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빈티지 매니아 2014. 7. 7. 08:03




20문 20답 


스페인 고산평야에서 날아온 숙제꺼리입니다.

탑블로거이신 산들이님으로부터 받은 릴레이질문인데요


산들이님은 가뜩이나  즐거운 아침에

이런  메시지 받으니 더 즐겁더라는데

저는 부담이 꽉 되는게 

사양하지 않고서 왜 덥석 물었는지 

참 후회가 막급입니다.

어릴적 소풍가면 손수건 돌리기 놀이라고 있었는데

비슷한 심리일까요?.

손수건이 놓여있으면  어쩌나  두근두근

안 놓여있으면 서운하기도 실망스럽기도 하였던

(릴레이에 당첨되어서가 아니라 질문을 패쓰했을 경우)

의무가 아니니 패쓰하여도 무방하다지만

좀 덜 후회하는쪽으로 가볼려고 합니다.


아 우선 산들이님의 블로그를 먼저 보셔야 되는데

(바로가기 이런거 어떻게 하는지 모름 

알아서들 갔다 오시기 바람)

뭐든지 알고나니 이렇게 쉬운걸...

주소 바로가기 하는거 알아냈습니다

여기 산들이님네 집 http://blog.daum.net/mudoldol 입니다.






1. 나의 블로그 닉네임


   빈티지 매니아입니다.

   블로그 개설할때까지도 닉네임이 필요한지도 몰랐지요. 

   아무생각도 없던중 오래된 물건들 모으는게 취미이니

   고물상이나 앤틱으로 하기에는 너무 구닥다리같고....

   빈티지를 떠올렸는데 이렇게 닉네임으로만 불리우는줄 알았더라면 작명에 신경 더 쓸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2. 생년월일, 태어난곳

   

   고등학교 이학년때로 기억됩니다.

   광주항쟁이 있던 해였지요.

   최루탄냄새와  학교정문에 빼곡이 늘어선 전경버스가 익숙한 학번이고요

   졸업하던해 독일을 왔으니 이제 독일에서 산 세월이 한국에서 산 시간보다 훨씬 길어졌네요.

   팔십년대 중반부터는 띄엄띄엄 산발적으로  한국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서태지의 노래를 한번도 들어본적도 없고

   제일 궁금한것 중 하나가 삐삐인데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바깥에서 너무 오래살았나요  요즘만큼 조국에 대한 애증이 교차할때도 드믈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태어난곳으로  돌아가야한다고 굳게 다짐하는 사람입니다.


3. 사는곳, 노는곳, 일하는곳


    독일입니다. 독일하고도 남쪽지역입니다.

    우리집은 트롤링어라는 남부 독일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와인생산지와 가깝지요

    와인익는 마을에 살고 있어 와인 마시면서 노는거 좋아합니다. 

    일하는곳?이  돈을 버는곳이라면  일정치 않습니다.

    좋게 말해 프리랜서(거진 놀때가 더 많은)이지요.

    요새는 가뭄에 콩나듯 통 번역 일거리가 들어오네요



4. 현재 하고 있는 일


    가장 가슴아픈 질문인데요

    우리집 아덜놈들이 한번씩 묻는 질문이지요  "엄마 왜 일 안해?"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지난번에 갔다와서 너네 옷 사줬잔아"

    한국사람들 준법정신이 강해 법원통역꺼리가 점점 줄어드는게 문제입니다 



5. 블로그를 시작하기된 계기와 경력


   작년 3월에 시작했으니 왕초보시절도 초보시절도 지났다고 

   이웃 블로거분들이 초보운전 떼라고들 하십니다.

   그러나 여전히 버벅댑니다.

 

   계기는 남의 블로그 구경한게 계기가 되었지요.

   요리블로거 흉내내고 싶었을까요?

   나도 저 정도는 하겠다 아니면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잘 할수 있을까? 등등



6. 내 블로그의 특징


   아 이거는 블로그주인들은 정작 잘 모를것 같은데

   굳이 특징을 찾자면 

   아무래도 이쪽 재료들로만 하다보니 서양요리쪽으로 비중이 더 있을듯 싶습니다.

   (한식쪽으로는 워낙 쟁쟁들 하니 나름 특화전략 ㅎ)

    

   

 



7. 나는 누구인가요


   이 질문은 패쓰하겠습니다.

   이런 철학적인 생각을 해본지도 오래전이네요(아니면 도대체 하기는 하고 살고 있나?)


