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BE-(#1-11) 카르다쇼프 척도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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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연재-문명5/CIV:BE #1 Purity★

2015. 1. 25.

 

 

 

 

 

 

 

 

 {BGM}

'TRON Legacy (End titles)', 'Finale' - Daft Punk

(영화 'Tron Legacy' OST)

 

 

 

 

 

 

 

 

 

 

 

 

 

 

 

 

 

 

 

 

 

 

 

 

1964년 당시 소련의 천체물리학자로

외계지적생명체 탐사를 위해 라디오파신호를 분석하던

33세의 '니콜라이 세묘노비치 카르다쇼프'(1932~)는

 

어떤 문명이 우리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발전했을 것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에

에너지의 사용량에 따라 외계문명을 I, II, III단계로 분류하는 것을 제안하는데,

 

1단계 문명(Type I Civilization)은 행성에 내리쬐는 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문명(앞으로 수백년 뒤),

2단계 문명은 모항성(우리는 태양)의 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문명(수천년 뒤),

그리고 3단계 문명은 은하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문명으로 규정했다(수만년 뒤).

 

이는 로그스케일을 따르는데,

#1-8편에서 언급했던 천문학자 칼세이건은 1973년에 카르다쇼프의 제안을 보완해

수식을 만들어 현재의 문명 수준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계산된 현재 우리 지구 문명의 카르다쇼프 척도는

0.72단계 정도가 된다.

 

 

 

 

 

칼세이건이 제안한 수식.

W에 에너지 사용량(W)을 대입하면 K값을 간단히 구할 수 있다.

 

 

국제에너지기구가 발표하는 인류에너지사용량으로 계산한 카르다쇼프 척도.

 

 

 

1단계 문명이 되기까지 0.28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카르다쇼프 척도는 로그로 계산되기 때문에

우리 문명의 에너지량이 1000배는 되어야 1단계 문명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약 100~200년 뒤)

 

 

 

 

천체물리학자 '미치오 카쿠'가 쓴 책 '평행우주'에는

카르다쇼프 척도와 관련한 내용들이 많은데,

주요 내용들을 옮겨와 보고자 한다.

 

▶ 미치오 카쿠는 0단계에서 1단계로 나아가는 문명의 미래가 가장 위험하다고 봤다.

우주적 스케일로 봤을 때 0단계 문명은 아직도 성숙하지 않은 문명이고

따라서 환경오염이나 전쟁등으로 멸망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 1단계 문명이 되더라도 당장 행성간 식민지 개척은 쉽지 않겠지만,

2단계 문명에 가깝게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그는 쉬워질 것이며,

결과적으로 자원 부족등의 이유로 외계 식민지 개척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또 1단계 문명에 이르러서야 다른 별로 탐사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모항성의 에너지를 전부 사용하는 2단계 문명은 결국

항성 전체를 감싸는 구조물인 '다이슨 스피어'를 이용해 에너지를 수집할 것으로 봤다.

(이미 다이슨 스피어의 복사에너지를 찾으려는 과학자들이 있다고...)

더불어 충분한 반물질을 사용하게 되어 광속에 준하는 비행도 가능한 상태일 것으로 예상했고

그리하여 항성간 식민지 개척도 시작해 3단계 문명으로 나아갈 것으로 봤다.

 

 다이슨 스피어의 개념. 크기는 다양할 수 있고 또 완전히 감싸지 않을 수도 있다.

밖에서 볼 때 천체물리학적으로 계산되는 항성의 모습과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발견이 가능하다.

 

 

 은하를 상당수 차지한 3단계 문명에 준하는 문명이 있다면,

서로간의 통신이나 이동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봤다.

결국 빛보다 빠른 정보전달과 이동을 위한 웜홀기술이 필요할 것이라 주장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것은,

문명BE의 세계관에는 0~3단계의 문명의 모습이 모두 들어있다는 것이다.

 

0단계 문명은 현재이니 당연히 그렇고,

문명BE 세계관에서의 지구인들은 1단계 문명이 되기 직전 큰 위기를 맞이하여

1단계 문명처럼 외계로 나아갈 필요성을 느꼈으며,

광속에 가까운 비행은 불가능했지만 마치 2단계 문명처럼 다른 항성의 행성에 정착했고,

3단계 문명처럼 웜홀을 사용해 항성계 간의 이동통로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그렇다해서 문명BE의 세계관이 터무니 없는 것도 아니다.

