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관(東莞): 태풍의 눈에 놓인 세계공장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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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중국의 경제

2008. 11. 13.

 

3. 소극적인 환경과 적극적인 기업

 

일련의 기업도산문제를 얘기하면서, 언급해야할 점이라면, 현지정부의 산업전환이 가져온 '쫓아내는' 요소는 없느냐는 것이다. 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정부가 주도한 '몰아내는' 역량은 그저 일부 고오염성, 고에너지소비성 기업에 한한다. 예를 들어 종이제조의 복안집단이다. 다만 다른 업종의 이전문제에 있어서, 내가 보기로 동관의 태도는 아주 애매하다. 기본적으로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몰아내려고 하지는 않는다.

 

금년 3월-5월에, 광동의 정책방향이 모두 바뀌었다. 새장을 흔들어 새를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쌍전이의 정식문건이 나왔다. 산업전이는 동관에게 있어서 양난의 문제이다. 눈먼사람만 아니라면, 모두 가공제조업은 방대한 연관산업을 등에 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동관의 백만농민의 생계가 달린 일이다. 농민의 각종 수입은 총수입의 70-80%에 달한다. 일단 전이가 시작되면 아무런 현대적인 생존능력이 없는 농민들은 바로 수입이 없어지는 상태에 놓인다. 농민과 촌조직은 더이상 임대료수입을 대체할 것을 찾지 못한다. 경제를 잘처리하지 못한 책임은 미국에 떠넘길 수 있다. 백만농민의 생계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나는 재미있는 하나의 현상에 주목하였다. 6월이래, 동관의 각종 크고 작은 회의에서 계속하여 "사람과 공장을 내쫓지 않는다"는 말이 나왔다. 확실히, 정부는 안정적인 상황하에서 급진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업그레이드와 전환을 이루고 싶어한다. 이렇게 해야만 경제와 사회의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고, 격렬한 모순이 나타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이것은 가장 현실적인 길이다. 그래서 동관은 일련의 카드를 내놓았다. 산업업그레이드, 전환은 먼저 시험을 해보자. 내년에 효과를 보고 다시 조치를 생각한다. 혁신 업그레이드의 문은 갈수록 높이고, 산업전이의 문은 갈수록 낮춘다. 일부 새로운 구호가 발명되었다. "새장을 흔들어 새를 바꾼다"는 "새장을 늘려서 새를 튼튼하게 만든다"로 "산업이전"은 "현지업그레이드, 현지전이"로. 동관인들은 아주 실질적이다. 새를 아직 찾지도 못했는데, 먼저 새장을 비울 리가 없는 것이다. 충분한 자신이 없다면 동관인들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말한 것처럼, 이번 기업도산은 정부가 주도한 것이 산업전이로 인한 것이 아니다 .주로는 국제국내의 각종요소로 인한 것이다. 시장 자체의 역량이 시장에 이런 국면을 형성했다. 처음으로 쫓겨난 것은 모두 스스로 이러한 형세변화를 따라오지 못한 기업이다. 합준을 예로 들면, 사실 올림픽전에 이미 도산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내부관리가 혼란하고, 연간 영업액이 1억이 넘는데 이익은 겨우 수백만위안이다. 효율이 얼마나 낮은지 알 수 있다. 주식은 홍콩에서 아주 평가가 좋지 않았다. 고위층도 벗어나고자 하는 심리가 강했다. 그러나 시기를 잘못잡았다. 잘못된 광업을 선택한 것이다. 잘못된 한번의 투자였다. 이런 경제상황하에서 내부관리에 신경쓰고, 현금보유량을 늘이지 않고, 반대로 맹목적인 확정으로 위기를 불러왔으니, 죽는 방법은 비장했지만, 죽은 모습은 보기 좋지 않았다.

 

각종 매체의 보도에서, 남방도시보의 보도가 가장 철저한 것같다. 남방도시보가 본 것은 개체가 도산붐속에서 자신의 능동성문제였다. 기업도산은 간단하게 금융위기라는 대환경으로 책임을 돌릴 수 없다. 오히려 기업가 자신과 기업의 경영전략을 보아야 한다. 한 기업이 도산하고 폐쇄하는 것은 소극적으로 원인을 외부환경에 돌려서는 안된다. 기업가 자신의 자질, 창업정신, 팀�능력, 경영전략과 같은 적극적인 요소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더욱 중요하다. 경제위기가 경제말살은 아니다. 시장경제는 다윈주의가 효과를 발휘하는 곳이다. 얻어맞으면서 맷집이 더욱 강해지는 기업이 살아남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번 경제회생과 확장의 선구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위기국면이 출현했을 때, 기업자체의 능력으로 외부의 전체환경을 완화시키거나 개선할 수 있다.

