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5BNW-(#2-10) 삼반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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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연재-문명5/CIV5BNW #2 CHN

2014. 5. 11.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2. 중국 플레이

 

문명5BNW-(#2-10) 삼반오반

 

 

 

 

 

 

:

중화민국 (1912)

- 호국전쟁 (1915~1916)

- 1차국공합작 (1924~1927)

- 만주사변 (1931~1932)

- 대장정 (1934~1935)

- 중일전쟁 (1937~1945)

- 국공내전 (1945~1949)

중화인민공화국 (1949)

- 한국전쟁 (1950~1953)

- 삼반오반운동 (1951~1952)

- 대약진운동 (1958~1962)

- 문화대혁명 (1966~1972)

- 핑퐁외교 (1971~1979)

- 개혁개방 (1978~)

- 중월전쟁 (1979~1988)

- 천안문 사태 (1989)

:

 

 

 

 

 

 

중국 국민당의 탄압을 피해 대장정끝에 생존한 중국 공산당은,

끝내 국민당을 대만으로 몰아내고 중국대륙을 차지하는데 성공하며

그렇게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선포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공산화되었다고 할 수는 없었다.

집권세력만 바뀌었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중국, 중국인들의 공산화는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

 

특히 중국에서 내전이 종료되면서

경제가 안정을 되찾고 반등하자 신흥 자본가 세력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자본가들은 정치권력이 결탁하면서 부패 또한 심각해져갔다.

 

애초에 마오쩌둥이 국민당을 몰아내기 이전부터 지지층이 약한 공산당을 보완하기 위해,

부르주아이더라도 소(小)부르주아, 민족적&애국적 부르주아와 같은 민간자본은 인정하는

'신민주주의'를 내세웠기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초반에는 자본가들의 등장을 막지 못했었다.

 

결국 마오쩌둥은 자신의 지지기반을 확고히 하고

동시에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실현하기 위해

일종의 사상개조운동이자 숙청작업을 시작하니 그것이 '삼반운동'(1951~)이다.

 

세가지에 반대한다고 하여 삼반운동인데 그 세가지는 아래와 같았다.

 

1. 반탐오(反貪汚) : 탐욕과 부패

2. 반낭비(反浪費)

3. 반관료주의(反官僚主義)

 

이것들은 기본적으로 중국 공산당과 관료사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이를 사기업으로까지 확장시킨 운동이 '오반운동'(1952)이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반뇌물(反行賄)
2. 반세금포탈(反偸稅漏稅)
3. 반국가재산횡령 (反盜騙國家財産)
4. 반투공감료(反偸工減料) : 부실공사나 자재를 빼돌리는 일
5. 반국가경제정보유출 (反盜竊國家經濟情報)

 

이 '삼반'과 '오반'의 내용들은 일견 다 좋아보이는데,

그러한 것들이 실제 중국사회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긴 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신흥자본가 세력에 대한 공격과 축출이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애초부터 목적 자체가 그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장악력을

높이는 일이었다는 점이 한계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오늘날 여전히 부패가 극심한 중국만 봐도

또 신흥 자본가들을 몰아내고 사회주의화를 이룬 뒤 진행된

경제부흥운동인 대약진운동의 실패와 수천만명의 아사자 발생만 봐도,

삼반오반운동의 한계가 아닌 사회주의체제 자체의 한계는 잘 드러난다 할 수 있겠다.

 

그래도 그러한 시행착오들을 거치고 오늘날

나름의 독특한, 그들만의 사회주의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체제가 흔들리는 날이 오게 되면

새로운 삼반오반운동을 시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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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줄거리! -

 

중국은 우선 전쟁중인 인접한 민주주의 한국에게 역공을 가하여

만주와 간도 지방을 확보해 한국을 눌러 놓는데 성공한다.

 

 곧이어 중국은 공산화되지만 독재국가가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한국은 파시즘 국가 러시아와 몽골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고

전쟁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세계는 세계대전 상태로 빠져들게 되는데...

 

 

 

 

 

 

 

 

 

 

 

혼란속 세계... 사실상, 아니 명백하게 세계대전이 발발한 상황이다.

물론 우리는 특별히 발을 담그고 있는 곳이 없다.

