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BE-(#1-6) 자기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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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연재-문명5/CIV:BE #1 Purity★

2014. 12. 21.

 

 

 

 

 

 

 

 

 {BGM}

'Voyager' - Daft Punk

 

 

 

 

 

 

 

 

 

 

 

 

 

 

 

 

 

 

문명BE에는 여러가지 새로운 자원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눈길을 끄는 자원 중 하나가 바로 '부양석'이다.

영화 '아바타'에서처럼 공중에 둥둥 떠 있는 돌이 그것이다.

 

(※ 영화 '아바타'에서는 '언옵타늄'으로 불린다. 참고로 영화 속 '판도라' 행성의 대기는

인간에게 해로운 독기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있는데, 그 역시 문명BE와 비슷하다.)

 

 

문명BE의 전략자원, '부양석'(Floatstone)

 

 

 

이 부양석은 다른 자원들과는 다르게 그 존재감을 게임 후반부에 확실하게 보여주는데,

바로 모든 진영에서 공중을 둥둥 떠다니는 유닛들이 출현하게 된다는 것이다.

 

문명백과사전을 보면 '부양석 원자로가 반중력 생성기로 발전했다'고 표현되어 있는데,

부양석 원자로나 반중력 생성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설명되어 있지 않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하지만 '부양석'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면

생각 이상의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부양석이 '자기홀극'으로 이뤄진 물질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Magnetic monopole, 자기단극 또는 단순히 모노폴이라고도 부른다)

 

우선 자기홀극에 대해서 알아보면,

우리는 흔히 N극과 S극으로 이뤄진 자석을 반으로 쪼개면

다시 각각의 조각이 N극과 S극을 가진다고 생각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사실이나,

 

지난 100년간 발전한 양자역학과 끈이론, M이론 등에서도

하나의 극만으로 이뤄진 자석, 즉 자기홀극의 존재를 강력하게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 양성자처럼 전기력이 -, + 만으로 이뤄진 경우는 있는데,

왜 자기력을 N, S 하나만 가진 경우는 없는 것인가, 라는 것.

그리고 결국 있을 것이라는 것.

 

 

 

현재 정리된 이론에 따르면, 자기홀극을 인위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근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던 신의 입자, '힉스'를 발견하기 위한

에너지 보다 훨씬 큰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데,

 

빅뱅이 일어나던 무렵에는 그 자기홀극이 대거 생성되었으나,

우주가 크게 팽창하는 과정에서 밀도가 크게 낮아져

현재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

(있기는 있다는 것이고, 과학자들은 찾기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어찌되었건 유명물리학자 '미치오 카쿠'는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UFO가 실제 외계의 비행체라면,

우주에서 거대한 자기 그물로 자기홀극을 모아 활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을 정도로

자기홀극은 둥둥 떠다니는 문명BE의 유닛들을 잘 설명해 줄 수 있다.

 

 

 

 

더불어 자기홀극은 단순히 '둥둥떠다니기 위해'

사용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앞서 대통일이론이 자기홀극의 존재를 강력하게 예측하고 있다한 것처럼

자기홀극은 물리학, 우주론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심지어 '미치오 카쿠'는 자기홀극에 에너지를 주입하면

아기우주를 발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고 말이다.

 

그렇듯, 부양석이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수 있고

그래서 자기홀극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면,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중력방정식'이라고 칭했던 물리학자들의 꿈인

'모든 것의 이론'(Theory of Everything, TOE)을 완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결국 인류의 과학기술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지난 '#1-4. 비대칭과학'편에서 설명했던

문명BE의 설정인 외계에서의 급격한 과학발전은

자기홀극으로 이뤄진 부양석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될 수 있는 것이며,

 

이것은 다시 말해

겨우 수백년만에 웜홀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외계식민지의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한,

문명BE의 전체설정을 떠받치고 있는 과학적 배경에

바로 '부양석', 즉 '자기홀극'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자기홀극은 정말로 존재할까?

