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하우스(폐업)/게스트소개

Hong3 2015. 11. 30. 19:29

요즘 퀘존 게스트하우스는 규모를 축소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마닐라 중심지로 옮길 예정입니다.

어학연수를 원하는 일본인 학생들에 대해서는 제휴 어학원에서 도보권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하숙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일본 아오모리현(青森県=아오모리켄)에서 오신 게스트 한분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일본에서 필리핀에 영어연수를 많이 오고 있지만 곰곰히 행각해보면 일본 동북지방에서 오는 분들은 아주 드문편인것 같습니다. 일본 동북 지방이라면 센다이(仙台市)를 중심으로, 아오모리현(青森県),이와테현(岩手県),후쿠오카현(福岡県)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지역 주민들은 해외에에 나오는걸 즐기는 성격이 아닌가 하는 추측만 해볼 뿐입니다. 

그와 반대로, 후쿠오카(福岡),오사카(大阪),쿄토(京都),동경(東京) 나고야(名古屋), 삿포르(札幌),오키나와(沖縄) 출신 젊은이들을 필리핀에서 자주 만났던것 같습니다. 

 

(911어학원에서 수강중인 쿄토출신H상, 아오모리현출신 타쿠마 사사키상,스즈키상)

 

아오모리현 출신 사사키상은 지금 으로부터 한달 전까지 아오모리현의 지방 신문사 기자였다고 합니다. 직원이 140명 정도되는 곳이라고 하니 작지 않은 규모군요. 일본의 지방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에 따라 경제 규모가 줄고 있어 지방 신문사 운영이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지방 신문사 근무에서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사직을 결정 했다고 합니다. 사실 아직 종신고용의 문화가 남아있는 일본에서 30대 초반에 사직은, 큰 결심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을 관두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는 그

 

사내에서 업무상 그의 기사원고를 고쳐주고 편집해 주는 등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하던 동료 선배가 35명, 그리고 친분이 있다고 여겼던 높은 분들까지 합치면 총 50명 정도, 적지않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가 10년 넘게 다닌 회사를 떠나기 전 있었던 송별회..

그 자리에 참석해준 분이 6명 밖에 되지않아 씁쓸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에 충분한 나이, 싱글인 그는 올해 33살 입니다.

 911어학원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하면서,정신적 여유와 함께 즐거운 앞날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좋은 마닐라의 12월 첫날..그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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