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동일 2020. 5. 21. 23:21

裸木의 **사제화양구곡의 神秘

 

 

 

 

 

김제 심포의 석양
                                 

                                                        시인/ 신동일


김제에서 30분 거리 고즈넉한 산사
설레임에 서해 굽어보니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노송만이
드리워진 채 중앙에 우뚝 대웅전이 외롭고
잔잔한 수평선은 고독을 달랜다 
사방 굽어보아도 일렁이는 대평원
흠도 티도 한 점 없는 만경창파 들녘

저 멀리 해변은 객들을 미소로 반기고
조개구이 장사꾼들 웅성거린다
전국에서 모여든 행락객들 
조개구이 안주로 한 잔 술에 넋을 잃고 
사는 것 별거냐고 내 설움 네 설움 토해낸다 

때마침 서녘의 중천에서
황운빛으로 곱게 물들인 낙조가
속인들의 시름을 부둥켜안고
너와 나의 한마저 삼킨 채
가물가물 사라진다.

괴산 화양구곡의 정취

 

                                                       신동일의 시   

 

 

 

1, 太古적부터 山川이 秀麗하고 인걸이 탄생된 고을

 

예술의 대가들이 배출된 禮節의 鄕里

 

제4곡 금사담 주변은 잠시 우암송시열이 은거 중 지은 巖棲齋가 유명하고

 

청화산(988m)에서 발원해 서쪽으로 화양천과 주변에 가령산 도명산

낙영산 조봉산이 어우러진 계곡.

 

구곡 주변의 봉봉마다 연기인 듯 피어오르는 雲霧가 강물처럼 출렁이고

 

철따라 기일게 드리워진 산자락은 색색이다.

 

 

봄이면 청아한 청자빛의 산빛이 싱그럽고

 

여름이면 녹음 드리워 山客들을 붙잡으니 갈 길마저 허둥대며

 

가을이면 오색으로 주루룩 소매깃을 적시는데

 

겨울이면 눈꽃 설경이 부들부들 떤다.

 

 

구곡의 산 그림자 그늘진 사이로

 

스물 스물 내려앉은 뒷자락에는

 

야생화의 품평회가 열린 듯 향그럽고

 

얼기설기 잡목사이로 안개죽음 같은 고요 속에

 

텅 빈 혼자의 자유가 아늑하고 평화롭다.

 

 

골 골 사이에서 은은히 들려오는 구곡 山水의 속삭임

 

풀벌레들의 합창소리가 교향곡처럼 들리고

 

아슬한 새벽잠에서 갓 깨어난 단풍잎

 

잎과 잎새를 밟고 가는 서늘한 실바람

 

상큼한 아침 안개비에 한없이 설레이다가

 

고개 숙인 만추의 들국화 香이 그윽하다.

 

소슬한 산촌의 모습에 겹쳐오는 그리운 얼굴들

 

먼 길 떠나간 그 사람인가 보고 또 보고픈 그리움들이

 

슬며시 창가로 내려앉는 화양구곡의 정취여.

 

 

2,

 

제1곡 경천벽 제2곡 운영담 , 제3곡 읍궁암 ,

제4곡 금사담 5곡 첨성대

6곡 능운대 제7곡 와룡암 제8곡 학소대

제9곡 파천(巴川)으로

구성된 구곡의 절경.

 

 

보랏빛 물안개 피어오르는 계곡 따라

 

반 십리 숲길을 오르며 우측 바라보니

 

萬壑 사이에서 병풍처럼 둘러 퍼져

 

한여름엔 질풍노도처럼 세차게 쏟아 붓는 폭포수

 

이 봉에서 콸콸 저 봉에서 콸콸

 

비단을 드리웠나, 수정렴을 드리웠나

 

정상의 갈래에서 주루룩 주루룩

 

세속의 탁해진 心身을 淨化해주는 듯 시원하고

 

천지연에 비하랴 나이아가라폭포를 방불케 하네.

 

 

깎아지른 듯한 구곡 주변 산자락에 누워있는

 

층층 기암들도 白雲間에 걸쳐있고

 

사철 의연한 松竹들도 가지 늘어진 채

 

미친 듯한 산바람에 흥에 겨워 우줄우줄 춤을 추고

 

우뚝 선 관상수는 밋밋한 허리 맞대며

 

천변에 일렬종대의 대형을 갖춘 채

 

부서지는 태양의 열기에도 여유를 보이는 듯 미소 지으니

 

조선의 선비를 보는듯 하구나.

 

 

굽이굽이 쉼 없이 흐르는 碧溪水는 山影조차 어른어른

 

이 골에서 쏼쏼 저 골에서 쏼쏼

 

청아한 음향으로 골 골에 메아리치고

 

커다란 파문 그리며 은옥처럼 흩어지니

 

관현악을 연주하는가, 감히 壯觀이어라.

 

 

콸 콸 콸 콸

보드라운 조약돌과 크고 작은 바위 틈새로 흐르는 물줄기에

 

오가는 행인들 넋마저 앗아가고

 

바지자락 걷자마자 여기서 첨벙 저기서 첨벙

 

너와 나는 한 식구요, 이웃인 양 미소로 화답하니

 

碧間에서 부는 淸風과 山竹의 푸른빛은 나와 한 몸 되니

 

沒我一體요 主客一體의 경지이니 속세의 흩어진 잡념 분간키 어려워

 

閒中珍味를 뉘 알랴!

 

떴던 눈 지그시 감으니

 

俗界인지 仙境인가, 예가 바로 진나라 도연명의 싯구

 

“별천지”요, 人間世界가 아니네그려!/

 

간의 아름다운 이야기{ 2017. 7월호 사학연금지<문학의 향기>에 선정된 작품}

 

 

 

 

 

 

 

<신동일 에세이>

                                 만추의 지리산 절경

                                         

 

 

                                                              에세이스트. /신 동 일

 

 

 


