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 사패산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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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2012. 1. 30.

 

 

  도봉산 (道峰山 739.5m)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39.5m.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만장봉 등이 솟아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룬다.

도봉동·송추·망월사 계곡은 유원지로 개발되었으며, 불암산·수락산과 더불어 서울 시민의 휴식처 및 등산로가 되고 있다.

그밖에 망월사·쌍룡사·천축사 등의 절이 있다.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에 해당하는 우이령을 통해 우이동과 연결되며 구파발-송추 간의 간선도로와 서울-의정부, 송추-의정부 간

국도가 나 있다.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운악산과 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달리던 한북정맥이 북한산에 이르기 전에 수려한 화강암으로 솟은 산이다.
도봉(道奉)이라는 이름은 조선왕조를 여는 길을 닦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뜻있는 지사들이 웅지를 키우고자 학문을 연마하고 민생을 구제하고자 도를 닦았다 하여 도봉이라고도 했다.

 

 

 우이암 (牛耳岩 542m)

우이암은 바위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 하여 우이암(牛耳岩)으로 불리고있다.

우이암은 높이가 약 60m, 둘레가 약 70m쯤되는 화강암으로 기둥형 모양을 하고있으며 바위를 오를 수 있는 루트가 10여곳 열려있다.

또한 '우이동'이란 지명도 이 우이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오봉 (五峰 660m)

엣날 다섯명의 총각이 어여뿐 아가씨에게 장가들기 위해 상장능선에서 건너편 능선으로 바위 던지기 시합을 하여 만들어졌다는 유래가 있다.

송추 오봉탐방지원센터에서 송추남능선을 타면 여성봉(504m)을지나 오봉(660m)에 오를 수 있고 계속 이어지는 오봉능선을 타면 도봉주능선

과 만난다. 거기서 좌측으로는 신선대를 거쳐 선,만,자,로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우이암(542m)에서 시작하는 우이남능선을 거쳐 우이동으로

어진다. 또한 우이령길에서는 석굴암 삼거리에서 오봉을 오를 수 있다. ^^**^^

 

 

포대능선 (砲隊稜線)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739.5m)에서 북쪽으로 뻗은 이 능선은 중간에 대공포진지인 포대(砲隊)가 있었다고 해서 불려진 이름이다.

이 능선길이는 약 1.4km이며 북쪽 사패산 방향으로 원도봉계곡, 회룡계곡, 안골계곡, 송추계곡, 원각사계곡으오의 산행이 가능하며 

우이암을 경유하여 우이동계곡 등으로 산행할 수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구의 주요 탐방로중 하나이다.

 

 

  사패산 (賜牌山 552m)

사패산은 백두대간 추가령지구대에서 뻗은 한북정맥에 위치하며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 바위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도봉의모습은 일품이다.

한북정맥은 내려오면서 백암산, 적근산, 대성산, 광덕산, 백운산, 국망봉, 운악산을 이루고 도봉산에 이르기 전 사패산으로 솟아 올랐다.

사패산은 동쪽으로 수락산, 서남쪽으로 도봉산을 끼고 안골계곡과 고찰 회룡사를 안고도는 회룔계곡등 수려한 자연휴식 공간들이 숲과 어우

러진 산이다.

사패산은 조선시대 선조의 여섯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 올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회룡계곡, 안골계곡, 송추계곡, 원각사 계곡을 통해서 사패산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사패능선, 포대능선을 통해 도봉산으로 연결된다.

 

 

 

산행개요 [山行槪要]

산행일 : 2012년 1월 28일 (토)  맑고 -5˚C ~ 2˚C

산행길 : 들머리 - 우이동 우이지구대, 날머리 - 안골공원지킴터 .

            * 우이지구대 - 우이능선 - 우이암 - 도봉주능선 - 오봉고개 - 오봉 - 주봉 - 신선대 - 포대능선 - 사패능선 - 사패산 - 안골계곡 -

               - 안골공원지킴터

산행거리 : 약 14Km

산행시간 : 7시간 30분 (점심, 휴식포함)

산행인원 : 15명 (서울산행클럽)  http://cafe.daum.net/s405060

 

 

 오늘 산행 들머리 기점 우이동길에서, 멀리 우이암이보인다.

 

 도봉산 우이남능선 들머리 인수천에 인공 얼음폭포를 만들어놓아 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있다.

 

                      

                       인공 얼음폭포를 좀더 가까이 다가가봤다.

 

우이남능선 오름길, 우이동에서 우이암까지의 거리가 2,8km를 알려주고있다.