 

그리고 인류는 그를 발견할 수 있을까?

 

 

 

 

 

- 참고 -

책 '불가능은 없다', 미치오 카쿠, 2008

 

 

 

 

 

 

 

 

 

 

 

 

 

 

 

 

 

 

 

 

 

 

 

 

 

 

 

- 지난 줄거리 -

 

각국이 생물학적, 기계적으로 인류를 변화시키려 하는 가운데,

 

카비탄 콜로니는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퓨리티의 길로 나아간다.

 

각 진영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카비탄 콜로니는 아프리카 콜로니 근처로 확장을 시작해나가고,

유전자 변형으로 서서히 호모사피엔스에서 다른 종으로 변화해가고 있는

아프리카를 공격할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하지만,

 

아프리카 대륙뒷편으로 함선들을 보내본 결과

아프리카의 과학기술력이 더욱 뛰어나다는 것에 낙담하고 마는데... 

 

 

 

 

 

 

 

 

 

 

 

 

 

해군과의 합동 공격으로 여차하면 아프리카를 어찌해볼까 했지만

우리 함선들은 레벨1, 아프리카는 레벨2다. 급이 다르면 상대가 안되더라.

저 녹인종 호모하모닉스들을 쓸어버리려면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다는 것인가?!

초반 건강 삽질 때문에 과학력 떨어졌던게 유난히 아쉽네...ㅠㅜ

 

 

 

 

 

 

 

아무튼, 모바일LEV 기술을 개발해서 공중부양탱크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그나저나 공중부양?

아무리 미래를 다룬 게임이라지만

무책임하게 반중력 뭐 그런거 너무 남발하는거 아냐?

그런건 좀 싫던데 말이지... 

 

(물론 알고보니 자기홀극 발상이었던 것이라 깜놀했지만!ㅋㅋㅋ)

 

 

 

 

 

 

 

 

새로 정착한 아프리카쪽 지역...

 

 이 때쯤이었던 것 같다. '태양에너지 수집기'의 위력을 느꼈던 때가...

아프리카 궤도층이 태양에너지 수집기로 꽉 차있더라. ㄷㄷㄷ

 

여튼 궤도층이 자리를 잡고 있으면 다른 위성이 끼어들지 못하기 때문에

위성을 이용한 전략을 짜기가 매우 어렵다.

 

과학적으로는 너무 지나친 설정이긴 하나,

안 그러면 위성때문에 얻는 이익이 너무 많아질수도 있으니...

 

 

 

 

 

 

 

 

아프리카쪽 새로운 정착촌과 본토는 바다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해로확보는 굉장히 중요하다.

 

갑자기 크라켄이 왕창 늘어난 느낌???

 

 

 

 

 

 

 

영토도 근접한 아프리카를 견제할 생각이었는데,

프랑코-이베리아의 엘로디가 치고나가는게 무섭다.

 

슈프리머시 친화력을 높게 쌓은 것은 아니어서 이제 SABR이 나왔을 뿐이겠지만, 점수가 저렇다는건...

또 어차피 아프리카를 견제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면,

프랑코-이베리아를 먼저 견제하는 것이 맞는게 아닐까?

 

 

 

 

 

 

 

 

A 의원 : "다음질문으로...

프랑코-이베리아의 군사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파리카르 국방장관 후보자 : "잘 질문해주셨습니다.

사실 프랑코-이베리아가 미래의 진정한 위협이라고 봅니다."

 

A 의원 : "그래요? 호모하모닉스들이 아니고? 왜 그렇죠?"

 

파리카르 : "최근 프랑코-이베리아 화력시범에서 선보인 SABR에 주목해야 합니다.

제가 연구소있을때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엄청난 인공지능 두뇌와 메가데이터를 통한 연산으로

명중률이 거의 99% 이상, 아니 100%라고 보면 되는 상황입니다." (※문명BE공식설정)

 

의원 : "흠, 하지만 우리도 곧 공중부양탱크를 전력화 할 계획이지 않습니까?"