 

최근 한국과 전쟁을 했고, 앞으로 일본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기로는 했다만,

유럽쪽 소용돌이로는 빠져들지 않을 듯 하니...

 

그래, 세계대전은 하는 사람들끼리 열심히 하라고 하자.

노동자군단을 보내는 삽질을 할 수는 없다구!

 

당장 문제는 독재체제의 영향력 증가다.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유물들을 열심히 캐주자.

 

 

 

- 중국노동자군단관련 참고글 -

문명5BNW-(#1-11) 1차세계대전 : (2) 확전, http://blog.daum.net/smileru/8888353

 

 

 

 

 

 

 

 

 

 

 

한국으로부터 받던 많은 돈도 사라지고 적자상태에 빠져들었다.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적자이긴 하다만...

 

 

 

 

 

 

 

 

열심히 유물을 캐줍시다!!!! 독재의 확산을 막읍시다!!!

삼반오반도 아니고 그냥 일반, 반독재 그것 뿐!!!

 

 

그나저나 시돈의 유물? 저건 뭐지????

 

 

 

 

 

 

 

 

 

도시 국가중 하나네? 도시 파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있던 도시가 사라지지는 않았을 터....

 

섬에 있던 야만족들은 도시국가처럼 다뤄져서 이런 유물을 생산해내게 되는건가?

 

여튼 출처가 특이한 유물이 많으면

나중에 유물 보너스를 얻기도 좋으니 그 쪽으로 가보자.

 

 

 

 

 

 

 

 

 

으잉? 앤트워프는 또 뭐야????

 

 

 

 

 

 

 

 

 

 

 

다 게임에 등장하는 도시국가들이네...

실제로 본적은 별로 없는데 말이지.ㅋㅋ

 

 

 

 

 

 

 

 

 

 

으악, 내가 지어놓은 요새가

러시아 영토로 들어가버렸다. -_-;;;;;

 

어이상실이구만...

 

 

 

 

 

 

 

 

파나마 운하부근...  미국의 전투기, 폭격기들이 배치되어있다.

걱정했는데 아무튼 컴퓨터가 파나마 운하용 도시를 만들긴 했다는게 신기.ㅋㅋㅋ

 

 

 

 

 

 

 

 

 

 

아 그렇군.

 

역태평양전쟁의 때가 온 것인가?ㅋ

 

 

 

 

 

 

 

 

하지만 뭐 이것은 전세계가 일본을 공격하는 상황에서

그들과 함께 연대를 하기 위한 것일 뿐 실질적으로 뭔가 얻고자 하는 것은 없다.

 

화물선 약탈이나 또 좀 해볼까?ㅋㅋㅋ

그거 아주 쏠쏠하던데....

 

 

 

 

 

 

 

 

 

 

 

그러자 우리를 비아냥거리는 러시아...

 

확실히 러시아와의 군사력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나름 따라가려 노력하고 있긴 한데....

 

 

 

 

 

 

 

 

 

 

 

현대시대!!!

하지만 또 이게 이후 다른 시대들도 있고 해서

현대라기 보다는 근대의 느낌인 것 같더라.

 

 

 

 

 

 

 

 

정말 병영도 못짓고 중국을 운영해왔다.

 

연재상에서 어느정도로 표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은 기술적 열악함 속에서 생존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병력을 생산하고자 발버둥쳐왔다.

이제는 확실히 질적향상에 신경을 쓸 여유가 생긴 상황... 그래야 하고.

 

 

 

 

 

 

 

 

불가사의 건설에 신경을 써보자.

기술자들을 잘 이용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은데...

 

조지 워싱턴 고설스*! 확실히 이 사람은 불가사의랑 어울리는 듯ㅋ

 

 

 

 

 

*조지 워싱턴 고설스(1858~1928)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1907년에 3년사이 이미 두번이나 교체된

파나마운하위원회 회장 겸 대표기술자로 임명된다.

애초에 공병대에서 운하와 항만건설 역할을 담당했던 그는 임무를 훌륭히 수행,

1914년 파나마운하의 완공을 이끌어낸다. (논란이 있긴 하다)

그 공을 인정받아 이후 1917년까지 파나마운하지역의 초대 총독을 역임했다.

