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 (龍鳳山 38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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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

2012. 4. 12.

 

 

용봉산(龍鳳山 381m)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신경리에 걸쳐 소재하고 있는 산이다.

용봉산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신기한 여러모양의 바위와 분재를 심어놓은듯한 아기자기한 소나무들이 잘 어우러져있으며 능선에서 보여주는 조망이훌륭한

수려하고 멋진 용봉산은 홍성군의 진산으로 예산군 덕산면과 경계를 이루며 아기자기한 높이 381m의 그리높지 않은 산이다.

계속 이어지는 수암산 역시 275m로 나즈막하여 용봉산과 연계하여 당일 산행으로 함께하기좋다. ^^**^^




 
산행일 : 2012년 4월 11일 (수) 날씨 : 아침 비온후 갬, 낮기온 - 17˚C
산행길 : 들머리 및 날머리 - 용봉초등학교 (원점회귀).
        용봉초등학교 - 미륵불 용도사 - 투석봉 - 최고봉 - 노적봉 - 악귀봉 - 최영장군 활터 - 용도사 - 용봉초등학교.   
산행거리 : 약 6Km
산행시간 : 4시간 (점심, 사진, 휴식포함)
산행인원 : 독자산행
 
산행길 찾아가는길 :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 29번 국도 -> 9.7km -> 홍성읍내 -> 덕산온천방면 609번 지방도 -> 상하리

 
북면 상하리에서 바라본 용봉산 전경, 그리 높아 보이지도 않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친근감을준다.


          
               들머리 용봉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첫 번째 목적지 미륵불용도사로 가는길은 호젓한 콘크리트길로 꾸며져있다.

 



용도사 초입에서 반겨주는 홍매화, 아직은 수줍은듯 덜핀 꽃봉오리가 봄을 알려주고 있다.



용도사 대웅전. 고려 중기시대의 건축양식을 하고있다.

 


용도사 대웅전 앞마당에 앙증맞게 자리잡은 연못의 분수대와 아기동자들,

 


용도사 미륵불(미래의 부처), 고려중기에 우뚝 솟은 자연암석을 활용하여 조각한 입상(立像)으로서

충청도지방의 불상 양식이 잘 표현되어 있다.


 

미륵불과 용도사 대웅전과 용봉산 모습,

 


용도사를지나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되는곳에 아직은 수줍은듯 진달래가 반갑게 맞아준다.

 


투석봉을 오르며 보이는 상하리 방면의 전경, 용봉산은 별로 높지 않으면서도 사방이 탁트여 시원스런 조망을 산객들에게 선사한다.

 


투석봉 근처에서 보이는 슬랩,


 

산에 오르며 보이는 용봉산의 모습은 거의 모두가 바위산으로 이루어졌슴을 보여준다.


 

산행중 간간이 보이는 노란 산수화.

봄에 노란색꽃이 많은건 벌과 나비들에게 잘보여 꿀을 제공하고 대신 열매를맺을수있게 해주기 때문이란다.

 


돌탑? 돌무덤?, 이 돌탑을 투석봉이라 부르는지? 주위에 설명이없어...


 

최고봉을 목전에 두고 우측으로 최영장군활터를 지나 산림휴양관으로 하산 할 수 있는 능선이 보인다.

 


최고봉 바로아래 길목에 자리한 소나무에 이 산에 왔던 표식을 남겨논 리본트리 (ribbon tree)

 


최고봉 근처의 기암괴석.

 


용봉산 최고봉 입석, 해발 381m를 알려주고있다.

 


최고봉에서 바라본 최영장군 활터의 팔각정자와 주변모습,

 


최고봉을 지나면 만나는 바위와 소나무의 모습.

 


용봉산에는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가 만물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이 산재해있다.

 


노적봉을 향하며 보는 주변 경관과 봉신리 방향의 모습.

 


노적봉과 그 주변경관. 바윗길에 소나무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노적봉 초입에서 지나온 최고봉쪽 경관, 바위능선으로 이어지는 산길이 아기자기하게 아름답다.

 


노적봉, 바위사이로 산객들이 안전하게 지날수 있도록 나무계단 통로를 만들어 놓았다.

 


노적봉에서 바라본 악귀봉. 용봉산은 전체가 바위로서 이루어져 있슴을 보여준다.

 


노적봉(우측)과 악귀봉(좌측)의 경관,

 


노적봉에서 최영장군 활터를 다시한번 바라보고...

 


노적봉의 이정표.

 


노적봉 나무계단에서 악귀봉을 담아봤다.

 


악귀봉가는 길에서본 바위들, 바위 하나하나에 나름대로의 이름을 붙혀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행운바위와 입석바위.

 


행운바위, 바위를 보니 이름붙힌 연유를 알것같다.ㅎㅎ

 


악귀봉 가는길의 소나무, 나무의 휨 모양에서 세월의 고초와 생명력의 끈질김을 알것도 같은...

 


악귀봉 초입에서 만나는 바위군락. 앞을 딱 버티고 있는 모습이 위압감을준다.

 


악귀봉을 오르며 뒤로 보이는 노적봉과 멀리 최고봉의 경관.

 


바위틈에 뿌리내려 자라는 어린 소나무, 누군가가 "저는 용봉산의 보물입니다"라는 표말을 달아 놓았다.

어찌 이 작은 소나무만 이겠는가? 이산의 모든 나무와 풀과 바위가 전부 용봉산의 보물 이거늘....


 

물개바위?

 


악귀봉에서 임간휴게소 방향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 짧지만 아름답고 운치있게 만들어 놓았다.

 


악귀봉에서본 바위, 무슨 이름을 붙혀줄까? 늑대울음?

 


거대한 바위틈에 자생하는 소나무.


 

악귀봉에서보는 바위군락, 본드로 붙혀놓은듯 옆으로 돌출된 바위와 여러모습들.

 


악귀봉 이정표.

 


악귀봉에서 보는 또다른 여러모습의 바위군락들.

 


두꺼비 바위, 정말 너무 닮았다.

 

악귀봉에서보는 또다른 바위군락, 병풍바위?


 

악귀봉 조망대에서 악귀봉을 담아봤다.


 

악귀봉 바위틈새의 또다른 자생 소나무.

 

용봉산은 그리 높은산은 아니지만 산 자체가 지니고 있는 오밀조밀하고 아기자기하며 사방이 탁 트인 조망은 산에 오르는 산객들에게

즐거움과 후련함을 선사하는 정말 작은 금강으로서 손색이 없어 언제고 다시 찾고싶은 산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