 

파리카르 : "그렇습니다만... 프랑코-이베리아의 미래에 주목해야 한다고 봅니다."

 

B 의원 : "미래?"

 

파리카르 : "단순히 포병의 포가 아닌, 병사 개개인의 소총까지

병사의 뇌와 소총이 컴퓨터로 연결되어 100%의 명중률을 보인다고 생각해보십시오."

 

A 의원 : "음... 뭐 그... 그렇게까지야 할까요?"

 

파리카르 : "전 확신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호모하모닉스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프리카가 인류를 생물학적 구분 측면에서 멸종시킬 수 있다면,

프랑코-이베리아는 머지않아 인류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지워버릴 능력을 가지게 될겁니다."

 

B 의원 : "군사력 측면에서 우리보다 우월해질 수 있다는 건가요?"

 

파리카르 : "예. 지금 우린 더러운 것과 무서운 것을 구분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이 국방장관 인사청문회에서의 파리카르의 마지막 발언,

'더러운 것과 무서운 것을 구분해야 한다'는 말은

호모하모닉스를 '더러운 것'으로 칭했다는 점에서 아프리카의 극심한 반발을 유발했지만

이미 카비탄과 아프리카의 관계는 악화될대로 악화된 상황이었기에 크게 문제삼는 사람은 없었다.

 

그 외에 논문표절 논란이 있긴 했지만 파리카르는 카비탄 콜로니의 국방장관이 될 수 있었고,

카비탄의 국가전략은 프랑코-이베리아와 같은 사이보그화 국가들에 대한

대응을 우선으로 하는 쪽으로 크게 선회하게 되었다.

 

 

 

 

 

 

 

 

 

 

 

 

 

 

부양석 자원이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 확실시 되면서

자원탐사에 나서기 시작했다.

남쪽에 부양석들이 좀 보이는데 난데없는 시즈웜 발견! 오랜만에 보니 좀 반갑네..ㅋㅋ

 

그나저나 프랑코-이베리아에서 과학 훔치기에 성공했다.ㅋㅋㅋ 우왕굳ㅋ

 

 

 

 

 

 

 

 

 

야! 너네 영토도 아니고 빈땅인데 뭘그래?

이상한 애들이네 정말.

 

 

 

 

 

 

 

 

언젠가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또 발전하여

더 이상 이룰 것이 없을 정도로 과학이 발전, 자기홀극으로 우주를 만들어내려는 순간!

 

갑자기 상위 차원에서 신이 나타나(예수나 부처는 아니겠지;;;),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

 

라고 한다면....

 

그건 소오름.

 

 

참고글

[Cosmos] #1. 이 세상, 이 우주는 누가 만들었나?, http://blog.daum.net/smileru/8887829

 

 

 

 

 

 

아 진짜 돌덩이가 자꾸 떠내려 오네!!!!

 

 

 

 

 

 

 

 

이곳은 우리와 마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의 뒷편 바다다.

뒷쪽으로 보냈던 우리 함선들을 그냥 공해상에 배치해두었다.

좁은 해협이라 전략적으로도 중요할 것 같고 석유도 있으니...

 

 

 

 

 

 

 

 

 

우옷!!! 두두두두두둥!

 

드디어 공중부양 탱크 완성이다!!!!

 

뭔가 붉은 빛이 도는데....?!?!!!

 

 

 

 

 

 

 

 

어어어 뜬다 떠!!!!!!

바다고 지형이고 아무런 제약이 없다!! 세상에!!!

 

거대한 산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지형도 의미가 없어지는 세상이 왔다.

 

 

 

 

 

 

 

 

불가사의 건설도 열심히 해주자.

점수에서 뒤쳐지는건 뭔가 참을 수 없다구!!

 

 

 

 

 

 

 

이 불가사의는 뭐지? 아무튼 건설!

