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With time the memory faded into oblivion. therefore... 2000.6.10

04 2020년 12월

04

靑魚回鄕(부산) 해운대 달맞이길과 일장춘몽

2020년 11월 23일 오전, 해운대 달맞이길을 따라서 오르기 시작하였다. 약 40년 전인 1980년, 내 나이 26살 쯤, 군대를 전역하고 막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청년시절, 달맞이길을 올라와서 청사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길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았다. 달맞이길을 걸으며 나의 미래와 사랑에 관하여 수없이 많은 꿈을 꾸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착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고, 딸들을 낳고, 건축사가 되면서 기본적인 꿈을 이루었고 그 꿈을 이룬 후, 젊은 날에는 달맞이길로 자주 올라와서 등을 단골로 출입하며, 달맞이길에 있는 고급빌라를 구입하기 위하여 가족들과 자주 집을 보러 다니기도 했다. 그만치 달맞이길과 달맞이 언덕은 내가 너무도 좋아하고 살고 싶어하던 곳이었다. 그 달맞이..

02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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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魚回鄕(부산) 해운대 문탠로드 산책

회사를 다닐 때나, 사업을 할 때, 월요일은 항상 출근하는 새로움과 부담스러움이 공존했다. 그러나 금요일은 웬지 마음이 가볍고 편하다. 그것은 출근을 하지 않는 백수가 된 뒤에도 똑같다. 출근하여야 될 시간에 집에 머물고 있으면 나에게, 또는 아내에게 무엇인가 잘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1월 23일 월요일 아침, 거실에 앉아서 좌골신경통에 좋은 요가 체조를 하고 난 후, 그냥 집에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이면 40년 가까이 출근한 월요일이기 때문이다. 아직 건강하게 걸을 수 있을 때, 많이 걸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약간은 춥지만 맑고 푸른 하늘의 겨울을 향하는 가을. 11월 21일 토요일, 아주 많이 흐린 날, 아내와 걷기 위하여 산책을 하러 갔던 해운대 문탠로드로 다..

3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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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白과 回想 마지막 잎새

11월 20일, 아파트 옥외 운동시설에서 운동을 할 때,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다가, 아직 나무에 매달려 있는 나무잎들을 한참동안 쳐다 보았다. 순간, 젊은 날 읽었던 O 헨리의 가 생각났다.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 거주하던 여자 화가인 존시는 폐렴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도중에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의사는 이대로는 존시가 생존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존시는 담장에 있는 담쟁이덩굴잎을 보면서 그 잎이 모두 떨어진다면 자신도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래층에 사는 원로 화가인 베어먼은 언젠가는 걸작을 그리겠다고 장담하면서도 오랫동안 어떠한 그림도 남기지 않았으며 술을 마시고는 남을 비웃으면서 살았다. 존시는 잎이 떨어지면 죽는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베어먼은 터무니없는 이야..

댓글 告白과 回想 2020. 11. 30.

27 2020년 11월

27

풍경소리 (山寺) 통도사 무풍한송로의 가을

올 때 한 물건 가져 온 것 없고, 갈 때도 빈 손으로 가는 것. 온갖 것 가져 가지 못하고 오직 지은 업에 따른 몸이 있을 뿐 ! 11월 8일, 통도사 입구 광장에서 열린 통도사 국화축제가 무풍한송로 입구까지 따라왔다. 아내가 앞서 걷고, 내가 사진을 찍으며 뒤따른다. 아내가 가다가 멈추어 서서 나를 기다리고 같이 나란히 걷는다. 그리고 또 아내가 앞서 걷고 내가 뒤따른다. 그러기를 몇 번 반복하면서 통도사 무풍한송로의 가을속을 지난다. 오랜 세월동안 내가 앞서 걷고, 아내가 그 뒤를 따랐다. 두번의 사업 실패로 모든 것을 다 잃고 난 후에도,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누워 있을 때도 내 곁에는 아내가 있었다. 지금은 아내가 앞서 걷고 내가 그 뒤를 따른다.

