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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2020. 6. 5. 12:00

보리밭을 주제로 하는 노래나 시들이 많다.

그 중에 읽는이나 듣는이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대표적인 것은

문둥이 시인으로 유명한 한하운의 시 보리피리와

트롯가수 진성의 보리고개가 아닐까?????

 

 

보리 피리 - 한하운 -

보리 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 ― 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꽃 청산
어린 때 그리워
피 ― 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인환의 거리
인간사 그리워
피 ― 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방랑의 기산하(幾山河)
눈물의 언덕을 지나
피 ― ㄹ 닐니리

 

보리고개   진성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문둥이 시인 한하운에게 보리는 마음의 고향이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꿈이고 희망의 상징이었을 듯 하다.

 

진성의 보리는 배고픔의 상징이고

가난한 시절 우리 어머니들의 고난을 그린 노래다.

 

보리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절까지 우리의 중요한 먹거리였지만

지금은 주식의 자리에서 밀려나고

건강식품으로 우리 식탁의 한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도 가끔 시골의 보리 밭을 지날때면 

보리 꺾어 피리를 만들어 불던 어릴적 추억이 떠오른다.

피-ㄹ 닐리리~~

어릴 때 지겹기만 하던 그 보리밥을 지금은 건강을 위하여

하루 한끼는 먹고 있다.

보리밭은 우리 마음의 고향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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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 입니다
날씨는 덥지만,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려 주신 작품 무명초가 감사히 보고 공감 드리고 갑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하지가 오늘인데
더우면 물러 날 것이라는 코로나는 전혀 물러 날 기미가 안 보여
이제는 더위와 코로나 둘을 피해야 합니다
더위는 맞서 싸우지 말고 피하라고 하였듯이 코로나도 맞서 싸우지 말고 피해야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편안히 잘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더 건강하세요.
어수선한 나라, 뿍쪽, 코비드 19 는 극성입니다,그래도
잘 이겨내여 건행하세요.길어진 오늘 만큼 길게 힘차세요.
안녕하세요한차레 시원한 소나기가
그리운 무더위입니다
시원한 냉 커피 한 잔과
아름다운 노을 바라 보시고
다정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굿모닝~
좋은아침입니다
하늘에 뭉게구름이
참~ 예쁜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자연의 모습에서도
우리네 삶이 보여지는 듯 하네요
어린시절이 그리워지듯이
예쁨을 뽐내던 자연도 지나가는 시간 앞에선
어찌할수 없음이?...
일상의 시간들이 그렇듯 즐겁고 행복한 웃음이 함께 한다면
더없이 바랄게 없겠죠?
높은 습도에 덥지만
시원한 생각만 하기로해요
기쁨으로 보낼수 있는 긍정의 힘을 빌어 행복한 날 보내시길요~
화이팅 이번한주도 힘내세요 *♡*~
나의 친구, 나의 가족
같은 공동체 안에 유대감 깊은 사람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을 때
어느 순간 깊은 상처를 받고 배신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각 나와 같은 생각이 아니다.
단지 그들과 공감력을 높일뿐
초여름 푸진 햇살 아래 물러갈 줄 모르는 코로나 19
요놈을 쫓아 낼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지만
딱히 방법이 없음에 안타까워 질 뿐입니다.

불친님!
잘지내시는지요?
간만에 노크해보며 올리신 작품 감상해봅니다.
세상이 어지럽고 혼탁해도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 가는 벗님들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사랑하는 불친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마음에 평화를 누리시길 빕니다.

