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빵이 경마관

꾹빵이 2015. 2. 1. 09:15

존경하는 현명관 마사회장님께

최근 우리 경마계에 불어닥친 혁신에 관한 논쟁과 대립을 보면서 이 또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에 관한

경마인들의 의지이고 표출에서 오는 당연한 고통이지만 저는 이 역시 긍정적으로 봅니다.회장님의 업무추진비 내역을 보고 경마계가 휴일인 월,화요일도 우리 마판 발전을 위해서 뛰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주 작은 곳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상식과 원칙에서 벗어나 해서는 안되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이버민원으로 얻은 답변을 보면 <허심탄회>는 존재없는 경마팬단체이고 시행체가 경마팬을 사칭했다는 의구심을 떠나 이미 확신이 생기는 느낌은 시행체의 역할과 존재에 회의감이 들었던 사건이었습니다.

1월 28일 제주경주마 생산농가인 A목장과 B목장이 생산농가 등록취소 통보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리라봅니다. 마사회는 생산농가 등록제도와 등록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생산농가를 지원하고 있는것입니다.
1년에 한번씩 또는 필요하면 담당부서에서 생산자들에게 예고후 현장실사와 평가를 하며 그에 따라 생산농가에 제제를 하는 것으로압니다.그게 경마팬들의 세금으로 운영되 마사회의 책무라 봅니다.

회장님께서 경마혁신(안)을 제주생산농가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자 지난 12월 29일 만난것으로 압니다.
생산농가들 입장에서 생존권 문제라 판단하고 회장님께 의견을 피력했을 것이고 특정 생산자분은 더 강력한
항의도 했을 것입니다.그분들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며 마사회는 설득과 대화는 계속해야 하는 것도 책무입니다.

회장님은 마사회를 이끌고 있는 선장입니다.
한 배를 탄 승무원이나 승객에게 생명의 위험이 닥치면 어떻게든 구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항공기에서 위급한 환자가 생기면 많은 비용을 들이고,포기하면서 구한다는 예가 많습니다.
비교하자면 구해주어야 할 승무원이나 승객을 아무도 모르게 그것도 밤 몰래 아주 급하게 바다에 던져버린
사건입니다.

제주생산농가 A목장과 B목장은 서로 관계있는 목장으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목장운영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위해서 인력과 마방 생산시설을 활용할 것으로 봅니다. 그것은 개인사업자 뿐아니라 공기업,사기업도 그럴것이고,그래야 적은 비용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담당부서는 2015년 1월 26일 전격적으로 통보없이 목장 현황점검 명목으로 실사을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2일후 28일 A목장과 B목장에게 취소통보를 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입니다.
이게 회장님께서 지시한 것으로 보지않습니다.회장님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아니면 과잉충성으로 또는
경마혁신에 반대하는 한 목장을 타킷으로 삼았다는 정황입니다.

경마팬들의 세금으로 생산농가에 지원되는 예산의 누수나 목장이 불법,탈법 했다면 마사회의 관리감독은 당연합니다. 경주마 생산농가 등록제도와 등록 및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여러서류 제출하고 심사해 생산농가 등록해줍니다.
그렇다면 그 취소도 제도와 규정에 따라 절차와 과정을 밟아 투명하게 받아들 수 있는 조치를 해야합니다.
현장실사 후 시정 조치할 것은 시정시키고 보완할 것 있으면 보완시켜야 하며 예산 축소할 사안이라면 경마팬
세금이라 당연히 예산축소 시켜야합니다. 또한 생산농가 일시 중단시킬 문제라면 중단시키고 목장에게 중대한
귀책사유가 있다면 절차에 따라 생산농가 등록취소를 해야하는게 또한 마사회의 책무입니다.

위와 같은 여러 정황으로 보아 특정 목장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확신합니다.
목장 현장점검 담당자의 여러 지적에 목장에서 해명하였다고 하며 시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취소사유를 알고자 마사회 민원제기 했으나 답변거부로 생산자에게 그 사유를 들었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그 사유가 생산자등록 제도와 규정에 따른 등록취소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보며 더욱이 목장에게 주어야 하는
반론권은 아예 무시한 것입니다."일반 경마팬이라고 이런 문제까지 제기하느냐 ?" 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생산농가에 지원되는 예산이고 제가 낸 세금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엔 시행체를 믿었고
경마팬들이 그럴 시간도 없었기 때문이지요.

언론보도[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에 의하면 회장님께서도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37조와 한국마사회법 30조 현행법상 공공기관 임원 ‘겸직제한’규정 을 위반한 사실을 아실것으로 봅니다.마사회장에 취임한 이후에도 10여 개월 동안 (주)유지건설의 사내이사를 맡아왔기 때문에 겸직 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그렇다고 회장님께서 마사회장직에서 퇴진하시거나 이중으로 임금을 받았기에 어느 한쪽 임금을 반환 하시나요 ? 회장님은 법학도 출신이고 행정을 하셨던 분입니다.회장님께서는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과 마사회법을 어겼던 것입니다.

생산농가는 시정조치나 보완이 가능한 규정정도 어겼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주마생산농가에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임에도 이런 사건을 만들어 버리면 그 누가 마사회는 믿고 따를까요 ?
불시에 등록취소 통보받은 A목장은 국산마 생산에 지대한 역할을 했던 목장이고 앞으로도 가능한 목장입니다.
저는 국산마와 외산마 완전통합을 주장하는 경마팬으로 어떻게 보면 생산자분들에게 가장 적대적일 수 있습니다. 그냥 아주 평범한 경마팬이고 이곳에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즐기는 그냥 경마팬입니다.

