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하우스(폐업)/숙박&연수후기

Hong3 2015. 3. 19. 20:15

이하 체험기는 오사카 출신이며 일본 와세다 대학교 4학년인 야가미씨 (八神重貴:오사카 출신)가, 퀘존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주간 생활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체험기 일본어 원문


이번에 저는1주간(2/27~3/6) 필리핀에서 영어 공부와 관광을 하려고 왔습니다.

맨투맨 영어 수업으로 공부 하길 원했습니다만, 일주일 기간으로 어학원 등록을 할 경우 수업시간에 비해 비용이 광장히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퀘존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여기에서는 이주 이하의 단기체류자&어학연수생을 위해(어학원에서는 4주 이하의 단기 수강생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음)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홍 씨가 1시간 250페소 튜터를 소개해 줍니다


이제부터 일주일간 생활했던 마닐라 '퀘존 게스트하우스' 에서의 생활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마닐라에서 일주일~


목차

★ 퀘존 게스트 하우스

★ 튜터와 영어 수업

★ 무에타이&복싱 트레이닝

★ 관광(따가이따이 등)

***************


- 퀘존 게스트하우스-

(Quezon Guesthouse) 홈페이지→이곳


첫날과 둘째 날은 게스트가 적었기 때문에 2인실을 혼자서 쓸 수 있었습니다. 방은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어 무척 쾌적하였습니다. 각각의 방에 샤워와 화장실도 갖춰져 있습니다. 덕분에 첫날부터 푹 잘 수 있었습니다.


묵었던 2인실 도미토리


게스트들과!

일본인 게스트들가 꽤 많네요!!!

 옆방에 살고 있는 필리핀인 올리브 씨와 함게한 카레파티^^




★ 가정 교사와 영어 수업


체크인 후, 다음날부터 수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바로 튜터를 수배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13:00부터 시작이라는 정보밖에 없어서 처음엔음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웃음(집합 장소, 상대의 성별 등 불명)더구나 다음날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은 외출 했어요(웃음)

당일, 게스트하우스에 온 분은 A라는 필리핀 여자 선생님으로 미소가 멋진 사람이었어요. 다행.다행. A튜터는 예전 오랫동안 어학원에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 학생과 수업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영어회화가 서투른 저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프리 토크로 서로를 소개하고, 이틀째부터 학생의 희망하는 주제를 위주로 진행하는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스케줄이나 비용지불 방법 등은 둘이서 협상입니다. 그것은 게스트 하우스에서는 소개료만 별도로(소개 수수료는 1주 수업일 경우 1천페소^^)받은 후, 일체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중간 마진이 발생하지 않고, 강습료는 그냥 선생님의 호주머니로 들어갑니다. 1시간 250페소는 현지인들에게는 적지않은 시급입니다. 그것이 수준 높은 튜터를 수배할 수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튜터A씨는 매일 제 시간에 와 주고 의욕도 아마 저보다 대단했어요. (웃음) 저는 하루 5시간 수업을 부탁했습니다. 다만 5시간 연속 레슨은 도중에 나른해 질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수업의 흐름은 프리 토크 → 숙제 검사 → 새로운 표현의 연습 → 문법과 발음 체크 같은 느낌입니다. 그 동안 A씨는 언제나 나의 발음과 표현을 체크한 후 바로 자연스러운 표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하~ 영어는 이럴땐 이렇게 표현하는 거구나? 라고  무릎을 친 적이 많아서 눈이 번쩍 뜨일 때가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현지의 문화와 음식등도 여러가지 소개해 주므로 재밌네요. 아차 그리고 숙제는 매번 내어 줍니다 ̄▽ ̄)


게스트하우스의 생활은 3일째부터 3개월째 체류 중인 A군과 함께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러가지로 주변 정보를 가르쳐 주었고 진짜 상냥하지만 기본적으로 오전중에는 자고 있습니다.(웃음) 그래서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수업을 못하기 때문에 튜터A와 근처 카페에 가기도 하였습니다. (웃음) 하지만 A군은 이래저래 좋은 놈이어서 다음 날부터, 레슨하는 시간대는 저를 위해 일부러 학교나 카페에 나가 주었습니다. 그런 그는 점심을 항상 게스트 하우스 건너편 볶음밥 가게에서 먹습니다. 몇번인가 그와 함께 식사 했네요.여기는 한끼 65페소~99페소, 꽤 저렴하므로, 꼭 한번은 가보시길.→볶음밥집SINANGAG STATION 


또 제가 이곳에서 좋아했던 것이 카페의 밀크티입니다. 가계에 따라 50페소~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Zen tea의 밀크 티(75페소)을 좋아했습니다! 당분 보충에 최고입니다. 일본에서 팔면 좋겠어요!


또 몇 번 관리인 미스트홍 으로부터 저녁을 대접 받았습니다!응, 응 맛있다!!.(웃음)그는 그가 만든 카레가 필리핀에서 가장 맛있다고 자찬 했어요. 만약 먹고 싶다면 그에게 부탁해 봅시다!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의 식사 및 음주)