 

부족하긴 하지만 이미 현실의 탐사선도

1단계 문명처럼 태양계를 벗어나고 있는 상황... (보이져1, 2호)

 

따라서 더욱 고속으로 태양계를 벗어나는 탐사선을 만들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다른 항성계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고,

느리지만 동면우주비행을 통해 파종우주선을 보내 도착한 뒤,

그곳에서 발견한 다양한 물질들로 과학을 엄청난 속도로 발전시키고

(자기홀극으로 대통일이론 완성?) 웜홀을 작동시킨다는 설정,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

 

그렇다. 결국 카르다쇼프 척도는 에너지량을 통해

문명의 수준을 대략적으로 가늠하는 것에 불과할 뿐,

 

문명을 성장시키고,

기술을 발전시키고, 우주로 나아가는,

인류의 미래는 얼마든지 유동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직 0.72단계의 문명이라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저 우리에겐 시간이 필요할 뿐 아니겠나?

 

 

 

 

 

 

 

 

 

 

관련 내용 출처

- Wikipedia, 'Kardashev scale', '카르다쇼프 척도', 'Dyson Sphere'

- 책 '평행우주' 한글판 p466~479, 미치오 카쿠

 

 

 

 

 

 

 

 

 

 

 

 

 

 

 

 

 

 

 

 

 

 

 

 

- 케플러-186f의 지금까지의 역사 -

 

2064년 지구에서의 '거대한 실수'로 쇠퇴하던 지구문명의 각국은

2210년 1월, 케플러-186f로 파종우주선을 발사한다.

 

생명체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행성이지만

이주민들은 예상밖의 거대생명체 및 '독기'와 싸워야 했고,

그 과정에서 케플러-186f의 자연에 대항하거나 순응하는 상반된 문화가 싹트기 시작했다.

 

그래도 브라질리아가 생존을 위한 무력행동을 보였던 것을 제외하면

케플러-186f에서의 정착민들은 비교적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왔는데,

 

외계생명체에 대한 연구로 생명공학에 대한 연구가 급진전되며

외계환경에 동화되는 사람들이 급증하기 시작하고,

자기홀극의 발견과 같은 외계에서의 놀라운 발견의 연속으로

과학발전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진행되자, 첩보전쟁이 극심해지며

문화 및 사상과 기술 등 다방면에서 국가간 갈등이 싹트기 시작한다.

 

결국 인간성을 유지하자는 '퓨리티' 진영의 맹주였던 '카비탄 콜로니'는

미래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선진기술국가인 '슈프리머시' 진영의 프랑코-이베리아를 공격해

그들을 몰락시키고 범아시아 연합을 견제할 지리적 이점을 손에 넣는 움직임을 보이게 되며,

 

외계에 동화되어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하모니' 진영의 국가들은

슬라브 연방과 같은 퓨리티 국가를 공격하며 세를 키워가기 시작한다.

 

한편 '퓨리티'와 '하모니' 진영간의 긴장이 고조되어가고 있던 무렵

카비탄인들은 케플러-186f에서 고대 문명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들이 인간이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서 인간성을 유지해야 할 이유를 그에서 찾게 되고

그에 따라 그들과 접촉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하모니'는 케플러-186f의 행성자아를 깨울 '정신의 꽃'을 건설하기 시작하고,

이에 카비탄이 범아시아 인민연합을 침공하면서 전면전이 발발하게 된다.

 

다행히 카비탄 연합은 정신의 꽃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선조 인간들과의 접촉에도 성공하며 이 우주에 우리말고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에 이르는데,

 

하지만 '하모니' 진영은 선조 인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정신의 꽃'을 건설하여 호모하모닉스의 길을 가고자 한다.

 

그런 가운데 카비탄 인들은 선조 인간들을 발견한 뒤

인간이 있을 또 다른 유일한 행성,

고향 '지구'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하게 되는데...

 

 

 

 

 

 

 

 

 

 

 

아프리카 연합이 다시한번 정신의 꽃을 완성했고,

우리는 지구와의 감격적인 통신 연결에 성공한 뒤 대탈주의 문을 건설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군 한기는 슈프리머시 진영을 정찰 중인데...

 

그냥 영 망해버린 듯 하다. -_-;

내가 지난번에 너무 심했나....

 

 

 

 

 

 

 

슈프리머시의 승리는 해방의 문 건설로 달성하게 되는데,

결국 웜홀을 타고 지구로 가, 몰락한 지구문명을 장악한 타락한 독재자들을 몰아내고 지구인들을 구원한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이게 표현이 좀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이미 사상이 다방면에서 변해버릴대로 변한 슈프리머시인들이,

정상적인 지구의 민주지도자들도 낡았다고 생각해 몰아내버리고,

지구인들을 '컴퓨터에 업로드하여 구원한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안 좋게 생각하면 얼마든지 안 좋게 생각할 수도 있을 듯.ㅋ

 

 

 

 

 

 

 

 

아무튼!