8. 장점, 단점


    장점;

    쉽게 열광하고, 호기심이 많고, 공감을 잘 하는편이고, 사람을 좋아하고

    에 또  남들이 저보고 친화력이 강하다고 하는데(이것이 장점인지도 의문이고...)

    

     단점; 

     겁이 많음, 소심함, 쉽게 포기함, 사람을 싫어함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음(또는 반대로 경계를 너무 많이함  이런 상이한 현상이 일어날때도 있어 헷갈림)


9.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좋아하는것

    새벽에 일어나서 마당산책하는것, 우리집 남자들 자는모습 구경하는것, 맨발로 잔디밭걷기, 

    아침시간 라디오소리, 장터구경, 소파에 누워 구름 구경하기, 

    자작나무이파리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장작타는 냄새, 장작불 타는 모습,  나이젤 슬레이터 요리방송


    싫어하는것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내 눈물샘, 잔소리, 쉽게 잊어버리는것, 게으름,정리정돈 잘 못하는것, 해야할일 미루는것, 더티 플레이 


10, 취미 그리고 특기


     취미 

     요리하기와 그릇, 오래된것 모으는게 취미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였다는군요 옷 사라고 돈 주면 사라는 옷은 안사고 수입상가가서 그릇을 사가지고 들어왔다는데...

     지금도 옷보다는 그릇입니다. 

     특기 

      이건 두번째로 가슴아픈 질문인데요

      노래를 할 줄 아나 춤을 출 줄 하나 그렇다고 공부가 특기라는 말도 못하겠고 참 나 ...


11. 나의 보물


     그릇들입니다.

     다음이 요리책이고요






12. 나의 이상형

  

      조지 클루니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

      양조위

      최근에 송승헌 (보다 만 인간중독땜에) 이 네사람이 우선 떠오른데요 

      그 중에 단연 조지 클루니입니다. 매일 매일 그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지요 ㅎ


13. 내 매력은 


     이것도 통과 






14. 내게 10억이 생긴다면


     그렇다면 통장에 넣어야지요 50억 맹글게(는 개뿔 ㅎ)

     우리집 대장에게 10억을 냅다 안기면서  멋진 집을 짓자고 하겠습니다.

     남편에게 어쩌면 마지막이 될 큰 꿈이지요.

     남자로 태어나 해야할 일 세가지중 하나 집 짓기라고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헌집 수리한것이니  엄밀히 따져 세가지 과제에 들어가지 않네요.

     그가 꿈꾸고 있는 집을 지어보라고 하겠습니다.

     대신 부엌은 제가 설계하고....

     그러고도 돈이 좀 남으면 그릇 사러 가야지요 ㅎ


15. 가장 기억에 남은 여행

     

     스웨덴 바다 ( 예테보리 )

     잔잔한 해안가 , 세상에 낙원이 있다면 스웨덴 바닷가일꺼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냥 가만히 바닷가에 앉아 있었더랬지요, 남편은 낚시하고 아이와 나는 바다구경하고.... 평온, 평화자체였었습니다.


16. 현재 가장 하고 싶은것

  

     함께 하는것


17. 어머니와 배우자가 물에 빠진다면


    아 이런 질문 받기에는 연식이 너무 되어버린것 같네요(바라보는 제가 먼저 심장마비일으켜서 어째 될거 같음)


18.죽기전에 바라는 내 모습

  

     우선 적당한 나이에 떠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노욕부리지 않고 유머도  잃지 않은...

     행복했었다고 가족들과 웃으면서  떠날수 있으면, 가족들도 저로 인해 행복했었다고 말해준다면,

     더 바랄께 뭐가 있을까요?


19. 1년뒤 내 블로그


    니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ㅎ

    ( 설마 1년뒤 빈티지 매니아 사라지지는 않겠지요)

    이사나 혼자힘으로 할 수 있으면 .... 에효

     

20. 나와 블로그 이웃이 된다면


     제대로 소통하는 이웃이 되고자 노력할것입니다.

     

    


이로써 장장 20문 20답을 마쳤는데요

공부 제대로 준비안 된 학생

시험지 더 붙들고 있어봐야

더 나은 답이 나올리가 없겠지요

릴레이 20문 20답 

어떤 질문들에는 짧게나마 

가슴에 우웅

울림이 왔더랬습니다.



