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몽이 2013. 3. 24. 10:00


무국적 요리

저자
루시드 폴 지음
출판사
나무나무 | 2013-01-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자유로운 상상력과 스타일로 무장한 루시드 폴의 소설들!음악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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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의 영향과 경향에서 자유로운

독자적 상상력과 스타일로 무장한 놀라운 소설



+++ 책소개


음악인이자 화학자인 루시드폴이 첫 소설집 [무국적 요리]를 출간했다. 소설집은 [탕] [똥] [기적의 물] [애기] [행성이다] [싫어!] [추구] [독] 등 총 여덟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은 기존 소설문법에서는 읽을 수 없는 독특한 세계관과 스타일로 무장하고 있다. 한국문학에서 새로운 상상력이 출현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기존 문학적 전통과는 다른 독특한 소설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의 국적, 성별 등은 모두 무국적이다. 국적도 알 수 없고, 성별에도 구애받지 않고, 특정한 전통적 영향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모든 관계와 규법에서 자유로운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소설을 먼저 읽어본 문학평론가 최재봉씨는 발문 '웰컴 투 루시드폴 월드'에서 " 책에 실린 여덟편의 단편은 그 소재와 주제, 문법이 우리가 익히 알던 소설들과는 판이하다"라고 말하며 "문단의 영향과 경향에서 자유로운 독자적인 상상력과 스타일로 무장한 소설"이라고 평가한다





+++ 출판사 리뷰


어디서도 읽을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탕]은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온 주인공이 목욕탕을 찾아 헤메는 과정에서 겪은 하루 동안의 일을 다룬다. 세상에서 존재 자체를 인정받지 못하는 한 청년이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좌절과 분노가 작가 특유의 독특한 문체로 담겨 있다

(중략)

[싫어!]는 목욕탕을 둘러싼 한 가족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다룬 유쾌한 소설이다. 특히 이 소설에 등장하는 경상도 억양을 발음기호로 표기한 방식은 이를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오게 한다...

(중략)

[추구]는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극단을 추구하는 과학이 현실과는 도리어 멀어진다는 아이러니를 유쾌한 '화학구라'(작가의 전공이 화학이었다)로 적고 있다

[독]은 한 마을에서 벌어진 세기말적인 상황을 다룬다. 평상시에는 평화롭고 안전한 유토피아였지만 '독'이 사라졌다는 한가지 계기만으로도 곧바로 디스토피아로 변하는 우리 삶을 우회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 여덟편의 소설을 통해 작가는 다소 모자라고 세상에서 부족하다고 말해지더라도 그것을 견디고 사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사랑받을만하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다

(중략)



< 내용 제공 : yes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