 

 

 

 

 

 

 

 

 

그래 다른 도시에서 기술자도 곧 나올 것 같으니,

노이슈반슈타인의 성에 고설스를 그냥 투입해버리자.

 

 

 

 

 

 

 

 

잉? 그래도 12턴이나 있어야 된단말야? ㅠㅜ

 

"12턴 동안 스마일루의 심장마비 위험이(가) 20% 상승하였습니다."

 

 

심장마비 황금기인가..ㄷㄷㄷ

진짜 한턴한턴 지날 때 마다 누가 완성하진 않을까 완전 떨린다구.

 

 

 

 

 

 

 

 

잘먹고 잘사는 브라질...

요즘 상승세가 무섭다.

 

 

 

 

 

 

 

 

 

 

 

 

러시아가 최근 우리애게 적대적으로 돌아섰으니

그 쪽으로 스파이를 좀 보내주고....

 

 

 

 

 

 

 

 

 

 

 

엇 이게 뭐야! 미국이 한국에게 전쟁선포???

러시아, 몽골에 이어... 독재국가들이 민주주의 국가를 가만두지 않는구나.

그나저나 브라질은 몽골에게 전쟁선포? 오호... 사회주의, 파시즘, 민주주의가 물고 물리는구나...

 

 

 

 

 

 

 

"그들의 사상은 우리의 근간을 흔드는 악의 근원입니다!"


미국의 수장 루즈벨트는 입을 열어 말했다.


세계 최강, 북아메리카 대륙 전역을 장악한 미국을 손에 쥐고

호시탐탐 힘의 과시를 노리는 루즈벨트의 모습은,

하늘에서 먹잇감을 노리는 맹금류와 흡사했다.


"응징해야합니다!"


루즈벨트가 힘주어 말했다.

 

등 뒤 회의장 벽면을 가득 드리운

독수리 문양의 휘장을 손바닥으로 탁, 치면서

루즈벨트는 본론을 꺼냈다.


"그들이 말하는 애국이 무엇입니까!

군중에 의한 합리적인 정치? 근거 없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개인은 똑똑할지 몰라도 군중은 한없이 우둔하며 불합리의 극치라는 것은

이미 인류의 역사에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언론의 딜콤한 말에 휩쓸려

판단하지 못하는 게 군중입니다!"


루즈벨트는 잠시 말을 멈추고 물을 마셨다.

미처 입 안에 머금지 못한 물방울들이

수염을 타고 내려가 대리석 바닥을 짙게 적셨다.


"우리는 세계의 경찰로서

고통받는 한국의 시민들을 구제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청합니다.

악에 물들어버린 아시아를 구원하기 위한

성전 기사단의 창설을 말입니다."


- 군대 파병 전, 루즈벨트가 독재당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 '게르웰'이 기록

 

 

 

 

 

 

 

 

 

 

 

 

 

 

 

 

 

한국에 대한 선전포고라...

한국으로 미군이 몰려들게 되면 우리입장에서도 매우 골치아파지게 될 것이다.

북한때문에 미국 항공모함이 한반도 근해로 오는걸 짜증내는 중국이 이해되긴 하네.ㅋ

 

아무튼, 그래도 어차피 우린 대륙국가다.

얼마나 많이 올지는 몰라도, 태평양을 건너온 상륙병력으로 우리를 끝낼 수는 없다.

지상병력 생산에 더 신경을 써보자. 크렘린 궁전이 좋을 듯! 무료 사회정책에 기갑유닛생산 50%!!!

 

이야, 이건 완전 쩌는걸!ㅋ

 

 

 

 

 

 

 

 

 

 

 

 

 

일본아 화물선 좀 보내줘.

 

그것만 기다리고 있는데 움직이는 화물선이 없다.

일본을 상대로한 브라질의 전쟁에 동참한 이유가 그것이었는데... ㅠㅜ

 

 

 

 

 

 

 

 

 

 

우아... 이거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인도는 혁명의 물결 상태로 접어들었다. 물론 다수의 인도인들은 넘치는 행복과 쾌락에 빠져

정치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 같지만, 독재로 움직이고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은 분명해보인다.

 

인도 다음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곳이 우리다.

