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020년 09월

12

중국의 정치/중국의 군사 상장낙마기(上將落馬記): 팡펑후이(房峰輝)와 장양(張陽)

글: 유하(幼河) 1951년 4월, 섬서성 셴양(咸陽)의 마궈쉔(馬國選)은 아버지가 되었다. 마궈쉔은 셴양군분구의 군인이었다. 그는 출생지를 이름으로 삼아 아들에게 마셴양(馬咸陽)이라고 이름을 지어준다. 그 해, 마궈쉔은 딱 30살이었다. 군인은 생활이 안정되지 못했다. 셴양군분구에서 시베이군구(西北軍區)로 가고 다시 우한군구(武漢軍區)로 갔다. 마궈쉔의 업무는 계속 바뀐다. 자신을 따라다니며 고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궈쉔은 처에게 아이를 데리고 고향인 샨시(陝西) 슌읍(旬邑) 상관장촌(上官莊村)으로 돌아가서 생활했다. 상관장촌은 전형적인 서북의 농촌이다. 빈곤하고 구석진 곳이다. 마셴양은 여기서 그의 동년생활을 보낸다. 9년후, 후베이 우창으로 간 마궈쉔은 후베이성 문화국장을 지내다가 병사한다. ..

12 2020년 09월

12

중국과 사회/중국의 도시 후이저우(惠州): 삼성이 떠난 후....

글: 하견(何堅) 작년 10월, 삼성이 후이저우공장을 폐쇄한 후, 중국에서 핸드폰제조를 그만두었다. 금년 6월 삼성은 다시 모니터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삼성의 철수는 개별사건이 아니다. 국제사회의 중국침투에 대한 각성과 반격으로 한국기업, 일본기업, 타이완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등 미국기업들까지 모두 적극적으로 생산지를 중국에서 옮기고 있다. 후이저우정부의 내부문건을 보면 글로벌 산업체인이 중국에서 빠져나가는 상황하에서 긴급하게 '일본한국기업을 붙잡도록' 명령을 내렸다. 중국 후이저우시 상무국이 2020년 8월 10일 외사국에 보낸 에서 이렇게 털어놓았다: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SK, 소니정밀, 브리지스톤등 여러 일본, 한국의 저명기업들이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