아프리카 연합이 정신의 꽃을 완성했고, 우리 병력들은 움직이고 있다.

 

탱크도 바다로 이동할 수 있으니

이렇게 하면 제대로된 기습공격을 할 수 있을듯?ㅋ

 

 

 

 

 

 

 

워프게이트가 건설되는 가운데,

일꾼들은 열심히 독기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구인들이 이동해야 하는데 독기가 있어서는 안될테니....

 

 

 

 

 

 

자자자~ 아프리카 후방에도 함대가 배치됐고...

 

 

 

 

 

 

 

유닛의 유지비가 -50%!!!!!!!!!! 우왁!!!!

 

에너지 수입이 200정도는 늘어나더라.ㅋㅋ

 

 

 

 

 

 

 

그리고 일꾼으로 독기를 없애는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서

독기 격퇴장치를 여럿 만들어 발사해주기로 했다.

 

 

 

 

 

 

 

 

공격 위치에 배치된 우리 병력들...

화면에서 실제 배는 한척뿐이라는거...ㅋㅋ

 

 

 

 

 

 

 

첩보원을 통해 아프리카가 뭘하고 있나 확인해보니...

 

하모니 궁극의 유닛인 진화한 제노 타이탄과 함께

'정신의 줄기'를 생산하며 초월승리 포인트를 모으고 있는 것이 확인 됐다.

 

생산력이 97.8... 병력배치도 끝났으니 빨리 움직여야 겠어!!!

 

공격!!!!!

 

 

 

 

 

 

 

 

 

으잉? 이게 뭐야?

 

아! 지난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됐구나!!!-_-;;;

 

그 때 아프리카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정찰했더라면

미리 확인해 파괴할 수도 있었을텐데....

 

이러다가 행성자아가 각성하게 되는거 아냐?

 

 

 

 

 

 

 

 

브라질리아는 다 죽은 줄 알았는데 북극에서 어떻게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보아하니 슈프리머시가 다 됐구만...

 

 

 

 

 

 

 

엇, 그런데 이게 뭐야?

하모니의 주력함선들이 동쪽으로 우르르 이동하고 있다. 이거 뭐지?

 

 

 

 

 

 

 

야이 멍충아!!

하모니 상대로 싸우려는거잖아!!!!!

 

이런 애는 정말 슈프리머시 지역으로 보내서

전자두뇌를 좀 이식 시켜줘야 된다. IQ가 너무 떨어지는 듯.

 

 

 

 

 

 

 

하긴 우리가 폴리스트레일리가 영해에 가득하긴 하지?ㅋㅋㅋ

 

 

 

 

 

 

 

 

 

다음턴, 다음턴이다!

 

정신의 꽃은 어디있을런지....

 

 

 

 

 

 

 

 

 

하모니의 함선이 꽤 많다.

지원 병력을 좀 보내줘야 할듯?

 

 

 

 

 

 

그나저나 어딜 이렇게 열심히 가는거지?

 

숫자도 더 늘어났다. ㄷㄷㄷ

 

 

 

 

 

 

 

 

오오오 지난번에 버그라고 언급했던 퀘스트 부분이 이제 보인다.

나도 모르게 패치됐나?ㅋㅋ

 

아무튼 우리선조가 건설했던 구조물... 그곳에서 발견되었던 인간의 해골...

그곳으로 군사유닛을 보내라구?

 

 

 

 

 

 

 

드라군 투입!!!!!!

 

 

 

 

 

 

 

 

 

시공간 이동이라도 했다는건가????

인터스텔라?ㅋㅋ

 

 

 

 

 

 

 

 

 

하모니의 함선들이 계속해서 동진한다.

해안으로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바다의 중간에서 정확히 동진하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는 보통 직선거리로 움직이니까 동쪽으로 가보면....

 

 

 

 

 

 

 

뭐야!!!

우리 본토 섬이잖아!!!!!!!!!!!!!!!!

 

문명의 AI특성상 뻔하지.

 

우릴 기습공격하려 하고 있었어!!!

 

 

 

 

 

 

 

 

 

 

먼저 공격하지 않고 대화를 하려 했다는점에 감명받았다고?

 

감동파괴다 이녀석아!!!

 

 

 

 

 

 

 

 

 

계몽? 행성의 부속품으로 전락하는게 계몽이라는거야?

 

 

 

 

 

 

 

 

전투 시작!!!

자비없는 집중 공격을 가하자.

 

 

 

 

 

 

 

 

 

니네들은 딱 걸렸어!!!