2020 6월에 한 문용드림
시냇물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힘든 날들이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슬기롭게 대처하면 힘든 날도 이기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냉커피 한 잔을 마시고 주님께 기도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님~ 정성껏 올리신 포스팅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축복되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를 같은 상가에서 느껴보니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 알겠네요
대전 둔산전자타운 6층 다단계 사무실에서
11명이 확진되, 번영회장인 저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음성으로 판명됬지만 여러분도
건강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를 이기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고은님~♡

굿모닝 입니다!
화요일 아침 인사올립니다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6월의 넷째
주 상쾌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개구리 소리는 여전히 아름답게 들리
네요 오늘도 덥다고 합니다

코로나 질병 전염 위기에 무더위까지
찾아 왔네요 틈틈히 휴식을 취해주면
서 물을 자주 섭취하고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위생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
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무언가의 사랑에 빠져있는 동안
은 세상 근심 잊고 삽니다.그리고 이렇
게 사랑하고 있는 동안에는 정신뿐 아
니라 육체의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저
항체가 많이 나온답니다.

사랑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합니다.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힘은 달리 있는 것이 아
니라 무엇이든 맛있게 먹고,무슨 일이
든 즐겁게 일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삶 자체를 즐기는 일
입니다 사회가 온통 불신과 불안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조금만 함께 동참
하자고 그리 얘기를 해도 일부 사람들

은 말을 듣지 않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세월은 뒤도 안돌아보고 저만치
가 우리는 6월의 끝자락 서 있네요 화사
한 화요일 오늘도 건강하십시오!
오늘부터,
자연의 섭리 대로 장맛비가 내린다지요.
장맛비에~~~~
흙냄새 일으키고 늘어진 가지마다 눈물 글썽이는 초록 잎새들
만물의 영장이라 일컬어지는 인생들은 자연의 위력 앞에 순응하며,
침묵해야겠죠?

사랑하올 고은님!
비에 젖고 바람결에 부대끼며 우린 익어가지만
범사에 감사하는 삶으로 영혼이 늘 촉촉하시길 빕니다.
시와 문학으로
자연을 담은 영상으로
세태 흐름을 논하기도~~~~~
그렇게 불로그 문을 닫지 마시고 활짝 열어 창조적이고 건전한 사고로
삶이 알차시길 빕니다.

가내에 평강을 기원드립니다.

6월의 어느 날 초희드림
안녕하세요?비가 내립니다,텃밭등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내일까지 내린다 입니다.우리가 스스로 만족할줄알때
즐거움이 됩니다,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감기조심하세요.
기쁨과 늘 건강빕니다.
안녕하세요?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모처럼 반가운 장맛 비가 제법 많이 내립니다.
행복과 사랑의 향기로 넘치는 시간들이
되길 바랍니다.함께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시냇물님 ~

삭막함이 감돌던 우리 주변에
촉촉한 단비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빗소리가
잠들어 있던 우리의 무감각을 깨워주는 듯합니다.
비에 떨어진 꽃잎이 애처로워 보이지만
꽃이 떨어진 자리에 탐스런 씨앗이 맺힘을 기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선함이 반가운 비 오는 날
밝은 웃음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시냇물님
한하운님의 시도
정말 오랫만에 감상할 기회 주시고
학창시절 줄줄 외우고 다녔는데

기쁘네요
이렇게 대할수 있어서요
보릿고개는 요즘 정동원군이 미스터트롯서 불러
처음 들어 봤어요
아픈 지난날들
우리의 역사
6.25의 아픔 모두모두
가슴속에 아련하지요
감사히 봅니다
시골 머무르느라 답글이 즞은것도
이제 봤어요
죄송해요
너무 멋집니다
배고프기도 하고
푸른 꿈을 키우기위해
객지로 떠나든
형과 누님들이 생각나는
보리밭입니다 ᆢ
청보리밭 멋있네요.
보리밭 청보리 ~~ 좋은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평화가 함께 하시길!!
어릴적 보릿고개 시절이 기억나네요.
수준 높은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절망하지 마세요.
절망은 더 이상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남기지 않고 태워버리는 불과 같습니다.
잠깐의 절망은 지나가는 바람으로 여기고
새롭게 다가오는 희망의 바람에 온몸을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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