        가을이면 생각나는 산행길 지리산을 어찌 잊으랴! 언젠가 찾은 지리산의 절경, 아직은 초가을의 이른 아침이어서인지 灰色빛 달이 희미한 채 산자락에 걸려있고 자잔한 裸木과 앙상한 가지 사이사이로 청홍이 어우러진 단풍 잎새가 갓 시집온 새색시인양 수줍어 소슬바람에 발발 떨고 있다. 사철 光陰이 바뀌어도 俗世와는 이미 체념한 듯 沈黙으로만 一貫한 지리산이여. 푸르름과 慈愛로움만을 간직한 雄壯한 그 자태가 옛 선비들의 氣象을 보는 듯, 松竹의 가지가지에는 雜木의 줄기가 앙상하게 어우러져 질서가 없고 골짜기마다 落葉들이 수북하게 쌓여있으니 분명 가을이 오는 계절이다. 
한반도 지맥을 이어 온 백두대간의 맨 끝자락 지리산 줄기, 수 천 년을 이곳에서 자리를 지켜온 연륜의 탓인지 작년 이맘때나 한 해가 또 바뀐 오늘에도 그 모습 그 자태는 그대로이니 마치 書堂의 훈장님 모습처럼 의연하고 조선의 역사를 한 몸에 지녔네.
       산자락의 좌 우측 벌판은 황금색 물결이 도도하고 그래도 엄마의 품속처럼 온정어린 손길로 곳곳에서 모여든 客들을 반가운 微笑로 맞으니 이 아니 반가우랴. 철새들도 이미 따뜻한 남국으로 떠난 지 오래이고 찾아주는 길손들의 발길마저 뜸해진 초가을의 으슥한 골짜기엔 서늘한 달만이 산마루에 걸려서 얼기설기 그림자만 드리운다.
그 언젠가 素服한 靑裳寡婦가 중천에 걸린 새하얀 달님을 보고 외로움을 달래려고 밤길에 散策했던 곳인가. 아니면 자연의 山寺에서 해탈을 위해 禪 工夫하느라 자연의 섭리에 도취한 여승이 자주 드나들던 쉼터였던가. 쳐다보고 굽어보고 젖혀보아도 사방은 적막하고 스산한 바람만이 살 속을 파고드는 벌판 한가운데 자리 잡고 홀로서 우뚝 가을이 익어 가는 햇살을 받으니 언제나 정겨운 엄니의 품속처럼 수많은 산행의 객들을 포근함으로 안아주던 산자락이여! 자연만의 신비함을 간직한 채 말이 없구나.
        예부터 선비의 고을이었고 藝와 禮의 고을로 유명한 全羅道와 경상남도 太古적부터 존재하던 너는 지리산만의 慈愛로움인지 속계와는 영영 별거한 것인가, 그러나 영겁의 세월동안 이 고을만을 지켜온 한 가족이 아니던가!
해가 바뀔 때마다 필자는 연중행사처럼 국내 名山大川을 찾아 자연 속에 심취한 지 수 십 여 星霜들, 밀려오는 속세의 고통과 번뇌를 잠시라도 잊어보려고 유산행장 차림새로 월마다 찾던 그 날만은 행복에 넘쳤고 자연의 품속에 안길 때마다 萬事를 忙中閑의 境地로 안내한다. 그래도 이곳만은 나의 고향과 가까운 두어 시간의 거리인 산길이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답사했던 곳이어서 해마다 놓칠 수 없는 명승지가 아니던가. 
지리산행 버스에 올랐을 때 설레임이 어린애처럼 가슴속을 파고들어 고동쳐왔고 그래도 안으로 삭이면서 두어 시간 여 지나니 악산을 발견하고 이내 하차를 서둘렀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조심스레 계곡 쪽으로 발 길 옮기니 작년 이맘때처럼 가을을 예고하는 산바람이 귓가를 스치는 중추가절인데 황량한 들판 가운데 우뚝 서있는 지리산만은 전처럼 미소로 날 반기기에 예전 모습 그대로다.
         헤일 수 없는 세월동안을 수많은 산행 객들이 자주 오르내린 탓인지 군데군데 녹음 속 細路에는 깊게 골이 패이고, 土砂가 흘러내려 인도를 메우니 뾰쪽해서 모가 난 자갈들이 하얀 이를 드러내 행인들의 발길에 채일 때는 통증을 호소하더라. 차가운 산길 가장자리에 드리워진 잡목의 가지마다 객들의 손에 꺾여있고 커다란 고목들은 산길 한가운데 가로로 엎어진 채 긴 오수에 빠져있는지 말이 없다. 나무 가지 가지 사이에는 뜸하게 버티고 서있는 生氣잃은 모습의 裸木을 발견하는 순간은 이곳 경남 하동과 역사를 함께했을 텐데, 아쉬움과 안타까움만이 밀려온다. 아! 식물이나 동물 나아가 인간들 모든 생물들은 정겨운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구나.
        다행스럽게도 당국에서 사랑을 쏟아 관광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서 공사가 진행 중인데 이 공사가 마무리될 때는 이곳을 찾는 행인들도 산행이 편리하리라 기대감에 부풀어진다. 세속인들이 가끔 찾아 이렁저렁 사연들을 나누고 거침없이 넉두리와 푸념을 쏟아내어도 여유로운 미소로 반겨주는 부모님 품속 같은 산맥이여, 아마도 太古的부터 물려받은 자랑스런 유산이 아닌가, 전남과 경남의 끝자락을 합류시킨 수백여 개의 수로는 섬진강 상류로 이어지는 물줄기요, 소중한 생명수의 원천이기에 수 천 년 맥을 이어온 자연의 보배이다. 훗날 자손만대에 물려 줄 유산을 자연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사랑하는 시민의식이 성숙되어야 선진국민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지그시 눈감으며 저물어가는 지리산 능선을 천천히 굽어보며 굽이굽이 산길 따라 발길을 옮겼다. 
몇 년 전 늦 여름철, 아직은 가을이 올 무렵이었던가, 빠알간 고추잠자리들도 떼 지어 그림을 그렸는데 마침 가던 날이 휴일이라 山行을 위해 모여든 人波들이 북적대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즐거운 미소가 골짜기마다 물결을 이루니 마치 그 옛날 이웃과 음식을 나누어 먹던 先祖들의 人心을 보는 듯, 어쩌면 선비들이 살았던 이 고을에서만 볼 수 있는 옛날의 아름다운 정경이 아닐까.
         굽어진 산길 따라 오르는 길에 시야에 들어오는 산천의 情景은 萬山에 靑紅의 落葉들이 어우러져 가끔씩 부는 찬바람에 이리저리 뒹굴고 앙상한 裸木 만이 홀로서 찬바람에 발발 떨고 있기에 그 모습은 을씨년스런 만추의 절기가 다가온다는 예고인 듯 하더라. 녹음 짙은 골골마다 차츰 色色이 붉어져가는 골짜기는 지난날 푸르른 숲이 빽빽하여 온갖 날 새들 날아와 짝지어 교태 겨워하던 나비들은 어디론가 흔적이 없고, 자유로이 虛空을 맴돌던 빠알간 고추잠자리들만이 허공을 욕심껏 비상하기에 곧 가을이 익어갈 듯 하네.
           숲 속을 헤치며 일행들은 산길을 오르며 내리며 젖히며 걷다가 뛰다가 굽혔다 젖혔다를 반복하며 저 높은 고지를 향해 오르다보니 벌써 이마와 등에서는 땀방울에 흠뻑 젖었고, 손으로 움켜내며 잠시나마 쉬어가려고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客들이 줄지어 모여 있는 곳을 발견하고 잠시 멈추니 은근히 찾던 약수터라기에 너, 참으로 반갑구나 , 왜 이제야.... 
서 너 개의 표주박이 人波에 시달린 탓인지 닳고 닳아 군데군데 이빨이 빠져있으니 숱한 날 모진 아픔과 시련에도 묵묵히 인내하며 그래도 길손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메마른 입가를 촉촉하게 적셔주던 고마운 표주박이여. 너를 보니 옛 친구를 만난 것보다 더 반가워라. 산중에서 유일한 쉼터요, 사막의 오아시스가 따로 있을까, 生水 한 모금에 입을 적시는 그 순간은 오장이 싸늘하고 구곡간장이 시원터라.
