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

자자손손 2013. 2. 6. 16:56

ㅁ 가죽 가공방법(도장)에 따른 분류

- 엠보싱/문양피(embossing)

베지터블, 크롬, 혼합태닝을 한 모든 가죽에 가공가능하다.

은면을 원하는 무늬 판(embossing plate)를 이용하여 고압의 프레스나 룰러로 가죽의 표면에 여러가지 무늬를 넣은 가죽이다

- 오플

가죽 은면에 흠이 많은 경우 요철모양으로 압력을 가해 엠보싱 모양으로 무늬를 찍어낸 가죽.

슈렁큰 소가죽도 커다란 의미에서 오플가죽이라고 말할수 있는데 보통 슈렁큰 소가죽보다 무늬판이 작다.

- 슈링크(shrink)

약품처리를 통해 가죽의 표면을 일부로 수축시켜 은면에 주름이 가도록 가공한 가죽이다. (shrunken)

가죽의 오리지널 느낌을 살리기위해 사용되는 가공법으로 모공주위로 생겨난 주름들을 모미라고 부른다.

슈렁큰이란 슈렁케이즈에서 나온말로 쪼글거리게 주름을 주다라는 뜻이다.

가죽 가공공정 중에 약품의 변화에 의해 표면조직을 수축이완시켜 은면의 변화를 줌.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며 자연 수축 가공이므로 무늬가 동일한 패텬을 유지하기 힘드나 천연의 자연스러움을 느낄수 있다.

쪼글거림을 주는 방법에는 자연모미, 인조모미 두가지가 있다.

· 자연모미

커다란 동그란 테고 속에서 돌리면 모미가 생긴다.

소가죽 부위 중에서 배쪽 부분은 쭈글거림이 많고 등이나 허리 부분은 쭈글거림이 적다.

인위적으로 가죽무늬를 찍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등급의 우수한 가죽을 써야함. 고급스럽고 자연스럽다.

· 인조모미

무늬판으로 찍은 다음 테고 속에서 돌려 모미가 생기게 한다. 전체적인 무늬의 느낌이 같아서 오히려 명품에서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 복스피(vox)

사포로 갈아서 얇게 버겨낸 다음 염색처리를 하는것.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지만 자연광 타입 복스피가 고급스럽다.

핸드백이나 구두에 많이 사용된다.

프라다 가방에서 천과 함게 부분적으로 쓰여지는 매끈한 가죽이다.

- 스웨이드(suede)

크롬 태닝한 가죽의 이면을 버핑(Buffing)하여 만든 가죽으로 은면이 좋지 않은 어린 소가죽을 이용한다.

버핑된 털이 섬세하고 매우 부드럽다.

가죽의 표면을 미세하게 샌드 페이퍼로 기모시켜 보풀을 세워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가죽으로 주로 Lamb, Sheep, Goat에 적용한다.

가볍고 부드럽지만 때가 쉽게타고 강도가 떨어진다.

- 벨로어(velour)

스웨이드와 가공 방법은 같으나 버핑된 털이 길고 질이 낮다.

우피의 이면을 기모시켜 soft하게 처리한 가죽으로 스웨이드에 비해 기모가 길고 약간 거친 부플을 소유

- 누벅(nubuck)

은면의 상태가 좋지않은 어린 소가죽의 은면을 샌드페이퍼로 가법게 갈아내 보풀을 일게 하여 진짜 벅스킨처럼 마무리한 것을

누벅이라 하는데 유연하고 윤기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 원피의 최상층 표피를 사용, 표면을 깍아내거나 갈아서 벨벳효과를 낸다.

우피의 은면을 가볍게 버핑하여 짧게 기모처리한 가죽으로 스웨이드나 벨로어에 비해 기모가 극히 짧아 아주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스웨이드보다 내구성이 강하다.

얼룩이나 때가 쉽게 타며 방목하여 생긴 상처 등을 볼 수 있다. 손으로 만지면 같은 가죽 내에서도 이색과 탈색이 된 것처럼 보인다.

- 벅 스킨(busk skin)

벅스킨은 본래 사슴 가죽의 은면을 긁어 스웨이드처럼 마무리한 가죽으로 누벅의 가공 방법보다 좀더 깊게 가공한다.

스웨이드는 가죽의 이면을 표면으로 사용하므로 벅스킨과 혼동하지 말자.

