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평일

釜岩 2011. 11. 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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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고향편지 / 문평일

삼십촉 전깃불이 비춰주는 밤
희미한 불빛아래 읽어보고 또 읽어
눈물에 얼룩진 어머니의 편지에
머나먼 타향에서 이자식 죄를 빕니다


고향길 칠백리길 낮설은 타향
떠나간 새벽차에 이아들을 쓸어안고
목메어 흐느끼던 어머니의 편지에
꿈에서 깨어나서 이제야 철이 들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