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하우스(폐업)/게스트하우스 만들기

Hong3 2014. 9. 8. 22:02

일식당 폐업 하는 곳에서 장식으로 달려있던 등을 떼 왔습니다.

사실 구입까지는 생각이 없었는데,,싸게 주신다고 해서.. 

이러한 등은 사실 현재 많은 일본 식당이 조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업을 한다는 의미 비슷하게..

요걸 일본어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인들에게 확인결과.提灯(쵸우친ちょうちん)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옛날 일본 사람들은 막대기에 이런 조명을 걸어 밤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옛날,, 일본 무사들의 생활이 녹녹치 않았기에, 본업외에 이러한 등이나, 아래 사진과 같은 반가사(番傘=ばんがさ)↓라는 우산을 만드는 부업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 갔다고 합니다.

番傘(반가사ばんがさ)


이러한 조명은 사각의 박스형으로로 제작이 가능하나, 원통형이 저렴하고, 이동이 편리한 관계로, 작은 가게나, 서서마시는 술집(), 우동&소바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 조명은 중국에서 유래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요즘 한국인 게스트들이 부담스러할 수도 있을것 같아, 퀘존 게스트하우스가 너무 일본 스타일이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던 달고보니 은은한 불빛이 나쁘진 않네요. 쓰여 있는 글귀가 재미있기도 하고요..

초밥(스시:寿司)


술(사케=酒), 안주(타타나=肴)


얼음(코오리=氷)


어묵(오뎅=おでん)


라면(라멘=ラーメン)


생맥주(나마비루=生ビール)



옥상 입구에, 조그마한 선술집(이자카야:居酒屋) 간판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