악화되지는 않고 있다만.... 정녕 이 세계의 체제는 독재로 가는 것인가!!!

 

 

 

 

 

 

 

 

 

 

긴박한 상황에 아프리가 탐험 중.-_-;

 

 

 

 

 

 

 

 

 

 

 

 

예술번영!!! 미학 찍은게 아깝긴 하지만

찍은 김에 계속 찍어봐야지.ㅋㅋㅋ

돈도 없으니 황금기도 필요하겠고...

 

아무튼 현재 문화 포인트는 턴당 151인데 이걸 찍으면?

 

 

 

 

 

 

 

 

 

205로 상승!

모든 도시의 문화가 33% 상승하니까 전체적으로 결국 33% 상승하는 거지?

앞으로 지을 도시들도 그렇고... 굳굳ㅋ

 

노이슈반슈타인성은 9턴...ㄷㄷㄷ

 

 

 

 

 

 

 

 

1940년... 유럽의 세계전쟁에는 신경을 끄자.

어떻게 관여할 수도 없다.

 

그 정도의 국력이 되지 못함은 물론이고... ㅠㅜ

 

 

 

 

 

 

 

 

 

 

 

크렘린 궁전에도 기술자를 투입해야겠다.

이야 막 이렇게 했는데 안되면 어떻게 하지? ㅠㅠㅜㅠㅜ

 

아무튼 아이삼바드 브루넬* 투입!!!

공돌이를 갈아 넣는거지!!!

 

 

 

 

 

 

 

 

*아이삼바드 킹덤 브루넬(1806~1859)

 

영국인들이 영국에서 윈스턴 처칠 다음으로 꼽은 영국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

(공학자인데! 2002년 BBC조사)

 

여러서부터 수학, 제도, 기계공학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그는,

아버지와 함께 일하면서 20세의 나이로 템즈강 지하터널 공사의 총 책임자가 된다.

이후 그의 행적, 업적은 여기에서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결과적으로 도로와 철도는 물론, 해저터널을 비롯한 터널과 교량,

그리고 대형 조선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공학분야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대표적인 것이 현수교의 시대를 연 '클리프턴 현수교'이며,

훗날 타이타닉이 이어받은 '대서양 정기항로 시대'를 연 '그레이트 웨스턴 호' 등이 있다.

(당시 가장 큰 배 였는데, 그 기록은 브루넬 자신에 의해 두번 깨진다)

 

 

클리프턴 현수교. 2009

 

 

 

 

 

 

 

 

 

 

 

오오, 브루넬에 의해 크렘린 궁전은 2턴 앞으로!!!

역시 아주 뛰어난 공학자구만!ㅋㅋㅋ

 

아무튼 외국에서 저렇게 두각을 보인 공학자들이 있었다는 사실과

그들이 기억되고 대접받는다는 사실은 참 부러운 듯 하다.

 

 

 

 

 

 

 

 

지금의 이념 상황...

 

우리도 불행이 -1만큼 늘었는데,

 

스페인은 전체 행복도가 마이너스가 되면서 위험해졌다.

유럽에 파시즘이 뿌리내리는 것인가.... 이건 안되는데!!!!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동하는 아리비아의 군대를 발견!

뭐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세계대전 중 일부겠지?

 

그나저나 이슬람교가 세계종교로 제안되었었는데 부결되었다.

이슬람교라...

 

아, 그러고보니?!

 

 

 

 

 

 

 

 

 

 

 

 

그래, 이거다!

 

일단 질서를 채택한 국가가 양적으로는 많으니까,

독재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게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보아하니 통과자체는 쉽지 않아보이는데, 이념을 채택하지 않은 국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일단 던져보자.

 

 

 

 

 

 

 

 

 

 

싫어할 줄 알고 한거거든?

 

내가 의장국이야! 억울하면 의장국 하시든가!

 

 

 

 

 

대회당 오른편, 검은 셔츠 검정 바지, 넥타이와 각반, 군화까지 새까맣지만

오직 어깨에서 황금 견장을 번뜩이는 사람들이 앉은 쪽에서 고성이 터져나온다.

 

무슨 뜻이 있는지도, 어떤 언어인지도 알아듣기 힘들다.

