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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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나들이 시흥 - 미생의 다리

미생의 다리 갯골은 만조와 간조, 사리와 조금때 바닷물의 유입 정도가 달라져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가을이 선큼 닥아온 9월 중순의 청명한 하늘빛이 잔잔한 물속에 아름답게 반영된다. 주변엔 함초와 나문재, 칠면초 등 바닷염색식물들이 붉게 물들고 있다. 다소 칙칙한 시흥갯골에 아름다운 아이보리색 조형물의 다리가 놓여져 있다. 일명 '미생의 다리'로 불리는 교량인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생명 시흥시의 상징성을 띤다고 한다. 디자인이 독특하여 다리가 놓여지는 순간부터 관람객과 전국의 많은 사진가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다리위를 걷거나 자전거 말을 타는 모습들이 코발트빌 하늘과 어우러져 한폭의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