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수락 신년종주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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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산

2018. 1. 9.


2018년 새해 들어서 처음 맞는 주말,

새해 첫 산행지를 어디로 갈까 고심해본다.

새해 첫 산행이기에 설경이 멋진 산도 가고 싶고,

올 한 해 좋은 산행하자고 기(氣)가 센 산을 찾을까 생각하다

내가 사는 지역의 가까운 산을 먼저 찾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근교산 중에서도 그간 소홀했던 수락산과 불암산을 연계하여 산행하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선다.

 

불암산(佛巖山)

행정구역상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으며 높이 508m이다.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거대한 바위산으로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있다.


수락산 (水落山)

행정구역상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으며 높이 638m의 산이다.

화강암으로 된 아기자기한 암봉들은 저 멀리 설악산이나 월출산을 찾아간 듯한 느낌도 안겨주며

 이 높지 않고 비교적 교통이 편리해서 휴일이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새해 첫 주말아침,

집에서 약 10여분 걸어나와 4호선 전철을 타고 50여분을 달려 상계역에서 내려 불암산 공원에 다다른다.

오늘 산행은 이곳 불암산 공원에서 시작하여 학도암과 불암산성지를 거쳐 불암산에 오른후

덕릉고개를 넘어 도솔봉과 수락산 정상을 밟은후 기차바위를 거쳐 장암계곡으로 하산할 것이다.

이곳 불암산과 수락산은 고도 500여m와 600여m로 별로 높은산은 아니지만

등산 시점의 고도가 100m 이하여서 오르는 고도가 결코 낮은곳은 아니다.


산행안내 전단지 집합게시판,

지방산 다닐때는 이런 전단지 게시판을 못본것 같은데 서울 근교산 입구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곳 불암산은 1977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됐다.

그래서인지 등산로는 물론이고 체육시설과 둘레길도 거미줄같이 조성되어 있어서

등산인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남근석,

남자의 거시기를 닮았다하여 붙혀진 이름 이라는데 별로 닮은것 같지가 않다.

등산로를 조금 오르다보면 직진하여 깔닥고개로 가는길과 우회하여 학도암으로 가는길에 자리하고있다.


불암산 등산로에 접어들면 너무 많은 둘레길과 등산로의 들머리와 날머리가 10여개 이상 산재해서

당일 어느코스로 갈 것인가를 미리 정하고 산행에 임해야 산길에 들어서서 당황하지 않는다.

시간상 짧게는 40여분 만에 정상에 오를 수도 있고 길게는 2시간 이상 걸리기도 한다.


오늘 여유로운 마음으로 조금은 긴 산행을 선택 하였기에 둘렛길과 등산로가 겹치는 학도암 가는길로 들어선다.

이곳은 눈이 온지가 오래되어 설경은 기대하기 어렵고 마치 늦가을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보여준다.

숲을 이루는 수종은 소나무와 굴참나무가 70~80%를 이루고 나머지를 싸리나무 팟배나무등 잡다한 나무들이 채워준다.


공룡바위.

입을 벌리고 있는 공룡의 머리부분을 닮아서 붙혀진 이름이란다.

이곳 불암산의 화강암들은 갖가지 기기묘묘한 모습들을 볼거리로 제공한다.


여근석

여성의 성기와 흡사한 형상을 하고있어 인근 마을 사람들은 '밑바위'라고 부르는데

이 바위에 돌맹이 하나라도 끼어있으면 마을 남정네들이 바람을피워 과부가 생긴다는 속설도 있다.


산책길같은 들머리를 따라 40여분 오르니 마치 성곽을 쌓아놓은 듯 높은 축대위에

학도암 사찰이 불암산 큰 바위를 배경으로 자리잡고있다.


 

학도암 (鶴到庵)

학도암은 조선 인조 2년(1624) 무공화상이 불암산에 있던 옛 절을 이곳으로 옮겨 창건하였다.

학도암이라는 이름은, 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학이 날아와 노닐다 갔다고 해서 붙었다고한다.

산중에 자리한 사찰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지 않은 곳이 어디있겠냐 만은 학도암은 불암산의 감추어진 비경이 아닐 수 없다.


마애관음보살좌상

대웅전 뒷편 커다란 바위 면에 명성왕후의 염원에 따라 1872년 조성된 높이 22.7m, 폭 7m의 규모를 자랑한다.


학도암을 지나서 부터는 그야말로 급경사를 이루는 비알길이 이어진다.