26 2020년 11월

26

풍경소리 (山寺) 통도사의 아름다운 가을

11월 8일 일요일, 아내와 통도사의 가을을 만나러 갔다. 11월 7일 토요일, 아내와 범어사에 가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을 단풍속에 머물다가 온 후, 올해 통도사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호기심에 서둘러서 시외버스를 타고 통도사 신평정류장에 내려서 통도사 자장암으로 가려고 택시를 타려고 했으나, 마침 통도사 앞 광장에서 열리는 국화축제 때문에 차가 밀려서 택시가 통도사로 들어 갈 수 없다고 하여 걸어서 통도사 무풍한송로를 지나 통도사로 갔다. 예전에는 통도사 경내를 지나 양산천을 따라 자장암이나 서축암으로 갈 수 있었는데, 그 길이 막혀있어서 머뭇거리다가 자장암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한송정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하고 산중다원에서 카페라떼를 마시고 연화빵을 한송정 앞 벤치에 앉아서 가을 햇살을 ..

25 2020년 11월

25

靑魚回鄕(부산) 범어사 문화체험누리길 가을산책

11월7일, 범어사 산책을 마치고 범어사 누리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하마마을로 내려와서 으로 갔다. 지난 여름, 8월에 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갔는데, 아내가 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를 원했다. 아내의 식성이 아주 까다로워서 내가 맛집이라고 소문난 식당들을 데려가면 열에 아홉은 맛없었다고 불평을 한다.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를 즐기는 나는 아내와 외식을 할 때마다 늘 신경이 쓰인다. 최근 아내가 만족한 식당은 시랑리의, 송정의 , 범어사 하마마을의이다. 범어사에서 단풍 구경을 하느라고 많은시간을 보낸 탓에 배가 많이 고픈 시간이기도 했지만 에서 점심식사로 먹은 불고기전골은 아주 만족스럽게 맛있었다. 특히 밑반찬이 정깔하고 맛이 좋았다. 만족한 점심식사 후, 그 인근에 위치한에 가서 커피와 몽블랑빵을 후식..

24 2020년 11월

24

靑魚回鄕(부산) 범어사 가을 단풍 그리고 나

가을 단풍과 범어사. 11월 7일 아내와 범어사 가을 단풍속에 들어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태어나 살면서 유난히 굴곡이 심한 삶을 살았던 나.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서 살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난한 집 아이가 되었지만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고생없이 유년시절을 보내고, 가난한 청년시절에 공부와 일을 열심히 하여서 결혼을 하고 건축사가 되고 난 이후, 다시 유복한 생활을 하였으나, 분별력없는 사업 확장으로 외환위기 때, 모든 것을 다 잃고 다시 가난해졌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일을 하여 재기를 하는 듯 하였으나, 2005년 8, 31일 부동산조치로 다시 또 다 잃고 가난해졌다. 화려하게 피었다가 지고, 피었다가 지기를 반복했다... 그후 다시 화려하게 꽃 피우기를 갈망하여 열심히 일하였으나 ..

23 2020년 11월

23

靑魚回鄕(부산) 범어사의 단풍이 아름다운 날

11월 7일 토요일, 범어사 동측 봉우리 계명봉 일대에 아름다운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었다. 범어사의 단풍이 절정일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아내와 범어사로 갔다. 날씨는 맑았으나 뭉게구름이 많아서 단풍의 아름다운 풍경이 자주 구름에 가리워져서 아쉬었지만 범어사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대성암이 있는 계곡의 화려한 단풍속을 아내와 한참을 거닐며 행복하였다. 아내와 범어사 대웅전에 가서 부처님께 3배 인사드리고 범어사 누리길을 따라 하마마을로 걸어 내려와서 에서 불고기전골로 점심식사를 하고 로 커피를 마시러 가던 멋진 가을이었다.

20 2020년 11월

20

靑魚回鄕(부산) 해운대 동백공원 가을산책

10월 31일 토요일, 아내와 또 해운대로 왔다 전 주인 10월 24일, 해운대 미포로 와서 미포 원조할매복국에서 까치복지리로 점심식사를 하고 미포에서 블루라인파크 데크 산책길을 따라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아내와 산책을 했었다. 그리고 또 그 다음주 토요일에 다시 해운대 미포로 와서 역시 미포 원조할매복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미포에서 엘시티 앞을 지나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서쪽으로 향해서 걷기 시작했다. 올 가을에는 하늘빛이 너무도 푸르고 맑아서 매주 주말마다 아내와 가벼운 여행과 산책을 나가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바다는 푸르고 수평선은 칼로 자른 듯 선명하다. 걷던 중 하버타운 2층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창가에 앉아서 바다를 보며, 아메리카노 한 잔과 생크림 카스테라를 즐기고 웨스틴 조선호텔쪽으로 가..

