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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코로나 긴급생활비 준다… 중위소득 2만3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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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천 시

2020. 3. 30.

영천 코로나 긴급생활비 준다… 중위소득 2만3000가구
30만원~70만원 차등지원



영천시가 코로나19 관련 중위소득 2만3,000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의 1만3,000가구 지원계획에 영천시가 추가로 1만여 가구를 추가해 지원 폭을 더 확대한다는 의미다.


시는 3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비 45억원을 투입해 영천시 5만1,433가구 가운데 2020년 기준 중위소득(중산층) 100%이하 2만3,000가구에 대해 재난긴급 생활비를 최소 30만원(1인·이하 가구)에서 최대 70만원(4인 이상)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의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으로 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 6,902가구 9,225명에게 33억6,000만원(전액 국비)을 지원한다. 생계·의료분야 3,990가구 6,323명에 52만원(1인)에서 194만원(6인 이상), 주거·교육·차상위계층 2912가구 2,297명에 40만원(1인)에서 148만원(6인 이상)까지 차등 지원한다.


코로나 선별진료소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영천시보건소 야간모습



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36억5,000만원(국비80·도비6·시비14%)을 투입해 실직·휴업·폐업한 중위소득 75%이하 가구에 대해 생계비 45만4,000원(1인)에서 123만원(4인 이상)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북도는 68억원(도비 30·시비 70%)을 투입해 중위소득 85%이하 1만3,840가구에 30만원(1인 가구)에서 70만원(4인 이상)까지 차등 지원한다.


영천시는 시비 45억원을 투비해 경북도의 중위소득 75%에 25%를 더한 100%이하 2만3,000세대에 1인 가구 30만원, 2인 가구 50만원, 3인 가구 60만원, 4인 이상 가구 7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의회로부터 예산이 확정되면 신청서 접수, 재산조회, 지원대상자 결정 등의 절차를 거쳐 7~8월경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지원, 긴급복지 지원, 경북도 지원, 영천시 지원 등 4가지 가운데 1가지만 적용된다.”면서 “재난긴급생활비 100만원 지원은 정부방침에 따라 지급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 기준중위소득은 1인(이하 가구) 175만7,194원, 2인 299만1,980원, 3인 387만577원, 4인 474만9,174원, 5인 562만7,771원, 6인 이상 650만6,368원이다.


한편 영천시는 총 36명이 코로나19 확전판정을 받았으며 3월 7일부터 23일 현재까지 16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다. 지금까지 완치자 9명, 자가격리자 1명, 격리해제 총 424명, 병원 17명, 생활치료센터 9명이 치료중이다.