등반중 만나는 암장에서 암벽등반 연습을 하는모습.

이곳 불암산에는 크고 작은 암장이 많아 암벽등반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바윗길로 이어지는 등반길에는 간간이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어 멋진 조망과 쉼터를 제공한다.


소나무 사이로 멀리 북한산과 영봉능선이 조망되고

그 아래 도봉구와 노원구 일대가 아파트로 밀집된 모습을 보여준다.


힘들게 바윗길을 오르면 만나는 조망대

불암산은 등산로의 반절 정도가 바윗길 이어서 어디서나 시원한 풍경을 즐기기에 좋다.


오름길에 만나는 오랜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기기묘묘한 괴암괴석.


불암산 제2봉인 해발 420m의 봉우리의 불암산성지.

이 산성지는 대동여지도에도 '산성지'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규모는 약 3백보 정도이다.

그리고 이곳은 현재 이 지역 행사의 행사장과 헬기장으로 사용되기도한다.


거북바위.

거북이가 납짝 업드려 정상을 향한 모습이 너무도 실물 거북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있다.


불암산 정상을 오르는길목에는 거대한 암벽이 버티고있어 가파르른 경사면을 따라 만든 데크계단을 이용 해야한다.


데크계단을 오르며 을 고를겸 쉬며 뒤를 돌아보니 아까 지났던 불암산 제2봉 불암산성지가 저만치 보이고

멀리는 청계산과 관악산도 보일텐데 뿌연 연무로 시야가 흐리다.


학도암에서 1시간 여를 오르니 불암산 정상이다.

정상의 모습은 울퉁불퉁한 여러 덩어리의 화강암이 모여 이뤄졌는데

산의 모습이 송낙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해서 불암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고

야간에 정상에 올르면 볼 수 있는 서울의 야경은 그야말로 황홀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정상에서의 잠간의 닽콤한 휴식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고

수락산으로 가기위해 덕릉고개방향으로 하산한다.

불암산 정상 아래 하산방향의 길목에 자리잡은 동물 형상의 바위.


불암산 정상에서 하산하며 보이는 풍경.

앞의 바위가 있는 능선길은 덕릉고개로 향하는능선이고

그 건너 높이 보이는 수락산의 도솔봉과 우측으로 수락능선이 보인다.


불암산 하산길에서 만나는 쥐바위.

보는 방향에 따라서 그 모습들이 조금씩은 난해하게 보인다.


불암산 하산길에서 뒤돌아 보이는 불암산 정상.


불암산에서의 하산길은 잔설이 쌓여 어쩔 수 없이 아이젠을 착용하고 하산해야했다.


 

덕릉고개로 하산하는 길 에서는 자연스럽게 수락산의 도솔봉이 조망된다.


비알진 내리막길을 반 미끄러지듯 내려오니 덕릉고개위에 불암산과 수락산을 연결해주는 동물통로를 만난다.

이 다리는 동물들이 안심하고 산과 산 사이를 다니도록 만들었으나

아마도 수락산과 불암산을 등반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것같다.

나도 이 다리를 이용하여 수락산으로 건너간다.


수락산에 들어서니 불암산에서 내려올 때와는 반대로 양지가 되어 눈이 없는관계로 아이젠을 벗는다.

아마도 수락산을 완주하려면 적어도 대 여섯번은 아이젠을 착용했다 벗었다 해야 될것같다.

수락산 둘레길과 등반길로 갈라지는곳에서 나는 우측 등반로로 길을 잡는다.


덕릉고개에서 수락산에 들어서면서 만나는 군부대 담장길을 벗어나면 등반길을 가로막은 철장 담을 만난다.

그리고 그물철망문을 지나게 되는데 무슨 용도인지 안내문도 없어서 궁금하다.


수락산을 한참 힘겹게 오르다보면 도솔봉아래 전망좋은 넓은 바위를 만난다.

그 바위에서 잠시쉬며 마주보이는 불암산을 반찬삼아 늦은 점심을 해결한다.

비록 추운 날씨 이지만 땀흘린 뒤에 맛보는 이 휴식시간이 그렇게 달콤하고 행복할 수가 없다.


양지바른 곳에는 눈이 다 녹아 뽀송뽀송하다못해 먼지가 풀풀 날 정도지만 음지에는 많은 눈이 남아있다.


덕릉고개를 넘어와 한시간여를 오르니 도솔봉 갈림길을 만난다.