 

아마도 어떤 사람은 동관의 외향성 가공제조업으로 기업의 여러 수준이 낮으므로 근본적으로 스스로 능동성을 발휘할 수 없고 리스크를 방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틀렸다. 외향성가공제조업에 좋은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자기의 능동성을 발휘할 수 있다. 한번 얻어맞는다고 바로 쓰러지지 않는다. 나는 유원신발공장을 연구한 적이 있다. 이곳은 오랫동안 Nike, Adidas의 OEM공장이었다. 현재는 상장기업이고, 다국적기업이다. 유원은 Nike 혹은 Adidas로부터 주문을 받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 그려주는대로 만들지 않는다. 주문자는 그저 묘사만 한다: 내 신발이 어떤 이념을 가지고, 어떤 문화에 적응하고, 어떤 환경보호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지 등등. 나머지는 설계부터 가공까지 그리고 검사에 이어 출고까지 유원공장에서 알아서 처리한다. 어떤 경제학자가 아주 맞는 말을 했다. 핵심문제는 왕왕 산업체인의 어느 부분에 있느냐가 아니라, 보아야 할 것은 그 부분을 장악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절대적이고 우세하고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일 절대적인 독점자라면 마찬가지로 강하다. 곽태명은 이렇게 만들어진 대만최고부자이다.

 

시장변화에 직면하여, 반응이 가장 영민한 것은 역시 기업이다. 소위 봄날 강물이 따스해지면 오리가 가장 먼저 안다는 것이다. 기업은 가장 먼저 시장의 정보를 캐치한다. 그리고 신속히 반응한다. 동관의 많은 OEM공장은 모두 OEM만 하는 것이 아니다. ODM(설계가공)까지 할 수 있다. 어떤 곳은 이미 OBM(브랜드운영)까지 한다. 대랑은 모직기업인데, 나의 형제중 하나가 사장을 도와서 일한다. 일찌감치 삼자기업을 등록하였는데, 일단 위기상태가 발생하면, 내수로 전환한다. 현재 생존상태가 아직 좋은 편이다. 얼마전에 신문에서는 '전형'적인 회사로 소개된 바 있다.

 

최근에 친구의 소개를 받아, 나는 몇개의 기업을 가보았다. 기업은 현재 적극적으로 자구책을 찾고 있다. 먼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돈벌이를 찾고 절약한다. 인원을 줄인다. 어떤 경우는 관리를 강화하고, 생산경영계획을 철저히 변경했다. 예를 들어 원래 채용하던 시간계산방식을 갯수계산방식으로 바꾸기도 하였다.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소모량을 줄이고, 직원의 수입은 증가시키고, 회사의 주문구조에 대하여 공장을 합병하고 효율을 높이는 등등이 그것이다.

 

기업과 민간의 지혜는 아주 뛰어나다. "모여서 따스하게 지낸다"는 단어가 자주 업계에 떠돈다. 신문을 읽을 때, 나는 초공준이라는 인쇄업 사장을 주목했다. 만언서를 썼는데, 그 안에서 세 기업이 연합하여 공동으로 대출하고 서로 도와가며 겨울은 넘긴다고 하였다. 혹은 정부에서 알리바바에 자금을 제공하고, 알리바바가 중소기업에 융자업무를 한다고 한다. 듣기로, 이 사람은 정부에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지매체는 전혀 보도하지 않는다. 그 원인은 잘 모르겠다. 다만 내 생각으로 이 사람은 기업상황을 아주 잘알고, 이런 의견은 아주 수준있는 것이다.

 

어떤 외부인이 동관기업주는 자질이 떨어지고 기업수준이 낮다고 말했다. 이 말은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일부 민영기업주의 자질은 확실히 뭐라고 말하기 힘들다. 다만 상대적으로 보면, 이말은 객관적이지 못하다.많은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강소절강일대의 정부에서 크게 지원하는 것과 비교하면, 동관의 정부는 시장에서 일부러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정부는 경제활동에 대한 간여가 비교적 적다. 이런 작은 정부는 동관의 시장화 ,국제화를 높이는데 깅버의 자주행동능력과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기업주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특히 국제무역분야에서 오래된 사장들은 수준이 정말 보통이 아니다.

 

그리고 또 지적할 것은 아마도 동관의 외향성가공업이 너무나 전형적이어서인지, 일부 신형의 자주기술과 특색을 가진 다른 기업들이 드러나지 않고, '비전형'이 되어 버린다. 사실 동관의 일부 혁신적 중소기업은 현재 비록 일부 곤란은 있지만, 외부에서 상상하는 것처럼 그렇게 엉망은 아니다. 심지어 어떤 회사는 더 좋아졌다.

