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호

釜岩 2015. 12. 9. 04:00

 

 

01-최병호 아주까리 등불(3절).mp3

 

아주까리 등불 - 최병호(3절 원곡)

피리를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 너머 고개너머 까치가 운다
고향길 구십리에 어머니를 잃고서
네 울면 저녁별이 숨어버린다.

노래를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들면 엄마를 본다
물방아 빙글빙글 돌아가는 고향길
날리는 갈대꽃이 너를 부른다.

방울을 울려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엄마는 돈을벌러 서울로 갔다
바람에 깜빡이는 아주까리 등잔불
저 멀리 개울 건너 들길을 간다


최병호(崔丙浩, 1916년 ~ 1994년, 전라남도 무안)는 대한민국가수이다. 1940년 오케레코드 콩쿨대회 입상 하였고, 1941년 <아주까리 등불> 발표, 1994년 79세 사망했다. 그 밖에도 대표곡은 <황포돛대>, <십년이 하룻밤>, <사면초가>, <떠나갈 해항>, <월하의 선가>, <실없은 동백꽃>, <유정고향>, <호남의 사나이> 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