 

탱크로 공격!!ㅋㅋㅋ

 

 

 

 

 

 

 

전투기도 출격~~!!!

 

이건 뭐 사격훈련 수준인걸?

 

 

 

 

 

 

 

 

어우, 그런데도 꽤 많아서 다 못잡을 듯 하다. ㄷㄷㄷㄷ

 

 

 

 

 

 

 

크악!

 

 

 

 

 

 

 

 

그렇다면 우리는 바로 도시로 돌진!!!

 

 

 

 

 

 

 

한편 순수 친화력을 받아 퓨리티레벨이 올라가긴 했는데,

이지스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만들어진 이지스가 없다능..ㄷㄷㄷ

 

 

 

 

 

 

이야... 3026년의 기술력으로도

함포사격은 숲을 넘어 쏠 수가 없구나. ㄷㄷㄷㄷ

 

 

 

 

 

 

 

시작하고나서 얼마되지 않아 만난 랩터벌레...

섬에서 우리편이 된 탓에 섬 밖으로는 한번도 벗어나지 못해봤다.

좀 불쌍.ㅠㅋ

 

 

 

 

 

 

 

 

아무튼 전쟁은 진행 중!!!

 

땅 위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구축함을

다시 바다에 띄우는 이건 뭐지?ㅋ

 

 

 

 

 

 

퀘스트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

특히 부양석은 퓨리티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자원이니....

 

 

 

 

 

 

 

아프리카연합의 반격이 거센 가운데,

 

 

 

 

 

 

 

대탈주의 문 근처로 하모니의 함선 접근!!!!

저기에서 뭐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어디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니

막 만들어진 공중부양 구축함으로 지켜주고...

 

 

 

 

 

 

 

 

"지구와 연결된 워프게이트를 당장 파괴해야 하네,

지금 당장!!!"

 

정신의 꽃이 바람앞의 등불과 같은 운명에 놓였지만,

아프리카 연방의 '아마르티아 센' 대통령은 군 장성들에게

워프게이트 파괴를 연이어 주문했다.

 

"각하, 우리 해군의 절반이 이미 괴멸됐습니다.

정신의 꽃도 이젠 지킬 수 없는데 병력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

 

"그래! 내 말이 그 말이란말야!

이미 정신의 꽃을 지킬 수는 없으니 포기하라고!"

 

"그렇긴 합니다만... 이렇게까지 워프게이트 파괴에

전념하시는 이유가 대체 무엇입니까?"

 

대통령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답했다.

 

"전에도 한번 말했었지만 앞으로의 미래 때문이지. 그냥 그것 때문이라네.

고향 지구의 문명은 오랜 옛날의 물질적 풍요를 잃었다지만 적지 않은 생존자들이 있는 상황이네.

그들이 호모하모닉스를 받아들이기나 하겠나? 당연히 퓨리티를 지지하게 될거고,

카비탄의 인구는 지구인들로 인해 순식간에 두배정도로 급증하게 될 거야!

 

그럼 끝이네. 끝이라고!

케플러-186f는 모든면에서 퓨리티의, 카비탄의 차지가 되는 거지.

 

호모사피엔스들은 번성하게 되고,

호모하모닉스는 멸종하고 말거란 말이네!"

 

 

 

- 이중간첩이었던 아프리카 연방

대통령과학기술고문의 녹취록을 재구성한 내용

 

 

 

 

 

 

 

 

 

 

 

 

 

그런 가운데 해안도시 아얀을 점령!!!!

 

일단 괴뢰정부로 만들어주자. 궤도레이저를 사용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엇, 그런데 바로 정신의 꽃이 발견되었다!!!

 

역시 수도 근처 도시 사이에 건설했구나. 예상대로!!!

 

일단 기동력 좋은 드라군을 출동 시키고...

 

 

 

 

 

 

여기는 동쪽, 아프리카와 우리가 국경을 접한 곳인데,

지난 전쟁에서 띄워뒀던 궤도 레이져도 활동 시작!!!

 

 

 

 

 

 

 

 

 

쮸주중!

 

레이져 쏘는 소리인데 비슷한가?ㅋㅋㅋㅋㅋ

 

 

 

 

 

 

 

 

 

 

우리 드라군은 바로 다음턴에 정신의 꽃을 공격해 파괴!!!!

 

그러자 아프리카 공군들이 날뛰고 있다.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지고 있는 중.ㅋ

 

문명에서 공중전이 벌어질때가 제일 재밌더라. ㅋ

 

 

 

 

 

 

아니 이 하모니 녀석들은 자꾸 대탈주의 문으로 달려들고 있다.

그나저나 대탈주의 문이 완성되서 번쩍이는 것 같은데?