이 길은 아직 눈이 많아 위험한 난코스지만 도솔봉을 빼고는 수락산을 논할 수 없기에  길을 잡는다.



도솔봉 중턱쯤 오르면 좌측으로 보이는 불암산과 그 우측으로 420m의 불암산성지가 보인다.


도솔봉 오르는길목에 떡 버티고있는 곰바위, 저 바위를 올라서야 도솔봉 정상에 다다른다.


도솔봉(540m) 정상이다.

비록 수락산에서는 2인자 취급을 받고 있지만 불암산(508m)보다 높은 봉우리다.

그런데 저 도솔봉 표지석은 예전에 본 기억이 없는 물건(?)이다.

궁금하여 표지석을 자세히 살피니 뒷면에 00산악회에서 2017년 가을에 세웠다고 기록되있다.

아쉬운점은 표지석의 모양이 도솔봉이 죽은것도 아닌데 비석(碑石)의 모습을 하고 있는게 눈에 거스린다.


사방이 훤히 보이는 도솔봉 정상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주변 경관을 둘러본다.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삼각산을 중심으로 서울을 껴 안은 모습을 하고 있고,


그 북한산 줄기를 따라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도봉산이 그 위용을 자랑한다.

그리고 계속 우측으로 이어지는 포대능선과 함께 우측끝으로 사패산이 조망된다.

그리고 앞에는 수락산 정상을 중심으로 의정부IC 방향으로 떨어지는 능선이 흘러 내리고있다.


수락주능선을 다시 정면으로 바라보니 치마바위와 하강바위가 보이고

멀리는 정상 바로 왼쪽으로 뚝 튀어나온 배낭바위도 보인다.


그리고 시선을 더 오른쪽으로 돌리니 청학동에서 오를 수 있는 향로봉과 칠성대가있는 대스랩이 시야에 들어온다.

저 대슬랩 중간쯤에 먹다 남은 사과바위도 있을텐데 육안으로 확인이 안된다.


거기서 시선을 더 우측으로 돌리면 용암산과 천겸산을 배경으로 별내면이 조망된다.


처음 만난 도솔봉 표지석에서 인증사진 한 장 남기고 싶었으나 어렵게 혼자 오른 도솔봉이어서 어쩔 수 없이 배낭이 대신했다.


도솔봉을 내려와 주능선에서 치마바위로 향하며 도솔봉을 뒤돌아본다.


치마바위옆을 지나는 산우님들.


치마바위 아래의 주변경관.


치마바위에서 보는 도솔봉이 불암산을 배경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락산의 이름있는 바위중의 하나인 코끼리바위.

큰 바위위에 올라있는 작은바위가 마치 납작 업드린 아기코끼리모습을 하고있다.


능선으로는 탱크바위가, 정상부에는 철모바위가, 그리고 좌측으로 세로로 세워져있는 배낭바위가 보인다.


코끼리바위를 조금 먼 거리에서 잡아봤다.

그리고 아는 사람만 아는 종바위가 사진의 중앙 하단부에 삼각형 모습으로 약간 비스듬히 서있다.


암벽타는 친구들이 즐겨찾는 하강바위.


수락능선의 정점인 철모바위 조망점에서 내가 넘어온 능선길을 뒤돌아본다.

울퉁불퉁 바위들이 각기 제모습으로 위용을 자랑하고있다.

요즘 날씨가 눈소식 없이 건조한탓에 눈덮힌 설산의 절경은 볼 수 없으나

맑은 날씨덕에 멀리까지 볼 수 있는 조망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다.


능선 철모바위 삼거리에 자리잡고있는 터주대감 소나무.


철모바위.

철모바위는 수락산 주능선의 요지에 자라잡고 있어서 수락산 산행의 기점이 되기도한다.


철모바위 앞 삼거리의 이정표.


철모바위 삼거리에서 정상을 향해 가면서 보이는 정상의 옆모습이다.


수락산 정상이다.

정상 주봉아래 설치된 정상안내석이 조금 초라한듯

아담한 모습으로 힘들게 오른 산객을 맞이 하고있다.


철모바위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협곡의 비알진 계단과 주변풍경.


정상 표지석 앞바위 조망처에서 내려다 보이는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달콤한 짧은 휴식을 맛본다.


정상에서 서북쪽으로 진행해야할 기차바위 상부(600m)와 그뒤로 도정봉(526m)이 조망되고.

 

서쪽으로는 역시 북한산과 도봉산의 능선이 웅장한 모습으로 버티고있다.