 

며칠전 회사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했다. 듣기로 하사막이 자기의 이사특(易思特)회사, 이 회사는 신주5호에 전원을 생산한 회사인데, 금년의 영업수익이 80%나 증가했다고 한다. 현지의 어린 청년 이서량이 하는 근상광전은 츠음에 등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LED까지 발전했는데, 아주 잘하고 있다. 현재는 이미 동관의 종자기업이 되었고, 상장준비를 하고 있다. 한번은 동관의 외지은행의 행장과 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가 말하기를 그들의 은행은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을 위하여 대출해주는데, 청계, 상평등에서 일부  괜찮은 기업을 발굴해서 배양한다고 했다. 열심히 기업을 돌아다니면, 이렇게 얼음과 불의 극단적인 두 가지 상황이 비교적 명확히 느껴진다.

 

동관의 기술을 지니고, 혁신능력을 지닌 종자기업은 가공무역업의 대기업에 상대적으로 말하면, 규모에 있어서 아직 적고, 아직 동관산업의 지주가 되지 못했다. 이들 기업에 있어서, 위기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다. 그저 융자자금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오히려 이번 위기에 힘을 축적하여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동관은 특히 이들 종자기업을 주의해야 한다. 그들은 아마도 시장다윈주의하의 최종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매번 위기에서 위기와 기회의 관계를 얘기한다. 기회만 얘기하고 위기는 얘기하지 않으면 양심이 없는 것이다. 그저 기회가 위기보다 크다고만 한다면 그것은 그저 관료가 하는 통상적인 말이다. 위기에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이 말이 사실적이다.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경제위기는 경제멸절은 아니다. 어쨌든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물러난다. 난세에 영웅이 나오는 법이다. 이점에서 보자면, 이번 경제위기는 외부에서 오는 압력이고, 산업업그레이드를 압박하고, 기업전환을 압박하고, 동관이 산업구조조정을 하도록 압박하는 것이다.

 

외부환경이 기업을 쓰러뜨릴 것인가? 기업은 그저 내부에서 먼저 무너진다. 그러므로 외부리스크를 막는 것에서 기업의 능동성을 발휘해야 한다. 현재 반드시 살아남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선을 축소하고, 재고를 줄이고, 리스크를 낮추어야 한다. 일체의 가능한 자원을 동원하여 겨울을 버텨야 한다. 업계내의 집단행동도 포함해서. 그리고 정부의 최대한의 지원도 끌어내야 한다. 이때가 정부에게 요구하기 가장 좋은 때이다. 정부는 가장 강력한 도움을 줄 수 있다.

 

4. 올해와 내년의 형세를 어떻게 보는가?

 

미국의 서브프라임위기는 투자은행의 파산과 도산에서 왔다. 리스크는 이미 새로운 단계로 번져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불확실성이 너무 많다. 신뢰는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많은 증거를 보면, 미국은 차량구매, 기타 대량소비제품에 있어서 서브프라임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은 아마도 더욱 심화될 것이다.

 

중국의 금융개방도는 그다지 높지 않고, 대외무역의존도는 높다. 서브프라임위기가 중국에 주는 영향은 주로 실물경제이다. 특히 수출업종이다. 이점은 모두 컨센서스를 이룬다. 금년 연말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아마도 동관에 가자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다. 첫째, 미국은 전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이다. 일단 미국의 소비에 위기를 맞아 직접적인 충격을 받으면, 대외무역주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부 실력이 모자란 기업은 아마도 주문부족으로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둘째, 연말은 재무결산의 시기이다. 각종 채무를 지급하여야 하는데, 많은 기업이 아마도 자금줄이 끊기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셋째, 미국시장의 날씨가 명확치 않다. 정부의 시장구제효과도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전세계경기후회는 이미 정해졌다. 아마도 기업들 중에서 문닫는 곳이 많아질 것이다.

 

이런 형세에 기하여, 이어지는 한동안 동관의 기업은 전체적으로 각계에서 심리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은 기업들이 비장하게 쓰러지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 공장이 계속 빈 상태로 있는 것도 각오해야 한다. 허리띠를 졸아매고 이전의 소비행태와 고별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있다. 삼십년의 급속한 발전을 통해서 그저 살아남아 먹고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백일몽이다. 산업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산업에 구조조정당한다. 왕양의 이 경고는 비록 직접적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경제의 철칙이다.