그저 못들은 척 하는 중국인 의장에게 몹시 불만일 뿐인 듯 하다.

 

(중략)

 

마침내 미제(美帝)와 러시아 외무장관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증기를 내뿜으면서 격렬히 삿대질을 하지만

 

의장은 어디서 개가 짖느냐는 듯

'세계인민선언'만 읽어내리며 이내 의사봉을 치켜든다.

 

분을 참지 못한 두 외상(外相)이 체면도 잊은 채

거구를 움직여 책상을 타 넘고 의장석으로 달려나오려 한다.

 

이번엔 대회당 왼편, 갈색 인민복에 붉은 훈장을 두른 패가

욕설을 뱉어내며 똑같이 달려들어 두 노인을 막으려 한다.

 

검정 패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채 5분도 되지 않아 인류를 대표한다는 대회당 안에선

주먹과 의자와 금니가 날아다니는 유혈 난투극이 벌어진다.

 

그저 시정 잡배의 싸움질이면 경찰이 출동하면 되건만

이들은 지엄한 외교특권의 소유자들이 아닌가...

- 르뽀 : 세계대전 속, 사상 초유의 '난투극' 세계대회

'산책자'의 기록.

 

 

 

 

 

 

 

 

 

역시나 좋아하는 브라질.ㅋ

브라질과는 완전한 친구가 되었다.ㅋㅋ

 

 

 

 

 

 

 

 

 

 

 

그리고 크렘린 궁전 완성!!! 오예~~!!

 

 

 

 

 

 

 

 

 

 

 

 

 

 

민주주의 국가 한국 역시 우리의 세계이념 제안에 반대하고 있다.

당연히 예상했던 결과이나, 이미 분단국가가 된 한국이

우리 중국에 대항할 방법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얘지.

 

몽골이랑 더 찰싹 붙는 러시아. 흠...

 

 

 

 

 

 

 

 

 

 

 

 

그럼 돈을 조금씩 더 써주고...

 

우린 소총병인데 러시아는 이제 보병까지 나왔다. ㄷㄷㄷㄷ

 

한 쪽은 '엠파이어 토탈워',

다른 한 쪽은 '콜 오브 듀티'인 상황이다.

 

 

 

 

 

 

 

 

 

 

 

 

 

이런 난투극은 거의 처음 보는 듯 하다.

 

일본은 확실히 공공의 적이지만,

그 외에는 뚜렷한 구도를 찾기 어렵다.

 

카르타고, 페르시아, 스웨덴, 한국이 주요국가인데,

기본적으로 이념대결이면서 난투극 그 자체다.

 

독재가 앞서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한 쪽이 완전한 우세를 차지하지 못한 시점에서

왕정 국가들까지 끼어 벌어지고 있는 대혼란 그 자체다.

 

 

 

 

 

 

 

 

 

 

 

이럴 때 우리는 최대한 힘을 비축해야겠지만, 그게 잘 안된다.

다른 국가들이 질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군사력에서 빠르게 앞서나가고 있다.

 

브라질이 굉장히 성장했는데,

러시아와 미국은 이제 우리의 1.5배 수준에까지 이른 상황이다.

 

큰일인데...

 

 

 

 

 

 

 

 

 

 

 

 

자, 그리고 석유의 등장!!!! 그런데................

 

일단 몽골에 8석유가...

 

 

 

 

 

 

 

 

 

 

그리고 저 북쪽에???

 

중국 우리 본토에는 없고????

 

야 이놈들아 셰일오일, 셰일가스* 어따 팔아먹었냐!!

 

 

 

 

 

 

 

 

*중국의 셰일가스

 

셰일가스는 셰일오일과 마찬가지로 진흙, 모래층에 함유된 천연가스로,

기술의 발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비전통적 화석연료'이다.

 

중국은 셰일가스 매장량이 세계 1위인데, 

채굴기술이 미국에 비해 부족하고, 또 민간기업들의 투자는 중국 정부가 권장은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인프라 문제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아직까지는 활발히 개발되고 있지는 않고 있다 한다.

