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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네임 2006. 9. 28. 13:45

재료간단~만드는법도 간단~하지만 맛 하나만은 일품인 모카머핀~~~

 

넘넘 맛있어요 ㅎㅎ

전 원래 버터 들어가는걸 안좋아하는데..요건 너무 맛있어서..한입먹고 더 먹고 싶었눈데..

남친이랑 식구들이 ㅠ.ㅠ 저만 빼놓고 다 먹어버려서 정말~~~아쉬운 마음 듬뿍 들게 했던

모카머핀~~~

 

오늘 다시 두판 구우라는 엄마의 부탁에~~구울 예정인 그 모카머핀~ㅎㅎㅎ

레시피 나갑니당~

 

-오늘의 재료-

버터 40g(원래 50g인데 줄였어요^^), 설탕 반컵 조금 안되게, 박력분 한컵, 베이킹 파우더 1티스푼, 계란1개, 우유 60g+커피 한스푼(우유 60g은 200ml를 세번 나눈 양과 비슷합니다)

 

미리 준비해두기

1. 버터 실온에 녹여두기(1시간 정도, 말랑해지지 않으면 전자렌지에서 해동으로 약 20초만)

2. 박력분과 베이킹 파우더 체쳐놓기

3. 데핀 우유에 인스턴트 커피 넣어서 만들어 놓기

 

 

 

 

우선적으로 말랑해진 버터를 마구마구 으깨서 설탕과 같이 크림화가 되도록 저어주세요

설탕이 덜 녹으면 진짜 맛없어져요..

그리고 버터가 너무 고체화 되어있어도 머핀 특유의 부드러움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이 작업이 조금 힘들지만 ㅡㅡㅋ 그래도 맛있게 먹을 사람들의 얼굴 떠올리며 열심히 으샤으샤~

팔뚝에..아마 압박 처음부터 들어갑니다 ㅎㅎ

 

 

크림화된 버터와 설탕에..계란 하나 톡톡 풀어서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

이때 버터와 계란이 분리되어서는 안됩니다.

 

정말 둘이 잘 융합이 되도록~~아주아주~~이게 계란인지 버터인지 구분이 안가도록~

거품기로 힘차게 그리고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버터와 계란이 분리되면 ㅡㅡㅋ

처음부터 다시해야 합니다 ㅠ.ㅠ

 

 

잘 섞여진 버터와 계란이 보이시나요 ㅎㅎ

어느정도 조금한 알갱이만 있죠 ^^;;

이런것은 가루를 넣구서 저어주면 잘 풀어집니다.

 

이제 가루를 넣고서 거품기로 다시 반죽 시작~~~

이때 너무 밀가루를 많이 저어주지 마세요.

글루텐이 형성되어서 머핀의 촉촉한 맛보단 질퍽한 맛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

 

 

 

날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잘 섞여진 반죽에 미리 만들어놓은 커피우유(?)를 넣어서

다시한번 잘 섞어주고~~

 

미리 말씀드리지만..너무 우유를 뜨겁게 데피진 마세요.

젓기도 전에 ㅡ_ㅡ;;; 익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어요 ^^;;

 

옆에서 이 작업을 구경하던 울 남친왈~

"이게 머핀반죽이야? 어떻게 이게 머핀이 되지?!"

갸웃갸웃 거리다가~~

 

커피우유 들어가서 아주 부들부들한 반죽 되니까 그제야 신기한듯 쳐다봅니다 ㅡ_ㅡ;;

간혹..도대체 울남친에게 요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고민스럽다는 ㅋㅋ

 

 

 

제 레시피대로 하시면 6구 머핀틀에 따악 맞는 양이 되실거에요 ^^

 

일부러 맞춘거라서 ㅎㅎ 적당량만 ^^;;;

머핀틀에 유산지 한장씩 넣어주고..반죽은 반 좀 안되게 부어준뒤에..아몬드 슬라이스 위에 얹어주고(전 초코칩 얹어주고 싶었는데..울남친이 머핀의 기본은 아몬드라고 ㅡ_ㅡ;; 무조건 그것만 올려달라네요. 은근 까다롭습니다 ^^;;;)

 

두어번 바닥에 탁탁 내리친 후 미리 180도에 예열해둔 오븐에서 20-25분정도만 구워주심 되세요.

전 대충 25분이 맞는데..가정마다 오븐온도가 조금씩 틀리니..^^

어느정도 색을 봐주시고..이쑤시개로 콕 찔러보았을때 반죽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겁니다

 

모카란 이름이 들어간걸 구울땐..정말 향이 끝내줍니다 ㅎㅎ

아마 구워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얼마나 모카향에 유혹당하는지~~~

 

 

 

 

ㅎㅎㅎ 막 오븐에서 나온 한넘 반으로 뚝 잘라 보았더니..ㅋ ㅑ ㅇ ㅏ 촉촉해보이는게 정말 맛있겠죠~ㅎㅎ(말씀드렸다싶이 요즘 자화자찬이 심해집니다 =ㅅ=)

 

의외로 크랙(윗표면이 터짐~)이 적어서..나름대로..왜 크랙이 안생길까 고민도 해봤지만..

그냥 =ㅁ= 맛만 있으면 좋다는 마뇨~ㅎㅎㅎ

 

너무 맛있어요. 한입 먹어본게 전부지만 ㅠ.ㅠ

향긋한 모카향과 더불어 촉촉함이 입맛을 땡기더군요.

(결국에 오늘 다시한번 더 만듭니다 ㅎㅎ)

 

머핀믹스 사서 하는것보다 더 고소하고 덜 달고 맛있어요.

시중에서 파는 믹스류는 너무 달아서 입맛에 안맞거든요 ㅎㅎ

 

오늘 한번 만들어 드셔보실래요 ^^

 

 

 

딸랑 두개 남은거 빵봉투에 포장해놓았더니~

울 남친 홀라당 가져가버렸숨당~

 

크읏~~다음에는 머핀류를 포장해서 선물로 보내봐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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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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