 

세계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은 적극적으로 국면을 만회하고자 한다. 심지어 국유화의 수단까지 동원한다. 비록 효과는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어쨌든 방법을 찾을 것이다. 정부가 안되면 시장이 할 것이다. 관건은 신뢰회복에는 시간이 든다는 점이다. 동시에 외부환경에서 일부 유리한 요소가 있다. 만일 충분히 이용한다면, 동관자신의 우세와 특징과 결합한다면 실력있는 기업은 이 난관을 넘기게 될 것이라는 것은 자신할 수 있다.

 

첫째, 국제무역원가가 하락되는 추세이다. 미국금융위기가 가져온 하나의 부산물은 바로 국제원유가격과 원재료가격이 전면적으로 다시 하락했다는 것이다. 국제투기자본이 선물시장에서 몸을 빼낸 후 원유가격은 역사최고치인 150달러에서 60달러로 되돌아왔다. 이는 모든 기업에게 특히 석유, 플라스틱등원재료를 사용하고 에너지소모율이 비교적 큰 기업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다. 금융위기에서도 경제규율은 여전히 돌아간다. 수요의 감소는 공급의 상대적 과잉을 가져올 것이다. PPI의 하락은 기업생산의 좋은 시기이다. 대외무역으로 말하자면, 인민폐의 평가절상은 아마도 늦추어질 것이다. 오바마도 바보는 아니다. 미국인은 지금 중국을 지지해야 한다. 인민폐를 급속히 평가절상시키도록 압박하기는 힘들다.

 

둘째, 대외무역정책환경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거시조절은 대외무역가공에 대하여 지나치게 빡빡했던 정책은 조금 느슨해 질 것이다. 급진적인 조정정책은 온화한 조정정책으로 대체될 것이다. OEM산업은 최근 이년동안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그중에는 제대로 욕한 것도 있지만, 잘못 욕한 것도 있다. 전후의 낙후된 국가는 모두 대외가공무역으로 일어섰다. 기술, 인재, 자금결핍의 곤란을 피해서 가장 빨리 일어서는 방법이다. �고 대량으로 취업을 증가시킨다. 인구수가 방대한 국가라면 인구가 첫번째 난제이다. 이 난제를 해결하는 첫째 방법은 바로 취업이다. 동관을 예로 들면, 중국은 1000만농민공의 취업을 흡수하고 있다. 우리가 마음 속으로 동관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더라도, 최소한 이 점은 대단하다고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외무역가공이 취업을 소화하는 능력은 위로는 중앙정부에서 아래로는 향진정부까지 모두 이 문제를 신중하게 고려하는 요소이다. 대량의 구조적인 실업과 절대적인 실업은 리스크상태에 처한 중국사회가 더욱 큰 위기에 직면하게 하는 것이다. 최근, 국가는 이미 방직업종의 수출환급정책을 조정했다. 동관기업만도 8.5억위안의 수출환급세를 받았다. 이어서 다른 대량의 노동자를 흡수하는 제조업영역에서 아마도 완화되면 기업의 영리율은 수출환급을 통해서 얻은 것보다 훨씬 클 것이고, 겨울을 견디는 능력도 강화될 것이다.

 

셋째, 미국시장의 일반소비품은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다. 금융위기후, 미국인의 사전소비, 대출소비스관은 약간 억제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억제도 대부분은 사치품이나 대형소비품, 자본재소비품일 것이다. 예를 들면, 부동산, 자동차의 소비일 것이다. 아마도 구미는 역사상 가장 깊은 골짜기로 빠져들 것이다.

 

다만 사치품이 없이는 살 수 있지만, 생활품이 없이는 살 수가 없다. 구미국가의 일반적인 일상소비품의 수요는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 가구, 완구와 같은 물품이다. 이미 일반적인 일상소비품이므로 미국국민의 절약대상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시장은 약간 하락하더라도,중등계층의 인구수량이 대폭 감소되지 않는 한, 일반적인 소비제품의 총액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즉, 동관제조업의 시장공간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고, 가공기업에 숨쉴 여지를 남겨줄 것이라는 것이다.

 

넷째, 위기후에 경제규율은 자동적으로 조절작용을 한다. 대량의 OEM기업이 문을 닫은 후, 객관적으로 시장에서 경쟁도 줄어든다. 수요공급에 변화가 생겨서, 강한 가공기업은 주문자와의 협상능력이 강화될 것이다. 도산기업의 잉여장비, 인재, 노동력은 업계에 보충될 것이고, 생존기업의 장비수준, 인재수준과 노동력보유가 늘어날 것이다. 노동자, 전기, 토지등 자원의 병목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며, 이것은 시장규율이 스스로 효과를 발휘하는 가장 큰 분야이다.

