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도 푹 빠진 '마블 스파이더맨' - 엄청난 완성도 (PS4)

댓글 4

게임일지·리뷰

2018. 10. 14.



"엄청난 완성도의 게임이다.

디테일에 비해 조금 짧아서 아쉽긴 한데... 그래서 DLC가 3개나?"










안녕하세요. 스마일루입니다.


간만에 또 대작게임 하나 건졌네요.

와이프님도 너무 재미있어해서 플스를 사실상 강탈당했죠.ㄷㄷ


바로 화제의 게임!

현재까지는 플스에서만 할 수 있는

마블's 스파이더맨입니다!ㅋㅋ





"와..와이프님에게 감사...가 아니고 그냥 와이프님꺼. -_-;"




Marvel's Spider-Man

2018년 9월 7일 출시, PS4만 가능(PC도 안됨;;), 완전 한글화

\59,800





다행히(?) 저도 일단 다 플레이를 했는데요.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발매 전 이야기 답게 굉장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깨알 같은 디테일이 굉장한데요.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해서 대작인 'GTA5'와 비교될까 걱정했지만...


예, 비교할만 합니다.ㅋㅋㅋ

솔직히 여전히 GTA5가 몇 가지 면에서 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비교는 가능할 수준이 되는 굉장한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3개의 DLC팩인 '잠들지 않는 도시'(The City That Never Sleeps)는 $24.99!"



여튼 게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앞으로 출시될 DLC들을 담고 있는 '잠들지 않는 도시'도 구매를 했는데요.


DLC가 나올 10월말, 11월, 12월만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여러분에게 게임 소개를 살짝 해드릴까 합니다.


게임의 장단점도 얘기를 해보고요.ㅋㅋ







첫 화면입니다!

독특한 코스튬이 보이죠?

마블 만화책과 영화가 가진 세계관의 흐름을 어느정도 따라가지만

일종의 '평행우주'와 같은 차별성을 주기 위해 새로운 코스튬을 넣은 것 같더군요.ㅋ


물론 저 슈트는 게임내에서 여러가지로 만들어 바꿀 수 있습니다.ㅋ











저는 어메이징으로 클리어하긴 했습니다.ㅋ


아, 저장 슬롯은 6개가 있는데 와이프님이랑 하나씩 사용하면서 따로 플레이했네요.ㅋㅋㅋ











요즘이라면 당연한, 인게임 영상이 잘 만들어져 있음은 물론,

그런 영상이 굉장히 많기도 합니다.


게임 중간중간 생기는 돌발 이벤트들도 

게임 내 그래픽을 활용해 동영상처럼 멋지게 구현했구요.


아래에서도 계속 얘기하겠지만,

대충 만들지 않았다는걸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잘 알려져 있는 이 게임의 장점,


게임내의 모든 물체들이 거미줄에 반응하고, 물리법칙을 살짝 무시하는 방법을 통해서 

바로 스파이더맨의 만화, 영화속 건물사이 이동을 깔끔하게 구현했다는 점입니다.


이동마저도 재미있죠. 진짜 재미있습니다.ㅋㅋㅋ










처음엔 좀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또 스킬포인트를 좀 찍으면

굉장히 빠르게, 스릴 넘치는 이동이 가능합니다.


정말 재미있는데... 이게 문제가 하나 있는 것 같더군요.


그 큰 맨하튼이 너무도 작게 느껴진다는 겁니다.ㅋㅋㅋ(물론 실제 사이즈보다 작습니다)

아니, 진짜, 정말 그렇습니다. 


맵의 디테일은 소름끼칠 정도로 어마어마한테

그 위를 몇 초만에 한 블럭씩 휙휙 날아다니니... 







건물 위로도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유명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죠? 이런 디테일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외국 게이머들은 자신들이 여행같던 사진과 똑같게 사진을 찍는일을 많이 하더군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이렇게 묶어놓고 셀카 찍는걸 좋아합니다.ㅋㅋㅋ









앞서 잠깐 말씀드린대로 

맵의 디테일은 굉장하며, 실제 있는 건물, 조형물들도 잘 구현되어있지만,

실제 맨하튼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맨하튼 상단, 즉 북쪽이 원래는 더 길게 연결되어있지만

센트럴파크가 끝나고 나면 금새 뚝 끊깁니다.

아무래도 인위적으로 이동거리를 제한하기 위해서인 것 같고요.


또, 잘라진 부분을 차치하고라도

맨하튼이 길이가 축소되어 있습니다.

궁금해서 실제 맵이랑 보니 좀 그렇더군요...


거미줄 스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속도가 굉장함을 감안하면

실제 맨하튼을 그대로 옮겼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럼 개발자들이 너무 힘들었겠죠?ㅋㅋㅋ 









미션이 시작되거나 할 때 나오는 로딩 화면입니다.