 

 

 

 

 

 

 

 

 

 

크, 기본적으로 레일건 무기, 레일건 발사장치*라는 거구나!

 

그나저나 미국은 2017년까지인가 16년까지인가

함선에 장착할 레일건 함포를 전력화하기로 했다는데...ㄷㄷㄷ

 

 

 

 

 

 

*레일건 발사장치

 

레일건이 극초음속 함포나 대륙간 극초음속 미사일, 항공모함에서의 비행기 이륙등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려 하는 것과는 별개로, 우주탐사에 있어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발사 1회당 막대한 연료를 쏟아부어야 하는 로켓발사에 레일건을 활용하면,

아주 적은 발사비용으로도 지구궤도에 인공위성을 손쉽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달에 기지를 건설한다면 로켓연료공급이 굉장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레일건을 통한 유-무인 우주선 발사는 아주 유용한 선택지가 된다.

(달은 중력도 작으니... 3D프린터로 만들 수도 있을 듯)

 

실제로 NASA에서는 이러한 레일건 발사시스템에 대한 실증실험을 시작했고,

장기프로젝트로 연구중이라고 한다.

 

 

 

 

 

 

 

지형이 영 좋지 않은 아프리카 접경지역으로 공중부양탱크 투입!

포병대 형태이기 때문에 후방에서 지원을 맡아야 한다.

 

 

 

 

 

 

그런가운데 우리를 비난하는 아프리카!

독기제거때문에 그래????

 

 

 

 

 

 

 

그래 뭐 어떻게 보면 퓨리티가 협소해보이기도 하겠지.

하지만 인간을 기계화하는 쪽으로 경험의 폭을 넓히고 싶진 않다고!!

 

 

 

 

 

 

 

 

얘네는 또 왜?

 

 

 

 

 

 

 

 

범아시아도 하모니 쪽으로 가고 있구나...

뭐 전체적으로는 예상했던 대로...

 

 

 

 

 

 

 

크헉, 훔쳤는데 살해당하다니 이게 뭔일이여???

 

 

 

 

 

 

 

 

같은 퓨리티인 슬라브 연맹에서 첩보활동을 벌였던건데...

 

아... 그게 그냥... 미안... 너무 만만해서..ㅋㅋㅋ

 

 

 

 

 

 

 

 

 

 

 

죽어라 달팽이!!!

지구에도 저런 거대생명체가 있다면 어땠을까? 이미 멸종?

 

 

 

 

 

 

 

 

자, 그리고 중요한 퓨리티 레벨 10!!!!!

 

이렇게 되면...

 

 

 

 

 

 

 

항공모함 업그레이드는 물론,

 

 

 

 

 

 

 

전함 업그레이드까지!!!!!

 

 

 

 

 

 

 

 

두둥! 모양새가 완전히 달라지는구만?ㅋㅋ

 

 

 

 

 

 

 

 

헐, 바로 옷을 싹 갈아입은 다오밍 수차...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게 도대체 뭐라는거야?

인간이 인간이면 인간다운거지 호모하모닉스가 답이라는건 아니겠지?

 

 

다시 말하지만 이건 '종'이 갈리는 문제다.

 

호모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을 '잡아먹었다'는 '식인' 학설도 있는데,

어찌되었건 그때와 같은 종간 경쟁의 시대에 우리는 접어들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우리 함선들이 본토섬 남쪽에서 동쪽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여기에도 달팽이가 잔뜩...-_-;;;

 

아무튼 왜 동쪽으로 가느냐?

 

하얀색 영토... 바로 프랑코-이베리아로 가는 것이다.

 

 

 

 

 

 

 

 

 

일꾼이 건설할 수 있는게 엄청나게 많은 상황...-_-;

일단은 '노드'를 건설시켰다.

 

아프리카와 전쟁이 나면 체력을 충실히 채워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공중부양전차는 그대로 바다 고고싱~!

 

 

 

 

 

 

 

 

 

 

 

부와와왕ㅡ

 

 

 

 

 

 

"이제 뭐 해군 가겠습니까?

