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나날들

Hong3 2018. 4. 11. 16:09

며칠전 일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는 지인들이 마닐라에 왔습니다..


일본인 지인 Y씨로부터 전날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각각 홋카이도.후쿠오카 하카타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는 C씨.S씨와 바비큐를 해서 점심을 먹자고 하네요..


 지인 Y씨가 사는 아파트 단지 Acacia Estates에 오후 1시 집합.

일본인 지인들은 이미 와 있군요.


그들과의 점심 모임은 항상 평소 맛보기 어려운 식재료가 넘쳐납니다.


콤콤 고소한 냄새가 나던 치즈..

레드와인에 잘 어울일것 같습니다.

 

이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훈재오리구이

역시 레드와인에 곁들이면 좋습니다..

 

살라미 햄을 곁들이구요..

 

빠게트 빵도 썰어 둡니다..

빵에 살라미와 치즈을 얹어 먹으면 풍미가 좋습니다.

그리고 적포도주 한잔..

 

고기도 준비되었네요..

키타야마라는 가게에서 파는 일본소고기일 겁니다..

필리핀에서 키운 일본소...

 

그리고 이건 

생햄을 넣은 샐러드..

발사믹 소스를 넣은 후.. 마지막에 고수잎(씨앙차이)을 찢어 넣어버리는 군요..

고수잎을 못먹는건 아니지만..ㅠㅠ

 

옆에서 Y상은 열심이 고기를 구워서 올립니다.

참 잘 구웠네요..

사실 나이빨로 하면 제가 구워야 하는데

요즘 제가 의욕이 없습니다..

예전에 게스트하우스 운영 했을때 파티 주최를 많이 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벨기에산 맥주..

진하고 과일향의 풍미가 좋습니다.

 

참가자들 모두가 즐겨 마시는 와인

요번에 한병정도 마신것 같습니다..

 

Y상의 여자 친구가 준비한 말차.

심상치 않은 솜씨 입니다.

 

커피 로스팅 전문가인 그녀

가 내리는 커피

기대됩니다..보통 맛이 아닐거에요.. 

 이런 커피 드립기구는 처음 봅니다.

 

커피 내리기  동영상..


이하는  위에 방법 보다 약간 연하고 은은한 맛의 커피가 나옵니다.

마시다 보니  오후 5시가 넘었습니다..

와인을 꽤 많이 마셨는지 알딸딸 합니다..


집에 가고 싶은데..마카티로 이동해서 한잔 더 하자고 하네요...^^

어쩐담..


 


대낮음주ㅋㅋㅋ...술은 좀춥고 배고파야 더 맛있는듯..
점심부터 소주는 좀 글코...
와인 같은거 의외로 괘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