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빈티지 매니아 2014. 7. 13. 06:54



너무 일찍 텃밭을 시작했다 싶더니

우리집 텃밭 요즘 거진 파장분위기입니다.

가을걷이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어수선해졌습니다.

바질, 깻잎들만 그나마 봐줄만 하네요.


깻잎들도 너무 촘촘히 심었습니다.

나중에 옮겨 심을  생각이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냥 두어버렸지요

그래도

상추니 샐러드용  채소들이 끝이 난뒤

깻이파리가 우리집 식탁  효자노릇 단단히 해주고있는데요.

혼자 먹는 점심에는 

주로 쪄서 된장 빡빡히 끓여서 

쌈을 싸먹기도 하고 

호박 ,풋고추에 깻잎넣고는 전을 굽기도 합니다.

이틀 건너 하루꼴로 이파리를 뜯는데도 꽤 많이 나오네요.


(보름전 우리집 깻잎밭)


요 며칠 여긴 비가 계속 왔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지역은 집중호우가 내려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가 될 정도였다 네요

우리가 사는곳도 꽤 많은  비가 쏟아졌고

기온도 낮기온이 15도 정도로 뚝 떨어졌지요

롤러코스터 여름이라더니

쉐타를 꺼내 입어야 됬습니다.

무슨 여름날씨가 손이 다 시려올까요

뜨끈한 칼국수가 먹고 싶은날들이었습니다.



깻잎을 총총 썰어서 물 한컵 정도를 넣고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갑니다.



칼국수 반죽에 물대신 깻잎즙과 소금을 넣고 되직하게 반죽해서는 냉장고에 두어시간 숙성시킵니다.


다시마,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놓고는

면을 뽑습니다.


칼국수 싫어하는 아들놈을 위해 유부초밥도 만듭니다.

정식유부초밥은 아니고

그냥 있는재료들로 만들어 보는데요

표고버섯, 당근, 볶은 참깨, 계란지단, 소고기  등을 잘게 다져서 간을 해서 볶고

유부는 끓는 물에 데쳐서 기름기를 뺍니다.



설탕: 식초: 소금 비율 3 :2 : 1 에  레몬반개즙, 다시마한조각을 넣고 끓인

초밥초를  밥에 섞어줍니다.






얼음물에 튀김가루를 넣고 깻잎튀김도 곁들입니다.

이 깻잎튀김은 가지와 더불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야채튀김이지요























멸치육수가 간간하기도 해서 간장을 넣지 않고

터키고추가루만 뿌려서  먹었는데

들척하지 않고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깻잎튀김을 국물에 담구어서 

칼국수에 싸서 먹어보았는데

이 방법도  괜찮네요

튀김으로 싼 국수 고소합니다.

맛있어서 먹다 말고 깻잎을 더 튀기기도 했지요.


여름감기예방, 식중독예방에 좋다며 

여름에 특히깻잎 많이 먹으라는 글

며칠전에 우연히 읽었지요.

생으로 먹어야 제일 좋다는데

어쨋든 즙을 짜서 칼국수 반죽에도 넣고

튀김도 하고

채썰기해서 고명으로도 얹고

깻잎 파티를 하였는데요

위장에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편안한 한끼였습니다.


이틀전

컴퓨터앞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맑은 콧물이 뚝뚝 

훌쩍거렸더니 붉은 코피가 줄줄 흐릅니다.


블로그질하다 컴터앞에서 장렬히 전사하다


누가 비석 안 세워주는지 

대단한 블로거 나타나셨습니다 ㅎ

이런 저질 체력으로 뭘 할까 싶네요







깻잎의 무한한 변신은 무죄입니다.
코피 터질 정도로 열심히 블러그를 하시는 메니아님께 짝 짝 짝 박수를!!







깻잎으로 할 수있는건 다 해본것 같아요 ㅎㅎ
더 변신시킬수 있는 요리법 있으시면 가르켜주시고요
튼튼해 보이기는 한데 허약체질이지요.요새 여러일이 좀 겹쳐져서요 응원 감사합니다^^
깻잎튀김과 깻잎국수! 정말 귀한 음식입니다 저한테는
아!유부초밥도 먹은지 오래되어 가물하구요 ㅎㅎ
국수를 직접 뽑으시고 육수도 우려내어 만드신 오늘의
점심상에 전 그냥 숟가락 얹어 한 그릇 먹고 싶네요

기온차로 감기증상?이신거죠? 코피를 흘리셨다니 ㅠㅠ
저희 동네도 서늘한 기온이 이어지며 소나기성 비가 자주 내려요
강물이 범람해서 홍수재해를 입은 농가도 많다네요

푹 쉬시는 휴일 보내세요~~
블루제이님 깻잎 안 심으셨지요?
내년에는 꼭 집 텃밭에다 심어보셔요 한 줄만 심으셔도 깻잎김치에 별별거 다 하실수 있어요.
유부초밥은 엉터리로 ㅎ