         아! 이 맛은 꿀맛보다 더 달고 구세주를 만난 기쁨보다 더 반갑네그려. 샘터에서 솟는 藥水의 山中珍味를 속인들이 알 이 있으랴. 이 珍味는 오직 지리산 약수터에서만 느끼는 정취요, 한편 녹음 짙은 산중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객들만이 느끼는 이 진미를 어찌 당나라 이태백이 적벽부에서 마시던 술 맛과 비교하리.
    오르는 산길 골짜기마다 우렁찬 소리 내어 넘쳤던 瀑布水도 지난 몇 해 전의 가뭄 탓인지 솰솰 소리 내어 가늘게 흐르고 휘어 감기는 듯한 지리산 양단수 물줄기에는 도연명의 ‘桃花源記’에 나오는 桃花인가, 靑紅의 잎새만이 碧溪水따라 흐르고 차가운 벽계수 사이로 秀麗한 山影조차 잠겼으니 무릉인지 俗世인지 인간 속세가 아니네.
     봉봉에 오를 때는 길다랗게 누워있는 산허리마다 가늘게 뻗은 산길 따라 다시 길을 재촉하니 송죽이 어우러진 기암절벽 사이로 흘러내리는 가녀린 폭포수가 방울져 흐르고 이 골에서 주룩 저 골에서 솰솰 골골의 물이 合水하여 천방져 지방져 넌출대고, 사방을 둘러보니 단풍으로 채색된 잎새가 裸木의 허리에 매달려 마지막 생명력을 과시하니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네. 땀을 적신 채 간신히 오른 정상 가까운 곳, 바로 이곳이 고사목지대인가, 이국적 정취로다. 
그토록 싱그럽던 녹음 숲이 주변엔 풀 한포기 없어 황량한 채 외로우니 아마도 행인들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현장 같구나. 중추가절의 정취에 흠뻑 젖어 산길 따라 정상에 오르니 길다란 한숨이 절로 이네. 큰 호흡 내 쉬고 흐르던 땀방울 씻어 내리며 頂上의 펑펑한 천황봉 주변 바위에 걸터앉으니 사방의 萬重雲山 사이로 뿌연 운무가 뭉게뭉게 발밑에서 피어오른다.
     발아래가 꿈틀하여 자세히 굽어보니 부채 살 펼쳐놓은 듯 병풍을 펼쳐 놓은 듯, 좌우에 얼기설기 층암절벽 사이로 크고 작은 봉들이 자태를 뽐내고 , 산 사이로 흘러내리는 자잔한 물결이 銀玉처럼 흩어지니 객들은 산자락에서 위안을 얻다가 넋을 잃더라. 지나간 세월 가난했던 쓰라림과 배고픔의 恨을 달래기도 하는데 수 십여 세월동안 쌓였던 이 시름 저 시름을 모두 잊으려고 동동주 한 사발에 배를 채우니 지난 세월들이 아련히 스치는데 이제는 한 장의 追憶이 되었구나. 힘들었던 지난날들이......
          저 멀리 푸르른 벽공을 쳐다보니 산 사이로 피어오르는 운무를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멍하니 넋을 뺏기고 앉아서 그 정취에 취해보나니 지난날의 사소한 일들이 하나 둘 지나가는데, 참으로 미미한 존재가 인간인 것을! 잠시라도 오늘의 나란 존재를, 그리고 나와 함께 해준 많은 인연들을 떠 올려 보게 한다. 
천지와 부모와 스승과 날 위해 한마디 건네준 책 속의 성현들께도 고마움을 적시게 하네. 微微한 존재가 사소한 私慾에 혹시 집착했던 것이 아닌지........ 웅장한 자연에 비하니 인간이란 존재는 보잘 것 없는 티끌이나 먼지요, 한 점에 불과한 것이라고 되새겨 주노라.  秀麗한 산세에 안겨 잠시 눈감으니 지난 옛날 絶景으로 有名했던 中國의 소상八景을 聯想케 하나니 소상夜雨의 바람에 댓잎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여 凄凉함과 구슬픈 소리에 잠시라도 시름을 달래려는 여인의 심정을 아는 듯 孤寂함에 沒我地境이로다.
    정신 차려 굽이굽이 휘어진 내리막길 따라 길을 재촉하면서 산 아래를 굽어보니 저 멀리에 웅장한 자태로 자리 잡은 山寺가 외롭다. 길고 긴 세월을 어느 하루도 쉼 없이 중생들과 함께 했던 날들, 애환을 한 몸에 간직한 채 두리기둥 단청, 처마 사이로 파문을 그리며 고적을 깨웠던 풍경소리가 산사를 지켜온 지 몇 해던가, 제도중생 하느라 노승의 낭낭한 讀經 소리로 山寺를 울렸던 法語들, 덧없이 훌쩍 지나버린 永劫의 세월들이........
이 한 해가 가면 또 새 해가 밝아 올 텐데, 참으로 무상한 것이 세월이요 인생인 것을, 잠시 그 순간 黙想에 잠겨 보나니 지난 갖가지 잡념들이 하도 하구나.
쉴 줄 모르는 炎凉은 어김없이 갔다가 이내 다시 오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가, 어찌 衆生들의 삶은 다시 오지 않는 지, 모든 것이 다 부질없는 것임을... 
         下山 길 寺刹 入口에 발 길 멈추니 어쩌다 마주친 스님이 반갑게 맞아주기에 다름 아닌 누더기 걸친 元老 스님이네. 이마엔 주름살이 깊게 파였고 속인들은 어찌 사려 깊은 스님의 깊은 속마음을 헤아릴 이 뉘 있으랴, 富貴榮華功名도 모두 뜬구름 같은 것이라고 들은 적 오래이건만 俗人들은 최후의 그 날까지 慾望을 떨치지 못하네. 大雄殿을 중심으로 좌우측에는 자그마한 암자들이 산사의 주변을 애워싸 퍼져있고 곳곳의 백일홍과 해묵은 老松들이 버티고 있으니 깊어 가는 이 가을에 외로움을 달래주네.
        아! 이곳이 俗世인가 自然인가 人世가 아니니 예 듣던 別天地를 이제 본 듯 했어라.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안겨주던 그대여, 이제는 그대도 의연한 중년의 모습이어라. 노승의 모습에서 安分知足하는 解脫의 경지를 발견했고 위안을 얻으면서 서운한 마음으로 山寺를 뒤로하고 오는 길에 미소 띤 노승의 눈매와 염주 들고 合掌한 채 경건한 姿態가 지워지지 않으니 방황하는 길손들에게 등불 되어 안내해주고 제도해 주는 거룩한 모습이 俗人이 아닌 佛의 모습인 것을!
        지리산 그대! 그대는 韓半島의 歷史와 함께 存在했노라. 그대 없이 어찌 우리가 오늘의 秀麗한 강산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할 수 있으랴. 그대가 存在함으로 전라도와 경상남도의 歷史도 永久하리라. 자연은 자연그대로가 보존될 때 後孫들에게 영원한 遺産으로 남으리라, 그대는 하동과 구례 곡성 남원 고을을 엄마 품처럼 안은 채 靑史에 영원히 존재할 보물이 아니던가! 
        다음기회에 다시 찾을 것을 기약하면서 고향 오는 차창에 기대어 분주히 살아온 지난 날들을 돌아보게 한다. 오늘의 존재로 키워주신 위대한 부모님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학구적 동료들 지인들께  가르침 주신 스승님께 감사드린다. <신동일수필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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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박. 시인.수필가 /신 동 일 