 

여하튼 셰일가스, 셰일오일은 반대로 중동에서는 적어서

석유를 놓고 벌어지던 지정학적 관계를 완전히 바꿔놓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수년내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최대 산유국이 된 뒤

20년내에 100% 에너지 자급국가로 탈바꿈 할 예정이고, (현재 80%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유럽을 망설이게 만든 러시아의 유럽가스 공급문제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석유가격이 떨어지면서 지정학적 관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그런데 셰일가스고 오일이고,

당장 석유가 없는건 현실이다.ㅠ

북방의 석유를 차지해야 겠다. 개척자 고고싱~

 

하긴 셰일가스나 오일이 개발되는건 한참 뒤의 일이니....

물론 문명게임속에서 시간이 지난다고 석유가 튀어나오진 않지만.ㅋㅋㅋ

 

 

 

 

 

 

 

 

엇, 그런데 이게 뭐야?

호위선과 함께 승선한 미국의 군대가 발견 됐다고???

 

한국에게 전쟁을 선포하긴 했으니 그건가???

 

아니면 다른 곳?

 

 

 

 

 

 

 

 

 

 

 

 

 

러시아의 움직임도 심상치가 았다.

 

퀄른에 비행기들이 모여들었고, 보병들이 전면에 배치되고 있는 상황...

 

 

 

 

 

 

 

 

 

 

 

일단 러시아가 수상하다.

후방에 배치되어있던 우리 장거리포들을 전방으로 배치하자.

 

 

 

 

 

 

 

 

 

 

러시아는 일단 한국과의 전쟁을 종결한 상황...

하지만 몽골은 여전히 한국을 공격중이고, 전주는 위험한 상황이다.

 

분단국가 한국의 운명은 과연....

 

미국애들도 올지 모르는데 말야.

 

 

 

 

 

 

 

일본 함선은 격침!ㅋ

장거리포로 처리해줬다.

 

일본 해군 가만두면 안되겠더라. 완전 신경쓰인다.

 

 

 

 

 

 

 

 

 

 

 

올~ 스웨덴 잘하고 있네.ㅋㅋ

 

아 유럽상황 완전 궁금!!ㅋㅋㅋㅋㅋ

원래 여유가 좀 있으면 병력도 보내서 관전도 하고 그럴텐데...ㅠㅜ

 

 

 

 

 

 

 

 

 

 

 

자자, 문화포인트를 계속 신경써주자.

 

아직 중국에 사회주의는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상태!!!

삼반오반운동을 할 수는 없고, 문화포인트로 독재를 이겨내는 수 밖에 없다.

 

예술품과 유적을 잘 배치해서 보너스 포인트를 얻자.

 

 

 

 

 

 

 

 

 

한국을 공산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텐데

여러모로 패널티가 크다. 외교관을 보내보고 싶지만 여유가 없고....

 

한반도 공산화에 대한 미련은 버려야 될까나?

 

 

 

 

 

 

 

 

 

 

 

질서진영에 오스만이 합류했다.

미국과 러시아 등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오스만은 동서남에서 질서의 압력을 받고 있기에 질서를 선택한 상황...

 

세계이념 표결을 앞두고 아주 좋은 현상이다.ㅋ

 

 

 

 

 

 

 

 

 

 

 

 

 

 

아이쿠 물론이지요~ㅋㅋ

 

사회주의 국가 크로스!!!

 

 

 

 

 

 

 

 

 

 

 

얘네도 친선관계를... -_-;;;

잘하는구만..

 

 

 

 

 

 

 

 

 

 

 

 

 

오예 대박!!!!!!!

소이슈반슈타인의 성 완성!!!!!!!

 

성을 더 많이 지어야겠다.

행복도도 늘어날테니 중국 공산주의 유지에 큰 도움이 될 듯!!!

 

 

 

 

 

 

 

 

 

 

그리고,

관광포인트 46의 오스만이 질서에 합류하면서

오스만은 주변국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이는 페르시아와 중국의 여론 안정에 큰 기여를 하게 됐다.

 

일단 분위기 좋구만~

 

그래도 러시아와 미국의 압력은 적지 않은 상황...

우리도 꾸준한 유물발굴 노력으로 관광포인트가 41까지 올라갔다.

 

중국에서 공산주의를 빨리 정착시켜야 한다구!!