관리인 미스트 홍의 서비스, 제철 망고-, 진짜 맛있어요!~~



★ 무에타이&권투 트레이닝

덧붙여 퀘존 게스트 하우스에서는 복싱(220페소&무에타이(300페소) 체육관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A군과 함께 참가했습니다. 한시간 가량이므로 뭐 체력은 뭐 문제 없겠다(21세&23세)고 생각하는데 꽤 빡셌어요. (웃음)우선 트레이닝 전 워밍업부터 힘들었어요. 이게 제일 힘들지도? 제자리 계속 뛰기(허벅지를 올리면서)바비 점프(업드렸다가 일어서서 점프) 등 오랜만에 움직이는 부위가 많았습니다.^^ 그 후 나는 무에타이를 선택했으므로, 펀치, 킥, 엘보, 니킥 등을 연습했습니다. 연습중 트레이너로부터 방어(가드)를 잊지 말라고 주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미트에 펀치를 꽂아!  1라운드에서는 잽, 스트레이트, 엘보만 하는데 점점 킥,무릅, 엘보, 점핑 스트레이트 등을 연속으로 하자 머리와 몸이 혼란해져 옵니다. 그래도 점점 열중하게 되고, 어떠한 타격을 해도 좋은 소리를 날 정도로 익숙해 지자 굉장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발 차기에 이르러 몰입의 단계를 지나고 푸른 점?(멍?)많이 생겼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복근 운동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이것도 훈련후에 하면 꽤 빡쎕니다.  다음날은 둘 다 근육통으로 고생^^했고요. 트레이너들은 친절한 '도S'(일본어:가학적인 사람)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가 보세요!


동행했던 A군. 복싱 트레이닝 중

기념 촬영



★ 관광

마지막으로 관광 갔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하루 걸어서 타르 화산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에 다녀 왔습니다. 퀘존에서는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인데 여러번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좀 힘들었네요. 우선 아침 5시에 일어나 6시경에 필코아(Philcoa)에서 코스타루몰행 버스로 약 1시간 반, 거기에서 타가이타이행 버스로 갈아타고 2시간 반 정도 가서, 오리바레스라는 타가이타이의 중심지에서 내립니다.(타르화산 하면 타가이타이와 정도는 어떠한 가이드북에도 나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여서 일단 타가이타이 시청 정보를 모으기 위해 지프니로 이동... 타르 화산까지 어떻게 가는지 물었어요. 그러자 '우리도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돌아왔습니다(웃음). 화산을 올라가기 위해선 가이드를 고용하고 배로 건너야 하겠죠..타가이타이에서는 안내하지 않고 더 아랫쪽에 있는 타르 호수 주변의 거리에 가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뭐가 이래!?여기 '여행 인포메이션 센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너무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어쨌든 그곳을 향하기로..헛걸음 했네요.

좀전의 중심지 오리바레스에 돌아오자 타르 화산쪽 호객꾼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트 선착장까지 지프니는 거의 나오지 않고 트라이시클로 가는 게 보통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비용 150~200페소 정도로 그 보트 선착장에서 돈을 주고 투어에 참가하면 된대요. 절대 비싼 비용이라고 생각했으나, 원래는 미리 예약해 두고 가야 하는 것이었으므로, 이정도에서 가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지프니는 정말 안 나왔습니다. 이용하는 현지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15~20km 떨어진 곳에 보트 선착장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들어보니, 보트비용, 입장료, 마대, 가이드 비용, 구명 조끼 대여 포함해 1인당 3500페소나 했습니다. "됐어요 너무 비싸요" "학생인 저로선 무리군요" 고 돈 없다고 어필 했지요. 말도 필요 없고 가이드도 필요 없으니까 반값으로 하자고 했더니 전부 해서 2,300페소까지 내려 갔습니다. 실랑이 할 시간도 없고, 달리 달리 방법도 없었기 때문에 2,300에 고고!! .

타르 호수는 생각보다 훨씬 커서, 편도 30분 정도 배가 파도에 부딛히며 갑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입도(入島)의 등록 카운터로 안내 됩니다.



그 때 가이드가 30페소의 마스크를 사도록  권유하지만,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지 않고 전혀 문제가 없었음.(물론 모래가 흩날리는 곳도 있으므로 걱정인 사람은 구입해도 좋아요^^) 거기에서 말을 타고 편도 4km약 30분의 승마 체험. 침고로 말을 빌리지 않고 걸어가도 문제 없음^^


내 말은 바로 길 아래의 풀을 마음대로 뜯어먹는 지조 없는 놈이었다. 이름은 '그로스'. 오르막길에선 콧김을, 킁킁 흥응 거리며 올랐습니다. 중간에 연기가 땅에서 내뿜어져 나오고, 유황 냄새가 나오기 때문에 화산에 와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정상에 도착하자 분화구에는 푸른색과 녹색이 대비되는 수면이 보입니다. 


역시 전부 뜨거운 물인 것 같습니다. 역시 썩어도 활화산. 다이나믹한 욕조의 뜨거운 물이 끓고 있네-라고 생각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중국인이 골프 채를 가지고 드라이버 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못하네요. 하지만, 아무튼 기분 좋은 느낌으로 , 분화구쪽을 향해 때려 댑니다. 그것을 현지 가이드가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이런 비즈니스도 있을 수 있네 라고 생각했습니다.어쨌든 꽤 재미 있는 장소이므로 한번 가 보시길!! 그럼!


추기
귀국 하던 날 아침, 게스트하우스 관리인과 필리핀 대학을 방문 했습니다. 


(멋진 필리핀 국립대학교의 조깅 코스)

제 팔.다리 좀 길오 보이나요?^^


U.P(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필리핀 국립대학교)


U.P의 덕핀장(Duckpin:볼링 비슷무리)→상세기사


U.P에서  게스트하우스로 복귀하는 도중  필코아에 있는 Chow King이라는 매장에 들렀습니다.

필리핀 스타일 팥빙수 '할로할로'  (필리핀 스타일 팥빙수:halo-halo를 맛보기 위해서!!

 즐거웠던 마닐라에서의 일주일 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께요!  전 이만~~


마닐라 게스트하우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QuezonGuesthouse


홈페이지

http://quezonguesthouse.com/




수고하신 정보 잘보고 갑니다 (짱)
머슴날,국제연합 프랑스어의날,
보람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_^(파이팅)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싸)
공감 쿡(~) 하고 갑니다(~)(~)(~)
신박사님,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