수락산정상 주봉의 또다른 옆모습.


수락산 정상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기차바위를 향하여 하산한다.

하산길은 잔설이 그대로 얼어있어서 다시 아이젠을 착용하고 조심 조심 하산한다.


좌측으로 장암으로 바로 하산하는 길과

우측으로 향로봉을 거쳐 청학동으로 하산할 수 있는 4거리의 이정표.

나는 기차바위 가는길로 직진한다.


드디어 기차바위 상부에 올라섯다.

기차바위를 내려다보니 오늘따라 유난히 길어보이고 경사도도 엄청나 보인다.

누가 옆에서 봐주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위에도 아래에도 아무도 안보인다.

봄, 여름, 가을철에는 여기를 한 번 지나려면 줄을서서 한참씩을 기다리던 기억이난다.


어쨋거나 가야할 길 이기에 단단히 마음먹고 조심스레 발을 내 딧는다.

'기차바위' 혹은 '홈통바위'라는 이름은 내려오는 중간에서 보는것처럼

길게 늘어진 바위 가운데가 움푹 파져있어서 마치 기차레일처럼 보이는게 그 유래라고한다.

 

기차바위를 내려오는 중간에서 하단부 바위와 뒤의 도정봉을 같이 담아본다.

저 바위의 모양세나 규모로 봐서 이름 하나쯤 갖고 있을것 같은데 이름이 없단다.


하강을 마치고 내려온 기차바위를 올려다본다.

기차바위의 규모는 지도에서 볼때 고도차가 30m가 넘고

경사도가 대충봐도 60도가 넘기에 간단한 수학공식으로 계산하면 아마도 50m쯤 될것같다.


기차바윗길과 우회등반로가 만나는 능선에 있는 이정표.

기차바위가 정체되거나 안전하게 정상으로 갈때 우회할 수 있는 등반로를 아르켜 주고있다.


진행방향으로는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길 끝으로 도정봉이 보인다.


기차바위와 도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쯤에서 석림사 방향으로 날머리를 잡는다.


석림사로 하산하는 날머리길은 못 다 떨어진 시들은 나뭇잎의 모습이 늦 가을을 연상시킨다.

다행이 하산길은 눈이 다 녹아 아이젠을 벗어도 됐지만 경사가 워낙 심하여 미끄럼에 주의해야한다.


석림사 500m지점의 이정표.

이곳은 계곡물의 합수는 물론이고 등산로도 합쳐지는 곳으로 등반로의 요충지다.

여기서 잠시쉬며 석림사까지 안전한 하산을 하기위해 아이젠을 다시 착용한다.


하산길에 만나는 석림사계곡에는 계곡물이 꽁꽁얼어 겨울풍경을 보여주고있다.


석림사 부근의 등산로.

지나는 등산로가 사유지 땅인지 모르겠으나 양쪽으로 철제담장을 설치해놓았다.

 


석림사 (石林寺) 큰법당.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고 창건연대는 미상이다.

석림사의 옛 이름인 석림암은 원래 반남 박씨의 재궁절이어서 석림사라고하면 잘 모르고

박씨네 재궁절이라고 해야 통했다고한다.

특이한 점은 '대웅전'을 '큰법당'이라고 쓰인 현판이 석림사를 찾는이에게 친근감을 주는것 같다.

석림사 범종각.

범종각 내부에는 불음(佛音)을 전하는 범종(梵鐘), 법고(法鼓), 목어(木魚), 운판(雲板) 등

사물(四物)이 함께 설치되어있다.

범종각 역시 특이한점은 범종각 대신 석림사 편액이 걸려있다.


큰법당 뒷편에는 지장보살 입상과 5층 석탑이 자리하고있다.


석림사를 나와 석림사 입구에 세워진 일주문.



석림사 일주문을 빠저나와 내려오면 만나는 강서원 (鷺江書院)


노강서원은 경기도 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되어있다.

1695년(숙종 21)에 숙종 15년의 민비 폐출 때 죽음으로써

이를 충간하였던 박태보를 기리기 위해 노량진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6·25동란 때 소실된 것을 1968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중정(中丁)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노강서원을 끝으로 오늘 불암~수락산행을 마무리한다.

겨울의 한 중심에 서있는 요즘 겨울산 하면 떠오르는 설산이나 상고대가 화려한 

불암산과  수락산을 은근히 기대했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누구의 간섭이나 구애받지 않

내가 가고싶고 하고싶은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And I you - Giovanni Marr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