거기도 날씨가 안 좋은 모양이네요 방금 우박 한줄기 하고 순간 다다다 뭐 다 깨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날씨탓인가 생전 안 흘리는 코피까지 ㅋ 살만 투실하지 부실합니다

완벽한 성찬이네요.
특히 깻잎튀김, 바삭하니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깻잎을 즙을 내어 섞으면 저렇게 고운 빛깔의 면이 나오는군요.
터키 고춧가루까지도 예뻐보입니다..ㅎㅎ

그런데 코피를 흘리셧다니, 무척 놀라셨겠습니다.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면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네 완벽한 풀밭이에요 ㅎㅎ
깻잎튀김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얼음물 반죽에 두번 튀겼더니 정말 바삭거렸지요
국수에도 깻잎향이 나고 깻잎향 천지였지요^^
아무래도 요새 운동량도 줄어들고해서 체력이 떨어지긴 한것같아 무슨 방도를 취하기는 해얄것 같네요
봉리브르님도 엄청난 독서량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운동하실 시간 적으시겠다 생각드네요^^
전 태어나서 여태까지 코피 한번 흘린적이 없어 한때는 코피 흘리는 친구들 보면서 부러워 한적도 있었답니다.
체력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저도 그다지 체력이 좋지 않은데도 코피는 왜 안나는지 참 요상합니다.
어쨋든 체력관리 잘하셔서 여름을 잘 나셔야겠어요.

텃밭에서 뜯은 깻잎으로 오늘은 잔치를 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시댁에서 1년 살때 텃밭에서 딴 깻잎 밥위에 쪄서 먹기도 하고
양념장 넣고 바로 먹기도 했는데 시중에서 사는 맛과 비교하면 역시 달라요.

매니아님표 면발은 애들 말을 빌려 정말 쥑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래요.(^^)
저도요 줄리어드님
정말 코피 잘 안흘려요 예전 학교다닐때 코피 흘리는 애들 은근히 부러웠잖아요 괜히 귀티 나보이기도 하고 ㅋ
연약한 몸매시라 줄리어드님이 코피체질일것 같은데 말이죠 ㅎ
난데없이 코피가 터져 놀래긴 했는데...
요새 수면부족이 제일 심한 문제입니다 저는
낮에 이 삼십분이라도 눈 안붙이면 쓰러집니다요 ㅎ

빵집 말고 칼국수집 차릴까요? ㅋ
초록깻잎이 장악한 여름밥상에 향기까지 첨가되니 최고입니다.
최고로까지 봐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초록밭이었지요
바다를 뒤 흔든 태풍이 그걸저럭 잘 지나가더니 장마철이라 비가 솔솔 내리는 날이네요
깻잎 튀김에 칼국수와 유부 초밥까지 정말 성의있는 엄마표 만찬을 먹으며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는 그림 ^^ㅎㅎ
보말{고동 보다는 크고 소라보다는 훨씬 작은바닷가에서 나는 } 칼국수라도 한그릇 사 먹어야 겠네요ㅠㅠ
삼계탕이라도 폭폭 끓여 드셔요 여름 보양식으로 좋을듯.... 롤러코스터 여름날씨에 건강유의하세요
태풍피해가 그다지 크지않게 지나갔다니 다행입니다.
오늘(방금) 빗소리는 아주 요란했어요, 꼭 우리나라 게릴라호우처럼 순식간에 쏟아지네요
아 보말칼국수 이름은 들어봤습니다.
예전에 갔을때는 그 당시로는 처음 들어본 오분자기로 만든 뚝배기인가도 먹어봤고요.
보기에는 튼튼한데 좀 비실거리지요. 삼계탕이라도 끓여 볼까요? ㅎㅎ
브리티니님도 여름건강 유의하세요^^
음....

오늘 제가 먹은 음식은

아점으로 제가 끓인 닭백숙으로 집에서 2대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먹었고..
붕어 잡아갈테니 가게문 열라는 친구 덕에 붕어 매운탕 맛 보고...
인천에 다녀 온 지인들이 사 온 랍스타를 찌고 오븐에 구어 먹고...
조금전엔 출출해 져서 오동통라면 끍여 찬밥에 말아 묵었습니다.
지금은 배가 빵빵~ 합니다요.ㅋㅋ

오늘은 빈티지매니아님의 점심식사가 별시리 부럽지 않다는.. 히~ 히~

닭백숙이라도 한냄비 푹푹 끓여 보양하시라고 보내드리고 싶은데...
넘~ 멀어서요.
마음으로다 보내드립니다~~~
오늘 하루 드신게 이래 많단 말씀이시지요? ㅎ
붕어 매운탕 빼고서는 다 군침흘릴 음식들이네요
민물 몬먹습니다 ㅠㅠ
위에 나열하신 음식 드신분이니 이따위 깻잎국수가 눈에나 들어오겠습니까?
저도 언젠가는 마음으로 보내면서 약올릴 날이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ㅋ
깨끗한 국물이 특히 눈에 띕니다. 성격이 음식에도 고스란히 투영되겠지요?