부사관들도 장교들 지시 받는 전함보다는,

전차장이 되어 멋지게 일당백으로 싸우고,

바다위에서 내내 머무르지도 않는데다가

전함 격납고에서 잠시 머물때는 손님처럼 푹 쉬는,

기갑부대로 다들 가길 원한다니까요?

 

심지어 배멀미도 없다구요!"

 

 

 

- 한 부사관 지원자의 인터뷰 내용

 

 

 

 

 

 

 

 

이 쯤에서 공중부양탱크에 대한 문명백과사전 내용~

 

반중력필드생성기는 실제 중력을 제어한다기보다는

부양석의 자기홀극의 특성을 이용해, 자기장으로 마치 반중력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장치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하긴 자기홀극으로 우주도 만들 수 있다는데,

중력장을 어떻게 조절할 수도 있지 않을까?ㅋㅋ

 

 

 

 

 

 

 

 

부양석! 크 좋지~~~

서두에서도 설명했지만, 부양석만으로 문명BE의 '급격한 과학발전' 설정은 이해가 된다.

 

참고로 또 다른 특이 자원, 파이락사이트는 상온초전도체라는 설정인데,

순수과학쪽보다는 공학쪽의 쓰임새가 많을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아무튼 프랑코-이베리아가 있는 지역에 도착했다.

프랑코-이베리아가 우월 친화력을 쌓아 고급유닛을 만들기 이전에

확실히 눌러놓자는 생각인 것이다.

 

그러고보니 주변에 또 범아시아연합도 있단 말이지....

 

 

 

 

 

 

 

 

 

 

으잉? 너도 협소 드립을 치다니? 뭐지?

 

 

 

 

 

 

 

슈프리머시로 가는구나....

전쟁광다운 선택이군.

 

 

 

 

 

 

 

 

함선들은 이미 다 프랑코-이베리아 근해에 도착해 있는데

 뒤늦게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공중부양탱크...

 

이동력이 바다에서 줄어들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이동력이 2밖에 안되기 때문에 좀 벅차다. ㅠㅜ

 

 

 

 

 

 

뭐? 우리 뒷담화를????

 

그렇다면!

 

 

 

 

 

 

 

 

 

 

너 전쟁!

 

 

 

 

 

 

카비탄 티림 대통령 : "국내 여론이, 세계의 이름바 '퓨리티' 진영의 여론이,

정치인들과 군인의 생각이, 그리고 나와 당신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은 잘 알겠지만..."

 

파리카르 국방장관 :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카비탄 티림 대통령 : "정말 이 방법밖에는 없는 것일까?"

 

파리카르 국방장관 : "이것은 인간의 역사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문제입니다.

다른 종으로 변해가는 괴물들과 인간이기를 포기한 악마들과의 싸움입니다.

결국 지금의 선택이 유일한 전례가 될 것입니다."

 

카비탄 티림 대통령 : "그렇게 말하니 뭔가 종교적이기도 하구만.

우리가 너무 서로 다른길을 가게 될 것이라 맹신하는 것은 아닐까?"

 

파리카르 국방장관 :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명백합니다. 

저들의 미래 인간적인 면모가 남아있을 것이라는 미련, 연민을 완전히 버리셔야 합니다.

한 행성에 세부류의 지적생명체가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멸종당하게 된단 말입니다!"

 

카비탄 티림 대통령 : "......"

 

파리카르 국방장관 : "690년전 인류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포기하고

파종 우주선을 보낸 선조들을 생각하십시요!"

 

카비탄 티림 대통령 : "흠..."

 

 

 

 

결국 초월론자들의 국가를 무력으로 쇠퇴시키겠다는

카비탄 콜로니의 파리카르 국방장관의 계획은 승인되었다.

물론 후에 초월론자들이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지만...

 

 

 

 

 

 

 

 

 

 

 

 

 

 

물론 뒷담화때문은 아니다.

