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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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곤충·동물 파리매

파리매 7월의 숲은 온갖 생물들이 발생 번식을 하며 가장 왕성한 먹이 활동을 보이는 계절이다. 꽃이 피고 벌 나비가 찾아드는 싱그럽고 아름다운 초원이지만 그속에는 약육강식 곤충들의 살벌한 삶이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사냥꾼 파리매는 초지의 무법자로 닥치는 대로 곤충들을 사냥하고 있다. 잡은 먹잇감을 꼭 껴안고 뾰죽한 주둥이로 체액을 흡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근접해서 살펴보면 강인 강렬한 생김새와 포스에 놀라게 된다. 파리매는 파리목 파리매과의 곤충으로 길이 25∼28mm이다. 몸은 흑색이고 겹눈 사이는 머리나비의 약 4분의 1이며 갈색 가루로 덮였고 옆가장자리에 흑색 털이 있다. 얼굴은 아래쪽 반이 뚜렷이 앞으로 융기했고 황색 가루와 황색 털로 덮였으며 주둥이와 더듬이가 흑색이다. 더듬이의 제..

27 2020년 06월

27

뫼 오름 북한산 우이지구

북한산 바위 북한산국립공원에는 닮은꼴 바위들이 즐비하다. 북한산군과 도봉산군으로 이어지는 우이지구에도 입술바위, 가슴바위, 합궁바위, 염소바위, 코까리바위 등 많은 바위들이 있지만, 대부분이 현재 자연보호구역 비법정탐방로에 위치하고 있어 직접 만나기란 쉽지 않다. 무당골 도선사 뒤쪽 무당골에는 북한산에 흩어져 있던 산악인추모비, 위패와 동판이 봉안돼 있다. 지금은 입산이 제한되어 있지만 이곳에는 낙화암장과 입술바위, 알프스샘과 만경대 암벽훈련장 등이 있다. 족도리바위 쪽도리바위는 망경대에서 우이능선으로 이어지는 백운산장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삼각산 세봉우리(망경대 백운대 인수봉)를 가장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데 이곳 테라스 난간을 내려가서 백운대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숨어있는 가슴바위를 만..

댓글 뫼 오름 2020. 6. 27.

22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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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 오름 인천 - 무의도 호룡곡산

무의도 호룡곡산 인천시 중구에 속하는 무의도는 모양이 춤추는 무희의 옷자락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오갔던 무의도, 지금은 인천 신공항 고속도로와 무의 연도육교를 건너면 된다. 많은 등산객들이 당산, 국사봉, 호룡곡산을 찾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등반을 하고 있다. 하나개해수욕장과 실미해수욕장은 피서철 외에도 4계절 많은 방문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 호룡곡산(244m) 호룡곡산은 호랑이와 용이 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는데 특히 호룡곡산에는 괴암절벽위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서해의 알프스라고 칭하고 있으며 고래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등 비경과 낙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섬 산행의 멋은 산릉에 올라서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바다와 ..

댓글 뫼 오름 2020. 6. 22.

21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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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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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 오름 제주 - 한라산 철쭉

한라산 철쭉 한라산의 5~6월은 털진달래와 철쭉꽃으로 붉게 물들어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영실윗쪽 평원인 선작지왓에서 윗세오름, 남벽분깃점으로 장관을 이룬다. 영실 한라산 영실의 첫번째 매력은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실기암을 들수 있다. 해발 1,400∼1,600m 지점의 거대한 계곡 우측에 천태만상의 기암 괴석들이 즐비하게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다. 옛부터 '오백나한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영실기암은 철쭉과 단풍, 설경을 배경으로 사계절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털진달래에 이어 철쭉이 지는 요즘은 병꽃나무꽃이 그빈자리를 대신 붉게 물들이고 있다. 선작지왓 윗세오름 한라산 선작지왓은 털진달래, 산철쭉 등 키가 낮은 관목류가 군락을 이루면서 널리 분포한다. 선작지왓이란 ‘작지’는 ‘조금 ..

댓글 뫼 오름 2020. 6. 15.

08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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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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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남양주 - 삼패한강공원

삼패한강공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오뉴월이면 공원이나 강변에서 붉게 핀 꽃양귀비를 쉽게 만난다.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꽃양귀비지만 주변 분위기에 따라 관심과 시선을 끄는 대상이 된다. 남양주 삼패한강공원의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밭은 하얀 자작나무숲과 푸른 한강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북반부 지역 대표적인 수종인 자작나무는 하얀 수피가 인상적인데 나무 껍질은 여러 겹으로 종이처럼 얇다. 목재는 아주 단단하고 곧기 때문에 여러 민족 사이에서 영험한 나무로 신성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수종이어서 하얀 숲을 이루면 어디서든 인기가 높다.

25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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