 

이런 규율은 현실에서 충분히 발휘된다. 최근 나는 한 기업을 방문했는데,아주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이전에 동관기업을 3,4년간 괴롭혔던 노동자부족문제가 무형중에 해결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이외에, 동관 자신은 일부 특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들 장점의 존재는 기업의 리스크방어능력을 강화시키고, 산업체계의 뿌리를 보호하게 한다. 구체적으로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고도의 산업집중으로 산업체인이 완비되었다는 것이다. 전자제품을 예로 들면, 95%의 컴퓨터주변제품이 모두 동관에 갖추어져 있다. 어느 전자공장이 필요한 후방제품은 전화만 하면 1시간내에 공장까지 배달된다. 동취, 태달등 대형기업은 대형공장의 많은 제품이 전후방의 여러 공장과 회사를 통하여 조달하고 판매한다. 이런 완벽성은 기업에 중요한 경영환경이다. 그것은 크고 작은 기업을 한구데로 묶어서 산업공동체를 형성한다.

 

앞에서 내 친구 하나가 모방공장의 공장장을 한다고 했는데, 그들은 동관 이외에 11개의 공장이 있다. 다만 간단한 공정만 수행한다. 그는 일찌기 귀주남부의 모 포의족자치주에 공장을 만든 적이 있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충전기조차 살 수가 없었다" 더욱 고급의 검사, 품질보증 및 설계, 판매단계를 모든 것이 갖추어진 대랑에 남겨두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6.5킬로미터의 거리에 3000여개의 모방기업이 몰려 있고, 원스탑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산업체인의 완비는 명확한 외부경제효과를 가져온다. 기업간의 상호협력, 공동혁신이 가능하고 유효하게 각종 거래비용을 줄이며, 기업의 리스크대처능력을 제고시킨다. 간단하게 예로 들면, 만일 외부에서 1달러의 원가인상이 있으면, 1백개의 전후방기업이 기업당 원가를 1센트씩 줄이면, 원가인상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을 대만인들은 "개미군단"식의 산업조직방식이라고 한다. 사실은 리스크방비능력이 아주 강한 기업네트워크는 위기를 만났을 때, 함께뭉쳐 체온을 나누는 방식이 왕왕 독불장군식의 대형공장보다 더욱 쉽게 겨울을 넘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동관의 주요산업은 모두 이미 규모가 방대하고, 비교적 완비된 네트워크를 가진 산업군, 예를 들어 전자업종, 호문복장, 대랑모방, 장안형틀, 대령산가구, 후가신발업, 당하전원등등, 이들 클러스트화된 산업의 리스크대처능력은 비교적 강하다. 이것이 동관의 자랑이다.

 

둘째는 동관의 중상문화와 상대적으로 나은 정부의 서비스이다. 기업의 안정성에 확실히 도움을 준다.동관의 정부환경은 삼십년전의 창구일원화와 비교하면 자연히 비교하기 힘들다. 부문이익이 나뉘고, 관료주의기풍이나타나고, 법치주의의식이 박약하고, 업무처리효율이 높지 않은 등등의 문제가 있다. 30년의 고속발전후, 점차로 두드러진 문제가 되었다. 이점은 동관의 보스도 크고 작은 회의에서 여러번 말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내지나 미발달지역과 비교하자면 동관의 정부수준은 서비스분야에서 그래도 높은 편이다. 이것은 동관의 문화전통과 발전경로와도 관계가 있다. 동관인은 아주 '팔면영롱'한 편이다. 다른 사람과 이익을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합작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기업에 있어서 '사랑'이라고 할 뿐아니라, 심지어 끝이 없는 '닉애(溺愛)'라고 할 만하다. 예를 들어 노무관계 처리에 있어서, 각급 관리의 엉덩이는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기업주측에 앉아있다. 그리하여 각계의 비판을 받는 것이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내지정부와는 달리, 동관은 기업의 주요한 전략에 대하여 '방수양어(放水養魚)'의 태도를 보인다. 다른 지방에서는 온갖 달콤한 말로 기업을 유치한 후에 오고나면  기업을 괴롭히는 것과는 달리, 동관은 기업문제를 처리할 때, 일반적으로 우선처리해준다. 먼저 처리할 수 있으면 먼저 처리해준다. 내지정부의 미루는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 얼마전에 후가 쌍강의 한 목공기계공장에 있는 하씨성의 공장장이 있는데 그는 고향인 동북과 동관을 비교한 후에 이렇게 말했다. 동관이 아주 좋다. 정부에서 공장에 와서 일처리해주고, 일끝나면 간다. 점심식사도 하지 않는다. "동북과 다르다. 심지어 문앞에 삼포와 가족계획부성서까지 와서 괴롭힌다. 정말 웃지도 울지도 못할 지경이다"

 

형세가 험준하고 압력이 급증하지만 우열이 다 있고, 일은 사람하기 나름이다(事在人爲). 이것이 나의 동관경제기초에 대한 평가이다. 이런 국면을 맞이하여, 핵심은 기업의 전략이 정확한지 여부이고, 정부의 대응이 적절한지 여부이며, 여러 측이 협력할 수 있느냐에 있다. 그렇게 되면 일찌감치 고해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때, 한 수를 잘못두면 바로 패국으로 이어질 수 있다.