빠른 컴퓨터, 사이보그 기술로 세계 선두에 서 있는 프랑코-이베리아...

이들의 인간기계화 움직임에 제동을 걸 것이다.

 

 

 

 

 

 

 

포격!! 포격이다!!!

 

 

 

 

 

 

 

양자컴퓨팅 회로로 빛나던 슈프리머시의 도시가 무너지고 있다.

 

 

 

 

 

 

 

 

꿈틀거리기는 하는구만!

 

 

 

 

 

 

 

후타마와 우리는 한 길을 가고 있다.

동지가 있다는건 좋은거겠지?

 

그나저나 이렇게 다들 다른길로 가다니....

 

 

 

 

 

 

 

 

제노말레움 완성!

 

저 말 참 웃기지 않나?

"행성이 자원개발을 원치 않는다면, 왜 (행성이) 연료를 만들어 내겠는가?"ㅋㅋㅋㅋ

 

 

행성이 벌목을 싫어한다면 왜 숲을 만들어 냈겠는가,

행성이 부동산투자를 싫어한다면 왜 육지를 만들어 냈겠는가,

 뭐 이런것도 가능?ㅋㅋㅋ

 

 

 

 

 

 

 

 

 

 

아, 그런데 프랑코 이베리아와 전쟁을 벌이던 중 하나 깜짝 놀란 사실이 있었다.

바로 도시를 점령할 유닛이 없다는 것! (두둥;;)

 

공중부양탱크가 오고는 있지만 포격유닛이기 때문에....;;;;;;

 

아놔 진짜.

 

 

 

 

 

 

 

결국 두턴만에 박살내놓고도 점령하지 못하는 이 멍청한 사태가;;;

 

 

 

 

 

 

 

 

대량 추진 장치도 완성~!

너무 포탑처럼 생겼는걸... 뭐 컨셉은 무기라지만;;;

 

 

 

 

 

 

 

 

 

어이쿠 나도 모르게 하모니 레벨 2까지;;;;;

 

하모니 쪽이 저런 글들은 부드러운 편인 것 같더라.ㅋ

 

 

 

 

 

 

 

아, 그나저나 이런게 가능하구나!ㅋㅋㅋ

당연히 업그레이드 시켜줘야지~

 

 

 

 

 

 

 

 

 

저기 오고는 있는데...

그나저나 그랑 엑시토는 체력 다 회복-_-;

 

 

 

 

 

 

 

 

그나저나 이게 뭐야?

지표면에 상형문자가?

 

 

 

 

 

그 때가 맞는 것 같다.

전세계가 종간대립의 시대로 접어들던 그 때,

그 때 우리는 엄청난 '단서'를 발견했다.

 

태양에너지 수집기는 카메라를 이용한 기본적인 지리정보 수집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가 오랜시간 머물렀던 카비탄 콜로니 본토섬 중앙에

거대한 문자들이 쓰여져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사실 그것의 뜻은 물론, 그것이 문자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었지만,

문자라고 가정했을 때의 일정한 자간, 정사각형 형태의 틀안에 쓰여진 듯한 모양,

그리고 지표면 탐사결과, 그 문자들이 실제 글씨를 쓰듯 한 획 한 획 쓰여졌다는 것들에서

우린 그것이 문자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물론 우리는 여전히 100% 확신을 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돌파구는 의외의 부분에서 찾을 수 있었다.

 

 

- 카비탄 국립대학 외계지성학 교수인

찬드라세카르의 기록

 

(아래에서 계속)

 

 

 

 

 

 

 

 

상형문자고 뭐고 일단 저 로보캅들을 다 죽이자고!!!

 

 

 

 

 

 

 

 

태양에너지 수집기는 곳곳으로 쏘아올려지는 중!

만성적 에너지 적자가 많이 줄어들었다.

 

 

 

 

 

 

 

 

엇?! 갑작스런 태풍으로 사브다 근처의 지표가 깎여내려가면서

신비스러운 유적이 발견되었다.