 

                        {2020.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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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門牌의 일화

 

                                            문박. 신 동일 (시인. 본격수필가)

 

 

     20여 년 전 어느 겨울날이었다. 누구에게나 개인 주택을 가진 사람들의 대문에는 戶主의 이름이 새겨진 문패가 걸려있다. 그런데 산에 오르는 언덕에 하얗게 우뚝 솟은 2층 술라브 개인 주택인 우리 집 대문에는 특별히 양쪽 문설주에 문패가 두 개가 걸려있어 오가는 행인들이나 등산객들로 하여금 의아스런 눈으로 시선을 모으게 한다. 즉 안대문 문설주와 밖의 정원 입구 대문 문설주에도 문패가 걸려있다.

      나는 바로 이 대문을 통해서 출퇴근 때마다 평생토록 학교에 출퇴근 했다. 그럴 때마다 나의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안으로 삼켰다. 왜냐면 두 개의 문패 중 하나는 이 집을 마련할 당시 호주인 나의 이름만 한자로 새겨진 문패이고, 또 하나는 몇 년 전 어느 날 퇴근하고 보니 내 고향 시 자체에서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부부간의 이름을 나란히 새긴 한글표기의 문패를 새로 달아놓았기에 우리 집에는 두 개의 문패가 걸리게 된 것이다.

둘 중에서 어느 것 하나를 떼어낼까 하다가 요사이를 패미니즘 시대라 하니 조금도 어색할 것이 없었다.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서 권리를 주장하는 시대이기에 어쩌면 시대에 맞는 것이어서 그대로 놓아 둔 것이다.

어느 날인가, 아마 10여 년 전쯤 어느 겨울날 출근 중인데 문패가 있어야 자리에 문패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두 개의 문패 중에서 오래된 한자표기의 문패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텅 빈 공간으로 孤寂感을 느끼게 했다. 아니 이런 경우도 있을까 .........훔쳐갈 것이 없어서, 하필 그 집에만 존재하는 문패를 골라 가져가다니 사거나 팔지도 못하는 물건일 텐데...!

     간혹 길가에 있는 것이라도 값이 나가는 물건은 주인을 떠나는 경우를 종종 보았으나 문패란 자신 외에 과연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을지 懷疑를 갖게 할 뿐이다. 문패가 사라진다는 것은 전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이었기에 어안이 벙벙했다. 집안 식구들만 이리저리 불러대고 문의를 했으나 길가에 있는 물건을 어찌 알리 있으랴! 집안에서 귀찮게 기르던 개도 없어지면 서운하다고 했는데 20 여 년간 나의 집을 지켜주던 문패가 없어졌으니 서운함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으랴....

그 이듬해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고 목을 움츠리는 이른 봄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인데 퇴근길에 막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커다란 보자기에 뭔가 모르지만 흰 보자기에 물건이 싸여진 채로 놓여 있어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는 것 같았다. 도대체 이 물건이 무얼까......신기하고 의아스럽고 궁금하고 초조한 끝에 조심스레 보자기를 조금씩 풀어 가는 순간이었다. 이런 일이 세상에 또 있으랴,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게는 소중한 물건인데 타인에게도 과연 긴요한 물건이란 말인가..이해가 가지 않았다. 동네 꼬마들의 장난인가 , 학생 짓이란 말인가. 묘한 일이라서 며칠간 밤잠을 설치고 늘 문패의 빈자리에 눈길이 자주 오가곤 했다.

그런데 조금씩 잊혀져 가는 문패에 대한 여운이 다시 솟구쳤다. 다름 아닌 지난 겨울에 잃었던 문패가 대문 앞에 조용히 돌아온 것이다. 정종 술 한 병과 함께 한 통의 편지까지 끼어 있었다. 나는 먼저 반갑고 한편 고마워서 문패를 어루만지며

 

 문패야, 너 참으로 반갑구나, 그동안 어딜 여행 다녀왔느냐

 네가 없는 동안 무척 쓸쓸했고 너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단다.

 날마다 밤마다 네가 없어진 텅 빈자리만을 쳐다보며 널 불렀단다.