- 새미(chamois/샤무아)

세무란 말의 어원이다.

어린 사슴 가죽, 양가죽을 동식물 기름으로 무두질한 부드러운 유피를 말하나, 요즘은 양가죽, 산양가죽 등을 원료로 한 것도

새미 가죽이라고 한다.

어유나 포름 알데히드를 이용해 산화처리한 후 은면을 버핑하여 누벅보다 기모가 길게 처리한 가죽으로 감촉이 좋으며

내수성이 있어 세탁가능하다.

오일만으로 무두질 한 것을 풀 오일 샤무아(full oil chamois)라 하고, 여유나 포름알데히드(formaldehyed)를 섞어서 만든 가죽을

콤비네이션 샤무아(combination chamois)라고 한다

- 벨벳(velvet)

은면을 버핑하여 기모처리한 가죽으로 유연성과 촉감이 뛰어남.

- 나파(nappa)

털을 녹이고 매끈하게 가공한 가죽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가공법으로 가죽 표면을 코팅처리하여 원피의 내구성의 좋아 질기면서도

터치 또한 매우 우수하여 가장 실용적인 가공법이다.

오염에 강하고 약간의 물기가 묻어도 잘 스며들지 않는 반면, 다소 뻣뻣한 점이 있어 섬세하지 못한 점이 단점이다.

나파 가공하는 가죽으로는 소가죽, 양가죽, 돼지가죽 등 거의 모든 가죽이 사용된다.

비비안웨스트우드에서 많이 쓴다.

- 페이던트(patent)

에나멜 가죽, 크링크라고도 함.

크롬 가죽표면에 에나멜이나 우레탄으로 코팅한 것으로 카프나 키드 등으로 가공하여 부드럽고 거울처럼 반짝거리는

광택 처리된 가죽을 칭한다.

도료, 니스, Lacquer(Pigment 포함 가능)등을 여러번 Padding하여 탄력성이 있는 내수막이 있다.

기성제품에 많이 사용하는 합성TC 에나멜과는 질적으로 다른 고급 가공피혁이다.

- 펄(pearl)

카프나 키드 등의 가죽 표면에 조개가루나 어분 등을 스프레이 처리한 것으로 흐릿한 광택과 윤이 나는 광택의 중간정도로 매우 아름답다.

- 오일레더(oil leather)

가죽에 방수성을 부여하고 기름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며 손으로 가죽을 눌렀을 때 밝은 색상이 되었다가 다시 놓으면

어둡게 돌아가는 종류 특수 가공을 한 가죽이다.

- 브러쉬업(brush-up)

가죽을 바탕색과 겉판색을 달리하여 두가지가 섞여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보통 가죽을 부드러운 천으로 세게 문질러서

색상을 드러나게 한다.

- 베지터블(vegetable)

식물성 태닝을 거친 가죽을 말한다.

- 오일 pull-up

드럼다이드(Drumdyed) 즉 코팅을 하지 않은 순수한 상태의 가죽이다.

다른말로 네이키드(Naked)라 하며 자연의 상태가 그대로 보일 수 있도록 가공한 것으로 가죽 자체의 부러움을 강조한다.

원피에서 최우선적으로 상급 선별한 것이므로 액체가 묻으면 곧 스며든다.

손톱으로 살짝 긁었을 경우에도 자국이 남는 특징이 있다. 쌈지에서 아예 사포로 긁어 사용하기도 했었다.

- 토스카나(Toscana)

이태리의 토스카나 지방 산양(새끼를 전혀 낳치 않고 털갈이를 하지 않은 6개월 미만의 어린 산양가죽으로 털과함께 가공한 것으로

무스탕보다 털이길다.

털이 달린 가죽 표면은 가죽 제품의 안감으로 사용하고 가죽 안쪽은 스웨이드나 나파로 가공하여 겉면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보온성은 뛰어나나 세탁이 어렵다.

무스탕보다 고급이며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 더블페이스(double face/무스탕)

생후 6개월~1년 정도 된 양가죽을 가죽과 털 양면을 그대로 잘라내어(12~18mm) 가공한 것으로 가죽 안쪽에 기모를 내고 염색하여

겉면으로 만들고 털이 달린 가죽 표면은 안감으로 사용한다.

같은 무스탕이라도 원피의 등급과 원산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