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모든 기관을 조절하는 뇌

2017. 4. 22. 16:38

뇌졸중, 영원한 죽음의 시작


마크는 62세로 대기업 임원이다. 그가 중역 회의실에서 숫잘를 줄줄이 옮거나 수백만 달러짜리

계약을 성사시키는 광경을 봤다면 그가 곧 뇌졸중을 겪을 사람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활기차고 정력적인 마크는 질병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필라델피아에 살며 출장이 잦은 마크의 생활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었다.

게다가 그는 콜레스테롤이 높았고 고혈압인데다 몇 년 동안 하루에 고작 서너 시간 자면서 버텼다.

최근 몇 년 새에 그는 피로가 점점 더 심해짐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 회의실을 나서던


마크는 왼손을 제대로 쓸 수 없으며 걸음이 휘청거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크는 MRI로 뇌를 촬영한 결과 소뇌에서 사과 크기만 한 뇌졸중 병변이 발견되었다.

알다시피 소뇌는 협응과 균형에 필요한 영역이다.


마크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역시 여느 사람과 마찬가지로 뇌졸중이 건강이 아주 안 좋거나 나이 든 사람에게만 닥치는 비극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충격적인 뉴스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마크의 뇌졸중은 악화일로에 있었다.


마크는 그동안 너무 바빠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운동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러기에 앞서 자신이 어째서 뇌졸중에 걸렸으며

그 예방책은 무엇인지 이해해야 했다. 


악순화의 덫


그에게 뇌졸중이 일어난 것은 소뇌로 공급되는 혈류가 차단되었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이 이러한 혈류 장애의 원인 가운데 하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성하면 반이 축적되어

혈관을 위축시킬 수 있다. 그처럼 위축된 혈관은그의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의 흐름을 둔화시킨다.


뇌는 이를 벌충하기 위해 심장의 혈액 박출을 가속화시킨다. 그 결과 혈압이 높아진다. 고혈압은

이미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쌓일 대로 쌓인 혈관을 한층 두껍게 만들고 경화시켜 상태를 악화시킨다.


고지혈증과 마찬가지로 고혈압은 뇌졸중과 뇌 위축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하지만 중증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라도 고지혈증과 고혈압이 혈관에 유발하는 손상은 뇌에 공급되는 혈류를

둔화시켜 시냅스를 약화시키고 뇌의 도로망에 손상을 가하며 신경세포를 소멸시킨다.


그 결과 뇌가 위축된다. 영국 뉴캐슬어폰타인대의 연구소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고혈압인 사람 103명과 고혈압이 아닌 사람 51명의 뇌 MRI를 검토했다. 그러자 심하지 않은

고혈압이라도 뇌의 총용량을 감소시키고 해마 크기를 위축시키며 백질의 병변을 증가시킨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중년기 고혈압은 노년기 인지장애의 가능성을 높인다. 노년기 이전에 발생한 고혈압이 노년기

뇌 총용양의 감소와 무수한 무증상 뇌졸중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도 얻었다.

노년기가 아니더라도 고혈압으로 뇌가 위축되지 않으리라 방심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고혈압이 뇌에 미치는 악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발현된다는

근거가 속속 제시되고 있다.


비만과 고혈압인 어린이의 숫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을 생각해볼 때 반듯이 파악해야 할

일이다. 이러한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이미 뇌가 상당히 손상된 상태로

중년기를 시작하게 되기 때문이다.                                        출처=좌뇌와 우뇌 사이에서


아래 더보기 자세히 보시고 좋은 변화를 경험하는 희망을 찾아 보세요.


더보기=몸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

더보기=창조력을 키우는 도파민

더보기=호르몬 분비의 지휘자 뇌하수체

더보기=핵산에는 DNA와 RNA가 있다.

더보기=알을 생명력의 원천

더보기=포스파티딜 콜린, 아세틸콜린

더보기=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더보기=황금알 오리난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