 

5. 동관은 어떻게 겨울을 넘길 것인가?

 

기업을 반문하면서 믿음이 강화되었다. 비록 실제로 쓸 데는 없지만 그래도 의견을 표명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경제학의 견해에 따르면 이것을 "분위기조성(營造預期)"이라고 하나보다. 10억위안의 재정으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면 실제적인 쓸모가 있다. 이론적으로 계산하면, 이자는 개별기업에 최고 2500만위안까지 도와줄 수 있다. 은해에 리스크보상으로 250억의 대출을 해주게 한다. 그러나, 실제는 은행의 책략과 배합되어야 한다. 현재 대출이율은 높지 않다. 은행은 원금을 더욱 걱정한다. 특히 은행은 중국판 서브프라임위기를 막아야하는 입장이다. 그러다보니 대출을 하는데 아주 보수적이다.

 

기초건설추자를 가속화하는 것은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힘있는 것이다. 경제성장에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 다만 지적할 점은 동관의 제조업은 원재료와 판매가 모두 외국에 있다. 그래서 기초건설투자를 강화하는 것이 경제를 이끄는데 있어서 이익을 건축도급상, 건축상, 건재상에게 많이 가고, 제조업체에는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는 말자. 그저 경기에 대한 예상이 제조업에 주는 효과가 더욱 클 것이다. 동관은 대량으로 자금을 투입하여 인프라건설을 하면, 물가인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지나치게 과감한 투입은 자제해야 한다. 일단 투자가 퇴조하면 가속원리에 따라 경제쇠퇴를 더욱 가져올 것이나 양날의 칼이다.

 

사람들은국내내수를 이끌어내는 것이 현재 절망상태라고 말한다. 지나친 빈부격차은 심각하게 국민의 소비수요를 제약한다는 것이다. 동관에 있어서는 사회계층분화가 있어, 돈있는 사람은 집을 다 샀고, 보통의 제품판매대상은 절대다수가 소비능력이 부족한 외래노동자이다. 그래서 내수가 신속히 증가할 것이라는 환상은 품지 않고 있다.

 

그래도 제조업을 잘해야 한다. 제조업을 잘 못하면 동관은 제3세계로 떨어질 것이다. 미래 5년간 동관이 제조업을 계속 잘해 나가면, 금융위기도 안전하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산업구조조정도 거의 절반은 완성할 것이다. 현재의 문제는 동관에 죽어라도 "빨리빨리"에 매달린다는 점이다 쾌도난마식으로 모든 것을 급히 서두른다. 상황이 불분명한 금년연말, 내년상반기전에 앞다투어 방비조치를 하려고 하고, 기업경영상태가 추가로 악화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

 

1. 재정지출비용을 짜내서 돈을 만든다. 동관시급, 진급, 촌급재정을 합치면 모두 600억위안가량이 된다. 상대적으로 충분한 돈이다. 다만 금년연말과 내년에 해야할 일이 많다. 그리하여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충분한 재정자금이 지원해주어야 한다. 멀리는 말할 것도 없고, 장목두는 합준을 위하여 급여 2400만을 지급해야 한다. 장목두진정부는 빈털털이가 되었다. 진정부가 자금을 대신지급하여 파산하는 일은 막아야 한다. 동관도 부득이 방비해야 한다. 이외에 기업을 도와주는 자금은 촌거민위원회에서 도와주는 자금이 있다. 쓸 곳은 갈수록 많아질 것이다. 기업이전후에 촌위원회가 원래 정부행정을 대리하는 그 비용은 결국 정부가 떠안아야 한다. 500여개촌의 공곡지급부담도 만만찮은 숫자는 아니다.

 

재정지출비용을 짜내는 것은 한편으로 겨울을 넘기는 지방을 축적하는 것이다. 자금을 마련하고, 세금부담을 감면해준다; 다른 한편으로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난관을 넘긴다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고, 각계의 믿음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동관의 재정비용낭비는 정말 놀랄 정도이다. 접대비항목만 하더라도 유원과 같은 대기업을 몇 개나 지원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재정지출을 줄인다면 반드시 방대한 공무원집단과 다투어야 한다. 이것은 결심이 필요하다. 기업, 촌위원회는 모두 일시적인 아픔을 참아야 한다. 공무원이라고 일시적인 아픔을 참지 못할 이유가 있는가?

