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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윤도균 2020. 7.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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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과 친구 김영림의 “알바레즈(Alvarez) 12현 기타”에 얽힌 이야기

 

일본은 태평양전쟁에서 패망(1945.8.15.)후 혼란과 혼돈의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그런데 뜻밖에 6.25 한국전쟁(1950.6.25.-1953.7.27)을 발판으로 일본의 경제가 다시 부흥(復興) 하던 시기에, 유명한 악기 제작사 알바레즈(Alvarez)에서 특별히 12현 기타를 한정판으로 생산하여 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호감속에, 절찬리 판매되었다.

 

그런데 내가 해외(싸이판)에서 생활 할때다. LA에 거주하는 성악가 김영림을 만났는데, 영림은 이때 알바레즈(Alvarez) 12현 기타를 어렵게 경매 받아 나에게 선물을 했다. 그러면서 친구는 이 다음(당시 61) 우리가 70세가 되면, 둘이 작은 음악회라도 열어 우리 두 사람의 우정을 기념하자고 말했다.

 

그런데 2013년 가을, 성악가 김영림의 목에 이물감(異物感) 증세가 나타나, 한국에 나와 바로 강남 가톨릭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친구는 불행하게도 5일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가 병원에 입원하기 전날 서울 광장시장에서 빈대떡에 막걸리 잔을 기우리며. 수술 하고 퇴원하면 우리 둘이 60대이니 고 김광석이 불렀던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부르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이 김영림과의 마지막 작별이 되고 말았다.

 

좋은 친구였다. 그래서 형처럼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살았다. 그런 친구, 김영림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실의에 빠졌던 나는, 친구의 마지막 선물 알바레즈(Alvarez) 12현 기타를 볼때마다 그와 나눈 마지막 이야기를 회상하며, 먹먹한 심정으로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노래를 부르곤 한다.

 

그립고 보고싶은 친구 영림아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고, 꼭 영생하여라. 언제인지 모르지만 우리 훗날 다시 만나 이승에서 못 부른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노래 함께 불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