저도 그럼 바통을 넘겨야 되는데요



요즘 잠시 블로그 쉬고 계시는듯한 연두빛 나무님(http://blog.daum.net/kj9020000),

굉장히 성실하고 진실한 블로거이시죠

나무님! 이 바통 받아주세요


호텔리어 몽돌님(http://lee2062x.tistory.com/)에게 바통 넘깁니다.

 완전 빠워블로거이시고 엄청 바쁘시기도 한 분이신데

이 바통 짜증 안내셔야 될텐데요

(자칭 늙은 호텔리어이신데요 , 저보고도 자꾸 늙었다 그래가지고 

지금 소심하게 복수하는중 ㅋ)


마지막 지후대디님(http://lucy7599.tistory.com/)

무식한 컴맹블로거의 눈을 서서히 개명시켜 주시는 분이지요

이 분도 굉장히 바쁘신분인데

포스트 글 내용은 거진 논문에 가깝습니다.

블로그의 퀄리티가 바로 이런거다라고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이 분들 주소도 모르고  참 이러고도 바통받은게 신기합니다)


아 궁즉통이라 어찌어찌 주소 달은것 같아서 감개무량 ㅎ



이전 댓글 더보기
한주시작하는첫날입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늘~활기차고 기분좋게
시작하면 한주내내 좋은일만 있겠지요^^*
깊은밤 행복하게 보내시고 밝아오는 새날은 더욱 화이팅하시고
보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17번 질문에서 빵~~~~터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100% 동감.... 가슴아파 서 있을수나 있을까...
17번 질문은 다른데서도 더러 본건데
참 제가 답할려니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 (10억 로또보다 더 황당한 ㅋ)
만에 하나 실제로 벌어진 상황이라면 버벅거리다 셋 다 죽을거 같아요 ㅋ
이런것도 릴레이를 하는군요 ! ㅎㅎ
이걸 자세히 읽어보니 빈티지매니아님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연식이 오래 되셨다더니 저보다 신형입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서양음식 많이 소개 해주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연식이 뽀록났는데 랄리구라스님 저보다 구형이라시니 왠지 반가운데요 ㅋ
예전에는 한 살이라도 더 먹어보일라고 노숙한척했는데 이제 나이가 제대로 들었는지
만으로 나이 찾고 그럽니다. ㅋ

이 릴레이 누가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재미있기도 하고, 부담 안된다면 거짓말이고,
제 자신도 슬쩍 돌아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스무가지 대답 들으시고 실망이나 안 하셔야 될텐데요 ㅎ

빈티지매니아님보다 구형이니 차로다가 얘기하면 시세차가 좀 날거 같습니다 .
광주항쟁때 저도 2학년이였습니다. 대학교 !
사실 나이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저 보다 더 연세 많으신분께 자칫 실수나
안할까 싶어서 종종 궁금하긴 합니다 .
저보다 신형이시니 그럴 걱정은 안 해도 될거 같네요 ! ㅎㅎ
빈티지 매니아님은 유쾌하시고 재밌으신분 같아요 ㅎㅎ

저는 산들님께서 주셨는데 결국 못하고 넘겨드렸답니다 ㅠ,ㅠ
주말에 할래다가 일본시아아빠님이 하시고 싶어 하신다기에
붙잡고 있기 죄송해서 넘겨드림요 ㅠ0ㅠ
아 키무쿤님은 슬쩍 토스하셨군요
저도 몇날 며칠 붙잡고 있다가 토스할 기회도 놓치고...
은근한 숙제꺼리였지요. 엉터리로도 제출하고나면 속 시원한 그 느낌입니다.
숙제 하실걸 그랬나요?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ㅎㅎ
지후대디님 타고 들어왔다가 갑니다^^
안녕하세요 포장지기님~~
지후대디님 완전 속전속결이신데요
릴레이 바통 제일 빨리 넘기신분이실듯
포장지기님도 기대가 됩니다
야밤에 재미있어 하면서 한번에 써보았습니다 ^^ 자신도 돌아보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흥미로운 포스팅거리를 던져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재미로 한번에 쫘악 쓴게 그 정도이시면
작정하고 쓰시면 클났겠습니다 ㅎㅎ
저는 좀 낑낑 헤매면서... 마치 과제물 제출하고 후련한 기분이 들어 좋기는 했지요
요새 덕분에 까막눈에 광명이 비춰지는것 같아 제가 감사합니다 ㅎㅎ
허이구마, 괜히 봐부렀습니다....ㅋㅋ
덕분에 많은걸 알게 되었군요. 블친분들 찾아다니며 보는 것도 꽤 괜찮은걸요?ㅎㅎ
전 닉만 늙었는데 뭐, 빈티지님도 저하고 벨로 차이 안나는 젊은 분이시네요.ㅋㅋ
법원통역을 하시다니 흠... 역시 요리만으로 만족하실 분이 아니시긴 하지.....
10억 꿈 정말 부럽습니다~ㅋ