 

 

 

 

 

 

 

 

 

오오오... 공중부양구축함으로 포세이돈 쯤은 한방에..ㄷㄷㄷ

 

 

 

 

 

 

 

 

 

대탈주의 문이 완성되었다!

 

지구인들이 몰려들고 있고,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웜홀 양자 정보 수신중.]

 

 

2064년 : 청두 방사능 테러.

 

2100년대 : 3, 4차 세계대전, 석유 사실상 고갈.

 

2210년 : 지구인구 100억명, 80억명이 절대빈곤상태, 파종우주선 출발.

 

2250년대 : WHO, 인류 역사 처음으로 세계 인구 감소추세 전환 선언.

'로마 클럽', 변곡점 도래 선언.

 

2294년 : 국제연합의 '2차 파종' 진행 불가능 발표. 우주선 건조 중단.

 

2315년 : 브라질리아, 국가 해산 선언.

"국가가 국민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이미 국민도 없다."

- 대통령 볼리바르 4세

 

2370년대 : 범아시아 연합, 12개의 군벌로 분리, 사실상 국가 해체.

생존자들, 서쪽 중앙아시아, 중동, 인도로의 이주 시작.

 

2392년 : 5차 세계대전, 인도 대륙에 큰 타격.

 

2481년 : 구리, 사실상 고갈

"식량확보에만 몰두했던 각국들, 달 광산기지 완성에 실패한 대가 치르게 될 것" - Wired

 

2500~2700년대 초 : 중세 암흑시대 이후의 제2암흑시대.

지구인구 10억 이하, 유럽-아프리카 중심세계.

인구가 크게 줄며 빈곤율이 떨어지고 식량과 전기도 적정수준을 유지하게 되었으나,

뭔가를 생산해내기 위한 자원이 극히 부족한 상태.

대륙간 인터넷 단절. 인종 구분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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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2년 : 지구 기온과 이산화탄소 농도 1900년대 수준으로 안정화, 해수면 하강 시작.

"그래도 아시아, 중동은 방사능으로 인해 다시 정착하려면 1000년은 더 걸릴 것" - Nature

 

2760년대 : 농업생산 및 인구 증가 서서히 시작, 학자들이 현대 사회를 신농경사회로 규정.

 

2785년 : UN을 세계정부로 격상, 달 광산기지 건설재개 추진.

 

2788년 : UN, 세계 3대 전파망원경 재가동 시작.

"기대할 수 없었던 일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 UN

 

2890년 : 세계인구 10억 돌파. 세계GDP는 2000년대 독일+프랑스 수준.

 

3011년 : 토성궤도 웜홀 생성 확인.

아레시보 전파망원경, 이주단 신호 수신.

파리에 워프게이트 타겟 건설 시작.

 

3030년 : 워프게이트 타겟에 웜홀 생성됨.

카비탄 선발대 도착.

 

 

 

 

- 카비탄 선발대가 지구에 도착해 급히 작성하여 보낸

지난 지구 역사 기록

 

(※문명BE공식설정은 아님)

 

 

 

 

 

 

 

 

 

완성된 대탈주의 문!

 

그러나 대탈주의 문이 건설된 사브다에 음모수치가 올라가고 있다.

사브다를 건드리려는 녀석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방첩활동 시작해주고~!

 

 

 

 

 

 

 

 

 

석유때문에, 또 저 해협을 우리가 차지하고자 건설했던 하르샤...

옆에 아프리카 일꾼들이 엄청나게 서성거린다.

병력을 다 아프리카에 투입했더니 원....

 

 

 

 

 

 

 

 

독기제거위성은 이곳저곳의 독기를 제거 중에 있는데....

 

생각해보면 저렇게 멀리까지 지구인들을 이주시킨다는 것도 웃기지?

심지어 이동력이 1이라고 하니...ㄷㄷㄷ

 

 

 

 

 

 

 

 

아프리카의 도시는 3개가 남았다. 멀리에도 있지만 본토에는...

이제는 힘 못쓰겠지?

 

 

 

 

 

 

 

 

그리고 두둥!!!

지구인 개척자 드디어 첫 도착!!!!!!!

 

크아... 멋져, 멋지다구!!! 웜홀은 정말 짱!!!!

3단계 문명 흉내내는 맛이 있구나!!!

 

 

 

 

 

 

 

 

 

그나저니 이동력이 겨우 한칸이라니...

 

저 멀리 지구인들 살라고 독기제거하고 있는 땅까지 가는건 너무도 오래걸리겠는걸...

 

그리고 한턴에 하나밖에 불러올 수 없다라... 20명을 정착시켜야 하는데,

그럼 20턴은 걸린다는거 아냐? 이동하고 도시건설까지 생각하면...

