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요리.음식

Hong3 2020. 9. 18. 17:19

마닐라 로컬시장에서 구입해 온 3.4킬로 문어.  750페소..

 

문어 손질은 일본인 i상에게 부탁했습니다.. 손질 방법도 배울겸..

소금을 치대서 문지르고 다리부분의 미끌미끌한 걸 물에 씻어 내는 작업을 세번정도 반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빨판 사이에 있는 곳에 붙어 있는 미끌미끌한 부분을 확실히 제거 안하면 비린내가 난다고 합니다..

 

손질한 문어, 끓는물에 퐁당!

 

징거럽게 생긴 문어가, 맛있는 모양으로 변해 가는군요...

문어가 커서 한 5분 정도 끓였습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문어가 질겨지니 조심..

 

익은 문어는 찬물로 식힙니다..

다리 하나를 잘라서.

 

일단 문어 숙회

문어 슬라이스+양파 슬라이스+올리브오일+발사믹 식초+후추

를 넣어서 이탈리안 칼파초를 만들수 있습니다.

 

슬라이스 문어를 이용한 다른 요리..

문어에 밀가루를 묻히고

 

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듬뿍 두른 후 마늘과  빨간 땡고추를 넣은 후

약한 불로  볶아  마늘향을 충분히 냅니다.. 약한 불로 볶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밀가루 묻힌 문어 슬라이스 투하..

문어를 넣고 조리는 1분 을 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조리가 된 문어이고,, 슬라이스라서 금방 열이 통하기 때문에

오래 볶으면 문어가 질겨 집니다.


쨔잔~

이탈리아식 문어 볶음, 풍미가 아주 좋네요..

 

여기에다 채소를 추가로 넣고 문어 스파게티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전 쥬키니 호박을 넣었습니다..

좀  싱거워서 간장을 약간 쳐서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남은 문어는 해체해서 냉장보관...

일주일 이상 보관 해야하는 것은 냉동실로..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