경마계 많은 분들이 처음 회장님에게 기대를 걸었던 기억합니다.지금은 갈등과 반목이 있지만 이 진통을 이겨
내야합니다.회장님의 역할은 아직 끝나지 않는 도전이고 한국마판을 세계 경마계와 대등한 위치에 올릴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갖추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하고 원상태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해야 경마계를 이끌고 경마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마판을 위해서 회장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꾹빵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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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는 않지만 혼자보다 둘이낫겠죠^^
나역시 경마 17년째인데 15년정도는 정말 갖다 바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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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빵이 경마관

꾹빵이 2015. 1. 29. 07:51

꾹빵이는 부산마주협회가 협상력에서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세상이거든요.줄것 주고 받을 것 받고...

경마팬이라고 사칭하는 시행체를 믿고 협상했는지 모르지만 내년 이맘때 또 한번 시끄럽겟지요.
서울마주협회의 리더십을 이번주까지 지켜보고 경마팬들도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아직 서울마주협회는 합의한 사항이 없기에 지켜보아야죠.
이들 또한 공기업이 경마팬을 사칭하는 이런 사기극을 벌이는 집단임에도 마사회와 합의한다면
이번 기회로 확실해 지는 것입니다.

이번일 잘 마무리 하면 현명관 회장에 축하 화환하나 보낼까 생각합니다.

<허심탄會>의 서명작업 요청서 및 상담직원 내용 등록번호(20150100127)

(허심탄會란 단체의 본장 및 지점에서 서명작업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답변으로 보면 허심탄會 요청서
하나에 CS안전팀과 협의를 거쳐 진행했고 각지사에는 협조토록 업무협의 된 바 있다고 했습니다.

답변에 불만족하여 그럼 다음과 같이 민원을 재 신청합니다.

1. 허심탄會 서명작업 요청한 요청서
2. 허심탄會와 CS안전팀과 협의를 했다는 했는데 협의한 CS안전팀의 직원은 누구인가요 ?
3. 각지사에 협조토록 업무협의 했다는데 구두로 협의했나요 ? 아니면 서류인가요 ?

과연 어떤 답변을 할지 자뭇 궁금합니다.

- 꾹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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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빵이 2015. 1. 26. 15:59

요즘 마사회가 내건 모토가 "고객님 매우만족"입니다.

정권이 바뀌면 어김없이 마사회장이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 것 보면 정말 일관성 하나는 꾸준합니다.
그러나 회장이 바뀌면 내부개혁이나 혁신이 아닌 회장 입맛에 따라서 다 바꾸려고합니다.
이 역시 지금까지 보아온 변함없는 행태다.
마사회가 공기업이고 가만 있어도 매출 7조를 보장해 줄것이라는 당연한 생각도 같다.
경마팬위해서 개정해야 할 수십년이 지난 경마시행규정 하나 바꾸지도 못하는 행태도 극강의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마팬이 느끼는 이런 몹쓸 행태을 제발 스스로 바꾸기 바란다.

마사회의 투명성은 고객 <매우불만족>이다.
마주협회의 강경한 입장에 대한 대응책으로 '허심탄회'란 유령단체 만들어 서명받는 꼴을 보면 진격의 마사회답다.
유령이라 해도 '허심탄회'의 대표정도는 있어야 될것 아닌가 ?
이것도 부족해 식구들 동원하여 마주협회 게시판 점령하는 모습을 보면 가관입니다.
마사회가 보여준 일련의 행태는 모두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서명받는 알바생이 이 단체의 목적과 취지 대표가 누군지도 모른다.
그냥 일당준다고 해서 서명받고 있다고 한다.
그럼 "너는 돈 받고 마약팔아라" 해도 할것이냐고 묻는 내가 더 미안할 지경이었다.

마사회의 신뢰성도 <매우아주불만족>이다.
사기업뿐 아니라 국가와 공기업의 정책은 일관성 투명성 신뢰성을 가져야한다.
지난 과거 마주협회와 다른 유관단체들과의 갈등을 보면 항상 마사회는 신뢰을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많다.
전시행정과 행정편의주의 정책을 내놓고 일방통행식 통고만 하며 따라오기만을 바라고 아니면 말고식이다.
유관단체들이 시행체를 믿지 못하는게 누구 잘못인지는 명확하다.

아니 어떻게 시행체가 <경마소비자권리찾기>라 하면서 도용하고 서명받는지 정말 이런 한심한 작태는 없다
이런 저질스럼 모습을 보이는데 그 누가 시행체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단 말인가 ?

궁극의 목적은 경마팬들에게 공정경마와 질좋은 경주를 보여줌으로 한국경마를 세계화 시켜나가자는 것이라 한다.
마사회가 경마혁신이라 주장하지만 경마팬입장에서 보면 <공정경마와 질좋은 경주>를 위한 혁신이라고 할 만한
사항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레이팅제도는 또 다른 눈치보기와 승부회피가 만연할 것이고,산지통합이라 하지만 혼합경주와 무엇이 다른가 ?
산지통합 해놓고 레이팅과 핸디캡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주겠다는 그런 발상이 <공정경마>를 해친다.

한국마사회의 최종 목적지는 그냥 조건없이 "경마팬,고객님"이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