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해군력의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

댓글 0

중국의 정치/중국의 군사

2020. 5. 11.

글: 심주(沈舟)

 

최근 미군의 B-1B스텔스초음속폭격기가 속속 오키나와, 남해, 대만해협에 나타났고, 괌에 진주했다. 중국내부는 돌연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더 이상 미국과 싸우자고 말하지 못할 뿐아니라, 대만을 무력공격하려던 것에 대하여도 재평가하게 되었다. 중국 국방대학교수도 급히 나타나서, 중국해군이 미군을 추월한다는 논조를 거두어들였다.

 

중국은 스스로 알게 된 것이다. 비록 항공모함 2척을 건조했지만, 중국해군의 실력은 미국과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난다는 것을.

 

2척의 항공모함 vs 10척의 핵추진항공모함

 

중국이 '랴오닝호' 항공모함을 개조하고, '산둥호'를 모방하여 건조했지만, 모두 기름을 쓰고, 기름에 제한이 있어 장시간 해상에서 운용할 수 없을 뿐아니라, 더더구나 멀리까지 나갈 수도 없다. '랴오닝호'는 24대의 비행기흘 탑재할 수 있고, '산둥호'는 36대를 탑재할 수 있도록 늘였다고 한다. 어떤 군사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만일 중국항공모함과 90대를 탑재하는 미국 항공모함이 전투를 벌이게 된다면, 1시간도 되지 않아 전투는 끝날 것이라고 한다. 미군의 루즈벨트호 항공모함에 중국의 외해에서 항행할 때, 중국의 항공모함은 감히 출동하지 못했다.

 

루스벨트호가 괌으로 되돌아간 후에 '랴오닝호'는 비로소 출동했다. 20여일만이 다시 항구로 돌아왔다. 중도에 미군의 LHA형 상륙함(USS America LHA-6)을 만났다. LHA형 상륙함에는 11대의 F-35B 수직이륙형 제5세대 스텔스전투기가 탑재되어 있다. 전혀 회피하지 않고, 직접 '랴오닝호'와 대치했다. 만일 충돌이 발생했다면, 중국항공모함은 아마도 F35-B 스텔스전투기를 발견하지도 못한채 격침되었을 것이다.

 

중국의 항공모함 호위전함은 검증을 거친 미사일방어체계도 갖추지 못했다. 미군의 이지스함 1-2척이 휴대한 대함미사일이면 아마도 '랴오닝호'와 '산둥호'를 처리해버릴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항공모함은 현재 유일한 모델의 함상기는 젠-15이다. 이는 구소련의 수호이-33을 모방하여 만든 것이다. 그러나 중량이 너무 많이 나가고, 국산엔진을 사용한데다가, 항공모함에는 사출기가 없다. 젠-15가 탄약을 장착하면 항공유는 절반밖에 채우지 못한다. 그래야 안전하게 이륙할 수 있다. 중국의 항공주유기는 아직 품질이 미달이어서, 또 다른 젠-15에 항공유를 가득채워서 항공주유기로 쓰면서 탄약은 적게 싣거나, 싣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다른 항공유를 절반만 채운 젠-15에 주유를 해주게 된다. 24-36대의 함상기를 가득 탑재한 항공모함이라 하더라도, 기껏 제대로 출격하여 싸울 수 있는 함상기는 12-18대에 불과하단 말이 된다.

 

젠-15는 함상기로 부적절하고, 실제로 수준미달이다. 양산도 하지 않는다. 현재의 수량으로는 랴오닝호나 산둥호에 풀로 탑재시킬 수 없다. 아직까지 함상기를 완편탑재한 경우를 본 적이 없다. 중국은 자신의 힘으로 함상기를 개발할 능력이 없고, 러시아에도 모방할 기종이 더 이상 없다. 유일한 출로는 미국의 기술을 훔치는 것이다.

 

미군이 10척 핵추진항공모함에는 F18-A전투기 921대, 예비경보기 83대, 전자전투기 266대가 있다. 여기에는 상륙함의 F-35B스텔스전투기는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비교해보면 중국의 항공모함은 그저 돈먹는 하마일 뿐이다.

