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blog ver.1/피아노 (18)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황혜전 교수컬럼] 피아노 테크닉 습득 4 - 레가토와 스타카토팔과 손가락의 무게이동

    지난 칼럼에서는 테크닉을 배우는 데에 있어 적절한 손의 위치에 대해 알아보았다. 손의 위치는 피아노 앞에 앉는 방식에 따라 결정되며 또한 손목의 높이에 의해서도 결정된다는 것을 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레가토와 스타카토팔과 손가락의 무게이동에 대한 것에 대해 알아..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엄의경 교수컬럼] 내 연주 인생의 첫 경험들

    1. 첫 무대...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그 때 내 연주가 어땠었나? 내 기억에는 거의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고 다만 우리 어머니와 나의 짧은 대화만 내 귓전과 기억 속을 맴돈다. “많이 떨렸어?” “응, 머리 속이 깜깜했어.” 어렴풋한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내가 ..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황혜전 교수컬럼] 피아노 테크닉 습득 3

    지난 번 컬럼에서 피아노 테크닉은 결국 피아니스트들에게는 그들의 상상세계를 표현하는 물리적 수단이며 음악적 맥락과 분리할 수 없는 개념이라고 하였다. 연주를 하는 데 있어 어려운 부분은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택하는 곡이 에튀드인데 이는 기본 테크닉을 위한 완전한 레터토리가 될 수 있을..

    [음악예술학부 음악교육 학원경영과 이정민교수컬럼] 꼭 음악을 가르쳐야 하나요? (I-음악을 배우는 이유)

    지금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음악교육의 르네상스다. 상가마다 음악학원 간판이 즐비하고, 옹알이하는 아기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음악을 가르치는 강좌가 넘쳐난다. 요즘은 실용음악이 대세여서 기타와 보컬, 밴드까지 음악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은 우리나라 전체에서 성황중이다. 서서히 망하는 ..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엄의경 교수컬럼] 입시생과 예비 피아니스트를 위한 조언 3 "피아노 잘 치려면" - 나만의 연습법

    입시생과 예비 피아니스트를 위한 조언 3 “피아노 잘 치려면” - 나의 연습 방법 - 연습 “우리는 무엇을 위해 연습을 하나?” 아마 이 글을 지금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참 멍청한 질문도 다 있네”라고 생각하실 것이다. 당연히 피아노 잘 치려고, 다시 말해 자기가 치고 있는 곡을 더 훌륭히 연주하..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황혜전 교수컬럼] 테크닉 습득

    (1) 테크닉 습득 - 2 '테크닉' 에만 전념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시 말해 아무 생각없이 몇 시간에 걸친 스케일과 테크닉 연습을 하고 난 뒤에야 작품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는 말이다. 이런 사실은 테크닉이란 말(원래 라틴어로 'arts' 를 뜻하고 그리스어가 어원이다)이 '숙련된 솜씨' 라는 뜻뿐만이 아..

    [음악예술학부 피아노페다고지과 백정엽 교수 기사] 고 백낙호 교수 추모 음악회 - 음악으로 추억하는 뜻깊은 자리

    <출처: Music Radar> < 음악예술학부 피아노페다고지과 백정엽 교수 기사>

    음대 입시생과 예비 피아니스트를 위한 조언 2 <“피아노 잘 치려면”>

    피아니스트 엄의경의 “피아노 잘 치려면” - 나의 연습 방법 - 음악 전문지나 인터넷 등 여러 매체를 뒤적이다 보면 여러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연주 자세, 곡 해석, 소리 만들기 등 실질적인 문제들에 관해 정말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신다. 솔직하게 말해서 내가 새삼스레 더 언급할 것이 과연 얼마..

    혁신적인 재즈댄스 안무가 밥 포시 (Bob Fosse)

    젊은 피아니스트에게 보내는 편지

    [젊은 피아니스트에게 보내는 편지] 이 책은 30여년 동안 음악교육에 종사해온 장 파시나 교수가 젊은 피아니스트들에게 제시하는 이정표를 보여준 책으로 나는 2003년 지인의 소개로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번역 과정에서 전문용어에 대한 한국어가 정립되어 있지 않음과 프랑스어가 가진 섬세한 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