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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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나무꽃)/봄

2016. 10. 5.

 설   유   화

                                                  

봄인가~
살바람 부는데
돋을양지 자드락에
하얗게 피어난다.


진달래꽃 스러져
섭섭한 가슴위로
겨울 날 함박눈 내린 듯이

흰 눈(雪)보다
더 희고 눈부신
화사한 고운 자태
그 맑은 눈 속에
순백의 소박함 품었네라.


나른한 봄볕의 고요 속에
연약한 몸뚱이 길게 드리워
봄날을 흔드니
아름다워라.


진한 향 없어도
상큼한 향기
이리도 가슴 뛰는
벅찬 감동이여~~


 0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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