 

 

 

 

 

 

 

 

북쪽 섬으로 이동시키기로 했다. 7턴이라... 그나마 괜찮은 듯.

 

 

 

 

 

 

 

 

 

 

아프리카와는 슬슬 평화협정을 맺어야 겠다.

그 전에 약탈로 경제에 타격을 좀 주고...크크...

 

지구인들이 보고 사악함에 놀랄듯.-_-;

 

 

 

 

 

 

 

 

아프리카와 평화협정을 맺자.

도시는 돌려주지 않을 것이다. 위치가 유용할 듯 하기 때문에...

 

이런거 저런거를 주겠다고 하는데,

다 필요없고 대신 국경개방을 얻어내자.

감시가 필요한 녀석들이다.

 

 

 

 

 

 

 

 

우오... 이게 뭐야? 범아시아 연합의 제노타이탄?

 

이 녀석이구나.... 울트라리스크를 만들어내다니..ㄷㄷㄷ

 

 

 

 

 

 

 

 

하모니도 뭔가 변질되어가는 것 같단 말야.

 

결국 어느 쪽이든간에 궁극의 지향점은 '신'이라는 걸까?

 

 

 

 

 

 

 

 

다음턴이 되면 잊지말고 지구인 개척자를 소환하자.

지구에서 별로 살고 싶지 않을텐데 오라고 해야만 온다. -_-;

 

그래도 다행인건 거주지당 6명씩 겹쳐서 정착시킬 수 있다는거~!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좋은 것 같다.

 

 

 

 

 

 

 

 

크헉, 우리 요원 사망?!

귀찮아지는구만 이거....

 

 

 

 

 

 

 

 

그리고... 대륙중간을 보니 석유가 많이 보인다.

고급인공위성발사에 필요한 석유...

 

멀지만 저곳을 한번 차지해봐야 겠는걸?

 

 

 

 

 

 

 

 

우오, 내가 만들었다지만 이게 뭐지?

 

 

 

 

 

 

 

 

뭐라는건지 잘 모르겠다...-_-;;;;

 

 

 

 

 

 

 

 

 

 

으잉? 아프리카녀석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다시 정신의 꽃을 건설하고 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기분이 묘한걸...

 

 

 

 

 

 

 

 

위상이동장치!!

 

이건 뭐 순간이동도 하고 웜홀도 쓰고...

 

정말 지구에서 과학을 잘 발전시켰다면 제대로 된 1, 2단계 문명이 되지 않았을까?

하긴 케플러-186f에 왔기 때문에 놀라운 과학적 성취를 이룬 상황이라, 이야기가 또 달라질 듯.

 

 

 

 

 

 

 

슈프리머시 진엉에 대한 감시는 당연히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뭐 계속 그저그런 상태다.

 

 

 

 

 

 

 

 

오오, 드디어 첫 지구인이 섬에 도착했다.

정착!!!!!!

 

 

 

 

 

 

 

 

한칸짜리 도시라니... 너무 좁지 않겠어?ㅋ

 

아무튼 지구에서는 아무래도 여러모로 힘들었을텐데, 여기에서 잘 살라구~

 

 

 

 

 

 

 

 

 

테라스케이프 건설하면 달성하는 퀘스트였던가?

 

아무튼 케플러-186f 환경을 서서히 바꾸다보면

야외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수 있겠지?

 

 

 

 

 

 

 

케플러-186f가 지구보다 좋은것/나쁜것 TOP 3!!!

(지구인 이주민 3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 좋은 것 -

1. 각종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다 53.5% (지구는 살기 바쁘다. 홀로스위트 짱짱맨)

2. 편리한 첨단기기들 20.1% (공중부양 의자는 완전 최고)

3. 합리적이고 투명한 정부 11.2% (양자암호 국민투표는 너무 편리)

 

- 나쁜 것 -

1. 완전한 야외활동 불가능 73.0% (400년동안 테라포밍 안하고 뭐한건지)

2. 호모하모닉스들 22.1%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3. 별반 차이 없는 뉴스소식들 5.1% (전쟁은 사라졌을 줄 알았다)

 

 

 

 

 

 

 

 

 

오오... 전향자 설득 성공!

이건 처음인데?ㅋㅋㅋㅋ

 

 

 

 

 

 

 

드라군, 센티넬, 제노 기마대 유닛이 생겼다. ㅋㅋㅋ

드라군 하나만으로도 대 만족.ㅋㅋㅋㅋ

 

 

 

 

 

 

 

 

슬라브연방도 비콘을 건설해 작동시키고 있다.

뭐 우리가 했으면 됐지 또 왜...