 

2. 각종 세금부담을 긴급히 다시 감면해야 한다. 국가는 새로운 증치세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동관은 자신의 능력범위내에서 시급히 혜택을 줄 수 있는 세금감면을 실시해야 한다. 세수를 통하여 거두어들인 돈을 다시 뿌리는 것보다년 직접 감면하는 것이 낫다. 중간의 세금비용을 줄이고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잘한 세금들 1개진이 1년에 겨우 200-300만을 거두지만, 사람은 40-50명이 있다. 실제로는 거둔 돈을 그 사람들에게 다 쓰고 마는 것이다.

 

비록 동관이 이미 3억여위안의 세금부담을 감면해주었지만, 기업이 부담하는 세금비용이 너무 많다. 동관에는 겨우 몇킬로미터의 제방이 있는데 제방유지비도 내야 하는가? 장애자 취업보장금은 기업직원수량의 100:1.5의 비율로 내야 산다. 기업이 동관호적의 장애인을 취직시켜야 상응한 세금비용금액을 감소시켜준다. 기업은 사실 장애인을 고용하고 싶어한다. 문제는 동관의 170여만 호적인구중에 장애인이 아주 부족하다는 것이다. 정부가 받은 보증금은 동관에서 실제로 보장금을 받는 장애인과 일찌감치 비율이 맞지 않게 되었을 것이다. 이들 세금비용은 기업에 있어서, 아주 큰 부담이다. 정부는 겨울을 넘기는데, 대거 감면해주면 될 것이다. 무슨 시기를 또 기다리는가?

 

3. 현지상업은행, 농업신용사, 신탁기구와 같은 '제2재정'을 잘 이용하여, 중점기업, 우세기업융자의 녹색통로를 건립한다.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빠른 융자신용대출을 제공한다. 현재의 금융국면하에서, 국유상업기업의 신용대출은 얻기 어렵다. 왜냐하면 부동산의 채무현황이 아직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은행계통은 중국판 서브프라임위기를 예방해야 하므로, 그들이 가진 자금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해준다는 것은 실질적이지 못하다.

 

현재 일체의 요구는 가능한한 빨라야 한다는 것이다. 현지정부가 지배하고 통제할 수 있는 상업은행, 농업신용사, 신탁기구는 이때 기업을 도와주는 주력금융기관이 되어야 한다. 정부는 도와주는 기업명단을 사회에 공개하고, 재정투입을 통하여 전용기금을 만들어 제2재정에서 대출을 해주어야 한다.

 

주의를 환기할 것은 내가 말하는 중점기업과 우세기업은 대규모기업을 가리키는 것만이 아니다. 기술, 시장에서 우세한 기업, 중점적으로 배양할 종자기업, 발전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말한다. 중소기업은 경제전체운용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대기업은 세수를 제공하고, 소기업은 취업자리를 제공한다. 만일 이들 기업이 연합하여 대기업에 돈을 요구하면 대기업도 버틸 수 없다. 그래서 정부의 정책은 큰 곳만이 아니라, 좋은 곳을 도와주어야 한다. 반드시 중소기업에 혜택이 가야 한다. 발전기업이 있는 제2선의 중소기업도 보호해야 한다. 대기업만 보호하고 중소기업은 보호하지 않아서는 안된다.

 