그나저나 저도 낑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ㅋ
몽돌님 바쁘실텐데 어짭니까?
이번 주말 도서관 가셔야지요 ㅋ
도대체 얼마나 늙으셨길레 엄청 궁금합니다.ㅋ
책도 써내시고 뭐 사족이 필요없는 블로거시라 제가 앞뒤로 완전 치였습니다.
탑블로거한테 바통 받아서 다시 탑블로거들한테 넘기는 바람에 저만 찌글어지고 ㅠㅠ 이런걸 자살골이라 그러지요 ㅋ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요즘 제정신 차리고 살아볼라고 치열하게 머리,마음 굴리고 있어서인지 참 힘든데
이것 잘 해결할수 있을지 ....ㅠㅠ
저를 챙겨주시니 심하게 고마움이 물밀듯 느껴집니다....ㅎㅎ
나무님 ~~
요새 이런 저런 생각이 많으시지요?
한번 정리하는 기회도 되실것 같기도 해서요

그라고 나무님 안보여서 좀 심심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거 은근 숙제꺼리라 ㅎㅎ

전 기계치에 컴맹이라 열고 보고 쓰고 닫고 밖에 할줄 몰라서요 .....
제주가 저가항공과 올레길로 더욱 많이 알려 지지 않았나 싶네요 .
곳곳이 중국사람 들이 샀다는 소문도 많구요~~~
제주의 자연은 정말 아름답지요 매니아님도 바다 좋아하시나봐요?
기억에 남는 여행이 스웨덴 바닷가였다셔서 감을 잡아봐요
매니아 님이 포도 나무 동산을 산책 하듯이 ~~ 우린 바닷가를 매일 산책 합니다
저도 기계치에 컴맹입니다 ㅎㅎ
그래서 블로그하는데 생고생하고 있지요
잔잔한 바다 좋아합니다.
스웨덴 바다는 마치 호수같았는데요 잊지못할 풍경이었지요.
그 좋은 제주 바닷가를 맨날 산책하신다니 너무 부러운데요^^
아이고.... 빈티지 매니아님, 고생하셨어요!!!
저는 주말에 머리 띵하고 어깨 결려서 인터넷을 방치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보니 이런 릴레이 질문에 답한 글을 보고 깜놀 즐거웠어요.
어쩐지 빈티지 매니아님을 좀더 알게 되어 너무 신 나고 좋았어요...
웃음 슬슬 미소 방긋, 정다운 기운 느껴지면서....
정말 논문 쓰는 만큼이나 어렵던 질문이었어요. ㅠㅠ
그런데 이렇게 바통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사진과 그릇, 또 요리 모두가 보물이네요. 아름다워요!!!
빈티지 매니아님 아이디로 참 좋다고 전 생각했어요. ^^

점점 한국이 잊혀지는 시절이 많아지지만 언제나 이런 열정으로 힘차게 우리 생활해요!
아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산들이님~~
제가 몇번이나 산들이님댁갔었는데 그냥 나오곤 햇지요
일단 숙제 제출한 기분이어서 후련 ㅎㅎ
제 뒤로 바통받으신 세분 다 훌륭하신 블로거선배들이어서 제가 문답마친것보다 더 뿌듯합니다.
바통 패쓰했으면 후회할뻔 햇어요
이 좋은 분들 다른 블로거에게 뺏길뻔 ㅋ
또 다른분도 아니고 산들님에게 받은 영광은 또 어쩌고요 ^^