 

 

 

 

 

 

 

 

"이제 우리는 위대한 1단계 문명을 이룩하게 될 것입니다.

 

지구에서 우리는 핵융합기술의 완성과 태양광 기술의 혁신으로

1단계 문명의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었지만,

학자들이 경고했던 대로 전쟁으로 인해 자멸하고 말았었지요.

 

비록 늦었지만!

우린 외계와 접촉할 것이며,

 외계로 도망쳐오는 것이 아닌 제대로 진출하는,

그러한 진정한 1단계 문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외계의 선조 인간들과 소통하고,

우리의 우주선을 건조하여 외교사절들을 파견합시다!!!"

 

 

 

- 슬라브 연방 예르마르 대통령 정례연설 중

 

 

 

 

 

 

 

 

 

 

멋있단 말이지 대탈주의 문...

 

굳이 저렇게 커야되나 싶기는 하지만?ㅋㅋ

영화 '인터스텔라'의 웜홀처럼 과학적 모양새였으면 어땠을까 싶다.

 

 

 

 

 

 

 

 

 

게임하다가 빵터졌다는...ㅋㅋㅋ

그러니 요원을 보내지 말았어야지!!!

 

 

 

 

 

 

 

 

남쪽으로도 살짝 이동해 이미 정착한 거주지에 지구인 정착!!!

 

 

 

 

 

 

 

 

 

그리고 교역로로 전초기지를 밀어줘볼까?

 

 

 

 

 

 

 

 

 

그 전초기지란 바로 아까 봐둔 석유 많은 자리에 건설한 도시 '프란'!

 

그래, 잘 키워야지... 석유가 후반으로 갈 수록 은근 중요하더라.

 

 

 

 

 

 

 

헐, 범아시아 연합도 정신의 꽃 또 만들어????

뭐 다시 파괴하는 것 정도야 이젠 껌이겠다만...

 

 

 

 

 

 

"지구인들이 몰려들며 풍부한 노동력이 생겨나고 있고,

이제 우리는 우주로 본격진출할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젠 정신의 꽃도 상관 없습니다.

정지궤도까지 연결된 웜홀을 통해 계획대로 향후 100년내에

우주 태양광 발전소와 거대 우주정거장을 건설하여 1단계 문명을 달성,

행성에 내리쬐는 모든 에너지를 사용, 제어할 수 있게 된다면,

 

각성한 행성자아 조차도 우리에게 에너지를, 햇빛을 좀 내려달라며

애걸복걸 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 수니타 나라인, 카비탄 생태학자

 

 

 

 

 

 

 

 

 

벌써 정착한 지구인들이 18명이나 된 상황이다.

 

곧 있으면 20명 달성이겠는데?

 

실제 인구로는 200만명이나 2000만명으로 봐야 되려나...

문명 인구 계산식이 있던데...

 

 

 

 

 

 

 

오오 후타마까지!!!

 

그래 그냥 지구인들을 다 이주시켜버리고,

위대한 문명을 건설해내자구!!!

 

하모니 애들을 지구로 보낼까?

 

 

 

 

 

 

 

 

자,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지구인 정착!!!!!

 

 

 

 

 

 

 

 

 

 

약속의 땅 승리 달성!!!!

접촉 승리에 이은 두번째 승리다.

 

지구인들을 구원해내다니!!! 크흑, 감동ㅠㅜ

 

정말 기존 문명5의 승리와는 다른 감동이 있다.

 

피로 얼룩진 승리같은 것과는 살짝 거리가 있다보니...

 

물론 전쟁을 안한 것은 아니다만... -_-;

 

 

 

 

 

 

 

 

 

 

하모니랑 슈프리머시 승리도 해버릴까?ㅋㅋㅋ

 

 

 

아무튼 참 거침없이, 흥미진진하게 여기까지 달려온 것 같다.

 

글쎄... 이들의 미래는 어떨까?

문명BE의 후속작 '시드마이어의 스타쉽'이 정말 이들의 미래일까?

하긴 뭐 웜홀기술이 있으니 뭘 못하겠어?

 

인류의 앞길은 탄탄대로가 아닐까 싶다.

 

 

 

 

 

 

 

 

 

 

이제 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여기까지다.

대탈주의 문으로 지구인들을 계속 불러오자!

계속계속계속....!!

 

 

 

 

 

계획되었던 200만명을 넘겨가며

 

지구인들, 우리의 형제들은 물밀듯이 케플러-186f로 밀려들어왔다.

 

그만큼 지구에서 살아가던 10억명의 삶은 윤택함과는 거리가 있었고,

 

그래서 그들은 신세계를 갈망했던 것이다.