4. 시급히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중소기업을 안정시켜야 한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슐츠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고 말한 바 있다. 소기업의 가치는 아주 크다. 특히 동관과 같은 2선도시에서는 그렇다. 중소기업이 현재 주로 직면한 문제는 행정서비스효율이 낮고, 유동자금이 부족하고, 장비자금이 부족하고, 기술실력이 부족하고, 인력의 안정성이 낮은 등의 문제이다. 정부는 유동자금문제이외에 다른 문제도 도와주어야 한다. 기업의 장비, 기술, 인력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행정효율의 문제는 확실히 동관기업에게 적지 않은 골치덩어리이다. 시장은 특히 기회비용을 얘기한다. 기회를 잡으면 더욱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기회를 잃으면 그 손실을 얼마가 될 지 모른다. 정부기구는 크고작은 심사허가가 많아서 귀찮아 죽을 지경이다. 최근에 나는 회사에 인터넷기업을 하나 만들어서 영업허가를 받는데, 먼저 심사가 4가기였다. 하나를 해야 다른 하나를 할 수 있어, 전체 과정을 마치는데 거의 6개월이 걸렸다. 이 6개월이면 하나의 신생 인터넷기업을 말려죽이는데 충분한 시간이다. 이외에 정부는 사회기업에 통용장비은행을 설립하여, 장비리스등의 형식으로 기업의 빠른 장비업그레이드를 지지해주고, 생산효율의 제고를 지언하여야 한다. 1차적으로 통용의 기술특허를 매입하여 필요한 중소기업에 사용하도록 라이센스를 주어도 된다. 기술수준을 높이고 일정한 쿼터와 지표를 두고 괜찮은 중소기업에 나누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관리팀을 확대하고 핵심기술을 가진 기술자를 보호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핵심인원을 안정시키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5. 산업군체의 계통성문제이다. 하루빨리 집체의 구조를 완비하고, 군체의 건강도를 제고시킨다. 어떤 때에는 문제처리를 너무 복잡하게 할 필요가 없다.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하이테크를 요하는 것이 아니다. 현대산업에 있어서, 분업이 세밀하고 시스템이 완비되어, 한 체인에서 기능을 상실하면, 아마도 전체 기업그룹에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때에는 군체의 배치를 완비하여, 원가를 절감시키고, 효율을 제고해야 한다. 대랑의 표검회사가 들어온 후, 기업에 검사를 도와주는데, 자기의 업무량이 매년 200%씩 증가했을 뿐아니라, 주변기업이 체제을 완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것은 구조적인 가치이다.

 

동관의 산업군체는 상대적으로 말하자면 발전이 비교적 성숙되어 있다. 그렇다고 완벽한 것은 아니다. 호문의복장업은 3,4천개의 의류기업이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은 재료를 구매하는데 여전히 광주의 중대로 가서 구매한다. 이는 호문의 복장원료단계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만일 현지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기업의 생산에 유리하다. 다시 동관의 전자정보산업은 5천여개의 기업이 있는데, 국제적인 원부자재거래센터가 없다. 기업은 국제적거래와 결산을 할 때 상당히 불편하다. 많은 정도로 기업의 유동자금의 안정성에 영향을 준다. 만일 이런 거래센터를 만들면 이런 문제를 많이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6. 기업간의 집단행동수준을 강화해서, 함께모여 온도를 나누어야 한다. 동관은 소수의 몇개 상인집단오ㅣ에 기업가들간의 집단행동수준이 아주 낮다. 많은 기업은 하나의 고립된 원자처럼 군체의 가운데서 군체의 바깥에 유리되어 있다. 동관의 기업협회는 명의상으로는 적지 않으나, 1년에 한번 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제외하면, 많은 기업협회는 마비상태이다. 혹은 정부의 행정부문에 불과하지 기업을 위하여 서비스하지 않는다.

 

이 점은 대만상인들에게 배워야 한다. 그들의 집단행동수준은 아주 높다. 동관의 6천여개 대만기업중 과반수는 대만상인협회에 가입되어 있다.대만상인들은 자주 모여서 함께 골프를 치는데 순수히 놀기 위한 것은 아니다. 이 기회에 상업정보를 교류하는 것이다. 서로 이해하면 나중에 사업에서 거래원가를 많이 낮출 수 있다. 그들은 독립되고 단결된 업종협회이다. 이는 그들의 단체행동수준을 높인다. 산업군체의 건강도와 호소력을 높인다. 한겨울에는 특히 기업간 서로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가 연결시켜주기에만 의지한다면 제대로 되지도 않고 잘 되지도 않는다. 기업이 스스로 협력해야 더욱 지혜롭고 더욱 영민한 것이다.

 

이야기를 마무리함녀서, 나는 다시 찬물을 뿌려야 겠다. 이번 경제위기에서 많은 기업이 도산할 것이다. 합준과 같이 급여를 떼먹고 도망치는 경우가 아마도 계속 나타날 것이다. 이런 위기에서, 노동자는 가장 무고하고 가장 재수없는 사람이다. 장목두는 합준의 노동자를 구해줄 수 있다. 다만 뇌표의 농민공을 구해줄 수 있는가. 도곡의 태호는? 후가의 구풍, 청헌은? 청계, 황강...은 어떡할 것인가? 이번에는 과거 삼십년의 옛방식을 답습해서는 안된다. 사람을 존중하여야 한다. 특히 농민공을 존중해야 한다. 반드시 기본이념을 가지고 경제위기의 리스크는 완전히 농민공에게만 전가해서는 안된다. 동관은 기업을 구하고, 농촌을 구하고, 농민을 구하는 동시에, 반드시 노동자를 구해주어야 한다. 홍콩정부는 경제위기가 왔을 때, 파산급여보장기금을 만들어 전문적으로 기업도산후의 급여문제를 해결했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했다. 동관도 따라할 생각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