 

  우선 잊지 않고 주인의 품에 무사히 돌아온 문패를 확인하는 순간 어떻게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쁨이 넘치는 순간이었다. 아니, 반갑고 눈물이 핑 돌았다.없어진 문패가 살아서 돌아와 다시 내 품에 안기다니 이런 일이 이 세상에 또 있으랴! 몇 달 전 문패가 없어졌을 때보다도 더 괴이하고 한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과연 한 통의 편지 속에는 무슨 내용이 쓰여져 있을까..... 조심스럽게 펼쳐보았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쓰여진 한 통의 편지였다.

 

   선생님 먼저 죄송합니다. 널리 용서해 주시옵고 사정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저의 아들이 대입 수험생인데 하루는 선생님의 말씀을 하면서 개인적인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면 대학교에 합격할텐데 걱정을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하는 수 없이 선생님 댁에 걸린 문패를 몰래 가져와 아들에게 주었답니다. 잘 때마다 그 문패를 끌어안고 자면 ‘지성 이면 감천’이라 고 했으니 혹시 아느냐, 기쁨이 있을지도 모르니, 그런데 선생님 저의 아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구요, 오늘에야 직접 뵙지 못하고 서면으로 사연을 전하게 되었으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같은 내용으로 곱게 쓰인 여성 필체의 글이었다. 지금도 몇 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다시 돌아온 낡은 문패를 바라보면 별로 소중하지 않은 하찮은 물건인데 용도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다름을 느꼈다. 아직도 그 학생과 엄마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성인이 되었을 나이이다. 지나간 이야기와 한 통의 메모의 글이 아직도 나의 서재에 정리되어있다. 언젠가 살다보면 훗날

   아 ! 나의 문패가 이런 고마운 구실을 해주었다니.....돌아보며 한 장의 추억을 더듬어보리라...... 직접 내게 그런 사정이야기를 했더라면 문패를 떼어 주었을텐데, 그동안 그들도 얼마나 가슴 조이는 하루하루를 지냈을까! 퇴근 길 지나간 40여 년의 세월 들, 이런 저런 일 속에 한 조각 희미한 자국으로 새겨진 추억의 파편들을 떠올리며 평생 지나온 교육자의 외길을 되짚어 보노라니 쓸쓸한 것만은 아닌 것이네.

  오늘도 희망과 기대감을 안겨주며 맑고 밝고 뜨거운 마음을 지닌 향기로운 내일의 젊은 역군을 만드는데 나아가 이 나라 국가 발전에 초석이 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한다. 부디 그 이름 모르는 제자와 그 가족들의 앞날에 서광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용히 합장하며 기원을 했다.

숱한 세월이 흘렀으나 그날의 일들이 잊혀지지 않고 눈감으면 그날의 추억이 아련히 스친다. 너무 너무 심성이 착한 학생이다, 꾸중을 들을까 두려워 표현조차 못했던 것이 아닌가. 굳이 선생님의 문패가 이런저런 일로 잠시 필요하다고 말했다면 기꺼이 손수 떼어 주었을텐데 그토록 나의 속을 태웠단 말인가. 남들에게는 하찮은 문패일 텐데, 그것을 가져다가 밤마다 안고 합격을 기원하여 끝내 목표한 대학교에 응시하여 합격의 메세지를 받았다니 이보다 기쁜 일이 또 있을까 !

   내 생애 현장 교육자 40여 년, 원로 교육자로서 지난날을 굽어보니 그날의 일이 어제와 같고 지금은 아마도 성인이 되어 착하고 열정적인 성인으로서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교육자란 직업! 남들은 권력도 금력도 미약한 직업이요, 때문에 인기가 별로 없는 직업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필자는 남다른 철학과 자금심을 갖고 굳건하게 교육자로서 한편 작가로서 몇 년 전 40여 년 봉직한 교단에서 정년퇴임을 맞았다. 평생 마음 비우고 살아온 나날들은 마치 지리산 계곡의 쉼 없이 흐르는 섬진강 물줄기 같은 삶으로 일관한 것이다. 마음속으로는 안분지족 안빈낙도 유유자적한 삶으로 살아온 과정들을 돌아보니 이런 일도 ....

     한 목표만을 향해 한결같이 인재양성에 혼을 쏟은 나의 삶- 인생에서 가장 또 하나의 기쁜 일이 아닐 수 없구나! 지그시 눈감아 생각에 잠겨보니 영원히 잊지 못할 일화 중 추억 한 장이다.

 

存在 시裸木의 存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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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대표시

 

 

裸木 

 

 

만물이 정적한 텅 빈 대지에는
땅 한 평만 차지한 채
튼튼한 줄기만 덜렁 나 하나
裸木이어라.

 

바람은 오늘도 쉼 없지만
수많은 잎 잎은
강풍에 덜덜 떨고 있다.

 

텅 빈 들판에서 수만의 잎들은
들판의 슬픔과 고독마저
안으로 삭이면서
제각기 하루를 가누고
자아의 존재를 헤집고 있다.

 

도피하지 말라 도망가지 말라
드넓은 광야에
외롭게 생존하는 것은
나 하나 존재하고 있음을.인/ 신 동일 만물이 정적한 텅 빈 대지에는 땅 한 평만 차지한 채 튼튼한 줄기만 덜렁 나 하나 裸木이어라. 바람은 오늘도 쉼 없지만 수많은 잎 잎은 강풍에 덜덜 떨고 있다. 텅 빈 들판에서 수만의 잎들은 들판의 슬픔과 고독마저 안으로 삭이면서 제각기 하루를 가누고 자아의 존재를 헤집고 있다. 도피하지 말라 도망가지 말라 드넓은 광야에 외롭게 생존하는 것은 나 하나 존재하고 있음을.

 

 

 

 

 

 

 

 

 

 

 

 

 

낙화암 有感

                        

                         시인/신동일 

 

 

 

三國中에 大國 천년의 백제여

羅唐연합국의 침략으로

항복의 백기를 드니

三千의 궁녀들

한창 이팔청춘인 것을

 

몇 잎의 봉선화로 손톱 붉게 물드는데

삼천의 꽃잎이 떨어졌으나

왜 바위엔 붉은 물이 안 드나

 

아, 슬프도다

천 년 망국의 恨이

백마강에 녹아 흐르는가

세월은 흘러 덧없어도

역사의 자취는 영원한 것을

 

백제인의 恨인들

잊힐리 있으랴.

 

 

 

 

◈배움의 旅程(여정)

 

여명이 기웃하던 새벽녘

아직은 어둠이 짙고 차가운 바람이

전신을 파고드는 등교 길 둥그런 태양이 미소를 짓네

 

총총걸음으로 재촉하는 내 곁에는 벌써

초여름의 태양과 유월의 녹음이 싱그럽고

머얼리 함 점의 햇살이 초롱초롱한 동공에 앉는다.

