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뀨링 2017. 8. 15. 22:16

난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방학이 지나가버렸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쉽단 생각도 안든다.

내일도 난 8시에 기상할것만 같다.



9시.평소보다 늦게 기상했다.



몸이 찌뿌둥했지만 오늘이 마지막이란 생각에 신나게 놀고싶은 마음과

하나도 하지 않은 방학숙제를 빨리 끝나쳐야겠다는 불안감때문에

더 이상 지체할순 없었다.



어기적어기적 몸을 이끌고 욕실에 들어가 세수를 했다.


요즘 피부가 눈에 띄게 상했다.

아무리 호르몬 변화가 있는 시기라고 하더라도 이건 좀 심하다 싶을정도.


피부관리를 해야겠단 생각에 세수 후 크림을 발랐다.





거울속에서 저 짤의 여자와 똑같은 표정을 지으며 크림을 바르는 나를 발견했다ㅋㅋㅋㅋ


피부가 좋아질거라는 기대감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아침은 평범했다. 참치 통조림에 깻잎지.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다. 난 입맛이 없을때 이 두가지를 이용해서 밥을 뚝딱 해치운다.




밥에 참치를 올리고 그 위에 깻잎지를 올려서 한입에 먹으면 정말 맛있다>.<


내 타입인듯....ㅎ



그리고 하지 못한 숙제때문에 방에 처박혔다.





방학 마지막날 숙제하는게 창피해서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친구도 안했단다ㅋㅋㅋㅋ


나 말고도 대부분 애들이 안했다고ㅎ


방학하고 속세와 잠시동안 연을 끊으며 편안한 마이웨이 삶을 살았던 나에게

왜 그동안 톡을 보지도 않았냐고 뭐라 하시는 친구님ㅋ





뭐 그렇다고 숙제 안한게 자랑은 아니고ㅠㅠ


급하게 책을 두권 읽고 독서록을 썼다.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는 양식이 있다길래 들어갔지만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아이디 찾으라 시간을 버렸다.



방학동안 너무 생각없이 살았나보다.


아무리 자유학기제라고 해도 그렇지..

반성하자.ㅇㅇ



ㅠㅜㅠㅠㅠㅠㅠㅠ


독서록 쓰고나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있었다.


이것 외에 다른 숙제는 이미 끝냈고,

다른 숙제는 개학하고 나서도 해도 되는 숙제가 남았다.


개학하고 하기로 했다^_^


>>좋은 선택이야<<



겨우 숙제를 다 끝내고...

이제 남은 시간동안 마지막 방학을 실컷 즐기겠다고 마음먹었다.


친구와 노는건 개학하고도 할수 있으니

난 편하게 방에 앉아 컴을 하거나 티비를 보는것중 선택을 해야했는데.


결론은 둘다 했다ㅎㅎㅎㅎ





헤헤헤헿헤ㅔㅔ헿


잼썼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번에 놓치는 바람에 재방으로 봐도 재밌었다ㅎ



티비끄고 핫케익을 만들었다.


오늘이 지나면 주중에 직접 만들어먹는건 불가능하겠지...ㅠㅠ

겨울방학때나 가능할것 같다ㅜ






너무 맛있었다ㅠㅠㅠㅠ


점심먹을 시간을 놓쳐서 점심겸 간식으로 먹었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아님 정말 맛있게 한건지 진심 꿀맛



다 먹고 거실에서 노래듣다가 다시 방에 처박혀서 학원 숙제했다..ㅠ


그후 숙제를 다 끝내고!

저녁을 먹고!

씻고!

자려고 한다ㅎ



내일은 개학식이니까 일찍 자서 컨디션을 최상위로 끌어올린 상태여야 한다.


아직도 개학이란게 실감나지 않는ㅠㅠㅠㅠㅠ



이렇게 나의 마지막 여름방학 일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흐규ㅠㅠㅠㅠㅠ








비가 오면 온도가 조금 내려 간다고 했는데
너무 덥다고 에어컨만 믿지 마세요.
가끔 에어컨을 끄시고 창문을 열어보세요.
앗 뜨거 안되겠다. ㅋㅋㅋ
행복하세요.
공감 누르고 갑니다.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