아무래도 이사는 안되겠군요.....ㅋㅋ
살림하시랴, 일하시랴 블로그 하시랴 예삿일이 아니긴 합니다. 옆지기 때문에 좀 여유있는 저도 힘들게 느껴지는 과업인디...
건강도 생각하시며 적당히, 그리고 즐겁게 하세여~
가정 가지신 여성분들 정열적으로 하시다 느닷없이 그만 두는 경우 종종 뵙니다.

앵겨주신 숙제는 조만간 올리도록 하겄습니다.ㅎ
아니요 몽돌님~~ 바빠서 이사 못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실력이 읎어써요 (아 컴맹이라고 마이크로 방송도 하였건만 ㅋ)
정열적으로 하다가 고꾸라지면 이해라도 하지요
순전히 저질체력과 능력부족이라서 이런거니 어디가서 하소연도 몬할꺼리입니다.

숙제 너무 늦게 제출하시면 페널티 있는거 아시지요? (밥 사야 됩니다 ㅋ)
아니 쌍코피 ( 한줄인지, 두줄 주룩인지 확인이 안되지만 )까지 흘리셨다니
늘 사진 한장에서도 그 정성과 노력이 좔좔 넘쳐게 느껴졌는데
보는 사람의 즐거움, 감동 뒤엔 빈티지 매니아님의 불타는 코피^^이 늘 깔려있었네요

저 ... 빈티지 매니아님 딸하면 안될까요? 맨날 맨날 이리 맛난거 해주시니....아님 하숙생이라도 ㅋ
깻잎즙이 들어간 칼국수의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요.
밭에서 깻잎을 따고, 씻고, 썰고, 믹서기에 갈고 ....까지는 제가하고 나머지는 후니 꼬셔서 시식해보도록하겠습니다. 헤헤
여기서 조금만 더 하면 쌍코피 터질듯합니다. 아직은 한줄로만 ㅎㅎ
화니님 주민등록증 스캔떠서 보내봐요 나이차이가 딸이 될지 뭐가 될지 확인좀 하게요 ㅋ
요새같이 코피터지는 날이면 엄마한테 가고싶지요 ㅠㅠ
가만 그런데 후니님이 요리는 다 하시지 않으세요?
만들기 복잡한 음식은 패수~ 걍 보고 맛 상상하는 즐거움으로 대신
위에 화니님..딸 삼으실라우? 금 저는..님보다 학년이 헐 높은깐..오마이까진 안되고
걍 나이든 친구하죠머 친구해도 부스러기 떨오지져? ㅋㅋ
몇학년 몇반이신지?ㅎㅎ
저는 설겆이 해주는 친구가 필요합니다.
누가 설겆이만 해준다면 이십사시간 먹을꺼리는 떨어지지 않지요 ㅋ
육학뇬 됏서여 ㅎㅎ 철덜들은 육학뇬
님은 오학뇬 될라도 멀엇지여? 아아덜은 소녀때(결혼은 물론 하고지만 ㅎㅎ) 낳앗슴니까?
전 거의 사십이 되 딸하나 건졋지여 내가 한것중 가장 잘한일 ㅎㅎ
아 설거지라믄...먹을거리 떨오지지 않을거라니 팔걷오부치고라도 암 당연~
깨깟이 안햇다고 짤르지만 않으신다며는ㅋㅋ
ㅎㅎ 글타고 학년을 밝히시믄
제가 마음은 칠학년이에요 일찍 철이 들어서 ㅋ
에구 제 선배시네 꾸벅(~)잘부탁드려영(^^)
채소 중에 깻잎 좋아하는데~너무 맛있어보여요
감사합니다. 깻잎 여러모로 좋은 채소이지요
와코루님이랑 친구분이세요 늘 동시에 댓글이 뜨네요 ㅋ
요리 잘하시는 분들 부러워요~감기 걸린 지금 먹고 싶네요 ㅠ
요리 그냥 부엌에서 뚝딱거리면 나오는데요 ㅎ
감기엔 국물이죠^^
깻잎으로 이런 여러가지 요리가 나오다뇨.. !!
면 뽑는건 그중에 최고인거같아요.ㅎ
깻잎으로 뭐 더 나올수도 있을것 같은데
고민중입니다 (지금 텃밭에 깻잎밖에 없어서요 ㅎ)
국수기계있으면 면 뽑는건 일도 아니지요 만두피로 만들고 요긴하게 쓰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