 

 

 

 

 

 

 

 

 

 

 

미얀마에서는 장거리포 완성~

남는 병력들은 러시아쪽으로 좀 빼줘야 겠다.

 

페르시아는 여기저기로 고고학자를 보내며 열심히 문화포인트를 올리는 중~

 

 

 

 

 

 

 

 

 

성 지어서 얻는 이점이 이게 장난이 아닌걸.ㄷㄷㄷ

노이슈반슈타인의 성 완전 짱!

 

 

 

 

 

 

 

 

 

엇, 그런데 이게 뭐야.

세계대회가 다시한번 변모하고 있다.

 

그래 뭐 그건 나쁘지 않다만,

이러면 질서 표결 늦춰지는데!!!!

 

 

 

 

 

 

 

 

 

 

 

 

에라이. 주최국 표결이 먼저 이뤄질 듯 하다.

 

아무튼 8 정도면 의사결정을 주도하진 못해도

주최국은 계속 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 듯 하다. 좋구만~

 

 

 

 

 

 

 

 

 

 

중동지역... 별로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수에즈 운하용 도시는 건설이 안된 것 같더라.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좀 아프리카 동쪽과 아라비아반도는 소외될 수 밖에...

 

 

 

 

 

 

 

 

 

그런데 엇?! 이게 뭐야?

 

철갑합과 프리깃,

그리고 장거리포와 1차세계대전 보병이 이동하고 있다.

육군은 많지 않지만 철갑함이 위협적인데...

 

그러고보니 아까 스파이가 미국이 병력을 해상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알려왔었다.

 

전쟁을 선포한 한국으로 가는 걸까?

 

 

 

 

 

 

 

 

 

 

 

 

 

 

이야, 굉장한일이 일어났다.

브라질이 미국을 제치고 군사력 1위로 치고 올라간 것이다.

통일된 남미의 힘이 이 정도란 말인가....

 

뭐 그래도 브라질, 미국, 러시아의 병력은 도토리키재기 수준이다.

이어서 인도, 이집트, 중국이 있는데, 최상위 국가에 비해 30% 이상 병력이 적은 상황이다.

 

 

 

 

 

 

 

 

 

 

 

별일 없었던 일본과의 평화협정...

화물선도 못 털고 아쉽넹... 브라질과 한층 친해진 것 정도가 소득이랄까?

 

 

 

 

 

 

 

 

 

 

 

석유 채굴을 위한 도시를 건설했다.

바로바로 타일 사주고~

 

지금 보면 안그래도 됐을 것 같다만.ㅋ

 

 

 

 

 

 

 

 

 

 

 

 

브라질이 미국을 앞섰다고는 하나,

미국이 기술력에서 앞서고 있는 상황...

 

브라질이 기술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긴 한데...

 

아메리카쪽도 훗날 심상치 않게 상황이 돌아갈 것이 분명해 보인다.

 

 

 

 

 

 

 

 

 

 

 

 

계속해서 남하하고 있는 미국의 병력들...

 

유럽 구경이나 할까하며 이동하던 우리 캐러벨은

지속적으로 이 녀석들을 추적하고 있다.

 

일단 태평양으로 접어들어야 방향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듯 한데...

 

 

 

 

 

 

 

 

내 고향 상하이를 떠나 대서양으로 가는 배에 몸을 실은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저 멀리 검은 대륙 아프리카가 보이는 이곳은 고향과는 한참 떨어진 곳이다.
집에있는 아내와 자식들이 보고싶다.

 

"어이, 멍때리지 말고 어서 닻줄이나 잡아!"

 

배의 선장이 나를 보고 호통을 친다.


이미 미국이나 러시아같은 나라들은

바람이나 사람의 힘을 쓰지 않는 배로 지구의 바다를 돌아다니고 있다.
나의 조국 중국 역시 군대에서는 그러한 배들을 도입한지 꽤 되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응? 저게 뭐지?"

 

나의 눈에는 저 멀리 지나가는 미국의 군함들이 보였다.

지금껏 바다에서 미국의 배들을 본 것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군함은, 특히 도시 하나는 순식간에 날려버릴 수 있을듯한 함대는 생전 처음이었다.

 

"놀라지 말어. 저 함대는 그저 바다건너 한국을 치러가는 거야."