 

우이남능선에서 삼각산을 뒤돌아본다. 육모정고개가 있는 우이능선 넘어 인수, 백운, 만경대가 선명하다.

 

우이남능선 진행방향 으로는 우이암과 멀리 도봉 주능선이 보이고...

 

 진행방향 우측으로는 방학동 건너로 멀리 수락산이...

 

 우이암 주변에는 각종 동물의 이름을딴 기암들이 108개가 있다는데...

 

별별 모양의 기암들이 산객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그 많은 기암들을 모두 한번씩 올라보고 싶건만 갈길이 멀기만하고...

 

 그 기암들 사이로 보이는 삼각산의 모습이 진풍경을 자아낸다.

 

 우이암에 가까울수록 기암들의 모습은 다체롭고...

 

아직 오늘 산행의 초반에 불과하건만  산세는 산객들의 많은 땀과 인내력을 요구 하고있다.

 

 힘든 와중에 잠시 하늘을 바라본다. 하늘은 청명하고 기괴하게 생긴 나무에서 오랜 각고의 세월을 느껴본다.

 

                     

                      산행중 우연히 발견한 바위 위의 소나무, 저 돌덩이위에서 어덯게 뿌리를 내렸는지? 위대한 생명력을 느낀다.

 

                     

                       드디어 우이암이 우리 일행을 반겨준다. 쇠귀를 닮았단다, 한참을 바라보며 쇠귀의 모습을 찾아본다.

 

우이암 조망대에서 바라보는 도봉주능선과 봉우리들, 왼쪽부터 칼바위, 주봉 신선대,그리고 선만자가 위용을 자랑하고있다.

앞줄은 보문능선의 바위군락.

 

그리고 오봉이 그 당당한 모습을 뽐내고있다.

 

좀더 진행하며 도봉 주능선을 다시한번 바라본다.

 

우이암에서 도봉주능선으로 내려와 우리는 오봉으로 향한다.

 

오봉 오르는 너덜길.

 

오봉오름길에서 만나는 오봉샘. 수량도 적고 수질도 마시기에는 부적합한 상태다.

 

오봉오름길에서 오봉의 모습이 가장 잘 보이는곳에서 한컷 담아봤다.

 

 오봉오름길에서 좌측으로는 우이령길이 선명하게 보이고 길게뻗은 상장능선 넘어로 삼각산이 멀리 보인다.

 

                     

                       오봉 암벽에는 바윗틈바구니에서 뿌리내려 자생하는 소나무들이 경이롭기만하다.

 

오봉에서 자운봉 가는길로 접어들면 칼바위 군락이 보인다.

 

                          

                            밑에 산우들이 모여있는곳이 송추방향 갈림길이다.

 

 오봉에서 다시 도봉주능선으로 접어들어 자운봉 방향으로 향한다.

 

 자운봉에 가까울수록 칼바위가 좀더 가까이보이고

 

도봉주능선의 뜀바위.

 

도봉주능선의 주봉.

 

 자운봉. 도봉산의 제일높은 실질적인 주봉이다.

 

                     

                       신선대. 이곳엔 철계단을 설치하여 산객들이 쉽게 오를 수 있도록 하였다.

 

 자운봉과 신선대를 함께 담아봤다.

 

 신선대와 주봉.

 

 주봉과 칼바위.

 

 주말에는 Y계곡이 일방통행이어서 우리는 선만자 뒷편으로 우회하여 포대능선으로 향한다.

 

 657m의 물개바위, 어느부분이 물개를 닮은건지? 궁금하다. 아니면 내가 잘못 알았는지...

 

 물개바위를 지나 후방 우측으로 보이는 다락능선과 장암 부근 시가지.

 

 포대능선 655봉에서 바라본 645봉, 봉의 이름이 있을텐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645봉에서 지나온 655봉을 뒤돌아본다. 바위 뒷모습이 만장봉과 많이 닮아있다.

 

 645봉에서 바라본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649봉.

여기까지가 포대능선이고 저 649봉을 지나면서 부터가 사패능선이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사패능선의 505봉을 지나며 멀리 보이는 사패산.

 

 

 도봉산의 주 능선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사패산 정상에서 도봉을 배경으로 한컷 담아봤다.

오늘 함께한 산우님들. (좌 → 우)

몸짱님. 몸짱2님, 바다님, 유키님, 야거님, 금송님, 청솔님, 별이님, 녹산님,  삐아리님, 훈풍님, 아키님, 모모, 이유님,

그리고 이자리엔 보이지 않지만 회룡사거리에서 먼저하산한 제로틴님이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