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일상다반사

    맛짱 2008. 8. 9. 16:59
    이제 다 나았어요~^^

    얼마전..아픈 길냥이가 들어 왔어요.
    맛짱네 있는 냥이와 비슷하여 보이게 어리지만, 못 먹어서 인지.. 덩치가 아주 작은 냥이~
    쓰레기봉지 사이에서 끼융~끼융 하는 소리에 맛짱네 아기냥이가 잘 못 들어가 있나 하여 보았더니
    다 죽어?가는 아기냥이 한마리가 있네요.

    아기 냥이를 살펴보니.. 앞다리가 퉁퉁부어 있고, 뒷다리와 꼬리는 피와 염증이... 냄새까지 납니다.
    세워보니, 걷지도 못하고 픽픽 쓰러집니다.

     


    아궁 너무놀라 근처 동물 병원으로 데리고 갔더니.... 앞다리는 뿌러지지는 않았지만..
    저는것이 밟힌것 같다며 부목을, 뒷다리와 꼬리는 꿰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다리는 부목을 하고, 뒷다리는 6바늘, 꼬리는 4바늘을 꿰메고,
    주사 2대 맞고 먹을약을 받아 가지고 왔어요.
    오른쪽 사진은 집에서 소독하기전에 찍었어요. 뒷다리 꿰멘상처예요.



    병원에 다녀와서 자는 모습이예요.
    아직 어린데.. 넘 측은합니다.

    온 가족이 출동하여 약은 하루에 2번 먹이고, 소독은 매일매일 하고,
    병원에는 3~4번은 더 오라고 하여.. 열심히 하라는데로 하였어요.



    이번에 알았는데..냥이는 보험료가 적용이 안되어..^^;;
    병원비는 사람보다 더 들더만요~ㅎㅎㅎ

    어찌까나 열심히 신경을 쓰며 치료를 하고 돌보아주었더니..상처도 잘 아물고,
    거의 한달정도가 지나니 원기회복을 하고, 다른양이들과 잘 어울려 다니네요.
    참 다행입니다.~^^

    http://matzzang.net/

    다 보신후에는 격려의 추천과 히트클릭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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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고운 마음...몇년전 저도 비슷한 경험 ...현재 키우는 뚱이<유기견>도....그렇게 해서 기르고 있어요...그냥 제가 고맙군요....감사
    참 선하신 분입니다. 복받으십시오
    으쌰~ 으쌰~
    처우개선 차원에서 냥이들에게도 보험적용 하라..ㅋㅋ
    맛짱님 이러다가 나중에 동물보호 치료 회장으로 나가시는거 아니여요..^^
    그런 정성어린 마음이 참 대단해요..
    님 복받으실 거에요
    작년에 하늘나라로 간 울 줄쓰를 닮았네요.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시군요..
    어린 생명을 하나 거두셨으니 복받으실거예요.
    정말 배울점이 많으십니다.
    고양이를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신이시여 이분께 복을주세요.빕니다.
    맛짱님.... 음식 솜씨 만큼 맘도 참 따뜻하십니다.
    항상 좋은요리 정보 고맙게 보고 있답니다
    마음의 정이 참 많으신 분..내 마음도 따뜻해지네요.
    저도 가끔 아파트 주변을 배회하는 고양이에게 먹을것을 주기는하지만 이렇게까지는 못할것 같은데...
    맛짱님 가정에 좋은일 많이 생기실꺼예요.
    너무 귀여운 냥이였고 님이 하신 일에 감동해서..
    지난번에 읽고 추천한번 누르고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못찾아서 그냥갔다가 이제 남기고 갑니다.^^
    저도 냥이를 두마리 길러요.한마리는 애기냥이 버려진거 데려와서 일년됐어요.
    또한마리는 동물병원에서 분양받은 어른 냥이예요.
    너무 훌륭하시고... 눈물 찔끔하면서..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님을 따라..도움을 주고 싶어요^^
    이상하게 맛짱님 새로운 글이 안올라오면
    어디 아프신가 하는 불안감이 들어요ㅎㅎ
    혹시나 여름 뒷끝에...
    아니겠죠?
    항상 건강하셔야되요^^
    얼른 나아서 우다다하렴~ 조심하구~ 이긍 귀여운 아가!
    음식만 맛난 줄 알았는디...
    마음은 더 맛깔스럽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비밀댓글입니다
    봄날은 길냥이를 몰아내자고 두번이나 올렸는데
    맛짱님은ㅎㅎ
    웃음많은 오후 보네셔요
    봄날.
    보듬어 주는이 없으면 그대로 아파끙끙 앓다가 죽어 가겠지요 말도 못하는 동물이지만 얼마나 아팠을까요
    맛짱님~정성에 이쁜 냥이 살아났네요 맛짱님을 만나지 않았드라면 어찌 됐을꼬 ...복받으실 겁니다
    저도 지나다가 길냥이 쓰레기더미 킁킁 댈때 너무 불쌍 하더군요
    길냥이들은 물이없어서 죽어 간다고 하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