 

저 푸른창공과 끝없는 산천의 신비를 아느냐 묻기에

우주공간은 끝이 없고 계절의 순환은 자연의 섭리인 것을

어찌 중생의 미력함으로 자연의 섭리를 알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야 할 우리네의 긴 旅程

어찌 향기로운 꽃길만 전개되랴그려

때로는 어둠과 형극(荊棘)의 연속으로 팍팍한 진흙길이요

가끔은 인연 복으로 구세주 만나 환한 大路를 걷는다.

 

그래도 내게 둥그런 한 점 빛이었던 것은 佛法 經典이었고

유일한 친구인 것은 不變의 自然이 아니던가

오늘 내가 존재함은 부모  스승 경전의 덕이니

두 손 모아 감사의 마음 부처께 기도의 순간

눈 감으니 입가엔 하얀 미소가 스친다.

 

인생은 風霜과 노도(怒濤)의 쉼 없는 路程이라니

그냥 비우고 만사 미소로 녹이라네.

 

여유로움과 기다림의 미학도 佛弟子에게 필요한 것

사노라니 그 길이 중생의 길인 것을

내 평생 살아온 날들 돌아보니 윤기 흐르던 머리카락

앗차 순간 어느덧 귀 밑 머리 서리가 내렸으니

아련한 추억의 파편들은 밤하늘의 별빛이여 

 

늙어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요

한편 성숙하게 갈수록 익어만 가는데

평생을 배우고 익혀도 부족한 것이 인생공부가 아닌가하오

 

/2020년 6월을 보내면서  . 필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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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讚歌


엊그제 녹양방초로 
5월의 연두빛 산천이 성큼
산허리는 녹음으로 춤을 춘다.

교정에는 색색으로
청홍이 어우러져 꿈의 성찬인데
겨우내 쉼 없었던가
한 구석에서 단단한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
고개 내민 노오란 민들레 한 송이 앙증스럽다.

대지의 골과 골
논과 밭의 이랑과 이랑
고봉준령의 봉과 봉에도
파아란 녹음과 시원한 산바람은
風塵과 헌 누더기를 훑고 지나간다.

가지마다 줄기마다 새 잎을 드리우니
村婦들의 등에는 땀방울이 적셔 뒹굴고
손 마디마디는 굵어만 가니
이마의 골마저 더욱 깊어만 가네.

동녘의 둥그런 한 점의 빛은
오늘도
萬古日月 쉼 없어
봉선화 물들이던 그 날 언제던가

새 세상 새 날
무지개빛 새 아침이 밝아 올텐데
오늘도 한 서린 날들을 고이 접고
천근만근 발걸음  들판을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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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海바다


영혼같은 흰 구름 길 비껴 옮아 간다
요람에서 들었나 쾅쾅 짜는 배틀 노래를
水晶의 메아리 되어 空白을 울려 온다
깊은 산 속 깊이 아롱진 이슬방울
새소리도 아롱다롱 방울 되어 흘러 흘러 
일천 개 억조 무량수 모여서 뒹구는 동해바다
숲을 빗기던 바람소리 회상을 일깨우면
어둠 속 아슬히 달렸던 물방울 하나하나
온 날을 노래하는 하늘 밖은 저승인데
보내 와 그림 속으로 별 하나 반짝이고
수 만겁 세월 잊은 채 바위에 부딪치는 白頭波는
세파에 시달린 忍苦의 절규던가
무심한 갈매기의 함성만 허공을 맴도네그려


  강천산의 神秘


예듣던 남한의 금강,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질풍노도처럼 쏟아 붓는 폭포수 
이 봉에서 콸콸 저 봉에서 콸콸 
비단을 드리웠나, 수정렴을 드리웠나
갈래 갈래에서 주루룩 주루룩 
탁한 心身을 淨化해주는 듯 
천지연을 방불케 하네.
깎아지른 듯한 산자락에 누워있는 
층층 기암들 白雲間에 걸쳐있고
의연한 松竹들 얼기설기 늘어진 채 
산바람에 흥에 겨워 우줄우줄 춤을 추고

발밑에서 사각사각 부서지는 소리에
흩어진 잡념 분간키 어려워 閒中珍味를 뉘 알랴!
여기가 어디던가 俗界인지 仙境인가, 
도연명의‘별천지’가 예로구나.

 

 

 

매화찬가

                            신동일

청자빛 이른 봄 하늘 위에
목화솜인가 송이송이 繡를 놓았구나

무던히도 긴 폭염을 밀어내고
매서운 한파에도 굴함이 없는 너는
조선의 선비가 아닌가.

때 이른 춘삼월
아직은 칼날 같은 샛바람이 시리운데
먼 남쪽으로부터 전해오는
반가운 메시지 한 통 차가운 귀를 어루만진다.

