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살아보기/베트남에서 살아보기

산수유 2020. 2. 29. 19:55



커피꽃이 활~~짝 피었다는 소리를 들은지 2주가 지났다.

우리나라 봄꽃이 지역마다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듯, 커피꽃도 그랬다.

같은 달랏에서도 좀 더 높은 곳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가 조금씩 늦는다는 직원의 이야기다.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는 이야기에 미루고 있다가 어느새 2월말이 되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집 직원이 마침 휴무라 커피꽃을 보러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한다.

규모가 있는 농장들은 대부분 달랏 외곽에 있어 최소 50분이상은 가야 하는데

가는동안 오토바이 드라이브만으로 힐링이 되었다.


 





유난히 부지런해서 일찍피고 열매까지 맺은건지..빨간 커피 열매가 달려있다.





특유의 커피향기가 한참 동안을 머물게 했고...



'완'은 타지역 사람으로 대학에서 4년동안 공부하면서도 커피꽃을 처음 본단다...에고 신났다.

제법 먼거리를 달려왔는데 좋아하니 다행이다.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하는 한국뉴스 소식으로

연일 답답했던 마음이 하얗게 핀 커피꽃을 보며 잠시나마 잊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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