 

 

 

 

한편, 우리는 몇 안되는 살기 좋은 행성,

지구를 재건하기 위한 프로젝트에도 착수했다.

 

우리의 뛰어난 과학기술력은 지구를 재건하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비싼 운송비용으로 지구 재건에 큰 장애가 되었던

지구와 달 광산기지와의 연결에는 웜홀기술이 사용되었다.

 

그것만으로 천년간 지구인들을 괴롭힌 지구의 자원문제는 간단히 해결되어 버렸다.

 

 

 

 

 

그렇게 모든 것은 안정화 되었다.

 

호모하모닉스는 쇠락하고 있고, 우리는 케플러-186f를 휩쓸고 있다.

 

케플러-186f 표면의 절반을 뒤덮을 면적의 태양전지판이 우주에서 조립되고 있고,

케플러-186f의 고리가 될 우주정거장이 건설되고 있다.

 

그렇다.

이제 모든 것을 정리한 우린,

우주 어디로든 진출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카르다쇼프 척도가 만들어진지 천년이나 지나서야 1단계 문명을 달성했지만,

웜홀기술을 통해 곧바로 2단계 문명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오로지 인류에게 남은 것은,

 

무한한 번영 뿐다.

 

 

 

 

 

 

 

 

- 책 '파종에서 구원까지'

12장. '2단계 문명으로'에서 일부 발췌

라비쉬 반다리 3세 

 

 

 

 

 

  

 

 

 

 

 

 

 

 

 

 

 

 

'문명BE'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 '시드마이어의 스타쉽'!

1~2단계 문명의 세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계속해서 번영할 수 있을까?

 

관련 글 : http://blog.daum.net/smileru/8888609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별도의 후기없이 여기에 간단한 소감을 남기고자 합니다.

 

아무튼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문명BE가 망해버려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레이도 재밌고 연재도 재미있게 써내려 갔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문명5BNW가 게임성은 더 나은 것 같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주제가 과학 쪽에 가까웠으니까요.

공대생 출신인데 지금까지 역사이야기만 주구장창하고 있었으니...ㅋㅋ

 

 

 

 

아, 그리고 소설 쓰는거 힘드네요. ^^;;;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더군요.

지난 포르투갈과 중국연재에서 '위대한 작가'에 참여해주신 많은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

 

그나저나 재미를 위해 유치하더라도 나름 소설에 많은 신경을 쓰기도 썼습니다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과학자 이름 같은 것들도 실존 인물을 채용했습니다. 깨알 디테일!ㅋ

 

더불어 Daft Punk의 음악을 적극 활용하였는데요.

지난 #1-10편의 'Contact'는 정말 배경음악 활용의 정점이었는데

별로 좋아해주시지 않는 듯 하여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ㅜㅋㅋ

 

 

 

 

예, 2008년 문명4BTS #1 연재를 시작으로

첫 히트작(?)인 문명4BTS #3 한국 연재를 거쳐,

심시티 등의 다른 게임 연재들까지...

 

아무튼 지난 7년간 게임연재를 열심히 해왔는데요.

 

공지해드린대로 이제는 끝입니다. -_-;

 

문명BE의 슈프리머시나 하모니 플레이도 연재를 하려했었지만,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게임연재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여러모로 아쉽지만 그래도 7년이면 꽤 열심히 하지 않았나요?ㅋㅋㅋ

 

※ 자료는 다 보존되니 특히 심시티연재 애독하시는 분들 안심하셔도 됩니다.^^

 

 

 

 

앞으로 블로그는 본격적인 뻔한 블로그로 변질(?)되게 될 예정입니다. ^^;

 

게임 소식&플레이일지 깔짝, 제품 리뷰 깔짝, 우주개발 소식 깔짝,

책 리뷰 깔짝, 시사정리 깔짝, 기타 등등 깔짝깔짝...

 

예전처럼 심도 깊은 글들을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늘 그랬듯 욕심때문에 저도 모르게 긴 글을 올리게 될 가능성은 충분하며(ㅋ),

또 분량이 적더라도 오히려 더 핵심만을 정확히 다루도록 노력할 것이니,

게임연재가 끝이라고 해서 잊지 마시고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규 게임 제보도 예전처럼 많이 해주시고요!ㅋ)

 

그럼 다음주부터 새로운 디자인, 다른 느낌의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7년간 게임연재 봐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정말로요.

 

감사합니다.

 

 

 

 

 

 

 

   

 

     

 

            

 

      

 

 

 

 

 

 

 

 

 

 

 

- 스마일루의 게임연재, 끝!

 

 

 

 

 

 

재미있으셨다면 추천 하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