현재 입고있는 슈트를 기반으로 로딩화면이 구성되는데,


로딩화면에서 팁을 보여주는건 많은 게임들에서 볼 수 있었지만,

캐릭터를 조금이나마 움직여보고 줌 해볼 수 있는 게임은 처음입니다.ㅋㅋ


솔~직히 말하면 불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그만큼 이 게임은 깨알같은 디테일과 완성도로 꽉꽉 차 있습니다.









스킬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공격스킬, 방어스킬, 그리고 이동스킬이 그것인데요.


거미줄이동에 도움이 되는 '웹슬링어'스킬은 그다지 도움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 스킬포인트를 올리면 공격과 방어에도 도움되는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맵 구석구석에는 다양한 '토큰'들을 얻을 수 있는 물건과 장소가 있어

그곳에서 토큰을 얻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큰들을 얻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고도 재미있습니다.


배낭토큰처럼 물건을 찾고 관련된 스파이더맨의 사연을 들어볼 수 있는 것도 있고,

범죄토큰처럼 범죄자들을 잡아 토큰을 얻는것도 있으며,

연구토큰처럼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토큰을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토큰을 얻는 과정은 결국 재료를 얻는 일종의 '파밍'과정인데,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단순 반복 작업이거나 재미가 있더라도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만


이 게임에서는 토큰을 얻는 미션들이

동영상과 함께 여러 스토리들을 담고 있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역시 고민을 많이 한, 그런 완성도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ㅋ







메디슨 스퀘어 가든 앞을 지나고 있습니다.ㅋ

로비정도라도 들어가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ㅋㅋ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히로인, '메리 제인'도 역시 등장합니다.

심지어... 메리 제인으로 플레이도 가능하죠.ㄷㄷㄷ








미션이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때마다,

가끔 내가 뭔가를 할 때마다 SNS에 스파이더맨이 한 일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심지어 스파이더맨은 SNS 계정도 가지고 있습니다.ㅋㅋㅋ









시간대도 변합니다. 보통 미션을 하다보면 바뀌게 되는데요.

메인 스토리미션을 완료하고 나면 시간대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ㅋㅋ









어벤져스타워입니다. 영화에서와는 좀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게임 중간에 그냥 돌아다니다보면 '제임슨'의 저스트 더 팩트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아시다시피 제임슨은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에서 '데일리 뷰글'지의 편집장으로 등장하고,

원작 만화에서도 역시 그러한데요.


게임상에서는 라디오를 진행합니다.

실사 영화에서와 같은 목소리가 굉장히 정겹죠.ㅋㅋㅋ

이거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ㅋㅋㅋ








미션을 하다보면 굉장히 단순한 퍼즐을 풀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좀 번거롭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뭔가 해서 해결하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ㅋㅋ











플레이를 하다보면 '토큰'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들이 열리게 되고

또 맨하튼을 쪼개놓은 각 '지역'의 중심인 경찰서나 몇몇 시설들로는

흔히 말하는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거미줄 스윙이 워낙 재미있기 때문에 빠른 이동을 잘 안하게 되지만

가끔 맵의 끝과 끝이거나 빨리빨리 미션들을 해결해야 할 때는

'빠른 이동'을 사용하게 되곤 합니다.


그럼 무슨일이 일어나냐면....








스파이더맨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ㅋㅋㅋ 


다양한 장면들이 등장하는데요.

지하철 겉에 달라붙어 이동하기도 하기도 합니다.ㅋㅋ


그리고 맵에 걸어다니다보면 지하철역이 보이는데요.

역 입구로 들어가면 역시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ㅋ









자, 그리고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

역시 빌런들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그들과 싸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잡법들과 싸우는건 재미있고 심지어 쉽기도 합니다.


또 어떤 커맨드를 입력하더라도 캐릭터가 즉각적으로, 커맨드에 맞게,

마치 영화처럼 멋지게 반응하며 전투를 수행합니다.


이거 굉장히 재밌습니다.

사실 이 게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며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말로만 설명하긴 너무어렵네요. 직접 해보셔야 합니다.ㅋㅋ 










게임에는 역시나 QTE, 순간적인 커맨드로 상황을 풀어가는 상황 역시 발생하며,









맨하튼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합니다.









크, 정말 잘 만든게임입니다.

전투 방식, 인게임 영상들, 다양한 요소들...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조금 짧은게 아쉽기는 합니다...만,

사실 다른 게임들에 비해 짧은 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게임과 맵의 디테일에 비하면

이 맨하튼에서 뭔가 이야기를 더 풀어가고도 남을 것 같은데 끝나버린단 말이죠?


그래서 DLC가 3개나 나오나 싶기도 합니다.

재미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ㅋㅋㅋ









앞으로의 스토리 역시 기대되고요.ㅋㅋㅋ











그럼 다음에 DLC나오면 또 플레이해서 간단히 소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질문해주시고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