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

어릴적 부르던 이름이 천우였읍니다 . 하늘에서 내리는유익한 비가 되고 싶어요

30 2020년 10월

30

나의 이야기 사랑하는 딸에게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며 봄을 기다리는 계절입니다 지난봄 고향집 마당에 피어난 모란꽃입니다 부귀와 영화를 상징 하는 꽃말처럼 모든 분들도 부귀와 영화를 함께 하며 행복한 계절 맞으시길 소망 합니다 정 아 (사랑하는 딸에게) 어느 생에서 부터 이어진 인연 인지 알수 없어도 이생에서 정아와 인연은 크나큰 축복 입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딸들을 위해 조금 이나마 애쓴거 최고의 행복 이었읍니다 사랑 합니다 생의 마지막 날 딸들이 있었기에 삶의 의미가 있었다고 미소 지어며 다음 생에도 인연이 되어 부족 했던 이생의 사랑 채워주려 또 다시 딸들의 아빠 이길 나들이 마치고 돌아가는 날 간절히 소망 할 것입니다

댓글 나의 이야기 2020. 10. 30.

26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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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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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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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어느 약초꾼을 그리며

석모도 낙가산 중턱 눈썹 바위 아래 마애불 앞 석모도 해변의 조용한 풍경을 보면서 옛날 푸풋한 젊은 시절 그때가 새삼 그리워 진다 공부를 핑계로 깊은 산속 암자에 두어달 산속 다람쥐 처럼 자유롭게 머무를때 깊은 산속을 떠돌며 천마 약초를 캐는 약초꾼 장인의 숭고함마져 느껴지던 하룻밤을 암자에서 함께 지새운 스물 아홉 청년의 무탈한 산행을 빌며 ......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어느곳에 머물던 잘계시리라 믿습니다 약초꾼을 그리며 별을 보면서 내일을 정하리 오늘 하룻밤 머물다 가는곳 그래도 돌아 보면 정이 스민곳 이대로 머물면 고향이 될까 어젯밤 머물며 지나 온곳이 자꾸만 그리웁기에 다시금 찾아가리 세월이 흐른뒤에 천마를 찾아서 산속을 떠도는 지향 없는 나그네 어디로 갈까 멀리 멀리에 고향도 있건만 오늘 잠..

댓글 나의 이야기 2020. 10. 20.

14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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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0년 10월

12

08 2020년 10월

08

05 2020년 10월

05

나의 이야기 비오는 어느 봄날

글과 어울리지 않읍니다만 비슷한 사진이 없기에 지금 가을날에 어울리는 사진을 올렸읍니다 (가야산 해인사의 어느 가을날) 봄비 오는 밤 푸르른 심무가 어둠에 스며들어 봄의 향기가 더욱 짙어 지는 잠 못이루며 서성이는 비 내리는 밤 이다. 살랑이는 바람에 흥얼대는 비 소리가 좋다 창문을 두드리며 유혹 하는 속삭임에 온 맘이 젖어 들어 어둠과 봄비와 내가 뒤섞이면서 하나가 된다. 하얗게 지새우며 잠 못이루어도 아지랑이 처럼 피어오르며 마음을 적시는 사람이 있어 더욱 좋은 밤이다 이밤이 하얗게 익어 깨어날 때쯤 밤새 내리는 비 향에 취해 나는 잠들 것이다 그 사람, 그 사람을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