19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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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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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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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魚回鄕(부산) 에메랄드빛 송정바다

송정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가을 바다였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출발하여 블루라인파크의 데크 산책길을 따라 걷는데 10월 24일 송정까지는 아직 공사 중.... 하여 구덕포로 내려가서 해안길을 따라 산책을 계속하였는데, 구덕포는 지난 가을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가 커 보였다. 송정해수욕장으로 접근하니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웠다. 수상스키를 배우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바다를 달리는 제트스키가 멋졌다. 평화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송정의 가을 속을 걸었다. 블루라인의 송정역을 지나서 송정 솔그늘 숲을 지나서 동해선 송정역에 도착하여 동해선을 타고 부전역으로 가서 부전시장에서 아내와 장을 보고 귀가하던 미포에서 송정까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산책하던 15,000보 걸은 ..

1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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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魚回鄕(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중 청사포와 송정 구덕포 사이에 있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2017년 8월 17일에 오픈한 전망대는 길이 72.5m, 폭 3~11.5, 높이 20m로 청사포의 수호신으로 전해진는 푸른 용을 형상화 한 유선형 전망대이다. 2017년 12월에 송정에서 동해남부선 폐선구간 철길을 따라 걸어서 다릿돌 전망대에 왔었다. 그리고 2020년 10월 20일에 혼자 오고 10월 24일 아내와 청사포 샌디블루에서 커피와 몽블랑빵을 먹고 쉬고 다시 블루라인파크 데크 산책길을 따라 송정으로 향하다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로 왔다. 아주 멀리 수평선 위로 대마도가 아스라이 보이는 그란 청명한 날. 푸른 바다와 송정해수욕장 뒤로 오시리아와 시랑산이 보이는 아픔다운 가을이었다.

13 2020년 11월

13

靑魚回鄕(부산) 청사포 카페 샌디블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산책을 하면서 청사포에서 커피와 빵을 먹기 위해서 청사포의 카페를 검색했었다. 카페 일다. 청사포와봄, 청사포역, 카페인더스, 스왈로우카페, 디아트 커피, 샌디블루 등의 카페들이 있었다. 처음에는 청사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한옥카페에 잠시 들렀다가 손님이 많아서 망설이다가 나와서 그 옆에 있는 내가 좋아하는 파란색 라인을 하고 있는 카페로 들어갔다. 카페 2층 청사포항이 한 눈에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아메리카노와 몽블랑 빵을 즐겼다. 바다쪽으로 조금 열려진 창으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가을 바람이 상쾌했다. 맛있는 커피와 신선한 빵.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옥상에 자리잡고 있는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가니 푸르고 푸른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

12 2020년 11월

12

靑魚回鄕(부산) 푸른 모래 청사포

10월 20일 혼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산책하고 주말인 10월 24일 아내와 함께 미포에서 복국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해운대 블루라인 산책을 시작하고 커피를 마시기 위하여 청사포로 들어섰다. 마지막으로 청사포 산책을 하였던 2016년에 비하여 다양한 카페들이 청사포에 들어섰다. 나의 머리속에 각인된 청사포는 1981년 1월 해운대 달맞이길에서 송정으로 넘어가는 십오구비길을 연결하는 다리위에서 본 푸르디 푸른 청사포, 그 푸른색은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머리속에 선명히 각인되어 있다. 그 푸른빛 청사포로 향한 내리막길을 걸을 때, 와우산 해마루에 머무는 내내 구름속에 숨어있던 해가 사라진 구름밖으로 나와서 청사포의 하늘과 바다가 원색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피사체가 되는 일이 점점 ..

11 2020년 11월

11

靑魚回鄕(부산) 블루라인파크 청사포 걸어 가는 길

2020년 10월 20일 오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류장에서 출발하여 새로 조성된 보도 데크를 따라서 걸었다. 푸른 하늘, 푸른 바다, 푸른 바람이 부는 상쾌하고 아름다운 가을이다. 살아있다는 것이 고마운 산책이었다. 동해남부선 철길 때부터 해마다 산책을하였던 길을 박정현의 들으며 다시 걷고 있는 것이다. ....2013년 크리스마스날 홀로 걸었던 동해남부선 철길을 2014년 크리스마스날 다시 걸었다. 그때와 같이 아스토 피아졸라의 Oblivion를 들으며... 똑같은 곳을 다시 걸어도 지나치는 풍경이 다르고, 지나가는 바람이 다르고, 지나치는 사람이 다르고, 햇살이 다르고, 바닷빛이 다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이 그때와 또 다르다는 것이다. 2013년 동해남부선 산책길에는 원하던 집으로 ..

