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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서풍만 말하던 당사자들 국민을 우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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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6.

 

 

말이 참 달작지근하다. 편서풍이 일년 내내 불어서 절대로 우리나라는 안전하다고 말하던 당사자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기상청, 핵전문가, 3류대 교수, 원자력 관계자, 언론.방송사 등 모두가 합창이라도 하듯이 국민을 조롱하고 우롱하던 그 당사자들이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방사능 비가 쏟아진다고 말한다.

 

국민을 바보처럼 여기는 것인지, 아니면 국민보다 더 멍청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드디어 오늘부로 일본후쿠시마 핵발전소발 방사능 비에 대한 이실직고를 하기 시작했다.

 

김승배 기상청 관계자는 6일경부터 남서풍이 분다고 하고 외출시는 우산, 우비, 장화를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3km 상공 이상에서는 여전히 편서풍이 댑다 불어 댄다고 끼워 넣는다. 또한 핵전문가, 원전 관계자 역시도 되도록이면 방사능 비는 맞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

 

이 얼마나 웃기는 대국민 우롱인가? 괴담이라고, 유언비어라고 국민을 잡아들이더니, 스스로 자충수를 둔 정부와 기상청 등 안전하다고 말했던 당사자들은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인체에 영향이 미미하다. 거의 없다. 극미량이라 괜찮다" 등의 말로 쉬 말바꾸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국가를 지탱하는 사람들이 참 거짓말도 잘한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출처; NHK 기상도 캡쳐

(자세히 살펴보면 상층 기류와 하층 기류가 완전히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방사능비가 안전하다는 정부, 기상청 등의 말보다는 나는 습관적으로 NHK에 접속해서 기상도를 쳐다본다.)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정부가 국민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항상 덮고, 또 덮던 버릇이 도저서 이번 방사능 비도 덮으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 방사능 측정소 12곳에서 방사성 요오드는 모두, 세슘은 7군데에서 검출되었다고 한다. 또다시 극미량이라 안전하고 수돗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 공기중에서 요오드, 세슘, 제논이 검출되는 마당에 수돗물에서 검출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생긴다.

 

언제까지 극소량, 극미량 타령만 하고 그 대비책 메뉴얼 하나도 없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매일 극미량, 극소량이라 안전하다고 말하는 당사자들,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그 말이 더 괴담처럼 신뢰가 가지 않는다.

 

그나저나 편서풍만 불어서 우리나라가 절대로 안전하다고 말했던 유언비어 등 괴담을 유포한 자들, 책임질 용의는 있는가? 또한, 국민을 우롱했던 말들이 어떻게 진화를 하는지 새삼 경각심이 든다.

 

... 3km 이상 상공에서는 여전히 편서풍만 분다고 하면서, 외출시  우산, 우비, 장화를 챙기라는 이 말이 얼마나 웃음샘을 자극하는 지 모르겠다.

 

 

첨언!

 

방사능, 방사능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해서 참고가 될 만한 오늘의 기사를 링크합니다.

 

“방사선 노출에 안전한 수준이란 없다”

한겨레 신문(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471465.html)

 

일본, 방사성 오염수 투기에 '오염 물고기' 등장


프레시안,이승선 기자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10405094510§ion=05)

 







독일 기상청 "7일 남한 전역 방사능 가능성"

예상도 발표…한국 기상청 "신뢰하기 힘든 시뮬레이션 분석"

 

미디어 오늘,조현호 기자(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687)

 

방사능 물(오염수), 바다에 무단투기 시작...

 

출처;cnn(http://www.cnn.com/2011/WORLD/asiapcf/04/04/japan.nuclear.reactor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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