 

대형전함의 비교

 

중국해군은 대형전함이 없고, 현재 죽어라 건조하는 중이다. 다만 항공모함의 공중전력이 부족하여, 다른 전함의 톤수를 아무리 늘리더라도, 미군 항모전대를 상대할 수 없다. 설사 단독으로 미군의 이지스함과 대적한다고 하더라도, 승산이 전혀 없다. 미군의 이지스함은 대공, 대함, 대잠수함과 함대지공격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이지스전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국군함, 공중, 육상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을 막아낼 수 있다. 중국군함을 그저 얻어터질 수 있을 뿐이다.

 

중국해군은 현재 순양함이 없다. 구축함의 유형에서 만톤급 055형이 이제 막 1척 진수되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미사일발사관이 110개이다; 7500톤급 052D형 14척이 있는데, 미사일발사관은 64개이다; 5000톤-7100톤급의 각종 유형전함 11척은 미사일발사관이 11-32개까지로 서로 다르다. 그외에 러시아에서 구매한 4척의 8,480톤급 구축함이 있다. 중국이 공격형핵잠수함은 약 11척이 있는데, 기종은 091, 093A, 093B, 093G이다. 아직 계속 연구개발중임을 알 수 있고, 아직 구체적인 기종이 확정되지 않았다. 6개의 어뢰관을 장착하고 어뢰관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해군의 현역전함은 9800톤급 타이곤테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22척이 있는데 122개의 미사일발사관을 가지고 있다; 8,315톤-9800톤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67척은 96개의 미사일발사관을 가지고 있다. 미군의 공격형핵잠수함은 로스엔젤레스급 32척, 버지니아급 18척이 있는데 모두 12관의 미사일발사관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해군이 현역대형전함은 아직 한계가 있다. 각종 기술에서 미군과의 차이가 크다. 미중간에 해전이 벌어지면 중국해군은 아마도 본전도 건지지 할 것이다.

 

중국군함은 앞으로 항구내에 최대한 웅크리고 있어야할 것이다.

 

 

미중간에 군사충돌이 일어난다면 해전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미군은 태평양에서 강력한 군사동맹과 각지의 군사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풍부한 실전경험도 있다. 해군장교는 트럼프와 국방부로부터 고도의 신임과 수권을 받아 충분히 군사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중국해군은 그러나 중국대륙연해항구의 보급에 의존하고 있고, 진정한 원양작전은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실전경험도 없다. 중국고위층은 해군을 그저 항구안에 머무르게 할 것이고, 가급적 미군과 대치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만일 서로 포탄을 쏘게 되면, 중국의 손실이 거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해는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기나긴 해안선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지가 문제로 될 것이다.

 

일단 충돌이 격화되면, 미국공군의 B-1B폭격기, F-35가 다시 올 것이고, 중국군함은 항구안에서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중국고위층은 할 수 없이 방공동으로 숨어들어가야 한다. 내부에서 아마도 통제를 상실할 것이고, 정권은 신속히 붕괴할 것이다.

 

중국해군이 항공모함, 대형전함을 건조하는 것은 그저 강군의 구호를 위한 것이고, 예산을 얻어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쓰기 쉽다. 함정이 크면 클수록 더 빨리 더 많이 뜯어낼 수 있다. 기술능력이 낙후될 수록 더 훔치고, 더 사들여야 한다. 그러면 더 많은 외화를 받아내서 외국에 둘 수 있다.

 

미중해군의 실력을 비교하면, 중국의 장군들도 잘 알고 있다. 하루종일 무력으로 대만을 공격한다고 말하지만, 상륙함의 수량은 심각하게 부족하다. 만일 상륙함을 많이 많들려면 기술수준이 높지 않다. 그래서 떨어지는 콩고물도 적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상륙함이 부족하니, 무력으로 대만을 공격하기 어렵다. 중국해군은 그러나, 먼저 미군개입을 방지해야하기 때문에, 더 많은 항공모함을 만들고, 더 많은 대형전함을 건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만드는지, 전투력이 있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중국해군이 돈을 많이 끌어오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전투를 위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