새 봄은 매화꽃부터 여명을 예고하고
수줍음 숨기며 고개 떨군 채
겨우 하얀 목을 내민다

또 한 해가 시작이니 매화 송이송이 벙글어져
그 향마저 청아하네

갈매기들도 허공 가르며 교태 겨워
검푸른 바닷가에 깃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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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님
안녕하세요
고운햇살이 살포시 찾아와
방긋 웃어주는 날이내요
넘 좋아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어제보다는 만이요 .
겨울은 추워야 겨울
맛이 나는데
그래도 추위는
안오는게 좋은데
다 세월이 주는
선물이라 여기렵니다^^
11월이 더욱더 바쁜날
그런지 마음으로
분주합니다.
이제 오늘이면...............
11월 24일 11월도
6일 남았죠
11월를 보내면서
많은 아쉬움도
남지만 후회 한들
무엇하리..
토닥... 토닥.. 보듬으면서
또 가는 월 얼렁
보내 버리고
오는 12월이랑 오붓하게
아기자기하게
살아 보는것도
괜찬치 안을까요
하루의 시작..
활기차게 하시고 남은 11월
아름답게 보내소서~~~♬_()_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 줄 것입니다..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 만들며 멋지게
시작하고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면
웃음꽃에는
천만 불의 가치가
있다고 하네요.. 날씨가
많이 추은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아름다운
마음속에
행복 넘치는 즐거운
화사한 화요일 보내세요
Ƹ̵̡Ӝ̵̨̄Ʒ:*:..★정겨운 이웃님★….:*:Ƹ̵̡Ӝ̵̨̄Ʒ
✿⊱⊹~✿⊱⊹~✿⊱⊹~✿⊱⊹~✿⊱⊹~✿⊱⊹~✿⊱⊹~
♣♧━♧♣━♣♧━♧♣♣♧♣♧━♧♣♧━♧
안녕하세요..♬(^0^)~♪`” °•✿ ✿•°**11/24/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것
같습니다.그저 작은 기다림만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
좋은계절이 주는 좋은기운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찬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낙엽♣이 마치 작별 인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젠 가을을 보내주고, 겨울을 맞아야
겠습니다.따스함이 그리워지는 계절!따뜻한 미소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하루보내시길 되시고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밝은 미소로 지내시길...
♣♧━♧♣━♣♧━♧♣♣♧♣♧━♧♣♧━♧
✿⊱⊹~✿⊱⊹~✿⊱⊹~✿⊱⊹~✿⊱⊹~✿⊱⊹~✿⊱⊹~
Ƹ̵̡Ӝ̵̨̄Ʒ :*:…. 이슬이 드림….:*:Ƹ̵̡Ӝ̵̨̄Ʒ
신동일님
안녕하세요
방끗~방꿋~
겨을로 접어든
듯한 김장철입니다~^^
황금빛 들판의
아름다움도
잠시이고 산과들의
단풍잎도 비바람에
모두 떨어저 초겨울이란
이름표가 어울리 는
듯한 계절입니다
참으로 계절에
무상함을 실감하며 ~~
언제나 건강하셔요~
날씨는 추워지는
초겨울입니다~
이가을을 보내기가
서러운지 하늘도
울고있네여~
서로 에게 미소 짓는
하루~오늘도 행복하세요
훌룡한 작품에 편안 하게
쉬어갑니다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한 걸음 떨어져 스스로를 바라보며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삶입니다.
춥습니다,감기조심하세요,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평온과 늘 건강빕니다.
신동일님
안녕 하세요
방긋 반가워요
빛고운 단풍과 함께온
아름다운 가을이
내년에 다시 온다는
말 없이
자기 소신를 다하고
떠나가는 가을 에게
존경심 마져 드는
아침이 네요 갈색잎
낙엽이 들판에는 가득히
푸려져
바람에 휘날리 는군요,
길가엔 초겨울 에 국화가
시들어 가는것 보니
왠지 모르게 서글픈
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함께
하는 고운님 에게
마음 한잔의 위로와
구름 한조각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따듯한 사랑의
댓글를 전하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하늘과
땅이 조화를 이루며
제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이 있듯이 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어김 없이 바뀌는 사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것 같습니다.
그저 작은 기다림
만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
좋은계절이 주는
좋은 기운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오랫동안 이 아름다운
초겨울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Ƹ̵̡Ӝ̵̨̄Ʒ:*:..★정겨운 이웃님★….:*:Ƹ̵̡Ӝ̵̨̄Ʒ
✿⊱⊹~✿⊱⊹~✿⊱⊹~✿⊱⊹~✿⊱⊹~✿⊱⊹~✿⊱⊹~
♣♧━♧♣━♣♧━♧♣♣♧♣♧━♧♣♧━♧
안녕하세요..♬(^0^)~♪`” °•✿ ✿•°**11/26
가을의 끝자락 목요일 입니다.가을이구나...했더니 벌써
가을이 떠날채비를 하고 있네요.시간이 참 빠르죠? ^^
11월엔 먼저 건강하시고(건강이 최곱니다.)
♣♧━♧♣━♣♧━♧♣♣♧♣♧━♧♣♧━♧
이웃님! 하시는 모든일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지난달 보다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넘치시고 .화이팅 한번 보냅니다.
♣♧━♧♣━♣♧━♧♣♣♧♣♧━♧♣♧━♧
✿⊱⊹~✿⊱⊹~✿⊱⊹~✿⊱⊹~✿⊱⊹~✿⊱⊹~✿⊱⊹~
Ƹ̵̡Ӝ̵̨̄Ʒ :*:…. 이슬이 드림….:*:Ƹ̵̡Ӝ̵̨̄Ʒ
안녕하세요?경쟁이나 허영없이 고요한
감정을 교류합니다,포근한 햇볕,감기조심하세요.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평온과 늘 건강빕니다.
신동일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안녕하셧어요.
좋은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 을
가저다 줍니다.
좋은말 한마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그 말 한마디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사람은 대화를 통해서
자기가 알고 있는 새로운
지식이나
지혜를 다른 사람에게
끊임없이 전달하면서
살아갑니다
기쁨을 전하기도 하고
슬픔을 전하기도 하고
다른 이를 울리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장미빛 같은
세상을 가저다 줍니다.
이 한주도 어느듯
마무리 하는듯 합니다.
기디리던 즐거운 황금 금욜
우리 친구 님 오늘도
건강하시구요.
오늘도 보람찬 활기찬 하루
되시길 건강은 필수
입니다 꼭 건강하세요 ~~
우리님 방에 좋은 영상 과
좋은 글에
미소 속에서 감상 잘하고
다녀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 습니다

Ƹ̵̡Ӝ̵̨̄Ʒ:*:..★정겨운 이웃님★….:*:Ƹ̵̡Ӝ̵̨̄Ʒ
✿⊱⊹~✿⊱⊹~✿⊱⊹~✿⊱⊹~✿⊱⊹~✿⊱⊹~
*..*..* ..*..*..*..*..*..*..*..*..*..*..*..*..*
안녕하세요..♬(^0^)~♪`” °•✿ ✿•°**11/27/
한주간 많이 수고 하였습니다. 벌서 금요일/
11월 도 하순이 입니다.주말 멋지게 지내시고
이웃님. 하시는 일 뜻이루시고 마무리 잘하세요.
요즘 코로나 극성 입니다.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하시고 내가 주의 하면서. 수칙 지켜야 합니다.
*..*..* ..* ..*..*..*..*..*..*..*..*..*..*..*..*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여유가..가야할 길을
바로 갈 수있는 지혜를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휴식...
편안하고 자유롭게..마음의 한가함을 가득
누리시는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싸늘 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멋진 주말되시길 기원합니다^^*
*..*..* ..* ..*..*..*..*..*..*..*..*..*..*..*..*
✿⊱⊹~✿⊱⊹~✿⊱⊹~✿⊱⊹~✿⊱⊹~✿⊱⊹~✿⊱⊹~
신동일 님 ~

