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런저런

Hong3 2016. 4. 12. 10:22

이른 봄.

잎보다 꽃을 먼저 피워 올리는 세가지


1. 매화(매실)

2. 복사꽃(복숭아)

3. 벚꽃(버찌.체리)


개인적으로 매화와 복사꽃을 좋아합니다. 

추위가 완전 가시지 않은 2~3월, 앙상한 가지에서 밀어 올리는 수수한 꽃들이 좋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상 세종류의 꽃의 차이점을 확인해 볼수 있는 자료가 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하는 일러스트는 일본친구 페북에서 가져온 자료인데, 약간의 편집과 번역을 했습니다.

[꽃이 가지에 맺히는 특징]


1. 매화: 한마디에 꽃이 하나씩 핌, 꽃대 없이 가지에서 직접 핌.

2. 복숭아 꽃: 한마디에 꽃이 2개가 핌. 꽃대가 짧음.

3. 벚꽃: 한마디에 꽃이 많이 핌. 꽃대는 비교적 길다.



[꽃잎의 형태]


1. 매화: 끝부분이 둥글다

2. 복사꽃(복숭): 끝부분이 뾰족하다.

3. 벚꽃: 끝부분이 갈라져 있다.




이하 사진은 페이스북 일본인 친구, 전지(Papercutting切り絵)작가인 토모코씨가

[매화]라는 중국 고시(古詩)를 모토로 만든 전지(剪紙)작품입니다. 멋지네요.


사계절에 뚜렷하지 않는 남국에서 읇어보는 중국시[매화].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초봄의 고향을 떠오르게 합니다.




일본인 전지작가 토모코 스기타니의 작품《梅花》 



✴︎중국문인 왕안석 (王安石)의 『梅花』

   qiang jiao shu zhi mei

   墻角数枝梅 

    ling han du zi kai

 凌寒独自開

    yao zhi bu shi xue

  遥知不是雪 

     wei you an xiang lai

  為有暗香来 

 

정원 한구석 몇 그줄기 매화는


이 추운 가운데, 혼자 피어 있다.


저 멀리에서도 그것이 눈이 아니라 흰매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좋은 향기가 은은히 감돌고 있으니

  

庭のかたすみの数本の梅は
  この寒いなか、ひとりだけ咲いている。
  はるか遠くからも、それが雪でなく白梅だとわかる。
  だって、いい香りがかすかに漂ってきているから。

알기 쉽게 설명해 놓으셔서 감사하게 공부하고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저의 포스팅이 참고가 되셨다니,,기분이 좋습니다..
수수꽃다리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매화꽃 이미지는 좀 이상한데...매화 색감이 아녀~~ㅎㅎ
이미지에 있는 매화는 홍매화...한국에서 보통 볼수 있는 매화는 흰매화 인것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