서 근무하고 4개월 장기 휴가를 받는 다고.흠흠

 안정적인 직업이라 주위에서 선자리가 많이 들어 온다고 합니다..^^ 

일본도 예전보다 정년까지 일 하기가 어려워 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보다단 훨씬상황이 나은 듯 합니다만..흠흠


왼쪽 멀리 보이는 아저씨 같은 분, 일본 IT업계에서 일하시다가 여기서 대학원을 다니신다고 함.





오사카 대학에서 온 빌리...일본어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납니다..


마카티 필리핀 회사에서 근무중인 켄스케씨가 사온 일본정종.은은하게 좋습니다.

일본 명문 대학교,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필리핀 회사에서 소속되어 

일본과 필리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캇..차분한 미국인..





분위기 조으네...캬~
^^
퀘존이 고즈넉한 줄 알았는데 들썩들썩 하네요. 전세계, 유럽친구들만 빼고 다 모인 듯.좋아 보여요.
한달에 한번쯤 이렇게 모입니다.
폭픙 댓글 감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