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김대근 2006. 6. 13. 14:21


담양의 최고음식..담양떡갈비

 


담양하면 생각나는게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그리고 대나무 숲이 생각난다.
최근에 입소문에 의해서 떡갈비에 대한 맛의 소문이였다.


신문에서도 또는 가끔씩 방송에서도 인터넷에서도 담양의 떡갈비는 한창 유명세를'
달리고 있으니 기왕에 함양까지 내려온길인데 돌아가는 길에 몇시간만 투자를
하면 맛볼수 있는길인데 하고 함평에서의 해수찜과 나비축제를 보고 장성을 통해
담양으로 내쳐 달렸다.

 

 

 

덕인떡갈비"는 담양, 정읍지방의 사대부집안 잔치음식으로 구전(口傳)되어 오다가
1963년경 장막래 할머니께서 "덕인음식점"을 창업 한정식 반찬중 갈비요리의 한종류로
맨처음 만들어지기 시작, 60년대 말부터 광주 인근지역의 귀빈접대를 위한 특별음식으로
알려졌으며, 70,80년대 남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발전, 90년대 제 2,3,4회 남도음식
대축제 담양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지정 참가, 조리방법상의 특이성, 정성도,
전통의 맛, 방문관광객의 호응도에서 남도최고의 향토음식으로 인정, 청결상 및 대상을
수상한 맛이니 예까지 온데 대한 충분한 보상은 되었다.

 


밑반찬으로 나온 여러가지 먹거리들...
고기를 앞두고 있는지라 대부분의 밑반찬이 나물위주이다.

 

 


살짝 구워서 나온 떡갈비...
중불정도로 조금 익힌 다음에 아주 약한불로 낮추고 먹는 그 맛은 여태껏 먹어본
여느 갈비들과는 사뭇 다른 맛이였다.


우리가 앉아서 먹은 바로 옆에는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서 먹으며 이맛을 보려고
서울에서 왔다길래 솔직히 믿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주차장에서 마주친 그들이 서울번호의 승용차를 타는 순간..역시 그렇구나.
이것이 정말 소문난 맛이다 싶었다.


식사로 추어탕을 시켜먹었는데 경상도식이나 충청도식 추어탕과는 전혀다르게 빨간
국물의 매콤한 맛이 고기를 먹고난 뒤의 깨끗함을 남겨주는 맛이였다.

 

 


주변의 또 다른 맛을 자랑하고 있는 청운식당..


암뽕...
한참을 생각한 끝에야 괄호안의 새끼보를 보고서야 알았다.


새끼보-새끼를 낳기전의 주머니를 말하는 것 같았는데 그것을 여기서 암뽕이라고
하는 것 같다. 그 맛은 또 어떤 맛일까?
그 맛은 다음의 숙제로 남겨두기로 한다.

이번 봄 저두 담양에서 떡갈비 먹고 왔습니다. 전 동네 분들이 추천하는 신식당이란 곳에 갔습니다. 떡갈비가 처음 시작된 곳이라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