겨울로 가는 가을을 보며 세월의 흐름을 느껴봅니다.
입동에 가을의 마지막 같은 비가 내리더니
계절은 속절없이 겨울로 치닫고 있고
우리네 마음도 움츠려져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C-19가 또다시 극성을 부리는 요즘,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위로하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 없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신동일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날씨가 이제 겨울이 완전히
온 것 같아서요,
정말로 겨울 준비를
하는 날이 온 것 같아요
김장은 맛있게 잘
담으셨지요 아직인가요.
아직도 가을의 꽃
단풍잎은 너무 절정기 같아서
보는 사람들의 환희의
목청 소리가
멀리까지 퍼져 가는
것 같습니다
뭐라도 내릴 듯 구름이
잔뜩 낀날 아침
이죠 한잎 두잎 수줍게
떨어지는 나뭇잎들이
너무나 이쁜 주말 아침
입니다 지금까지 남아
있던 고운 단풍잎이
힘없이 떨어지는
쓸쓸한 조락의 절기가
되겠지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보람있는
주말이 되시구요 내일
만날때 까지 행복하세요
멋진 작품에 편안히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ζξ..........ζξ
┌─┬┐┌─┬┐
│♥.├┘│♥├┘
└─┘...└─┘
따뜻한 커피 놓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단순하고 소박한 마음,포근한 햇볕
감기조심하세요,오늘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신동일님
안녕 하세요.사랑하는
친구님 11월한달동안.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11월 한달이
저물어 가는군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이제는 보낼수 박에
없는 11월. 아무지게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12월의 경자년의
끝달 12월을 맞아야 지요...
오늘도 희망찬 날의
삶으로 설계 하시는
삶되시길 소망 하며
참으로 장미가 이름답죠
고운 친구님께 장미향기
담뿍 담아서 보냅니다
두손 가득 담아 가소서
장미 꽃 만큼 행복한날
활짝 열어가세요 ....
┃(( ` ┣┓
┃ ♥ ┣┛
┗━━┛ 향기좋은 coffee 한잔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 꽃 피우는...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채움으로써가 아니라 줄임으로써
행복할수 있습니다,추워집니다,감기조심하세요.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믿음과늘 건강빕니다.
신동일님
반가워요
주말 휴일은 즐겁게
보내 셨는지요
눈으로 만나지 않아도
마음으로 함께 할수 있는
우리 언제나 좋은
칭구입니다
친구님을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도 칭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 줄수 있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내
맘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인것 같습니다
한주를 시작 하는 월요일
주일의 휴식을 통해
더욱 마음이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이 겠죠...
가벼운 마음으로
향기롭고 고운
시간 보내시고 요
11월 한달 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행복과 기쁨이 넘지는
사랑 이 넘치는
12월되십시요
멀리 있어도 마음은
늘 함께 있어요 늘
고운 마음으로 배려
해주심에 감사해요
그리고 항상 친구님
들을 위해 애쓰시는
친구님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옷따뜻하게 하시고
보온 유지 하시구요
얼굴엔 밝은미소
마음엔 평화가 가득 하시길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Ƹ̵̡Ӝ̵̨̄Ʒ:*:..★정겨운 이웃님★….:*:Ƹ̵̡Ӝ̵̨̄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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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0^)~♪`” °•✿ ✿•°**11/30/
11월 끝자락 입니다. 새주간. 12월도 맞이 합니다.
지난달 못한 일들 뜻이루시고 또 달력 하나 남은
달. 뜻깊은 날되시고 마무리 잘하시길 바램니다.
코로나 종식 되였어면 하는데 .무척 걱정이 되네요
마스크 필수 .거리 두기.필수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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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락 11월입니다.가을이구나...했더니 벌써 가을이
떠날채비를 하고 있네요.시간이 참 빠르죠? ^^
먼저 건강하시고(건강이 최곱니다.)하시는 모든일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지난달 보다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힘내시라고. 화이팅~
하시면서 마무리 활기차게 잘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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Ƹ̵̡Ӝ̵̨̄Ʒ :*:…. 이슬이 드림….:*:Ƹ̵̡Ӝ̵̨̄Ʒ
신동일님
방긋 방가워요
12월이 시작한 오늘 바람도
심하게 불고 너무 추운
아침이네요.
하늘은 유난히 맑고 푸름을
더해주고..바람은 칼바람이
아주 매섭게 추워 요 감기
조심하시구...이런날 은
방심하면 않되는것 알지요?
옷두껍게 입고 보온유지
하길 건강은 항상 유념하시고.
감기 조심은 필수...알죠?.
이렇게 추운날...사랑하는
가족과 예쁘고 아름다운
추억담으며.
즐겁고 행복하게..ㅎㅎ
나이을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지요?
고은 추억을 생각하면
살포시 입가에 미소가..
그런 추억의 한페이지 담는
행복한 화요일이
되었으면 해요.
예쁜방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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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ξ..........ζ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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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Morning Coffee~~마시고.
▣┣┗┃▣┣┗┃.....즐겁게 웃는 !!!!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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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0^)~♪`” °•✿ ✿•°**12/1
12월 첫날 입니다. 희망 찬 되시고 모든 소망 이루소서.
행복이란게 어렵고 멀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을이면 가을 좀 타주고, 겨울이면 추위 좀 타주고 ^_^
계절이 바뀌면 그 계절만의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껴보는게
행복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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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12월 보낼 준비되셨나요? 우리 모두! 느낌 아니까~ ^_^
많이많이 행복하시고, 기쁨으로 연말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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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한┃┃12┃♡달┃┃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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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사님
축하드려요
祝.
수 상
문박. 시인.수필가 /신 동 일
{2020.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 대상)
박수 짝짝짝
문패스토리며
만추의 지리산이며 선유ㅗㅇ9곡 스토리며
나목이며
모두
내 발자취도 더듬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네요
올 한해도 다 지나고 보람된 한해여서 신박사는 알차게 보냈네요
\우리는 건강한 삶 영위 하느라
취미생활로 생을 즐기며
운동으로 활력을 찾곤합니다
12월 첫날저녁
남은 한달 더욱 알차게 보내셔요
안부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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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0^)~♪`” °•✿ ✿•°**12/2/
벌써 12월입니다.좋은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이웃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시고 유종의 미
거두시는 12월되십시오.행복한 연말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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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하면 마지막,끝이란 단어가 생각납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한해 마무리도 잘하셔야 겠지만,새해 새희망
설계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라고 하잖아요^^
이웃님께 좋은 소식이 많이 찾아가는 행복한
달 되시고 가정에 건강 유의하시고 밝은 미래
바라보면서 큰 희망이 넘치는 날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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