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이란의 비밀합의가 확인되었다.

댓글 0

중국의 정치/중국의 대외관계

2020. 7. 22.

글: 장림(張林)

 

중국과 이란은 계속하여 비밀리에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었다. 이란이 예멘, 시리아, 이라크에서 진행하는 전쟁의 자금은 주로 중국에서 조달했다. 이는 많은 중동정세전문가들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최근 중국과 이란의 비밀합의가 확인되었다.

 

이 합의서는 내용이 광범위하다. 중국이 향후 25년동안 이란에 4천억달러의 투자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이란의 경제가 붕괴되지 않도록 하면서, 계속하여 미국과 유럽에 대항하며, 중동지역에서 장기간 전쟁을 진행한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 합의서는 우선 이란과 전쟁중인 중동의 수니파국가들의 분노를 샀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등 페르시아만의 국가들이다. 그리고 요르단도 있다. 이들 국가는 더 많은 자금, 군대, 무기를 투입하여, 이란이 지지하는 시아파무장세력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예멘의 후티반군, 시라아의 아사드정권을. 이 합의서를 보고서야 그들은 알 수 있었다. 원래 중국이 그들의 숙적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중국과 결탁한 이란의 독재자 하메네이는 이미 80세이다. 갈수록 멍청해지고 있다. 국내외에서 날이갈수록 강력해지는 반대로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하메네이는 그 자신의 나이, 그리고 수십년 어린 미녀부인과 언제든지 알라를 만나러 갈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F35전투기를 장비한 이래 이스라엘은 최근 이미 3차에 걸쳐 비밀리에 이란의 핵시설을 폭파시켰다. 이란의 이슬람정권은 40년동안 아무런 거리낌없이 말해왔다. 그들은 여하한 수단, 특히 핵무기까지 써서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없애버리겠다고.

 

대등원칙에 따라, 일찌기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한 이스라엘은 완전히 선발제인(先發制人)할 수 있다. 10여개의 핵폭탄이면 수백만의 이란군대와 경찰 그리고 이슬람정권의 지지자들을 죽이고, 이란의 핵무기제조능력을 철저히 파괴해버릴 수 있다.

 

다만, 미국과 유럽의 제약하에, 이스라엘은 그저 몰래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시킬 뿐이다. 현재 중국이 모든 힘을 다하여 이란의 핵무기개발을 돕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스라엘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어쨌든 매번 이란 핵시설을 폭파시킬 때마다, 이스라엘 공군은 리스크를 안고 장거리를 운행하는 댓가를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 대부분의 국가에 미움을 사는 외에, 중국-이란비밀합의는 미국과 유럽으로 하여금 그들과 중국과의 갈등은 해결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중국은 이미 인류문명세계를 적으로 삼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중국 자신의 본토 경제적이익이 위태로운데도, 4천억달러나 쓰면서 이란을 떠받쳐주고 있으니까.

 

그래서 최근 미국, 영국이 중국을 제재하는 조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더욱 강력하게 중국을 제재하는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미국의 항공모함전단은 남해에 집결해 있다. 언제든지 중국군대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도록.

 

중국-이란비밀합의는 중국의 옛친구인 러시아의 마음도 크게 상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푸틴도 대노한다. 왜냐하면 2036년까지 러시아의 독재자로 남고 싶어하는 푸틴의 가장 큰 우려는 바로 러시아의 경제가 갈수록 하락하여 최종적으로 붕괴하는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경제는 전세계에서 아무런 경쟁력이 없고, 그저 자원을 팔아서 유지할 뿐이다.

 

러시아는 비록 국토가 광활하고, 자원도 아주 많지만, 최근 들어 팔아서 돈이 되는 것은 겨우 석유뿐이다. 중국에 고가로 석유를 팔아야만 러시아는 큰돈을 벌 수가 있다. 중국이 이란의 석유를 대량으로 구매해버리면, 이는 푸틴의 목을 조르는 꼴이 되는 것이다.

 

중국은 심지어 해방군을 이란에 주둔시키고자 했다. 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적나라하게 이란과 동맹을 맺어 전세계를 적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세계를 돌아보면, 합의서 한장으로 전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것은 아마 우매하고 야만적인 중국정권뿐일 것이다. 이는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