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김대근 2006. 6. 16. 14:06


남해번개 후기4탄...죽방렴에서 찍사들의 탄식 
2004-06-14 오후 11:06:31

 

아침해장에다가 박재삼거리까지 구경을 하고 출발입니다.

 

 


삼천포대교에 다시 도착을 했습니다.
삼천포대교는 대략 밤이 멋있는 고로 저는 딴청을 부립니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삼천포대교밑을 지나는 어선입니다.

 

 


반디불이 아는 모든 사람들..무소유가 아는 모든 사람들..꼬마공주..쇠똥구리..
아상이가 아는 모든 사람들..그리고 반대로 이들을 아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이렇게 맑고 쾌청하며 앞길에 걸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디불이 진심으로 빌어드립니다...

 

 


창선교...
이곳의 물살은 그야말로 빠르기가 대단합니다.
다리에 가장 근접하게 설치해둔 죽방렴..주인이 왔길래 멸치를 올리나 했습니다.
멸치를 올리면 갈매기들이 몰려들고 은빛이 반짝이는 멸치를 볼수있나하고
목을 있는대로 빼고 기다립니다.

 

 


왜 빨리 안 건져올리시나?
일각이 여삼추입니다. 에구..기다리기도 지겹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전화받으시더니 그냥 돌아 가시려나 봅니다.

 

 


아마 죽방렴을 수리 하러 나오신것 같습니다.
다리위에서 기다리던 찍사들의 탄성이 "아~~!!!"하고 이어집니다.

 

 


떠나가는 배...
그렇습니다..떠나가는 배 때문에 찍사들의 아쉬움 가득배인 탄식이 흘러나옵니다.
찍사들의 아쉬운 탄성을 뒤로하고 무심히 떠나가는 배입니다...

 

 


이것이 반디불이 4월 30일날 이곳에서 먹은 죽방멸치라지요.
우리가 사진을 찍은 창선교를 건너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창선파출소가
있고 파출소건너 우리식당이 있는데 죽방멸치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음에 가시면 꼭 이집에서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죽방렴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 창선교위에서 별이님과 옵션님을 배웅해드렸습니다.
아쉬운 이별을 하고 이제는 다랭이 마을로 따나갑니다.

 


----------------------------- 댓글 -----------------------------------


 열혈교사  2004-06-14 오후 11:12:28   
죽방렴.. 그리고 가다랭이논.. 정말 함 꼭 보고 싶었는데... 역사를 전공하는 자로써
얼마 남지 않은 전통적인 방식의 죽방렴을 함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간절했었는데..
또 놓쳤네여... 방학때마다 혼자건 아님 친구들하고 꼭 한번쯤은 지역을 정하고
문화유산 답사를 갔다오는데 이번 여름방학에는 꼭 남해로 정해야겠습니다..
그때 도움을 청하면 반디불님께서 도움을 주실거라 믿으면서..^^; 
 
  블랙레인  2004-06-14 오후 11:37:30   
잘다녀오시구요
좋은밤 되세요~ 
 
  햇살가득  2004-06-15 오전 12:52:50   
아...또 떠나시는군요(?)..이젠... 반디불님이 어딜 행차하신다면.. 기쁩니다..^^
또 뭔가 즐겁고 유익한것을 방법하시겠구나!! 하고... 
 
  반디불  2004-06-15 오후 10:46:43    
그래요..열혈교사님..
문화답사를 겸한 여행..멋지군요..
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을라나 모르겠지만 요청하시면 제가 성의껏
제가 아는 범위안에서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