10 2020년 11월

10

靑魚回鄕(부산) 해운대 미포 블루라인 파크

예전 미포 동해남부선 폐선구간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로 바뀌었다. 10월 20일 혼자 해운대 바닷가를 거닐고 철길을 걷기 위해서 미포로 왔는데 새롭게 바뀌었다. 미포에서 송정까지 4.8km 구간을 해변열차가 운행되고(지금은 청사포까지 운행되고 있음) 스카이캡슐이 청사포까지 2.3km를 운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해변열차는 편도 7,000원, 왕복 10,000원이 책정되어있고, 스카이캡슐은 1~2인용 기본이 33,000원,왕복56.000원. 해운대 구민과 부산시민, 유공자, 장애인, 경로우대 등 할인요금도 있으나 지나치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도 있었다.... 혼자와서 해운대블루라인을 따라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산책하며 사진을 찍으며 걸은 후,..

09 2020년 11월

09

靑魚回鄕(부산) 해운대의 가을과 엘시티

환상적으로 푸르고 아름다운 10월 20일 가을 아침.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로 왔다. 40년 이상 나의 안식처이며 도피처인 슈바르츠의 리스본같은 푸르고 푸른 해운대로 왔다. 1. 불심 검문도 없고, 세금 징수원도 없고, 국민연금 체납 담당자도 없고, 빚쟁이도 없고, 괴롭힐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치외 법권의 성채같은.. 슈바르쯔의 리스본 같은...... 창백한 얼굴과 3/4 정도쯤 잃어버린 자유. 허망한 추억의 소유자로, 빈 주머니에 두 손 다 찔러넣고 걸어도, 거부 하려지 않는, 슈바르쯔의 리스본 같은.... 사막을 가로 질러 메카로 참배하러 가는 이슬람 교도처럼,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길로, 정처없이 흘러만 가야할 자가 하루만이라도 더, 푸른 바다를 바라다 보기위해 찾아오는 슈바르쯔의 리스본 같은..

06 2020년 11월

06

靑魚回鄕(부산) 기장 용소웰빙공원 가을산책...불확실한 삶의 시기

기장 장관청 산책을 마치고 용소웰빙공원 습지원에서부터 산책을 시작하였다. 용소웰빙공원은 가을이 특히 아름답다...날씨가 흐려져서 아쉬웠다. 10월 말경과 11월이면 자꾸 오고 싶게 만드는 곳이다.. 우리는 불확실한 삶의 시기에 사는 것 같다. 인간의 수명은 하늘이 정해 준 것이다...? 그러나 2020년 10월 27일 현재, 코로나 19로 전 세계적에서 확진자 420만명이 넘고, 사망자가 110만명이 넘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 26,000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460명이다. 설상가상으로 독감예방주사를 맞은 사람들 중 약 60명이 사망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 스스로 선택할 여지도 없이 하늘이 정해 준 것에 따르는걸까 ? 나는 나의 나이와 건강 때문에 죽음이 아주 멀리 있거나, 나와 전혀 무관하다고 ..

05 2020년 11월

05

靑魚回鄕(부산) 기장 장관청과 기장시장 산책

10월 18일 일요일, 아내와 기장 용소웰빙공원으로 가을 산책을 가기 위해서 부전역에서 동해선을 타고 기장역에 내렸다. 기장에 오면 추어탕을 좋아하는 아내와 점심식사를 하러 가던 이 휴일였다. 우리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기장 시장을 산책하고 검색을 하여서 식당에 가서 대구뽈찜을 시켰다. 대구뽈찜의 최고 맛집이었다... 만족스런 점심식사를 즐기고 다시 기장 시장으로 나와서 호떡 1개씩 들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용소웰빙공원으로 가던 중 으로 발길을 옮겼다. 기장 장관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에 있는 조선 후기 기장현 소속 군관들의 집무소....장관청 기장 지역은 임진왜란 때 철저히 파괴된 탓인지 1599년(선조 32)에 현(縣)이 폐지되었고, 고을의 일부는 각기 동래현(東萊縣)과 울주군에 합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