산들이님 응원에 힘입어 힘을 내 볼까요
편안한 밤되세요^^
아항~이론분이엇구나아~번역일을 하시는거보면..독문학 전공이셨겟고
그럼 전혜림씨계열 후배쯤 되시겟고.. 내 점 ㅎㅎ 전혜린씨 글을 좋아해 뮨헨에가서 그분 발자취를
찾아다닌적 있었어요 제에로오제라는 음식점은 한국간호사양들이(오래전인까여)벌써 드나들어
그곳서 잘알고 있구여 아직 이미륵씨 묘에는 못가봤는데.. 님은요? 엉뚱 질문 ㅎㅎ
전혜린씨 책 땜에 한때 독문학전공하겠다는 사람 많았지요 ㅎ
동방의 꽃님이야 말로 감수성있으셔서 글을 쓰셔야 되는데...
저는 좀 드라이 합니다, 공순이가 어울리죠
이미륵씨 책을 읽고 싶은데 아직 못 읽어봤습니다.
아마존에 주문할려고요
ㅋㅋ 아주 재미있을 글들을 찾아 고고씽 합니다~~
여기는 재미없고요 다른데 가시면 재미있는 글들 많습니다.ㅎㅎ
머리 아프신거는 좀 해제되었나요?
으리 땜시 바통 받고 숙제가 뭔지는 알아야 하겠기에,
담아 갑니다. 덕분에 빈티지 님을 읽었네요.
안녕하세요 굄돌님
블로그 오래하셔서 으리를 많이 쌓아놓으셨네요 ㅎㅎ
저는 초보라 으리도 못쌓은 단계입니다.^^
재미있는 릴레이 기대되는데요
아~~제가 요즘 너무너무 바쁜데요.
할일은 많고,,,컴 잡고 앉아 있을 시간도 없는데 빈티지님 글 잡고 이리 빠져 읽고 있네요.

한국 떠난지 오래신데 어쩜 글을 이리 조근조근 잘 쓰시는지요.
저는 40초반에 왔는데도 한국말을 다 까먹어서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40넘어 왔어니 영어는 정말 미치도록 안 늘구요.

빈티지님의 블로그는 초보를 넘어 이제 최우수 블로그가 된것같아요.
팬들도 이렇게 많고,,,좀 있음 답글 알바를 고용해야 할것 같은,,,

제가 날라리 블로그 하면서 한달에 한번 글을 올릴까 말까 하는 수준인데다
지나간 제글들 더듬어 읽어 보면 ,오그라 붙어 삭제도 많이 했고 이제 싫증의 단계로 접어 들었는데요.

암튼,,,제가 5년 블하면서 본 블로그 중에 최고의 수준 이십니다.

글 솜씨,,,사진 실력.,,다정한 친구에게 담소하는듯한 사근한 말솜씨 하며,,,

요리 블로그들 요리만 올리면 사실 지겹고 재미도 반감되는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외국이야기도 가끔씩 풀어주시고,,사는 이야기도 좀 나눠 주시고,,,

제 블에다 언제 빈티지님 블보고 느낀 이야기를 쓸려 했는데,,,
요즘 달러 번다고 넘 바빠~~

아~~참 일 안하고 생계가 유지되는 빈티지 주부님 수준도 저는 왕창 부럽습니다.
레알 진심 이요.

횡성수설 우왕좌왕,,,내가 쓰고도 뭔 말인지 몰겠네요.

ㅎ 마음만 바빠 그래요.

일단은 이만 총총.

비바님~~
제가 어제 이 댓글 보고 너무 황홀해서 포스팅도 못했다 아입니까!! ㅋ
저야말로 제가 쓴 글들 오글거려서 정말 지워버리고 싶은데요
비바님 막힌데 없이 확확 써내려 가시는거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대부분 시답잖고 같잖은 내용이라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싶은 심정이지요

그라고
제 아픈데를 쿠욱 쑤셨습니다요.
저도 달러 아니 유로 벌고 싶은데요
능력이 안되어 ㅠㅠ 다 떨어진 청바지 입고 나달해진 티셔츠입고 다니는데...
저도 폼나게 백바지입고 맨하튼 거리 누비고 싶습니다 ㅋ
조금은 비슷한 기억을 시간차를 두고 가지고 있을듯해 더 정겨워졌구요,
구름 구경하는거, 나무 이파리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전 거의 모든 나무의 잎파리들을 사랑합니다 헤~), 장터구경
그리고 ... 지지직 거림도 멋인 라디오 소리 (요샌 사람들 라디오로 라디오를 잘 듣지 않는데 ... 분명 멋진 라디오를 가지고 계실듯 ^^)
계속해서 오우~오우~ 했어요, ^^