 

:

 

그 때, 언뜻 내 머리속에 스쳐간 생각.

내가 대서양으로 떠나기 1달전쯤 우리 중국은

세계의 이념을 사회주의로 하기 위해 세계대회에 건의를 했었다.

이에 미국과 러시아는 매우 강력하게 반발했다는 소식이 신문에 났었고 말이다.


저들이 한국이 아닌 중국으로 가는 함대라면?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중원은 쑥대밭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 대서양으로 향한 상선 '진해(進海)'의 이름없는 선원의 일기-

'펜시브'가 발견한 내용에서 수정&발췌

 

 

 

 

 

 

 

 

 

 

 

 

 

 

 

 

 

 

 

 

결국 한국은 전주를 잃었다.

 

크, 한 때 중국을 압도했던 한국은 이렇게 몰락하는 것인가?!

 

 

 

 

 

 

 

 

 

 

 

 

문제는 몽골이 전략자원, 사치자원을 다수 확보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건 좋지 않은데....

 

 

 

 

 

 

 

 

 

전에도 말했지만 군사력 계산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렇게보면 러시아, 브라질, 미국은 우리의 두배다. ㄷㄷㄷ

 

 

 

 

 

 

 

 

 

 

 

5개년 계획! 그럽시다!!ㅋㅋ

 

 

 

 

 

 

 

 

 

 

 

그래서 5개년 계획을 채택!!!!

 

.... 한건 아니고...ㅋㅋ

 

 

 

 

 

 

 

 

 

 

 

인도는 벌써 항공모함이 두척!

우리도 해군을 좀 준비해야 하나?

 

 

 

 

 

 

 

 

 

 

 

 

우리를 비난하는 러시아!

적대적 선포에 이어 비난까지... 뭐 사실 놀라운 일은 아니지?

 

 

 

 

 

 

 

 

 

 

 

 

 

 

 

 

자, 미국의 병력이 반환점을 돌아 태평양으로 접어들고 있다.

파나마 운하용 도시인 버팔로를 왜 거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만...

 

여튼 한국으로 올 가능성이 일단 가장 높지만,

그 항로가 그 항로이기 때문에 우리도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

 

그래도 전쟁을 선포한 한국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데 으잉? 우리네??? 한국이 아니라 우리잖아???!!

 

아니면 둘 다?

 

아무튼 이거, 큰일났다!!!!

 

그래도 태평양을 건너오려면 10턴은 걸리겠지????

 

그 안에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인가...

 

 

 

 

 

 

 

 

 

 

 

 

 

으억, 이건 또 뭐야! 러시아까지!!!

 

그랬다.

 

우리에게 적대적으로 돌아선 러시아,

우리의 세계이념 제안,

미국과 러시아의 반발,

러시아와 한국의 전쟁 종결,

미국과 러시아의 우호선언,

미국 함대의 출항,

러시아의 비난까지...

 

돌아보면 결국

이 순간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오고 있었던 듯 하다.

 

이들과 이렇게 빨리 대결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

 

 

 

 

 

 

 

 

 

 

 

- 다음주 예고! -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선포!

중국은 미국을 상륙하기 전에 최대한 상대하기로 하고 함대를 출항시키게 되며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할 준비를 하게 된다.

 

하지만 러시아의 병력 움직임이 적은 것을 확인한 중국은

알마티를 지키면서 러시아를 압박해 들어가게 되고,

 

미국은 한국과 평화협상을 체결하면서

태평양의 함대를 회군시키고 중국은 그를 추격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세계이념으로 질서가 채택되게 되는데...

 

 

 

스마일루의 문명5 Brave New World

#2. 중국 플레이

 

 

다음주에 계속!

 

 

 

 

 

 

 

- 이번주 베이징의 위대한 작가! -

 

게르웰님, 산책자님, 펜시브님

 

전체적으로 써주신 분들의 글이 모두 좋았던 것 같네요.

게르웰님, 펜시브님의 글은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좋았던 것 같고

산책자님이 블루오션을 잘 공략해주신듯 해요? 내용도 재밌었구요.ㅋ

 

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이상하게 처음 써주시는 분들 글이 좋던데

많이 도전해 주세요. ^^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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