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해맑은아찌 2014. 5. 4. 10:00

30년전 어제 저와 집사람은 품절이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말이죠.....




저 뒤의 계단을 올라서 제 아내가 된 여자의 30년 후랍니다.




30년 된 노부부는 삼청동으로 갔답니다.




오랜만에 이리로.....






30년 전의 추억을 먹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이게 무슨 맛이야 할 지 몰라도 우리들에게는 "지나온 추억'이라는 조미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삼청공원 입구.....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흠 많지 않은 교육 도서 중 집사람의 책이 있습니다. 너무 편한 복장인고로 저자 사인회는 다음에 열기로 했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가 진동하는 곳들이 참 많은 삼청동....




팥빙수.....




유명한 집들은 이렇게 줄지어 서야 식사할 수 있지요....




꼬꼬매니아...여가 하나 추가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오후가 되니 삼청동으로.....


박물관 거리가 있는데 우리가 찾던 티벳 박물관은 서촌으로 이전했다는.....


그리고 현대미술관으로 이동했는데....











헌데 이 박물관의 운영 평가는 ..."공무원스러움".......


오후 3시 50분에 입장한 우리는 4시부터 한다는 "가이드"를 기다렸지만.....대체 어디서 누구와 함게 한 건지 보이지 않더니 시간 넘겨 물어보니 '벌써 내려갔다' 하고 내려가도 찾을 수 없는...바람같고 그림자같은 해설자 가이드여....자원봉사 아주머니들만 열심히 '있는데 있는데..."


비단 우리 뿐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이런 불친절함을 알리고 고발해야 한다고 투덜투덜...아마 연휴라 공무원들은 쉬셨는지 모르겠으나.....여기도 "도망가는 리더쉽"......





세종문화회관 계단의 "미안해요 잘가요"



그리고 씨네큐브로 옮겨 우리같은 '30년 된 부부'의 이야기인 '위크엔드 인 파리"를 보았습니다.





영국의 철학 교수 남편과 교사 아내의 30년 전 신혼여행지 파리 재방문기를 그린 이 영화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공감이 덜할 지도 모르겠으나 우리같은 오래된 부부들은 "안다 알어" 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그렇게 30주년이 흘러갔네요....


오늘은 오후 4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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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쭉-------------- 다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찌님 결혼 30주년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추카추카10000배^^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새문안 교회 참 정겹게 다시금 보입니다.ㅎ
엣 모습이 그대로라서 ㅎㅎ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 또 30년 후에 방문하실 수 있으시길 빌어요 ~
ㅎㅎ 그랬으면 좋겠지요
그때도 삼청동은 데이트의 성지였군요
ㅎㅎㅎ
몇달전 우리아들이 제대하고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했는데 뮈 결혼 30주년요. 아이구 형님 전 그때 학생였는데 항상 젊으신 아찌님에 질투를 느낌니다.
결혼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30주년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도 행복하고 다정한 동행 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30주년 축하 드려요!
그런데 저희 부부랑 결혼기념일이 같군요.
저희는 17주년이랍니다. 미국에서는 오늘이고요.^
저희도 30주년을 아찌님 부부님처럼 보내고 싶군요.
앞으로도 주욱 행복하세요~. (참, 사모님이 참 고우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결혼 30주년 축하드려요^^
추억을 담은 나들이 길을 걸으시고 행복한 모습이 큰 추억 만들고 앞으로 만수 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30년간 조강지처 버리지 않으신 교수님!...그리고 지난 30년간 한 남자에게 일부종사하신 사모님!...
두분 다 훌륭하십니다...존경합니다...ㅎㅎ....그리고 축하!...축하 합니다!...

두분 모두 앞으로도 건강하시고...지금까지 함께 하신 시간보다 더 많은시간을 함께 하시기를...
지금 그 모습 그대로...서로 알콩달콩...쓰담쓰담 하시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뒤늦게 결혼했지만..30년후에 저의 ...
모습은 어떨지...? 가늠이 가지 않습니다...
지방 사람이다 보니...삼청동에 대한 추억도 없고..
지역만 틀리지..공간의 추억은 제각기 다르지요...
집사람과 전주 갔다가 경남 사천에 왔는데...
무언가 형용 할수없는 믿음을 가지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술한잔 한터라...횡설수설..하고 갑니다~^^
ㅎㅎ 누구에게나 추억의 장소느 ㄴ있느 ㄴ법이죠
삼청동은 날로 변하고 있습니다.
좋은 장소의 추억이군요.
참 아름다운 아내분 이시내요.
행복하세요
30주년 축하드립니다~
두분 너무 젊어보여서 안믿겨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30주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0주년... 추카 드립니다. 사모님이 미인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삼청동 저도 가보고 싶네요. 다음에 서울 가면 저도 거기서 팥빙수 먹구 와야겠습니다...o(^-^)o
ㅎㅎ 맛있는집이 참 많은 곳이 삼청동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삼청동 길, 공원들 참 그리운 곳이네요. 벗꽃 흐드러지든 4월초에 친구들과 수다떨며, 밤마실을 다녀왔는데, 오랫만에 참 좋았었지요. 그곳을 다시보니 굉장히 가까운 사이처럼 느껴지는데요?
보기에 참 좋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추억 여행인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도 결혼 전에.. 서로가 자라온 동네를 구경시켜 주는 여행을 함께 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야 이제 겨우 결혼 5년 차 지만.. 10주년 정도가 되면 아찌님과 같은 여행을 한 번 해봐야겠네요.
..저희 부부도 매년 결혼 기념일 즈음이 되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소박한 이벤트를 합니다.
올해는 무얼할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따뜻해지네요.
저희도 30주년이 되었을 때 아찌님처럼 함께 웃고 있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네요 ^^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30주년 축하드려요~
저는 30살도 되어보지 못해서 그 세월의 무게를 가늠하진 못하겠지만~ 멋있으세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