 

이건 뭐지?

 

빨리 탐사대 준비!!!

 

 

 

 

 

 

 

 

 

 

엘로디의 친화력이 10에 도달했다!

빨리 승부를 보지 않으면 안돼!

 

 

 

 

 

 

 

 

 

역시 공중부양탱크로는 점령이 안되는구나. ㅠㅜ

 

 

 

 

 

 

 

 

아무튼 포격해주고~

 

공중전도 격렬히 벌어지고 있다.

항공모함 데려오길 잘했어?

 

 

 

 

 

 

 

전쟁의 와중... 탐사는 시작되고....

 

 

 

 

 

 

 

 

 

센티넬로 공격!!!!

 

 

 

 

 

 

 

 

 

 

 

했는데 에너지가 남아있어서 점령은 못하고 피해만 왕창.. -_-;

이 때 너무 흥분해서 뭔가 컨트롤이 안된듯.ㅋㅋㅋㅋ

 

다음턴에 점령!

 

 

 

 

 

 

 

 

점령했다. 일단 괴뢰정부로....

 

 

 

 

 

 

 

또 건강 폭발이구만.-_-;

에휴...

 

 

 

 

 

 

 

 

우리 수도에서의 첩보작전도 정신없이 벌어지는 듯...

 

 

 

 

 

 

 

 

모두들 재정비를 하는 가운데...

 

 

 

 

 

 

 

 

 

으잉? 뭐라고???!

 

 

 

 

 

 

 

 

 

 

아니 이럴수가....

 

 

 

 

 

(이어서 계속)

 

그 돌파구는 다름아닌

외계지적생명체의 유적을 발굴해낸 것이었다.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하지만 지구의 로제타석처럼 우리가 아는 문자가 함께 쓰여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곧바로 모든 것을 해독해 낼 수는 없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명백해졌다.

 

그 거대한 문양들은 문자였으며,

이 행성에는 과거에 분명히

지적생명체가 살고 있었다는 사실 말이다.

 

과연 우리가 싸우고 있을때인지

자문해봐야 하지 않을까?

 

 

- 카비탄 국립대학 외계지성학 교수인

찬드라세카르의 기록

 

 

 

 

 

아 이럴수가... 외계지적생명체가 있는 설정이라!

 

나 이런거 완전 좋아하는데!!!!!!!!!!!!!!!!!!!!!

 

 

그들은 어떤 모습일까?

왜 그들은 이 행성을 떠난 것일까?

어디로 간 것일까?

그들은 우리처럼 종간경쟁을 벌이게 되었을까?

지금의 우리에 대해 어떤 답을 가지고 있을까?

 

 

 

 

 

 

 

 

당연히 보너스 친화력은 순수로 올려주고....

 

 

 

 

 

 

 

 

 

"지혜와 믿음으로 우리 조상이 우주를 건널 우주선을 만들어 우리를 여기로 이끌었다.

 

수많은 섭리가 언젠가 우리를

 

그들로 다시 인도할 것이다."

 

 

 

 

그래 뭐 언젠가는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일단은 외계지적생명체가 너무나도 끌리는 걸...

 

외계지적생명체도 찾고,

언젠가 지구인들도 만나고,

둘다 하면 되는거잖아?

 

 

목표를 정했다.

 

우린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다.

 

 

 

  

 

 

 

 

 

 

 

 

- 다음편 예고 -

 

카비탄 콜로니는 초월론자들을 먼저 처단하기로 결정하지만,

오래된 퓨리티와 하모니 진영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하모니 진영인 아프리카와 범아시아연합이 슬라브 연방을 공격하면서

퓨리티와 하모니간의 대결도 본격화되기 시작한다.

 

그에 카비탄 콜로니는 하모니 진영과 대결할 준비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지구인들이 정착할 땅을 물색하고

외계문명과 접촉을 시도할 '비콘'을 건설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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