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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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치/중국의 정치 쑨리쥔사건으로 잠못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글: 이정관(李正寬) 2020년 4월 19일, '국보(國保)의 우두머리',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돌연 낙마했다. 이는 중국의 관료사회에 핵폭탄을 투하한 효과가 나타났다. 10일후, 전 610판공실 주임, 사법부장인 푸정화가 면직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푸정화가 급속히 면직된 것은 아마도 그가 곧 낙마할 전조라고 본다. 외부에서는 보편적으로 쑨리쥔 낙마의 주요원인을 그가 '다오시(倒習, 시진핑타도)'와 '정변'에 참여하였기 때문으로 본다. 과연 그렇다면, 쑨리쥔사건은 일반적인 '부정부패'사건 혹은 '정치적으로 줄을 잘못 선 사건'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누군가 쑨리쥔의 낙마는 옛날 왕리쥔의 망명, 저우용캉의 낙마와 비견할만하다고 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당시 왕리쥔이 미국영사관에 망명신청한 것으로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