그러나 가장 저 머리를 치게한 답변은 ... 17번 ㅋㅋㅋㅋ
역시 위트가 철철 넘치는 빈티지 매니아 님이십니다요.
연식에서 더하기 빼하기 해보셨습니까? 대충 비슷한 연대에 살았다는 ㅎ
독일 왔던 첫해 구름 낀 하늘보고는 탄식에 가깝도록 좋았지요, 우리나라 하늘과는 많이 달랐던지라
요새 어쩌다 그때 그 구름 비슷한 풍경을 보면 그 시절이 생각나 마치 명치끝이 찔린듯한 느낌을 받곤하지요.
아프도록 아름다운 젊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정쩡한 라디오를 갖고있어요
부엌에 둘 레트로 라디오 하나 가지는게 꿈입니다(앗따 소박한 꿈 ㅋ)
화니님 17번 대답은? ㅎ
괄호안에 쓰신 답변이 저의 답변입니다요 ㅋ

아프도록 아름다운 젊음 .... 생각이 나면 명치끝을 아리게하는 기분
세월이 지나 이리 멀리 떠나오니 그 아림도 가끔 아주 가끔은 설탕물처럼 이상한 달달함으로 느껴지기도해요.

요샌 레트로턴테이블도 유행이던데 ... 살까 말까 고민 ^^
17번 답 읽고 빵터졌습니다.
그렇네요.
저도 지켜보다 심장마비 일으켰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매니아님, 은근히 재미있으십니다.
처음엔 조크는 생전 안하실분 같았는데 말이죠.
덕분에 매니아님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갑니다.

지금도 예쁜 그릇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 저에게
그만 좀 사라는 우리 남편의 눈을 피해 호시탐탐 그릇 사모으기에 열중인
저와 매니아님 공통분모가 있어 넘 좋습니다.(^^)
줄리어드님은 막내라고 하셨지요
오빠 사랑 많이 받으시는 ㅎㅎ
17번 질문 막상 대답하라니 황당하지요?
아 우리 그릇사랑은 언제 끝이 날까요?
오늘도 나가서는 저지르고 왔습니다 ㅋ
그냥 구경만 할 생각이었는데 ...대신 저는 다른데는 궁핍한 생활합니다 ㅋ
눈치 보여가지고요
나중에 그릇 구경 좀 시켜주세요^^
음..범죄자들을 보낼 수도 없공...^^
아~ 그러고보니 제 단점도 종종 바보처럼 운다는건..비밀...ㅎㅎㅎ
잼나게 읽고 갑니당..^^
아 이글을 이제야 읽었네요~~
나이 물어볼때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한 방법이군요. 배워갑니다.^^
제가 태어났을때는 뭔 일이 있었는지 좀 찾아봐야겠네요~
장점이 어쩜.. 저는 거의 갖지 않은 ㅡㅡ;;;
그런데 단점으로 쓰신건 또 많이 갖고 있으니..
저란 사람 ㅎㅎ
근데 왜 특기를 안갖고 계세요~
글쓰기, 그리고 바로 요리! 척 떠오르는것만도 벌써2개~
그외 또 제가 모르는 특기들을 더 갖고 계실것 같아요~
그리고 미적감각이 있으신것 같아.. 그거 살리셔서
뭔가 하셨음 잘하셨을것 같아요.. 특기 더 만드실 수 있을것 같은데.
이미 조금 활용 중이시죠^^
보물로 바로 그릇과 요리책이라니..와..
그러니 이렇게 블로그도 하시는 거겠죠?
뭔가 차리셔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릇박물관 ㅎㅎ
12. 이상형.. 아핫 조지 클루니 ㅎㅎ
왜 모든(?)여성들은 그를 좋아할까요?
저도 이상형은 모르겠지만, 멋있다는거 부정은 못할것같아요. ^^
14. 와 역시 너무 착하세요~~
15. 예테보리 가보셨군요~~ 부럽네요..
저도 저도 스톡훌룸 가면서 간김에 가보고 싶었는데..
비용이랑 맞추기가 힘들어서 포기했었거든요.
좋은여행지로 뽑으실 정도니, 더 가보고 싶어지네요~~
17. 저도 웃었네요 ㅎㅎ
저라면 (배우자없지만) 엄마요~ ㅜ
저는 어느 순간에도 엄마일것 같아요~~~ ㅜㅜ

이렇게 재밌는 20문20답을 이제야 읽다니,
매니아님에 대해 좀더 알고 가는 느낌이네요.^^
팔로우/하트/댓글 삼종셋트 팍팍 날리고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